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꼴찌 KT를 춤추게 한 ‘데이터 콜라보’ [이용균의 야구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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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1일 오전 1:39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더 보기코
... 더 보기1.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는데 바로 '책을 읽긴 했는데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목적 없이 책을 읽은 탓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딱 한 줄만 가지겠다는 마음으로 읽는다.
... 더 보기LLM으로 매우 복잡하고 복합적인 작업이 들어가는 실서비스를 꽤 오랜 기간 해 온 입장에서, 요즘 말하는 콘텍스트 엔지니어링도 사실 매우 옛말이고, 현재 LLM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은 뭐랄까.. 명칭을 붙이자면 플로우 엔지니어링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