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2020년 성적표 알아보기] - 토스의 2020년 매출은 거의 4000억원에 육박합니다. 1200억원 수준이었던 전 해 대비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 물론 증가액의 대부분은 LG유플러스 PG사업부 인수 덕분입니다. 이 부문의 매출이 2200억원이어서, 기존의 토스 서비스만 놓고 보면 1200억원->1800억원으로 50% 증가했습니다. - 영업손실은 -1100억원 수준에서 -725억원으로 손실폭이 줄어들었습니다. 보험/증권/PG 부문을 빼고 보면 -220억원으로, 이제 토스 결제 서비스는 더 이상 손실 비즈니스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핀테크에서 "결제"는 손님을 모으는 역할이고, 진짜 돈이 되는 비즈니스는 토스가 시작할 은행, 증권, 보험입니다. 토스증권이 가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의 토스의 실적은 단순히 흑자 전환이 아니라 굉장히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습니다.

잘 나가는 토스, 지난해 매출 4000억 육박... 전년比 230%↑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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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토스, 지난해 매출 4000억 육박... 전년比 230%↑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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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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