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설득 안되는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아는 체하는 사람에게 아는 것을 설명해보게 하면 얼마나 모르는지 깨닫게 된다, 고집쟁이에게는 질문을 하며 주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게 한다면 완고함도 사그러든다. (논지에서 약간 벗어난 관점에서) 나르시스트의 훌륭함을 칭찬한다면, 그들도 방어기재를 누그러뜨리고 비판을 수용할 것이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가시가 돋아 있는 동료와 협업을 해야할 때도 있고 까다로운 상사에게 기획안을 설득해야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그리고 어쩌면 제가 그런 상대일지도 모르죠). 이 콘텐츠에서는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달리하는 것에서부터, 어떻게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이끌고 상대방이 비판을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합니다.
저 역시도 Internal Communicator로서 다양한 직급의 상대와 소통이 필요한데요,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와 마주 했을 때는, 그(그녀)의 이야기를 최대한 경청하고 질문하며 이야기의 주도권을 넘겨줌으로써 협업을 종종 이끌어냈던 것 같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주도권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린다면, 우리는 좀 더 성공적인 소통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