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디지털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의 시대를 넘어 ‘AI 퍼스트’로 글로벌 테크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 지도 이제 제법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 뿐만 아니라 기업과 산업, 비즈니스를 완전히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는데 동의하실 겁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비즈니스를 혁신할 AI 역량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인공지능 전문가 중 한명인 앤드류 응은 우선 “AI-퍼스트는 잊으라”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조업체라면 인터넷 기업처럼 엄청난 사용자 정보를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빅데이터(Big Data)’보다는 ‘굿데이터(Good Data)’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앤드류 응은 구글 브레인 팀의 창립 멤버이고, 바이두의 수석과학자를 지냈습니다. 스탠포드대 교수 시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가르쳤고, 온라인 교육 기업 코세라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최근 인공지능 스타트업 랜딩AI를 창업한 그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 주최 ‘Em테크 디지털’에 참여해 기업의 AI 활용에 대한 그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이 방대한 데이터가 없는 기업도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AI-퍼스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 MIT Technology Review

MIT 테크놀로지 리뷰 | MIT Techonology Review Korea

'AI-퍼스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 MIT Technolog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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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오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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