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일부 지역에서 ‘요마트’ 배달비를 인하합니다. 배달의민족 ‘B마트’ 주문 건수가 1000만건이 넘을 정도로 급성장하자, 배달비 인하로 승부수를 뒀습니다. ‘요마트’는 요기요가 생활용품, 신선 식품, 밀키트 등을 직매입해 판매·배달하는 장보기 서비스입니다. 지역 거점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배달의민족 ‘B마트’와 대비되는 행보입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달 B마트 배달비를 올렸습니다. 배달앱의 경쟁 영역이 주문 중개에서 ‘직매입·직배송’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