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5월 16일 08:47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활발한 투자로 2호 블라인드 펀드 소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도 국

유모멘트 인수하는 스톤브릿지, 2호 펀드 소진 '속도'[시그널]

유모멘트는 아펠가모와 더채플, 루벨을 운영하는 웨딩홀 전문 기업이다. 서울에서 아펠가모(5곳), 더채플(2곳), 루벨(1곳) 등 총 8개의 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예식이 줄어들며 고전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778억 원의 매출과 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 개 브랜드 중 가장 규모가 큰 아펠가모는 CJ푸드빌의 웨딩연회사업부에서 운영하던 브랜드였다. 이후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6년 CJ푸드빌이 UCK에 400억 원에 매각했고 UCK는 더채플 운영사인 유모멘트를 추가로 인수한 뒤 아펠가모와 합병시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1421?sid=101

유모멘트는 아펠가모와 더채플, 루벨을 운영하는 웨딩홀 전문 기업이다. 서울에서 아펠가모(5곳), 더채플(2곳), 루벨(1곳) 등 총 8개의 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예식이 줄어들며 고전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778억 원의 매출과 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 개 브랜드 중 가장 규모가 큰 아펠가모는 CJ푸드빌의 웨딩연회사업부에서 운영하던 브랜드였다. 이후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6년 CJ푸드빌이 UCK에 400억 원에 매각했고 UCK는 더채플 운영사인 유모멘트를 추가로 인수한 뒤 아펠가모와 합병시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41421?sid=101

Naver

데이터 분석가의 MBTI는 이제부터 ESTP로 종결!

✔️E: Excel
✔️S: SQL
✔️T: Tableau
✔️P: Python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가치있게 data와 AI를 탐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리차드(datarichard)가 함께 하겠습니다.

#데이터리차드 #데이터분석가 #MBTI

데이터 분석가의 MBTI는 이제부터 ESTP로 종결! ✔️E: Excel ✔️S: SQL ✔️T: Tableau ✔️P: Python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가치있게 data와 AI를 탐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리차드(datarichard)가 함께 하겠습니다. #데이터리차드 #데이터분석가 #MBTI

데이터 분석가의 MBTI는 바로...!

계란후라이 934

🌱 씨앗은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를 의미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커질 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그래서 씨앗을 가능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를 가능성이라고 부릅니다.

속담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떡잎만 봐도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속담에서 주목하는 단어는 가능성이고,
흥미로운 부분은 떡잎을 관찰한 사람입니다.
이 속담의 시점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3인칭 관찰자 시점입니다. 즉 떡잎의 가능성을 판단한 사람은 떡잎 스스로가 아니라 떡잎을 관찰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자신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은 할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갖기도 하고, 어떤 일은 해보고 싶으나 못할 것 같아서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실패인 경우가 있고, 못할 줄 알고 큰 기대를 안 하고 대충 해본 일이 잘 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 이유가 뭘까요?
가능성을 자신의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알고 관찰한 사람이 판단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은 개인의 의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고, 만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가능성이 있고,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줄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속 인물 중 베드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베드로라고 불리기 이전에 시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시몬이라는 이름은 지금 학교에서 출석을 부르면 한 반에 3명 정도 동시에 대답할 수 있는 흔한 이름입니다.
흔한 이름과 같이 시몬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시몬은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습니다. 시몬은 고등교육을 이수한 영재가 아니고, 성질 급하고 난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시몬에게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름까지 달리 불러준 사람을 만났으니, 그 사람은 예수라는 분이었습니다.
예수는 시몬에게 "너는 사람을 낚는 일을 할 거야"
"너는 믿음을 굳게 지키고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반석 같은 사람이야"라고 시몬의 가능성을 이야기해 줍니다.

꿈을 갖고 싶은데 '나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라고 슬퍼하는 분들이 있다면, 취업과 이직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데 계속 실패하여 힘든 분들이 있다면,
여러분이 가진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하여 낙심하거나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부모님, 친구, 이웃 중에 '나'를 알고 이야기 나누었던 사람에게 여러분의 가능성을 물어보세요.
오늘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가슴 벅찬 가능성을 발견하는 하루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계란후라이 934 🌱 씨앗은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를 의미하면서동시에 앞으로 커질 수 있는 근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그래서 씨앗을 가능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를 가능성이라고 부릅니다.​속담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떡잎만 봐도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라서 크게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남달리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말입니다.저는 이 속담에서 주목하는 단어는 가능성이고,흥미로운 부분은 떡잎을 관찰한 사람입니다.이 속담의 시점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3인칭 관찰자 시점입니다. 즉 떡잎의 가능성을 판단한 사람은 떡잎 스스로가 아니라 떡잎을 관찰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우리는 보통 자신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은 할 수 있겠다고 자신감을 갖기도 하고, 어떤 일은 해보고 싶으나 못할 것 같아서 시작도 해보지 않고 포기합니다.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실패인 경우가 있고, 못할 줄 알고 큰 기대를 안 하고 대충 해본 일이 잘 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가능성을 자신의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나'를 알고 관찰한 사람이 판단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은 개인의 의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따라서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고, 만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모든 사람에게 가능성이 있고,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줄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성경 속 인물 중 베드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베드로라고 불리기 이전에 시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시몬이라는 이름은 지금 학교에서 출석을 부르면 한 반에 3명 정도 동시에 대답할 수 있는 흔한 이름입니다.흔한 이름과 같이 시몬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시몬은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습니다. 시몬은 고등교육을 이수한 영재가 아니고, 성질 급하고 난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시몬에게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름까지 달리 불러준 사람을 만났으니, 그 사람은 예수라는 분이었습니다.예수는 시몬에게 "너는 사람을 낚는 일을 할 거야""너는 믿음을 굳게 지키고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반석 같은 사람이야"라고 시몬의 가능성을 이야기해 줍니다.​꿈을 갖고 싶은데 '나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라고 슬퍼하는 분들이 있다면, 취업과 이직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는 데 계속 실패하여 힘든 분들이 있다면,여러분이 가진 가능성을 스스로 판단하여 낙심하거나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부모님, 친구, 이웃 중에 '나'를 알고 이야기 나누었던 사람에게 여러분의 가능성을 물어보세요.오늘 우리가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가슴 벅찬 가능성을 발견하는 하루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121 번째 편지

📝 OpenAI의 Ilya와 Jan 같은 Alignment팀의 사람들이 떠난 이유에 대한 다른 추측

두 사람이 OpenAI를 떠난 이유가 OpenAI 내부에서 이미 다음 단계의 뛰어난 AI를 봤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반대로, 오히려 그런 AI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떠났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발전이 없었기 때문에 떠났다는(떠날 수 밖에 없었다는) 뜻인데요.

즉, OpenAI와 다른 AI 팀들이 초지능 AI가 통제 불능이 되는 시나리오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한 걱정은 시간, 돈, 자원의 낭비라는 인식이 점점 커졌고, 그래서 OpenAI는 더 실용적인 AI 제품의 기능을 개발하는 데 컴퓨팅 자원을 늘렸고, 초지능 정렬 팀에 할당된 컴퓨팅 자원은 줄였다는 것입니다.

메타의 얀 르쿤 슨생님도 이에 대한 의견에 동의를 표하는 반응을 올리셨는데요. (이 슨생님은 원래 근시일내의 초지능의 발현에 약간 부정적이긴 함)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1년 정도 뒤가 되면 알 수 있겠죠? 공개하거나 아니면 그때까지도 공개 안한다면 초지능 달성은 먼 이야기일테니까요. 아무튼 과연 진실은 어드메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

📝 OpenAI의 Ilya와 Jan 같은 Alignment팀의 사람들이 떠난 이유에 대한 다른 추측 두 사람이 OpenAI를 떠난 이유가 OpenAI 내부에서 이미 다음 단계의 뛰어난 AI를 봤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반대로, 오히려 그런 AI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떠났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발전이 없었기 때문에 떠났다는(떠날 수 밖에 없었다는) 뜻인데요. 즉, OpenAI와 다른 AI 팀들이 초지능 AI가 통제 불능이 되는 시나리오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한 걱정은 시간, 돈, 자원의 낭비라는 인식이 점점 커졌고, 그래서 OpenAI는 더 실용적인 AI 제품의 기능을 개발하는 데 컴퓨팅 자원을 늘렸고, 초지능 정렬 팀에 할당된 컴퓨팅 자원은 줄였다는 것입니다. 메타의 얀 르쿤 슨생님도 이에 대한 의견에 동의를 표하는 반응을 올리셨는데요. (이 슨생님은 원래 근시일내의 초지능의 발현에 약간 부정적이긴 함)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1년 정도 뒤가 되면 알 수 있겠죠? 공개하거나 아니면 그때까지도 공개 안한다면 초지능 달성은 먼 이야기일테니까요. 아무튼 과연 진실은 어드메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

스티브 잡스의 레어 영상입니다. 애플 시기 아닌 NeXT 시절이에요. NeXT의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당시 컴퓨터 시장에 대한 통찰, 그들의 포지셔닝, 스티브 잡스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통찰이 담겨있어서 재밌습니다. 이 영상의 목적도 재밌는 듯 합니다. 내부 직원 교육용 (아마도 컴퓨터 판매원들 교육용)으로 촬영된 듯 한데, 그들을 촬영하기 위해 영상매체를 썼다는 점도 재미있고요.

스티브잡스 레어 영상

스티브잡스 레어 영상입니다. 애플 시기 아닌 NeXT 시절이에요. NeXT의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당시 컴퓨터 시장에 대한 통찰, 그들의 포지셔닝, 스티브잡스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통찰이 담겨있는 귀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목적도 재밌는데요. 내부 직원 교육용 (아마도 컴퓨터 판매원들 교육용)으로 촬영된 듯 한데, 그들을 촬영하기 위해 영상매체를 썼다는 점도 재미있고요.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왜 컴퓨터가 필요한가 (엄밀히 말하면 B2B 영업사원들에게) why를 계속 강조하는 점이 재밌습니다. B2B SaaS 회사들의 교육 자료의 템플릿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요. 

시대는 많이 다르지만, 큰 뼈대와 생각하는 방식에 굉장히 많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에게는 아니더라도, 분명 몇몇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귀한 자료라 생각하기에 번역했습니다. 조회수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chSxJ211Y

스티브잡스 레어 영상입니다. 애플 시기 아닌 NeXT 시절이에요. NeXT의 포지셔닝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당시 컴퓨터 시장에 대한 통찰, 그들의 포지셔닝, 스티브잡스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통찰이 담겨있는 귀한 영상입니다.&nbsp; 이 영상의 목적도 재밌는데요. 내부 직원 교육용 (아마도 컴퓨터 판매원들 교육용)으로 촬영된 듯 한데, 그들을 촬영하기 위해 영상매체를 썼다는 점도 재미있고요.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왜 컴퓨터가 필요한가 (엄밀히 말하면 B2B 영업사원들에게) why를 계속 강조하는 점이 재밌습니다. B2B SaaS 회사들의 교육 자료의 템플릿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요.&nbsp; 시대는 많이 다르지만, 큰 뼈대와 생각하는 방식에 굉장히 많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모두에게는 아니더라도, 분명 몇몇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귀한 자료라 생각하기에 번역했습니다. 조회수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nbsp; https://www.youtube.com/watch?v=XuchSxJ21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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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ism, obsession, self-belief, raw horsepower and personal connections are how things get started. Cohesive teams, the right combination of calmness and urgency, and unreasonable commitment are...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

OpenAI CEO 샘 알트만의 블로그에 있는 글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을 번역해보았습니다.

 1.  일의 시작은 낙관주의(optimism), 집착(obsession), 자기 신념(self-belief), 기본 체력(raw horsepower), 그리고 인맥(personal connections)입니다.
 2.  일의 마무리는 단단한 팀(cohesive teams), 침착함(calmness)과 긴급함(urgency)의 적절한 조합, 그리고 "비합리적인" 헌신(unreasonable commitment)으로부터 나옵니다. 장기적 관점을 가진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단기적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쉬워질 것입니다.
 3.  별로 중요하지 않은 쉬운 일을 하는 것보다, 정말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사람들은 대담한 생각에 동기부여 받습니다.
 4.  인센티브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신중하게 설정하세요.
 5.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베팅에 자원을 집중하세요. 말하기 쉽지만 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안 하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6.  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하세요.
 7.  말도 안되는 것들(bull****)과 관료주의(bureaucracy)를 볼 때마다 싸우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싸울 수 있도록 하세요. 조직도 때문에 사람들이 함께 생산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8.  결국엔 결과(outcome)가 중요합니다. 좋은 과정을 가지고 안 좋은 결과를 무마하려고 하지 마세요.
 9.  채용에 더 많은 시간을 쓰세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사람들에게 베팅하세요. 그들이 똑똑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을 완수하는지(get stuff done) 확인하세요.
 10. 탁월한 인재(superstars)들은 보기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지만, 조직 성과에 미치는 순 영향(net impact)에 기반해서 사람들을 평가해야 합니다.
 11. 빠른 이터레이션(iteration; 기획, 디자인, 개발, 테스트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은 많은 것을 메워줍니다 - 즉, 틀렸어도 빠르게 이터레이션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은 수십 년 단위로, 실행은 주 단위로 평가해야 합니다.
 12.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물리 법칙에 대항하지 마세요.
 13. 영감(inspiration)은 사라지기 마련이며 삶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inaction)은 특히 위험한 리스크입니다.
 14. 확장(scale)하는 것은 놀라운 특성을 새로 보여주곤 합니다.
 15. 지수의 법칙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기하급수적인 이점을 가져다주는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16. 다시 일어나서 계속 나아가세요(Get back up and keep going).
 17.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문: https://blog.samaltman.com/what-i-wish-someone-had-told-me

OpenAI CEO 샘 알트만의 블로그에 있는 글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을 번역해보았습니다. <ol ><li>일의 시작은 낙관주의(optimism), 집착(obsession), 자기 신념(self-belief), 기본 체력(raw horsepower), 그리고 인맥(personal connections)입니다.</li><li>일의 마무리는 단단한 팀(cohesive teams), 침착함(calmness)과 긴급함(urgency)의 적절한 조합, 그리고 "비합리적인" 헌신(unreasonable commitment)으로부터 나옵니다. 장기적 관점을 가진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 따라서 다른 사람들이 단기적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쉬워질 것입니다.</li><li>별로 중요하지 않은 쉬운 일을 하는 것보다, 정말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사람들은 대담한 생각에 동기부여 받습니다.</li><li>인센티브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 신중하게 설정하세요.</li><li>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베팅에 자원을 집중하세요. 말하기 쉽지만 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안 하기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li><li>명확하고 간결하게 소통하세요.</li><li>말도 안되는 것들(bull****)과 관료주의(bureaucracy)를 볼 때마다 싸우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싸울 수 있도록 하세요. 조직도 때문에 사람들이 함께 생산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li><li>결국엔 결과(outcome)가 중요합니다. 좋은 과정을 가지고 안 좋은 결과를 무마하려고 하지 마세요.</li><li>채용에 더 많은 시간을 쓰세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 높은 사람들에게 베팅하세요. 그들이 똑똑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을 완수하는지(get stuff done) 확인하세요.</li><li>탁월한 인재(superstars)들은 보기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지만, 조직 성과에 미치는 순 영향(net impact)에 기반해서 사람들을 평가해야 합니다.</li><li>빠른 이터레이션(iteration; 기획, 디자인, 개발, 테스트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은 많은 것을 메워줍니다 - 즉, 틀렸어도 빠르게 이터레이션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은 수십 년 단위로, 실행은 주 단위로 평가해야 합니다.</li><li>비즈니스 세계에서의 물리 법칙에 대항하지 마세요.</li><li>영감(inspiration)은 사라지기 마련이며 삶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inaction)은 특히 위험한 리스크입니다.</li><li>확장(scale)하는 것은 놀라운 특성을 새로 보여주곤 합니다.</li><li>지수의 법칙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기하급수적인 이점을 가져다주는 비즈니스를 만들어야 합니다.</li><li>다시 일어나서 계속 나아가세요(Get back up and keep going).</li><li>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좋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li></ol>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원문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문: https://blog.samaltman.com/what-i-wish-someone-had-told-me

Sam Altman

누군가 나에게 말해줬으면 좋았을 것들

In conversation | Geoffrey Hinton and Joel Hellermark

🎞️ 제프리 힌튼 박사님의 최근 인터뷰에서, AI 언어 모델이 단지 다음 기호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추론하고 이해하며 규모가 커질수록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미난 것은 댓글인데요. 그(제프리 힌튼)가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요즘 ML 담론과 뒤떨어져 있다, 사기다. 이런 글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

딥러닝의 아버지에게도 이런 댓글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SNS에 올라오는 틀린 정보를 정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tP-4njhyGvo?si=w9QRlLnfNRIl_t5C

🎞️ 제프리 힌튼 박사님의 최근 인터뷰에서, AI 언어 모델이 단지 다음 기호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추론하고 이해하며 규모가 커질수록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미난 것은 댓글인데요. 그(제프리 힌튼)가 잘 몰라서 그러는 것이다, 요즘 ML 담론과 뒤떨어져 있다, 사기다. 이런 글이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 딥러닝의 아버지에게도 이런 댓글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SNS에 올라오는 틀린 정보를 정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인터뷰 영상 https://youtu.be/tP-4njhyGvo?si=w9QRlLnfNRIl_t5C

이번 포스팅은 실전 시계열 분석: 통계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예측 기법 책과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책을 기반으로 정상성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시계열 분석 시리즈 (1): 정상성 (Stationarity) 뽀개기

요즘 저는 시계열 예측 모형을 공부하고 업무에서 활용해보려 하고 있는데요!
시계열 모델에서 필수로 공부해야할 '정상성'에 대해 아주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저도 매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저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 '정상성'은 '일정하여 늘 한결같은 성질'을 의미합니다
 * 그리고 통계적인 시계열 모델(ex. ARIMA)에서 필수적으로 '정상성 가정'을 하지요!
 * 즉,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모형이 정상성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인데
 * 통계 모델이기 때문에 통계에서 '일정하여 늘 한결같은 성질'은 1) 평균이 일정하고 2)분산의 폭이 일정하다(분산의 폭이 무한으로 발산하지 않음) 을 의미합니다.
 * 이게 무슨 의미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시계열 데이터를 시각화 하였을 때 1) 계절성이 없고 2) 일정한 추세(우상향, 우하향)가 없고 3) 분산이 일정함 이 세 가지를 만족하면 정상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시계열 데이터가 정상성을 만족하는지는 시각화를 통해, 그리고 통계적 검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는 정상화를 만족하지 않는다면 정상화를 만족하게 만들고(차분, 로그 변환) 시계열 예측 모델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이 python 과 R의 statsmodel 라이브러리에서 코드 몇 줄로 끝나지만 원리를 알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차이네요!

저자의 원문은 훨씬 더 좋은 글이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 책을 추천드립니다!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 링크: https://assaeunji.github.io/statistics/2021-08-08-stationarity/)

요즘 저는 시계열 예측 모형을 공부하고 업무에서 활용해보려 하고 있는데요! 시계열 모델에서 필수로 공부해야할 '정상성'에 대해 아주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저도 매우 큰 도움을 받았어요! 저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ul ><li>'정상성'은 '일정하여 늘 한결같은 성질'을 의미합니다</li><li>그리고 통계적인 시계열 모델(ex. ARIMA)에서 필수적으로 '정상성 가정'을 하지요!</li><li>즉,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모형이 정상성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인데</li><li>통계 모델이기 때문에 통계에서 '일정하여 늘 한결같은 성질'은 1) 평균이 일정하고 2)분산의 폭이 일정하다(분산의 폭이 무한으로 발산하지 않음) 을 의미합니다.</li><li>이게 무슨 의미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시계열 데이터를 시각화 하였을 때 1) 계절성이 없고 2) 일정한 추세(우상향, 우하향)가 없고 3) 분산이 일정함 이 세 가지를 만족하면 정상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li><li>즉, 내가 가지고 있는 시계열 데이터가 정상성을 만족하는지는 시각화를 통해, 그리고 통계적 검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li><li>결론적으로는 정상화를 만족하지 않는다면 정상화를 만족하게 만들고(차분, 로그 변환) 시계열 예측 모델링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li></ul> 이 모든 것이 python 과 R의 statsmodel 라이브러리에서 코드 몇 줄로 끝나지만 원리를 알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차이네요! 저자의 원문은 훨씬 더 좋은 글이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 책을 추천드립니다! (Forecasting: Principles and Practice 링크: https://assaeunji.github.io/statistics/2021-08-08-stationarity/)

Be Geeky

시계열 분석에서 '정상성'이란?

Now that I've been a data analyst for 1 year, I'm reflecting on my biggest lessons. The past year marked big changes for me, as I started my first tech role and also started therapy to deal with...

1 Year In: My lessons from being a data analyst

공유드리는 아티클의 저자는 1년간 데이터 분석가로 업무를 수행하며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저도 과거를 돌아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드려요! 원문이 훨씬 좋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1.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2. 헷갈리는 것은 헷갈린다고 꼭 말하자
 3.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관계자에게 쉽게 잘 설명하자
 4.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단전호흡(?)을 하자 => 이 호흡법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의미
 5. 스트레스가 너무 커지기 전에 주변 친구, 가족, 전문가와 상담하자
 6. 일이 내 삶의 전부가 아님을, 내 삶은 일보다 더 가치가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장치를 두자
 7. 긍정적인 피드백을 잘 기록해두었다가 자신감이 필요할 때 리마인드하자
 8.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자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쓴 글이지만 한국의 문화에서도 알면 좋겠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를 포함한 한국의 동료들은 대부분 완벽하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거나, 내가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것,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는 것 등이 나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네요!

공유드리는 아티클의 저자는 1년간 데이터 분석가로 업무를 수행하며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저도 과거를 돌아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유드려요! 원문이 훨씬 좋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ol ><li>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li><li>헷갈리는 것은 헷갈린다고 꼭 말하자</li><li>기술적인 부분을 이해관계자에게 쉽게 잘 설명하자</li><li>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단전호흡(?)을 하자 =&gt; 이 호흡법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의미</li><li>스트레스가 너무 커지기 전에 주변 친구, 가족, 전문가와 상담하자</li><li>일이 내 삶의 전부가 아님을, 내 삶은 일보다 더 가치가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장치를 두자</li><li>긍정적인 피드백을 잘 기록해두었다가 자신감이 필요할 때 리마인드하자</li><li>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자</li></ol>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쓴 글이지만 한국의 문화에서도 알면 좋겠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를 포함한 한국의 동료들은 대부분 완벽하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질문을 하거나, 내가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것, 힘들 때는 힘들다고 말하는 것 등이 나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네요!

Medium

"데이터 분석가 1년 해보고 깨달은 것들"

We’re announcing GPT-4 Omni, our new flagship model which can reason across audio, vision, and text in real time.

Hello GPT-4o

미국시간으로 5월13일 OpenAI가 발표한 GPT-4o(옴니)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 주요 내용
   * GPT-4omni(옴니=모든것)
   *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및 비디오의 모든 조합을 입력과 출력
   * 최소 232밀리초, 평균 320밀리초만에 오디오 입력과 응답으로 사람의 응답시간과 비슷한 수준
   * 영어 텍스트 및 코드에 대한 GPT-4 터보 성능과 비슷하며, 비영어권 언어의 텍스트에 대한 성능이 크게 향상됨.
   * API는 훨씬 빠르고 50% 더 저렴

 * 모델 기능
   * GPT-4o 이전의 음성 모드는 평균 2.8초(GPT-3.5) 및 5.4초(GPT-4)의 지연 시간
   * GPT-3.5 또는 GPT-4는 하나의 단순 모델이 텍스트를 받아 텍스트를 출력하거나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방식
   * GPT-4o는 텍스트, 시각, 오디오에 걸쳐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엔드투엔드로 훈련시켜 모든 입력과 출력을 동일한 신경망으로 처리

 * 모델 평가
   * GPT-4o는 텍스트, 추론, 코딩 지능에서 GPT-4 터보 수준의 성능 달성
   * 추론 능력 향상: COT MMLU(일반 지식 문제)에서 88.7%라는 새로운 최고 점수 기록 / 기존의 5-샷 노-CoT MMLU에서 GPT-4o는 87.2%라는 새로운 최고 점수 기록

 * 언어 토큰화
   * 한국어 토큰 수 1.7배 감소(45개에서 27개로)

 * 모델 안전 및 제한 사항
   * 학습 데이터 필터링과 사후 학습을 통한 모델 동작 개선
   * 사이버 보안, 화생방, 설득, 모델 자율성에 대한 평가 결과 GPT-4o는 어느 항목에서도 중간 위험 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함
   * 사회 심리학, 편견과 공정성, 잘못된 정보 등의 분야에서 70명 이상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광범위한 외부 레드팀 작업을 거쳐 상호 작용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 개입 구축

 * 모델 가용성
   * GPT-4o의 기능은 반복적으로 출시 예정(레드팀 액세스 권한 확장됨)
   * GPT-4o의 텍스트 및 이미지 기능을 무료 티어와 플러스 사용자에게 제공 예정. 음성모드는 알파버전으로 출시 예정
   * GPT-4 터보에 비해 2배 빠른 속도, 절반의 가격, 5배 더 높은 속도 제한
   * 새로운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에 대한 API 지원 예정

 * Source: https://openai.com/index/hello-gpt-4o/

미국시간으로 5월13일 OpenAI가 발표한 GPT-4o(옴니)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ul ><li>주요 내용<ul ><li>GPT-4omni(옴니=모든것)</li><li>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및 비디오의 모든 조합을 입력과 출력</li><li>최소 232밀리초, 평균 320밀리초만에 오디오 입력과 응답으로 사람의 응답시간과 비슷한 수준</li><li>영어 텍스트 및 코드에 대한 GPT-4 터보 성능과 비슷하며, 비영어권 언어의 텍스트에 대한 성능이 크게 향상됨.</li><li>API는 훨씬 빠르고 50% 더 저렴</li></ul></li></ul> <ul ><li>모델 기능<ul ><li>GPT-4o 이전의 음성 모드는 평균 2.8초(GPT-3.5) 및 5.4초(GPT-4)의 지연 시간</li><li>GPT-3.5 또는 GPT-4는 하나의 단순 모델이 텍스트를 받아 텍스트를 출력하거나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방식</li><li>GPT-4o는 텍스트, 시각, 오디오에 걸쳐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엔드투엔드로 훈련시켜 모든 입력과 출력을 동일한 신경망으로 처리</li></ul></li></ul> <ul ><li>모델 평가<ul ><li>GPT-4o는 텍스트, 추론, 코딩 지능에서 GPT-4 터보 수준의 성능 달성</li><li>추론 능력 향상: COT MMLU(일반 지식 문제)에서 88.7%라는 새로운 최고 점수 기록 / 기존의 5-샷 노-CoT MMLU에서 GPT-4o는 87.2%라는 새로운 최고 점수 기록</li></ul></li></ul> <ul ><li>언어 토큰화<ul ><li>한국어 토큰 수 1.7배 감소(45개에서 27개로)</li></ul></li></ul> <ul ><li>모델 안전 및 제한 사항<ul ><li>학습 데이터 필터링과 사후 학습을 통한 모델 동작 개선</li><li>사이버 보안, 화생방, 설득, 모델 자율성에 대한 평가 결과 GPT-4o는 어느 항목에서도 중간 위험 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함</li><li>사회 심리학, 편견과 공정성, 잘못된 정보 등의 분야에서 70명 이상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광범위한 외부 레드팀 작업을 거쳐 상호 작용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 개입 구축</li></ul></li></ul> <ul ><li>모델 가용성<ul ><li>GPT-4o의 기능은 반복적으로 출시 예정(레드팀 액세스 권한 확장됨)</li><li>GPT-4o의 텍스트 및 이미지 기능을 무료 티어와 플러스 사용자에게 제공 예정. 음성모드는 알파버전으로 출시 예정</li><li>GPT-4 터보에 비해 2배 빠른 속도, 절반의 가격, 5배 더 높은 속도 제한</li><li>새로운 오디오 및 비디오 기능에 대한 API 지원 예정</li></ul></li></ul> <ul ><li>Source: https://openai.com/index/hello-gpt-4o/</li></ul>

openai.com

[OpenAI] GPT-4o

 1. 기본기 확실히 하기
 2. 학습 능력 키우기
 3. 의사 소통 잘하기
 4. 문제 정의 잘하기
 5. 태스크 완료 시간 추정 잘하기
 6. 운영을 고려한 코드 작성하기
 7. 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
 8.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
 9. 영향력 갖기 (코딩 멍키)

개발자로 전문성에 너무 집중하면 나는 개발 이외의 다른 업무에 관심없다고 생각하거나 개발 밖의 일을 하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앞서 글에서 자주 언급했지만 커리어는 내가 맡은 업무를 통해 성과를 내며 팀플레이어로 일을 할 때 발전한다.

성과를 낸다는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 업무 바깥이라도 필요하다면 하나의 팀으로 도와주며 일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며 이는 작은 회사에서는 더 필요한 역량 아닌 역량이다. 보통 작은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보면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연차에 맞는 역량을 갖고 있는지 의문을 많이 갖던데 조금 다른 포인트이고 따로 글을 써보려고 하지만 "연차"가 주는 잘못된 압박감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각자 자기의 길을 따라 쌓는 것이 연차이기에 남과 비교하며 나는 뒤쳐져 있나 조바심내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일에 성과를 내고 있는지 그리고 성과를 내기 위한 학습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내가 만든 코드가 잘못 동작할 때 고생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 코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 에러 메시지를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하고 액션을 취하기 쉽게 만든다. 이것만 잘해도 CS팀과 영업팀과의 의사소통의 질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개발자 본인의 문제해결도 쉬워진다.
 * 관련해서 서버 단에도 로그를 최대한 많이 심어두면 고객 관련 불만이나 장애 등이 생겼을 때 문제 해결이 쉬워지며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기본 자세 중의 하나가 된다. 로그를 남기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 회에 더 이야기해보겠다.
 * CS팀과 영업팀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느껴봐야한다. CS팀과 같이 많이 들어오는 티켓이나 큰 문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티켓을 리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B2B단이라면 영업을 담당하는 AM(Account Manager)들과 비슷한 프로세스를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좋은 의도로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다보면 정작 다른 일을 못하는 문제가 생기에는 사람이 바뀌어도 돌아가는 형태로 협업이 정착되려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존의 순서파괴(Working Backwards)에서 이야기한 "Good intentions never work, you need good mechanisms to make anything happen"가 기억해야할 점이다. 즉 좋은 의도만으로 일이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며 계속 돌아갈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 이 부분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리드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개발자들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기존 기능이 변경되는 경우 관련 팀에 뉴스가 미리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관련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게 안되면 CS팀이나 세일즈팀이 고생한다. 릴리스 노트 공유가 잘 이뤄지는 것이 운영단의 어려움을 크게 줄인다.

개발자니 개발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의사소통 능력이며 이 중의 하나는 내가 만든 결과물로 인해 고생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고려한 개발을 하고 많이 대화해보면서 개선하는 거다.

<ol ><li>기본기 확실히 하기</li><li>학습 능력 키우기</li><li>의사 소통 잘하기</li><li>문제 정의 잘하기</li><li>태스크 완료 시간 추정 잘하기</li><li>운영을 고려한 코드 작성하기</li><li>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li><li>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li><li>영향력 갖기 <s>(코딩 멍키)</s></li></ol> 개발자로 전문성에 너무 집중하면 나는 개발 이외의 다른 업무에 관심없다고 생각하거나 개발 밖의 일을 하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앞서 글에서 자주 언급했지만 커리어는 내가 맡은 업무를 통해 성과를 내며 팀플레이어로 일을 할 때 발전한다. 성과를 낸다는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 업무 바깥이라도 필요하다면 하나의 팀으로 도와주며 일을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며 이는 작은 회사에서는 더 필요한 역량 아닌 역량이다. 보통 작은 회사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보면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연차에 맞는 역량을 갖고 있는지 의문을 많이 갖던데 조금 다른 포인트이고 따로 글을 써보려고 하지만 "연차"가 주는 잘못된 압박감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각자 자기의 길을 따라 쌓는 것이 연차이기에 남과 비교하며 나는 뒤쳐져 있나 조바심내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일에 성과를 내고 있는지 그리고 성과를 내기 위한 학습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내가 만든 코드가 잘못 동작할 때 고생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 코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만드는 것이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ul ><li>에러 메시지를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하고 액션을 취하기 쉽게 만든다. 이것만 잘해도 CS팀과 영업팀과의 의사소통의 질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개발자 본인의 문제해결도 쉬워진다.</li><li>관련해서 서버 단에도 로그를 최대한 많이 심어두면 고객 관련 불만이나 장애 등이 생겼을 때 문제 해결이 쉬워지며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는 기본 자세 중의 하나가 된다. 로그를 남기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 회에 더 이야기해보겠다.</li><li>CS팀과 영업팀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느껴봐야한다. CS팀과 같이 많이 들어오는 티켓이나 큰 문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티켓을 리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B2B단이라면 영업을 담당하는 AM(Account Manager)들과 비슷한 프로세스를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좋은 의도로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다보면 정작 다른 일을 못하는 문제가 생기에는 사람이 바뀌어도 돌아가는 형태로 협업이 정착되려면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존의 순서파괴(Working Backwards)에서 이야기한 "Good intentions never work, you need good mechanisms to make anything happen"가 기억해야할 점이다. 즉 좋은 의도만으로 일이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며 계속 돌아갈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li><li>이 부분은 프로덕트 매니저가 리드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개발자들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거나 기존 기능이 변경되는 경우 관련 팀에 뉴스가 미리 전달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관련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게 안되면 CS팀이나 세일즈팀이 고생한다. 릴리스 노트 공유가 잘 이뤄지는 것이 운영단의 어려움을 크게 줄인다.</li></ul> 개발자니 개발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의사소통 능력이며 이 중의 하나는 내가 만든 결과물로 인해 고생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고려한 개발을 하고 많이 대화해보면서 개선하는 거다.

좋은 개발자가 알아야하는 9가지 포인트들 - 6. 운영 고려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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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2 Tips For API Security

Top 12 this For API Security

운전할 때 팟캐스트 듣는 걸 좋아합니다. 개발자 팟캐스트.

3년 전쯤 xguru님이 긱뉴스를 팟캐스트로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가 너무 좋아서 운전하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잠시만 운영하고 끝나서 아쉽습니다.

최근에 아웃사이더님이 레트로테크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해주셔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옛날 기술들을 듣다보면 코딩을 처음 배우던 시절로 푹 빠져들곤 합니다.

어제는 조코딩의 팟캐스트도 오픈을 했습니다.
유튜브 앱만이 아니라 애플 팟캐스트와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출연해서 1인 개발 이야기로 한 꼭지를 다뤘습니다.)

앞으로 재밌는 경험을 가진 분들을 많이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팟캐스트들을 쭉 살펴보다가 우리나라 개발자 팟캐스트가 너무 부족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여기에도 기회가 있는 건 아닐까?
유익한 개발자 팟캐스트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운전할 때 팟캐스트 듣는 걸 좋아합니다. 개발자 팟캐스트. 3년 전쯤 xguru님이 긱뉴스를 팟캐스트로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가 너무 좋아서 운전하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잠시만 운영하고 끝나서 아쉽습니다. 최근에 아웃사이더님이 레트로테크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해주셔서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옛날 기술들을 듣다보면 코딩을 처음 배우던 시절로 푹 빠져들곤 합니다. 어제는 조코딩의 팟캐스트도 오픈을 했습니다. 유튜브 앱만이 아니라 애플 팟캐스트와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출연해서 1인 개발 이야기로 한 꼭지를 다뤘습니다.) 앞으로 재밌는 경험을 가진 분들을 많이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팟캐스트들을 쭉 살펴보다가 우리나라 개발자 팟캐스트가 너무 부족한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여기에도 기회가 있는 건 아닐까? 유익한 개발자 팟캐스트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 팟캐스트

From Solo MVP to Scaled Success - Building a $70k+/Month Transactions E-Commerce App | GO Lee

How Two Front-End Developers Built an E-Commerce App in 10 Weeks

https://www.golee.me/blog/early-stage-startup-tech-stack

응원합니다

다음 글은 월 100$ 이하로 커머스앱 운영 하기라고 하네요 👍

https://www.golee.me/blog/early-stage-startup-tech-stack 응원합니다 다음 글은 월 100$ 이하로 커머스앱 운영 하기라고 하네요 👍

golee.me

프론트엔드 개발자 2명이 만든 명품 주얼리 거래 이커머스 앱

어떤 일을 꾸준하게 하기 위해선 완벽함과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 블로그 글을 쏟아낼 땐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누구도 제 글에 관심 두지 않았으니까요.

글을 자주 올리면서 점차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갔죠. 늘어가는 관심은 부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돌아왔습니다.

개발자로서의 역량, 메이커로서 자질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만 커졌습니다. 실행은 더 어려워지고 자기 검열은 강화됐죠. 한 번의 글을 쓰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하기 위해선 주위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요.

어떤 일을 꾸준하게 하기 위해선 완벽함과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 블로그 글을 쏟아낼 땐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누구도 제 글에 관심 두지 않았으니까요. 글을 자주 올리면서 점차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갔죠. 늘어가는 관심은 부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돌아왔습니다. 개발자로서의 역량, 메이커로서 자질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만 커졌습니다. 실행은 더 어려워지고 자기 검열은 강화됐죠. 한 번의 글을 쓰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하기 위해선 주위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행동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고요.

완벽함과 거리두기

01 . '세상에 내 맘에 드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모두를 품으려고 하는 것도 주제넘은 짓이다...', '가뜩이나 힘든 세상 저 사람에 때문에 더 힘들어하지 말자...'란 말을 수십 번 되뇌어도 늘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단순히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수준을 벗어나 누구에게나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면 상황은 보다 심각해지는 법이죠.

02 . 얼마 전 한참하고도 또 한참 동생뻘쯤 되는 지인분으로부터 메시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딱 봐도 하루를 참 힘들게 보냈겠구나 싶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와중에 대뜸 이런 질문을 저에게 던지더군요.
'도영님은 주위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시나요?'
무슨 고된 일이 있었냐는 질문을 되돌려주기엔 괜히 짐 하나를 더 얹어주는 것도 같았고, 한편으로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도 같은 질문이었죠.
그러게요. 저는 저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03 . 맘 같아서야 속으로 열 번도 더 윽박지르고 싶을 만큼 얄밉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지만 또 그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를 떠안고 살기엔 제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매번 모기를 쫓으려 허공에 쉐도우 복싱을 하듯 '근데 그 사람 진짜 너무 한 거 같아... 아니야 괜히 이런 생각에 매몰되지 말자. 그럴 시간에 좋은 생각 한 번 더해야지'라는 혼잣말을 수십 번 반복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04 .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나쁜 생각을 털어내는 것만큼이나 내가 받은 나쁜 영향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않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걸 몰라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로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는 대표적인 행동이기도 하죠. 나 혼자만 이 기분을 떠안긴 억울하고 그렇다고 대놓고 표현하자니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망설여지는 순간이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답답한 사람인 것 같은 생각마저 드니까요.

05 . 대신 저는 분명하게 실천하는 한 가지가 있긴 합니다. 바로 '그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사용하는 묘하디 묘하게 귀에 거슬리는, 아주 얄팍한 방법으로 타인의 감정을 갉아먹는 그 단어와 표현들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거죠.
그게 무슨 대응법이냐고 반론을 제기할 분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주 현실적이고 우아한(?) 복수이기도 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나쁜 사람이 주는 나쁜 영향을 모조리 튕겨내는 일종의 방수복을 입는 것과도 같은 효과라 할 수 있죠.

06 . 사실 우리 주위에서 천벌을 받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람을 만나는 건 극히 드문 일입니다. 좋은 사람만큼이나 나쁜 사람도 많은 게 슬픈 현실이지만 적어도 우리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살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할 법한 인물들은 없을 테니 말이죠.
하지만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늘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나쁜 언어'를 즐겨 사용합니다. 욕설을 하거나 험악한 말들을 내뱉는 게 아니라 상대로 하여금 수많은 불쾌감을 안겨주는 표현들을 큰 죄책감 없이 하는 사람들인 거죠.

07 . 당연히 저도 그런 사람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니..현재진행형이려나요... 암튼)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던 그분은 팀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역량을 발휘하는 순간에도 '끼를 제대로 부렸다'고 표현하거나, 디테일까지 살뜰히 챙기는 동료들을 보고도 '편집증 환자 수준으로 이잡듯이 뒤졌다'고 비유하곤 했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날이 갈수록 정도를 더해 나중에는 서로 모여 그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 수준에게까지 이르렀죠. 그 사람이 쓰는 나쁜 용어들로 사전 하나를 만들라고 해도 딱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은 아닌 것 같았으니까요.
처음엔 '꼭 저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괜히 제가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서 몇 번이고 달게 삼켜보려 했는데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걸 보고서 이건 크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달았죠. 그 사람의 언어 때문에 그 사람과 대화하는 우리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었던 겁니다.

08 . 더 경악스러웠던 건 본인도 불쾌하게 들었으면서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언어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후배들은 물론이고 새로 협업하는 동료들에게까지 아무렇지 않게 나쁜 언어들을 전파하고 다녔고, 죄책감은커녕 본인은 쿨한 업계 용어(?)를 쓰는 것 즈음으로 생각하고 말더군요. 나쁜 영향이 대물림되는 전형적인 순간을 목도하고 만 것이죠.

09 . 이제는 저도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만큼 나쁜 언어들과 마주할 때면 최대한 정중하게 그런 말을 쓰지 말 것을 권유하지만 나쁜 사람들은 대부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적하는 사람을 나이브 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진 않습니다. 나쁜 언어로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그 어떤 폭력보다도 악질에 가까우니까요, 과하다 싶을 때는 현장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을 감안하고라도 그 자리에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은 행동임은 분명합니다.

10 . 그럼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내가 그 사람의 언어를 함께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내가 몸담은 조직에서 아무리 흔하게 쓰는 표현이더라도, (백 번 양보해서) 상대에게 해를 끼칠 생각이 요만큼도 없이 사용한 장난에 가까운 말들이더라도 그 사람의 언어를 함께 쓰는 순간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 그러니 친하다고, 익숙하다고, 상대가 크게 내색하지 않았다고 해서 찝찝한 말들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사용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건 나쁜 사람에게서 받은 나쁜 영향을 좋은 사람들에게 묻히고 다니는 진정으로 어리석은 짓이니 말이죠.

01 . '세상에 내 맘에 드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다...', '모두를 품으려고 하는 것도 주제넘은 짓이다...', '가뜩이나 힘든 세상 저 사람에 때문에 더 힘들어하지 말자...'란 말을 수십 번 되뇌어도 늘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단순히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수준을 벗어나 누구에게나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면 상황은 보다 심각해지는 법이죠. 02 . 얼마 전 한참하고도 또 한참 동생뻘쯤 되는 지인분으로부터 메시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딱 봐도 하루를 참 힘들게 보냈겠구나 싶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와중에 대뜸 이런 질문을 저에게 던지더군요.'도영님은 주위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시나요?'무슨 고된 일이 있었냐는 질문을 되돌려주기엔 괜히 짐 하나를 더 얹어주는 것도 같았고, 한편으로는 저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도 같은 질문이었죠. 그러게요. 저는 저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03 . 맘 같아서야 속으로 열 번도 더 윽박지르고 싶을 만큼 얄밉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지만 또 그 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를 떠안고 살기엔 제 인생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매번 모기를 쫓으려 허공에 쉐도우 복싱을 하듯 '근데 그 사람 진짜 너무 한 거 같아... 아니야 괜히 이런 생각에 매몰되지 말자. 그럴 시간에 좋은 생각 한 번 더해야지'라는 혼잣말을 수십 번 반복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04 .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나쁜 생각을 털어내는 것만큼이나 내가 받은 나쁜 영향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않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걸 몰라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실제로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는 대표적인 행동이기도 하죠. 나 혼자만 이 기분을 떠안긴 억울하고 그렇다고 대놓고 표현하자니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망설여지는 순간이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답답한 사람인 것 같은 생각마저 드니까요. 05 . 대신 저는 분명하게 실천하는 한 가지가 있긴 합니다. 바로 '그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게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이 사용하는 묘하디 묘하게 귀에 거슬리는, 아주 얄팍한 방법으로 타인의 감정을 갉아먹는 그 단어와 표현들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거죠. 그게 무슨 대응법이냐고 반론을 제기할 분도 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주 현실적이고 우아한(?) 복수이기도 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나쁜 사람이 주는 나쁜 영향을 모조리 튕겨내는 일종의 방수복을 입는 것과도 같은 효과라 할 수 있죠. 06 . 사실 우리 주위에서 천벌을 받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람을 만나는 건 극히 드문 일입니다. 좋은 사람만큼이나 나쁜 사람도 많은 게 슬픈 현실이지만 적어도 우리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살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할 법한 인물들은 없을 테니 말이죠. 하지만 그 정도로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늘 나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나쁜 언어'를 즐겨 사용합니다. 욕설을 하거나 험악한 말들을 내뱉는 게 아니라 상대로 하여금 수많은 불쾌감을 안겨주는 표현들을 큰 죄책감 없이 하는 사람들인 거죠. 07 . 당연히 저도 그런 사람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니..현재진행형이려나요... 암튼)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던 그분은 팀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역량을 발휘하는 순간에도 '끼를 제대로 부렸다'고 표현하거나, 디테일까지 살뜰히 챙기는 동료들을 보고도 '편집증 환자 수준으로 이잡듯이 뒤졌다'고 비유하곤 했습니다. 이런 표현들은 날이 갈수록 정도를 더해 나중에는 서로 모여 그 의미를 해석해야 하는 수준에게까지 이르렀죠. 그 사람이 쓰는 나쁜 용어들로 사전 하나를 만들라고 해도 딱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은 아닌 것 같았으니까요. 처음엔 '꼭 저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괜히 제가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서 몇 번이고 달게 삼켜보려 했는데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걸 보고서 이건 크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달았죠. 그 사람의 언어 때문에 그 사람과 대화하는 우리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었던 겁니다. 08 . 더 경악스러웠던 건 본인도 불쾌하게 들었으면서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언어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후배들은 물론이고 새로 협업하는 동료들에게까지 아무렇지 않게 나쁜 언어들을 전파하고 다녔고, 죄책감은커녕 본인은 쿨한 업계 용어(?)를 쓰는 것 즈음으로 생각하고 말더군요. 나쁜 영향이 대물림되는 전형적인 순간을 목도하고 만 것이죠. 09 . 이제는 저도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만큼 나쁜 언어들과 마주할 때면 최대한 정중하게 그런 말을 쓰지 말 것을 권유하지만 나쁜 사람들은 대부분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적하는 사람을 나이브 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진 않습니다. 나쁜 언어로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그 어떤 폭력보다도 악질에 가까우니까요, 과하다 싶을 때는 현장 분위기가 어색해질 것을 감안하고라도 그 자리에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옳은 행동임은 분명합니다. 10 . 그럼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내가 그 사람의 언어를 함께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내가 몸담은 조직에서 아무리 흔하게 쓰는 표현이더라도, (백 번 양보해서) 상대에게 해를 끼칠 생각이 요만큼도 없이 사용한 장난에 가까운 말들이더라도 그 사람의 언어를 함께 쓰는 순간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 그러니 친하다고, 익숙하다고, 상대가 크게 내색하지 않았다고 해서 찝찝한 말들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사용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건 나쁜 사람에게서 받은 나쁜 영향을 좋은 사람들에게 묻히고 다니는 진정으로 어리석은 짓이니 말이죠.

나쁜 사람에 대한 최고의 복수는 '그 사람의 언어를 쓰지 않는 것

대한민국 5대 IT회사 네카라쿠배 국적

네(이버) - 한국 회사
카(카오) - 한국 회사
라(인) - 일본 회사 (진행중)
쿠(팡) - 미국 회사
배(민) - 독일 회사

음… 그 중 라인이 유일하게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대한민국 5대 IT회사 네카라쿠배 국적 네(이버) - 한국 회사카(카오) - 한국 회사라(인) - 일본 회사 (진행중)쿠(팡) - 미국 회사배(민) - 독일 회사 음… 그 중 라인이 유일하게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데…

대한민국 5대 IT회사 네카라쿠배 국적

네(이버) - 한국 회사

작년에 예상한 올해 ’2024년 마케팅&시장 트렌드 TOP 10‘ 중간 점검을 해보았다. 정리해서 강연을 하고, 멘토링과 컨설팅 근간으로 활용하고, 관련 콘텐츠를 쓴 지 6개월이 되었으니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난 트렌드라 말하며 그럴 듯한 말포장해서 그냥 던지고 끝내지 않는다. 그건 트렌드팔이 샐럽이나 사짜 브랜드쟁이들이나 할 일이고, 난 예상한 트렌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체크하고 트렌드가 어떻게 움직이고 실제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확인한다. 트렌드를 예측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트렌드 예측과 달리 시간축을 넣어서 연속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트렌드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모두 예상했던대로 한창 진행 중인 듯하다. 각각 속도는 다르지만 말한대로 움직이고 있다. 다만 ‘10. 카오스’는 생각보다 빨리 정돈되고 있어서 올해가 넘어가면 사라질 듯하다.

[2024년 마케팅&시장 트렌드 TOP 10]

1. Club X : 화려하게 컴백한 그들, X세대
2. 고립사회 : 그들만의 리그 VS 나만의 세상
3. 모순사회 : 눈에 띄지 않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
4. 보수로의 회귀 : 직업의 가치, 근로수입, 책임감의 강조
5. 빅테크 시대의 개막 : 영화로 보던 미래가 일상으로
6. 인생 아웃소싱 :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
7. 분노사회 : 모두가 화나 있는 세상
8. 극단사회 : 빈부격차, 생활 수준의 극단화
9. 본능사회 : 쾌락과 자극에 반응하는 사람들
10. 카오스 : 모든 시장 트렌드의 근원

작년에 예상한 올해 ’2024년 마케팅&amp;시장 트렌드 TOP 10‘ 중간 점검을 해보았다. 정리해서 강연을 하고, 멘토링과 컨설팅 근간으로 활용하고, 관련 콘텐츠를 쓴 지 6개월이 되었으니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난 트렌드라 말하며 그럴 듯한 말포장해서 그냥 던지고 끝내지 않는다. 그건 트렌드팔이 샐럽이나 사짜 브랜드쟁이들이나 할 일이고, 난 예상한 트렌드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체크하고 트렌드가 어떻게 움직이고 실제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확인한다. 트렌드를 예측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트렌드 예측과 달리 시간축을 넣어서 연속성을 함께 이야기한다. 대부분의 트렌드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모두 예상했던대로 한창 진행 중인 듯하다. 각각 속도는 다르지만 말한대로 움직이고 있다. 다만 ‘10. 카오스’는 생각보다 빨리 정돈되고 있어서 올해가 넘어가면 사라질 듯하다. [2024년 마케팅&amp;시장 트렌드 TOP 10]​1. Club X : 화려하게 컴백한 그들, X세대2. 고립사회 : 그들만의 리그 VS 나만의 세상3. 모순사회 : 눈에 띄지 않게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4. 보수로의 회귀 : 직업의 가치, 근로수입, 책임감의 강조5. 빅테크 시대의 개막 : 영화로 보던 미래가 일상으로6. 인생 아웃소싱 :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7. 분노사회 : 모두가 화나 있는 세상8. 극단사회 : 빈부격차, 생활 수준의 극단화9. 본능사회 : 쾌락과 자극에 반응하는 사람들10. 카오스 : 모든 시장 트렌드의 근원

작년에 예상한 올해 ’2024년 마케팅&시장 트렌드 TOP 10‘

SOLID 원칙 많이들 공부하시죠. 다섯 가지 원칙들의 정의, 그리고 원칙들이 적용된 코드를 습득하는데에서 그치지 말고 각 원칙들의 단점까지 파악해서 상황에 맞게 tradeoff를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중요합니다.

S: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킬 때의 이점은 코드의 기능을 이해하기 쉽고 유지보수가 편리해지는 반면 단점으로는 지나치게 분리를 하면 전체 시스템을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구현 난이도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O: 개방폐쇄 원칙을 지켰을 때의 이점은 기능 변경 시 코드 수정 범위가 작고 확장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코드의 복잡성이 증가하게 되죠. 코드를 읽기 더 어려워질수도 있고 타입이 많아지는 오버헤드도 발생하고요.

L: 리스코프 치환 원칙을 잘 지켰을 때의 이점은 코드의 예측 가능성,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어떤 타입을 받았을때 내가 알고 있는 대로 동작할거라고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단점은 유연함을 잃게 됩니다. 자식 클래스에서 약간의 창의성도 발휘할 수 없게 되죠.

저는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과 의존성 역전 원칙은 어떤 장점과 단점들이 있을까요?

프로그래밍에서 보통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걸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새로운걸 공부할 때는 동전의 양면을 모두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SOLID 원칙 많이들 공부하시죠. 다섯 가지 원칙들의 정의, 그리고 원칙들이 적용된 코드를 습득하는데에서 그치지 말고 각 원칙들의 단점까지 파악해서 상황에 맞게 tradeoff를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중요합니다. S: 단일 책임 원칙을 지킬 때의 이점은 코드의 기능을 이해하기 쉽고 유지보수가 편리해지는 반면 단점으로는 지나치게 분리를 하면 전체 시스템을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구현 난이도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O: 개방폐쇄 원칙을 지켰을 때의 이점은 기능 변경 시 코드 수정 범위가 작고 확장성이 좋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단점은 코드의 복잡성이 증가하게 되죠. 코드를 읽기 더 어려워질수도 있고 타입이 많아지는 오버헤드도 발생하고요. L: 리스코프 치환 원칙을 잘 지켰을 때의 이점은 코드의 예측 가능성,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어떤 타입을 받았을때 내가 알고 있는 대로 동작할거라고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단점은 유연함을 잃게 됩니다. 자식 클래스에서 약간의 창의성도 발휘할 수 없게 되죠. 저는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과 의존성 역전 원칙은 어떤 장점과 단점들이 있을까요? 프로그래밍에서 보통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걸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새로운걸 공부할 때는 동전의 양면을 모두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SOLID 원칙의 이면

웹 컴포넌트는 그 기능을 나머지 코드로부터 캡슐화하여 재사용 가능한 커스텀 엘리먼트를 생성하고 웹 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기술들의 모음입니다.

웹 컴포넌트 - Web API | MDN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는 웹 개발에서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컴포넌트의 캡슐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전통적인 웹 표준에서는 코드의 재사용이 쉽지 않았는데요. 웹 컴포넌트는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웹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은 주요 개념으로 구성됩니다:
 1. 사용자 정의 요소(Custom Elements): 개발자가 직접 정의한 HTML 태그와 해당 태그의 동작을 나타내는 API입니다. 이를 통해 커스텀 엘리먼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섀도우 DOM(Shadow DOM): 컴포넌트의 내부 구조와 스타일을 외부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의 기능을 프라이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다른 부분의 스타일과 충돌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3. HTML 템플릿(HTML Templates): 컴포넌트의 구조를 정의하는 마크업 템플릿입니다. 이 템플릿은 렌더링된 페이지에 직접 나타나지 않으며, 컴포넌트가 인스턴스화될 때 사용됩니다.
 
 
웹 컴포넌트는 자바스크립트의 클래스 문법을 사용하여 구현됩니다. 또한, 리액트나 뷰와 유사하게 라이프사이클 메서드를 제공하여 컴포넌트의 생성, 업데이트, 제거 등의 과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웹 컴포넌트는 웹 표준 기술이기 때문에 별도의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웹 컴포넌트 코드 예제입니다:
<script>
 class SimpleGreeting extends HTMLElement {
 constructor() {
 super();
 const shadowRoot = this.attachShadow({mode: 'open'});
 shadowRoot.innerHTML = `안녕하세요 웹컴포넌트 예제입니다!`;
 }
 }
 customElements.define('simple-greeting', SimpleGreeting);
</script>
</head>
<body>
 <simple-greeting></simple-greeting>
</body>

웹 컴포넌트는 클래스 문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에게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을것 같은데요. 또한, 현재 리액트나 뷰와 같은 인기 있는 라이브러리가 널리 사용되고 있어 웹 컴포넌트가 이들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웹 컴포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사용이 제한된 특수한 환경이나 간단한 컴포넌트 구현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API/Web_components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는 웹 개발에서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컴포넌트의 캡슐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전통적인 웹 표준에서는 코드의 재사용이 쉽지 않았는데요. 웹 컴포넌트는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웹 컴포넌트는 다음과 같은 주요 개념으로 구성됩니다:<ol ><li>사용자 정의 요소(Custom Elements): 개발자가 직접 정의한 HTML 태그와 해당 태그의 동작을 나타내는 API입니다. 이를 통해 커스텀 엘리먼트를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li><li>섀도우 DOM(Shadow DOM): 컴포넌트의 내부 구조와 스타일을 외부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의 기능을 프라이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다른 부분의 스타일과 충돌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li><li>HTML 템플릿(HTML Templates): 컴포넌트의 구조를 정의하는 마크업 템플릿입니다. 이 템플릿은 렌더링된 페이지에 직접 나타나지 않으며, 컴포넌트가 인스턴스화될 때 사용됩니다. </li></ol>웹 컴포넌트는 자바스크립트의 클래스 문법을 사용하여 구현됩니다. 또한, 리액트나 뷰와 유사하게 라이프사이클 메서드를 제공하여 컴포넌트의 생성, 업데이트, 제거 등의 과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웹 컴포넌트는 웹 표준 기술이기 때문에 별도의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다음은 간단한 웹 컴포넌트 코드 예제입니다:<pre ><code>&lt;script&gt;
 class SimpleGreeting extends HTMLElement {
 constructor() {
 super();
 const shadowRoot = this.attachShadow({mode: 'open'});
 shadowRoot.innerHTML = `&lt;p&gt;안녕하세요 웹컴포넌트 예제입니다!&lt;/p&gt;`;
 }
 }
 customElements.define('simple-greeting', SimpleGreeting);
&lt;/script&gt;
&lt;/head&gt;
&lt;body&gt;
 &lt;simple-greeting&gt;&lt;/simple-greeting&gt;
&lt;/body&gt;</code></pre> 웹 컴포넌트는 클래스 문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에게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을것 같은데요. 또한, 현재 리액트나 뷰와 같은 인기 있는 라이브러리가 널리 사용되고 있어 웹 컴포넌트가 이들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웹 컴포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하여 컴포넌트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사용이 제한된 특수한 환경이나 간단한 컴포넌트 구현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API/Web_components

MDN Web Docs

웹 표준 기술로 구현하는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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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없이 만든 프랜차이즈 능력고사 입니다!
바이럴 좀 되고 나면 코딩없이 어떻게 이런 유형의 테스트(능력고사,mbti)와 웹페이지를 만들지 공유할 생각입니다!
심심하실 때 한번 씩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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