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불편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근마켓의 성장으로 온라인 로컬 경제에 대한 수요가 입증되면서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우린 아직 스타트업이지만 이용자와 함께 소통하며 당근만의 문화를 만들어왔다. 서비스는 흉내내도 우리가 만든 가치는 흉내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당근마켓이 아니라 기존 카페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출시한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네이버가 동네에 사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이웃 톡'을 출시했다. '동네'를 두고 당근마켓과 경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