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Software is eating the Lotte - 네요. 커머스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기존의 거인들 중에 넘어지는 사례가 한둘은 등장할텐데, 지금으로서는 롯데가 그 희생양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기존 유통의 대표주자라면 신세계와 롯데인데, 신세계가 ssg.com 만들고 외부에서 1조원 투자유치하고 네이버랑 주식교환하는 동안 롯데는 롯데온 만들다가 지금 이 상황까지 왔네요. (참고로 롯데쇼핑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온라인 부문은 매출 1,379억에 영업손실만 948억. 매출은 27% 줄고 손실은 69% 늘고...)

'e커머스 늪' 빠진 롯데의 고뇌

Naver

'e커머스 늪' 빠진 롯데의 고뇌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3월 22일 오전 9:2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