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코리아’를 총지휘하는 이태웅 PD는 “지난해 88올림픽 30주년을 맞아 기획 다큐 ‘88/18’을 찍으면서 수십년간 축적된 KBS 아카이브의 힘을 재발견했다”고 말했다."
지상파 TV의 옛날 프로그램 아카이브가 '보물상자'로 떠올랐다. '어게인 가요톱10', 'SBS K팝 클래식'은 온라인 탑골공원이 된다. 시대를 앞서간 가수 '양준일'이 30년 만에 재조명된다. '모던코리아' 같은 명품 다큐가 탄생한다. 이제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쟁력은 '과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