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이 되는 일이 그렇게 쉬운줄 알았니?] #💡 #코멘트 지난 주 두 사람이 해주는 개인의 독창성에 관한 흥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방송을 보고, 아티클을 읽었죠.) 첫번째는 tvN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 브랜딩 전문가 마틴 린드스트롬의 이야기였고 두번째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마지막 주주서한에서 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라도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라고 합니다. 더불어 ‘개인 브랜딩’에 대한 관심도 그만큰 커지는 중이고요. 무엇을 해야할 지 여전히 막연하지만 ‘개인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오고 있어서 두 사람의 이야기중 개인의 독창성을 언급한 부분에 꽂이게 되더군요. 마틴 린드스트롬은 방송에서 FOMO를 주로 다루었지만 저는 방송 말미에 개인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할지 짧게 언급한 부분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s://youtu.be/K_NKR8ZD2K4 마틴 린드스트롬은 개인 브랜딩을 하고 싶다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한 단어'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색’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구글이 떠오르듯이 누가들어도 나를 떠올릴 수 있는 ‘단어’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개인 브랜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하고, 그 단어를 기준으로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가 마틴 린드스트롬이 제안하는 개인 브랜딩의 방법이었습니다. 방송을 보고 난후 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무엇일지 틈틈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프 베조스의 마지막 주주서한을 읽게 됐는데요. 서한의 많은 부분에서 아마존의 업적(?!)을 나열했고 마지막에 직원들에게 독창적인 사람이 되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제프 베조스의 마지막 당부에 뼈를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가며 남들과 달라지도록 노력하라고 하는데 저는 ‘시간 날때 나를 표현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으로 남기보다 생산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나도 개인 브랜딩을 해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만 계속 했었습니다. 각잡고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독창성을 가진, 남들과 구별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데 뜬구름만 잡고 있다가 제프 베조스에게 뼈를 맞았습니다. 소비하기 보다 생산(창조)하기에 집중하고 이런 생산의 결과가 주변을 위한 가치로 확장될 때 회사든 개인이든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창적인 한 개인으로 성공하려면 역시나 가치있는 생산하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Be youeself!’를 쉽게 이룰수 있는 일로 생각하지 말라는 제프 베조스의 말을 마음속에 새기기로 했습니다. #📝 #발췌 If you want to be successful in business (in life, actually), you have to create more than you consume. Your goal should be to create value for everyone you interact with. Any business that doesn’t create value for those it touches, even if it appears successful on the surface, isn’t long for this world. It’s on the way out We all know that distinctiveness – originality – is valuable. We are all taught to “be yourself.” What I’m really asking you to do is to embrace and be realistic about how much energy it takes to maintain that distinctiveness. The world wants you to be typical – in a thousand ways, it pulls at you. Don’t let it happen. You have to pay a price for your distinctiveness, and it’s worth it. The fairy tale version of “be yourself” is that all the pain stops as soon as you allow your distinctiveness to shine. That version is misleading. Being yourself is worth it, but don’t expect it to be easy or free. You’ll have to put energy into it continuous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