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트레이딩 전략 | 커리어리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트레이딩 전략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투자던 트레이딩이던 사실 이 모든 행위들의 근본은 도박, 즉 겜블링입니다. 도박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불확실한 주체인 확률이 돈을 거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냥 카지노에 가서 도박을 하는 것과 금융시장에서 투자나 트레이딩을 하는 것에는 엄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장기적으로 확률적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가 없는가입니다. 카지노에 갔다고 해봅시다. 카지노에서는 어떤 게임을 하던 확률적 우위가 내가 아닌 딜러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딜러, 즉 카지노가 돈을 벌 수밖에 없도록 게임이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내가 장기적으로 돈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플레이는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물론 기분전환으로 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돈을 다 잃고 그냥 게임 자체를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반면 투자와 트레이딩은 내가 어떤 전략을 쓰는지에 따라 확률적 우위를 나에게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카지노와 차이를 보입니다. 확률적 우위란 결국 어떤 전략의 승률 그리고 손익비의 함수인데, 만약 내가 좋은 전략을 만들어냈다면 이 전략의 확률적 우위는 플러스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확률적 우위가 플러스라면 장기적으로 이 게임의 판이 나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자금관리 기법이 가미된다면 우리는 이 게임에서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음은 수학적으로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물론 이 게임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만한 멘탈 관리 능력이 필수적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레이딩 전략의 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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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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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퀀트 트레이딩에 매력을 느끼고 커리어를 전환했던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시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돈을 벌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아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잃지는 않는, 즉 무조건 생존은 할 수 있는 투자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퀀트 트레이딩이 좋은 이유는 생각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롱온리만 해야 한다는 생각도, 주식만 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다. 오직 지금 상황에서 어떤 자산, 어떤 방향, 어떤 전략, 어떤 팩터가 돈이 될 수 있는가만을 생각한다. 그리고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최소한 생존은 확보할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롱온리 관점에서만 생각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올해가 정말 힘든 해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올해가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대호황장이다. 그 누군가의 대표적인 예는 CTA 펀드다. CTA 펀드는 헤지펀드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추세추종, 즉 모멘텀 팩터를 사용하는 펀드다. CTA 펀드는 시장의 추세를 따라가며 그 방향대로 거래를 하여 수익을 쌓아나간다. 추세가 한 번 잡히면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우리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CTA 펀드들은 올해 상반기에 대부분 좋은 성과를 올렸다. 시장의 흐름 자체가 한 방향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멘텀 시그널은 대부분의 경우 주식 숏, 채권 숏, 달러 롱, 원자재 롱이었고, 실제로 이러한 방향성이 CTA 펀드의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CTA 펀드 전략을 추종하는 ETF인 DBMF의 올해 성과는 아래와 같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롱온리 자산배분이라는 생각에 갇혀있는 사람은 절대로 만들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퀀트의 팩터 포트폴리오는 모든 형태의 편향과 편견이 제거된 상황에서만 빛을 발한다. 테크닉을 연마하기에 앞서 열린 사고방식과 끊임없는 메타인지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답이 없다'라는 생각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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