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시니어 매니저가 말하는 글쓰기 방법론✍ - 1. 4WH란 : Who편 3년간 아마존 재팬에 근무하면서 수 많은 리더들을 보았지만 그들은 모두 달변가라기보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아마존은 사내의 파워포인트 발표를 모두 없애고 미팅 doc - 1 pager, 6 pager, PRFAQ - 을 작성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마존에서 높은 직급의 리더가 된다 = 글을 잘 써야한다 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아마존 재팬의 Advertising 부서에서 오랜 기간 GTM manager, PMM 등으로 활약하시고 지금은 sales operation 조직을 리딩하시는 유키에상 (Takamura Yukie)이 최근 링크드인에 활발하게 '글을 잘 쓰는 것이란', '비즈니스에서의 정보전달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포스팅하고 있어서 직접 번역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 역시 유키에상과 일하면서 정말 이 사람은 글쓰기 괴물이다... 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저도 그녀의 글쓰기 방법들을 배우고 또 연습하려고 합니다. 함께 첫번째 편을 보러 가실까요? 👊 -- 영어로 문장을 구성할 때의 기본으로서 4WH를 미국의 중학생들은 반복해서 교육받습니다. Who, What, When, Where and How 에 대한 이야기로, 정보라는 것에는 이 5개 요소가 들어 있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만약 없는 경우엔 ‘의도적’으로 제외하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 4WH를 의식하며 문장을 작성하는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의 오프닝에서 자주 사용되는 패턴은 “I’m here to talk about innovations in digital video advertising” 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만 4WH 필터를 씌우면 여러가지 보충할 여지가 보입니다. Who = “I” : 내가 말하는 것은 분명히 밝히고 있으나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 불명확합니다. 물론 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청중이라는 것을 말고 있겠지만 이것이 후일 기사나 회의록으로 회람되었을 때는 어떨까요? 또한 그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화자인 ‘나’에게 어떤 인식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보다 열심히 들어줄 요소가 있지 않을까요? 개선 예시: Hello, this is Yukie; I manage the Product Specialists Team in Japan’s Amazon Advertising and have been working in digital advertising for the past 20 years. I’m really excited to spend time with 30 of the leading brand marketers from the auto industry to share our latest innovations in video advertising. **개선 포인트** 1. 화자인 나에 대해서 설명을 추가하기. 일본인들은 겸손한 경향이 있지만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중 하나로 청중에게 ‘안심, 안전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를 꼽을 수 있으므로 화자에게 전문성이 있는 것을 전달하여 이야기를 들을 가치가 있는 것을 소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내용이 그것을 뒷바침해주지 못하면 안 되지만 처음부터 불안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예시를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미천하지만 오늘은 동영상 광고의 최신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면 안심하지 못할 것입니다. 2. 청중이 누군지를 정의하기. 회장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은 본인들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겠지만 그것이 화자에게도 인지되어 있다는 것에 신뢰감이 증대될 수 있고, 나중에 발표 내용이 문장으로만 회람되어도 당시 발표의 규모감이나 관객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알기 쉽습니다.

4WH とは: Who 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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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4일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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