🌟 디테일의 간격 시리즈! [📝 UX 사람들이 바라는 것] (👀간단 요약) 사람들의 욕구가 생리/안전/애정, 소속/존경/자아실현 순으로 단계를 가지고 있다는 Maslow의 욕구단계설과 같이 UX에서도 이와 같은 이론이 있습니다. Aaron Walter의 사용자 요구 계층입니다. UX에 맞추어 인간의 욕구를 4단계로 구성한 것으로 기능, 신뢰, 편리, 즐거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 Functional – 서비스의 기능성 ✓ 가장 기본이 되는 사용자의 요구 ✓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사용자의 경험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 기능이 잘 작동하는 것 이전에 어떠한 기능을 넣을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필요 ✓ 타겟층을 정리하고 페르소나를 형성하여 사용자의 니즈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 📌 Reliable – 서비스의 신뢰성 ✓ 오류나 끊김 없이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서비스를 신뢰하는 것 ✓ 사용자들은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나 제품을 그럼에도 아름다워서 만족한다고 얘기하지 않음 📌 Usable – 서비스의 사용성 ✓ 인터페이스나 버튼, 아이콘에 있어서 상징적으로 통용되는 것들을 사용 ✓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학습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줄여주기 때문 ✓ 기능이 획기적이라 한들 사용하기가 어렵다면 정말로 유용하다고 할 수 없음 📌 Pleasurable – 서비스의 즐거움 ✓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이 충족된 후에야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음 ✓ 사용자가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할 때 받는 인상이나 경험이 긍정적이고 유쾌하도록 만드는 것 ✓ 가장 궁극적이고 중요한 것은 감성적인 부분 ✓ 서비스를 이용하며 좋은 인상을 얻는 것은 단순히 유용하고 편한 것보다 기억에 더 오랫동안 남기 때문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어떻게 접근할까? 의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위한 기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궁극적으로 문제 해결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대해서 말이죠. 4단계로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우리가 하는 과정이 어떤 단계에 있고, 그 단계에서 추가적으로 함께 고민해볼 것을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