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2016년 애플뮤직이 국내 진출했을 때도 애플 측에 대한 음원 공급을 막은 바 있다. 애플뮤직은 결국 국내에서 충분한 음원을 확보하지 못하며 흥행에 실패했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존재감 없는 플랫폼이 돼 버렸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음원을 내주지 않은 카카오에 해외 서비스 중단이라는 초강수로 맞대응한 스포티파이의 전략이 통한 것일까. 서비스 중단 열흘 만에 스포티파이가 카카오와의 글로벌 라이선스 재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 적어도 애플뮤직의 전철을 밟는건 피한듯.

카카오의 '백기'?...임영웅·아이유 돌아온다 "스포티파이 음원 재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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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백기'?...임영웅·아이유 돌아온다 "스포티파이 음원 재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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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오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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