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테일의 간격 시리즈! [✏️ 뾰족한 영상 콘텐츠 기획하는 법] (👀간단 요약) 📌 뾰족한 아이템≠뾰족한 기획 ✓ 아이템은 영상의 재료이고, 기획은 그 재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 즉 레시피 ✓ 재료만 가지고 요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처럼, 좋은 소재만 가지고는 뾰족한 영상이 만들어지지 않음 ✓ 아이템 : 백종원과 요리 ✓ 기획 : 백종원과 세계여행을 하며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기 →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 기획 : 백종원과 골목 식당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피드백 주기 → <백종원의 골목식당> 📌 뾰족한 기획은 어렵다 ✓ 첫 번째, 예측 불가능성 ✓ 두 번째, 시간 제약 ✓ 세 번째, 주제 다양성 📌 기획이 뾰족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 첫 번째, 서사가 두루뭉술해질 가능성이 높다. ✓ 두 번째, 콘텐츠 편차가 커진다 ✓ 세 번째, 제작 기간이 늘어진다 📌 닷페이스의 아이템 깎기 가이드라인 ✓ 다루고자 하는 아이템은? ✓ 이 아이템에 꽂힌 이유는? ✓ 아이템을 풀었을 때 어떤 가치가 있는지? 📌 처음에 꽂힌 포인트가 뭐지? 처음에 내가 그 아이템에 꽂힌 이유를 잊지 말아야 한다. 리서치 과정에서 기사, 논문을 찾아 읽고 전문가 의견을 듣다 보면 자기가 처음에 가졌던 새롭고 독창적인 관점은 사라지고 그들의 의견과 관점이 내 것을 대체한다. 📌 이걸 지금 풀었을 때 어떤 가치가 있지? 다루고자 하는 아이템을 기획으로 풀어냈을 때 가치가 있어야 하고, 반드시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 해낼 수 있어야 한다. ✓ 새롭거나 특이한 사실인지? ✓ 지금 타이밍이 적절한지? ✓ 시의성 없더라도 닷페가 다룰 지점인지? ✓ 변화가 꼭 필요한 지점인지? ✓ 정말 대단하고 매력적인 사람의 이야기인지? ✓ 오랫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는데 마침 지금 변화가 일어나는 중인지? 📌 영상이 그래서 한마디로 뭐야? 한 문장 안에 기획 포인트가 명확하게 담겨야 한다. 영상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좋지만,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에게도 어떤 종류의 일을 어떤 사이즈로 하면 되겠다는 감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 후킹 되는 부분이 있나? 위에서 말한 질문들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힘, 즉 사람들을 압도하고 후킹 하는 에너지가 있다면 아이템 그 자체로 이미 뾰족한 영상이 될 수 있다.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이 글을 읽으며 계속 영상을 기능 개발로 바꿔 봤어요. 기능 개발을 위한 기획 시, 나는? 과 같은 질문을 덧붙이면서요. 그래서 이 기능이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측정 가능한지? 등으로 충분히 바꿔보고 정리할 수 있었어요. 영상 제작 뿐만아니라 서비스 기획에서의 뾰족함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코멘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뾰족한 기획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