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콘텐츠 이제 종이카달로그를 대체한다] 📰 : 이케아는 "이케아의 오디오 카탈로그는 여러분이 편안하게 쉬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는다"며 "또한 여러분이 상상하는 꿈 같은 디자인 아이디어를 아주 쉬운 방법으로 집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핸즈프리 버전의 카탈로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케아 오디오 카탈로그에서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찾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소리를 들으며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이케아에 가면 물건을 많이 사지 않아도 꼭 챙기는 그 것, 바로 종이 카달로그입니다. 얇은 잡지 정도의 볼륨으로 이케아의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진 여러 컨셉의 인테리어가 잘 표현되어 있어 집에 돌아오고 나서도 나중에 가면 사야지 하고 점 찍어두는 물건들을 쌓이게 하는, 바로 그 카달로그죠. 그런데 이제 종이 카달로그가 곧 사라졌습니다. 이젠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종이 카달로그에서 제공하던 시각적/이미지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신 '듣는 카달로그'의 컨셉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내놓았습니다. 당장은 이러한 듣는 카달로그가 이전의 종이 카달로그만큼 이케아 지름신을 강하게 불러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구를 사는 것을 고민할때도 또 일상 생활을 지내면서도 이케아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오디오 콘텐츠를 계속 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케아라는 브랜드가 더 좋아지고, 더 가지고 싶게 될지도 모릅니다. 들으면서 공간을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