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급 백화점 바니스뉴욕이 mz 고객을 대하는 자세 📝]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됨에 따라서 오프라인 고객이 줄어드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공통적인 현상일 것입니다. 온라인 고객의 대부분은 mz세대들로 레거시 비즈니스들이 너무나도 필요한 고객층이죠.
이들을 모셔오기 위해서 미국의 고급 백화점인 바니스뉴욕은 오직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슈프림의 한정판 드롭스에서 힌트를 얻은 행사인데요? 연중 며칠동안 백화점을 비우고 클럽파티, 한정판 제품 판매, 고객의 제품 커스터마이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입점한 명품 브랜드들은 파친코나 롤러스케이트장을 열기도 합니다.
바니스는 더이상 자신들을 백화점도 유통회사도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들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 담고 있으며 동시에 개인 맞춤형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표현 합니다.
mz세대가 주류가 되면서 그동안 한가지 영역에 머물러 있던 레거시 비즈니스들이 그 영역을 허물면서 변모하고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이 두드러지는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주식 거래나 중고 거래 플랫폼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시켜 젊은 고객층을 유치하고 있는 더현대서울의 전략이 떠올랐습니다 :)
오래전에 읽었던 카드뉴스인데 다시 한번 보아도 시사점이 많은것 같아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