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서 관람하는 라이브 콘서트?
국내에서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많이 진행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런 이벤트 진행은 가능하죠? 하지만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많이 진행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런 이벤트 진행은 가능하죠? 거리두기 2단계이니 관객을 100명 미만으로 유치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그런데 호텔도 기업이고 기업에게는 사회적책임이 존재하기에 이런 이벤트를 지금 상황에 쉽게 오픈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데 캐나다 오타와에 크리에이티브한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바로 'The Room Service Concert Series'
호텔에 관객들이 투숙하고 각자의 방 TV를 통해서만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의 콘서트라고 합니다.
추가로 관객에게 사전에 질문도 받아 라이브 중간에 Q&A 세션을 통해 아티스트가 답변도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콘서트 진행되는 8일 동안 오타와 지역 유료 명소를 방문할 경우 티켓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도모하는 움직인도 긍정적입니다.
이 방식은 언택과 투어, 호캉스와 같은 개념들이 섞여있는 기획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컨택이 조금 들어가면 지금과 같은 시기에 더욱 관객들에게 의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 합니다. 100명정도의 관객들이 있다고 가정해도 그들과 팬미팅을 1:1로 진행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벤트를 통해서라도 아티스트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도 매우 의미가 있구요. 자리 조차 만들기 쉽지 않은 이 시점에.
일별 확진자가 최근 5일간 다시 5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11일이 고비일 듯 하네요. 다양한 콘서트들이 4월에 진행을 준비하고 있을 듯 합니다. 쉽지않은 시기에 컨택 이벤트를 준비하는 많은 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대로 적용하는건 조금 애매한 듯 합니다. 오히려 조금 더 온택이 가능하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