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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는 유료 입장권 서비스를 내놓으려 한다.] - 게임 채팅앱으로 유명한 디스코드는 팬데믹 기간 동안, 게임 그 이상의 "오디오 SNS" 역할을 수행했다 -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제안도 거부했을 정도로 자신만만한 디스코드가 내놓은 새로운 수입원은 바로 "유료 티켓 판매". 유저들은 디스코드 내에서 특정 이벤트를 주최하고, 그걸 팔 수 있다. - 원래는 이모지, 화면 쉐어 등 약간의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수익모델을 갖고 있었음. 하지만 클럽하우스도 뜨면서 오디오 SNS붐이 일어나자, 기존 게이밍 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던 디스코드도 빠지지 않고 동참하는 분위기. - 클럽하우스, 트위터, 디스코드 모두 오디오SNS 서비스를 지향하고 내놓으려고 하지만 모두 타겟층과 사용층, 그리고 형성된 커뮤니티의 스타일이 극명하게 다르다. 필요에 따라 세 개 모두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 수 있다는 뜻. 개인적으로는 타사와 경쟁관계라기보다 각기의 스타일을 갖고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2021년 5월 13일 오후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