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장난이 아니야!]
📝 '윤여경 디자이너'님의 브런치 글을 정리했습니다.
장난과 놀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장난에는 규칙이 없지만,
놀이에는 엄연히 규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일과 놀이는 어떻게 다를까?
둘 모두 규칙이 필요하지만,
결과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그렇다면, 공공예술과 공공디자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장난과 놀이처럼 규칙의 유무로 알 수 있다.
공공예술은 예술이란 그 규칙없는 장난을 공공이 지켜주는 개념으로,
공공디자인은 이미 그 자체로 공공성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공공성을
2번 강조하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수 많은 행정기관과 지방 정부가 도시브랜딩을 진행한다.
하지만, 도시브랜딩을 공공예술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타깝다.
디자인은 놀이와 일 모두가 될 수 있기에,
도시브랜딩은 공공디자인의 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
디자인에는 규칙이 필요하다.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 Comment
글을 읽고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네요...
시간적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대고 싶지만...
공공예술과 공공디자인에 대해 새롭게 알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디자인학교에 대해 알아보다가 '윤여경 디자이너'님을 알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꼭 한 번 수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