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NFT NFT와 웹툰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이 주제에 관심있었던 분이라면,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글입니다. - 웹툰은 애초에 디지털로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의미를 만들어내고, 그 의미에 가치를 부여하고 평가합니다. 초경쟁시장인 웹툰 시장에선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생겨나죠. 예를 들어서, <슬램덩크>의 “왼손은 거들 뿐” 이라는 대사를 하는 장면을 내가 소장할 수 있다면? 또는, <마음의 소리> 1화를 내가 소유할 수 있다면? 이런 의문에서 NFT와 만화의 연관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VR웹툰을 만드는 걸로 잘 알려진 웹툰 기술 개발사 코믹스브이에서는 NFT를 통해 VR 갤러리를 만들고, 작품의 특정 컷이나 일러스트 등을 NFT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배분하고, 예술품 거래와 마찬가지로 재판매 될 때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원 저작자에게 돌려주는 갤러리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킹스오브레온이라는 밴드는 NFT로 앨범을 내서 2주간 200만 달러가량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앨범 가격은 50달러(한화 약 6만원)였다고 하니 한정판 패키지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NFT를 통해 직거래를 해 수수료를 없애고, 팬들에게 그만큼의 특전을 더 챙겨주고 작가는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 NFT는 결국 ‘탈 플랫폼’이라는 측면에서 작가 개인이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눈여겨봐야 합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NFT는 또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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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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