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악산업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MP3 다운로드를 통한 디지털 음원의 불법 유통으로 쪼그라들었던 음악시장에서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음원 서비스가 인기를 크게 끌면서 입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음악시장 규모는 216억달러(약 24조138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202억달러)보다 6.9% 늘었습니다. 세계 유료 스트리밍 음원 이용자는 지난해 4억43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체 음악산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0%에 달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IT가 죽인 음악산업, IT로 부활하다 [김주완의 어쩌다 IT]

한국경제

IT가 죽인 음악산업, IT로 부활하다 [김주완의 어쩌다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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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오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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