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팩트에 집중할 수 있는 기본이란 매번 기본만 하면 중간은 간다고 생각했는데 해당 글을 읽고 나는 기본을 잘 지키면서 임팩트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리더는 조직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해당 글처럼 Growth = 임팩트/리소스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근면성실 역시 ‘임팩트’를 위한 도구일 뿐 여유를 가지며 중요한 결정을 하는게 임팩트가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되돌아보면 바쁘고 열심히 일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만족하며 큰 결정을 위한 여유를 남겨두지 않았다. 중요한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자니 주변 의견에 휘둘리고 논의가 길어지고 지쳤던 기억이 있다. 기본과 성장에 대해서 고민 중인 분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 이하 아티클 메모 1. 어떠한 프레임워크가 생기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며 변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건 바로 'Growth'며 Growth = 임팩트/리소스라는 심플한 물리학적 분모/분자 관계다. 2. OKR도, 회의 전 아이스 브레이킹도, 진지한 1:1 미팅도 Growth를 위한 가설일뿐이다. 가설이니까 도입해보고 Growth에 도움을 주면 계속 디벨롭하는 것이고 아니면 빼면 된다. 3. 중요한 건 비즈니스의 모든 걸 이 기본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는 습관화다. 4. 회의는 브레인스토밍하고 설명하는 시간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이다. 회의를 단순히 'decision을 내리는 공간'이라고 정의한다. 5. 회의 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어떤 선택지들과 제안이 있고 그 근거가 뭔지를 우선 공유하고 결정권자가 이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만 회의를 진행한다. 6. Leadership이 할 일은 사실 1년에 아주 임팩트 있는 2~3개의 결정을 하는 것이다. 7. 리더는 넓은 범주에서 임팩트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사람이고, 주니어는 그 범주 내에서 스스로 임팩트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리더에게 그 근거를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8. 회의는 그 주제에 가장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지, '리더끼리, 팀끼리'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