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사가 없는 나, 신사임당 유투브를 보면서 출근할 수는 없을까?> 혼다에서 레벨 3 자율차를 판매개시했네요. 라이다를 활용하는 회사에서 일하지만 테슬라의 FSD를 체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약 4년동안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1시간 남짓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죠. 유투브를 보거나, 독서를 하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채팅을하고, 생각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회사를 옮긴 이후에는 출퇴근 시간이 너무 차이가 나서(자차 30분, 대중교통 1시간10분) 자차로 출퇴근을 하는데, 운전에 집중을 해야하니 뭔가 제 시간이 많이 줄어 든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1시간이 걸리더라도 출퇴근을 다시 대중교통으로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LV2에서 LV3가 나오기 까지는 한 3년정도 걸린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술적으로 LV4도 가능하리라고 생각은 하지만, 제도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준비가 되기 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리리라고 생각됩니다. 기술이 주목을 받고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사장되기 마련인데, 자율주행 기술은 앞으로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동에 중심이 맞춰져 있는 지금에 비해, 앞으로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용자의 매끄러운 편의성과 자율주행으로 파생되는 수백만 드라이버의 자유시간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테슬라든 뭐든 일단 새 차를 사고싶다는게 결론입니다.

혼다,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 개시... '손 놓고' 자동차 타는 시대 개막

AI타임스

혼다,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 개시... '손 놓고' 자동차 타는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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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7일 오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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