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구는 점점 줄어가는데, 책은 어떻게 판매되고 있을까?> 오프라인 대형 서점들이 문을 닫아감에도, 문을 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인데요. 아마존은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통해 개인화 된 추천으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킨들>을 사용하게 되면, 독서를 하고 있는 상황을 모두 데이터화 합니다. - 내가 책을 읽다가 어디서 멈췄는지 - 내가 어느 부분에 책의 밑줄을 그었는지 - 내가 어느 시점에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는지 밑줄을 그으면 ‘560명이 여기에 밑줄을 그었습니다’라고 뜨게 됩니다. 입력되는 데이터의 범위나 양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의 취향이 더 오롯이 드러나게 되죠. 이런 방식의 사용자 기반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을 통해 전체 매출의 35%가 추천의 성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사용자 기반 협업 필터링의 방식을 세 줄로 요약하자면, 1.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 2.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를 하나의 그룹화 3. 그룹 내 다른 사용자가 애용하는 상품을 공유하거나 추천 책도 하나의 콘텐츠로 봐야 하는 시대에서, 개인화 된 알고리즘은 더욱 중요해지는게 아닐까요?

매일 모바일 앱들이 추천하는 책과 영화, 정확한 걸까? 송길영 부사장이 말하는 추천 알고리즘의 강점 | #tvnShift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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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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