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종량세 #종가세 #막걸리 #맥주
'다음달부터 출고가를 120원 인상하는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 편의점 평균 가격은 1600원으로 현재 1000원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600원이나 비싸진다. 주류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조심스러운 이유다.
지난해부터 주세 과세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서 병맥주와 페트맥주, 생맥주 출고 가격은 높아진 반면 캔맥주는 출고가가 낮아졌다. 하지만 업계는 전체 맥주 제품 가격을 동결시켰다는 점에서도 출고가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