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슬래시(/)로 뭉뚱그려져온 경계를 찾아서📱> 요새 마케팅보다는 서비스 운영과 약간의 기획 쪽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림뽀의 세계> 블로그에 자주 들어가 보게 되네요! 이번 글은 실리콘밸리에서 말하는 UI와 UX의 차이를 다룬 글입니다. 1. UX 기획자 (user experience 'researcher') 기획자.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기획안을 작성하고 이를 통해 상위 결정권자, 개발자,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역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다른 점 : UX 기획자는 본인이 담당한 기능만 분석하면 되므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비해 다루는 데이터의 양과 범이가 좁다! 2. UI 디자이너 (user interface 'designer') 디자이너. UX 기획자와 상의해서 사용하기 쉬운 UI를 구성하고 이를 시나리오로 정리. 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음. *UI '기획자'는 뭔데? UX 기획자는 결과물을 '글과 말'로 내는 사람 / UI 디자이너는 결과물을 'UI 시나리오와 프로토타입'으로 내는 사람 → 여기서 업무를 더욱 세분화하여 'UI 시나리오' 쪽은 UI 기획자, '디자인 프로토토타입' 쪽은 UI 디자이너 3. GUI 디자이너 (graphical user interface designer) UI 구성 요소를 시각적으로 더 아름답게 표현하는 역할.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고 톤을 유지할 수 있는 디자인 정책을 세움. 이를테면 UX, UI 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버튼 디자인 안'이 채택되면 GUI 디자이너는 버튼 디자인 정책을 정리하는 식. 어떤 업무든 그렇겠지만, 서비스 기획이 매력적인 이유는 하나의 IT 서비스를 탄생시키기 위해 각 전문가가 전문성을 발휘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소통해나간다는 점인 것 같아요. 오늘도 '림뽀' 님의 서비스 기획서 같은 깔끔하고 일목요연한 글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어갑니다.

UI나 UX나 그게 그거 아니야?

림뽀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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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1일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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