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lab-grown 치킨을 판매하는 multibillion-dollar 회사의 4가지 조언!
2020년도 하반기에 Josh Tetrick의 Eat Just라는 회사는 싱가폴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배양육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성한 Josh Tetrick이 전하는 창업가를 위한 조언 4가지를 공유합니다.
1. 솔직해져라 : 본인이 기업가 정신적인 삶에 확실히 전념하고 있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필요가 있음.
2. 탄력성의 구축 : 지지하지 않는 직원들, 서포트가 없는 투자자, 딜레이되는 프로덕트 런칭일 등 "나쁜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전에 직면했을 때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
3. 정확한 거버넌스방식(경영, 관리방식)을 수립하기 : 회사 내에서 누가 결정을 내리고 언제 결정을 내리는 지에 대한 정확한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기업 지배 구조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올바른 방식'은 없지만 당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회사를 반영하는 방법이어야 함"
4. 진짜 문제를 해결하세요. : "It's easy to convince ourselves that something's a real problem that's actually not," 우리 스스로에게 사실 문제가 아닌 것들을 진짜 문제라고 설득하는 것은 쉽습니다,
"Focus your energy on solving real problems and it'll make the pain you have to deal with a little bit easier to bear."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는데 더 에너지를 포커스한다면, 처리해야하는 고통자체를 참는 것이 더 쉽게 견딜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코멘트 : 특히나 공감이 가는 항목이라면 아마 2번이 아닐까 싶은데, 현 직장에서 창업가와 가장 가까이 근무하면서 그리고 기존 회사에서도 겪은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 창업가들이 가장 많이 직면하는 어려움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은 상황에서 나오는 유연하지 못한 대처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창업가가 느끼는 고통은 중간관리자에게 전파되고, 그것을 중간에서 더이상 회사 내부로 퍼져나가는 것을 잘 막지 못하는 관리자라면 그것은 막냇직원까지 전파되는데에 그닥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Josh Tetrick의 창업가를 위한 4가지 조언은, 창업가를 위한 조언이기도 하지만 우리들 중엔 처음 사업을 하는 창업가의 밑에서 근무하는 중간관리자도 있을 것이고, 혹은 처음이 아니더라도 아직은 과도기에서 고군분투중인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창업가가 겪는 고통을 잘 이해하고 회사의 성장에 일축하기 위해 이러한 조언들을 잘 새기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회사가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완전한 회사'의 모습을 갖추지 못한 상태라고 느껴질때는 창업가가 위의 나열된 네가지의 어려움을 겪는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 중간관리자 혹은 전사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협동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