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데이터 결과로 나온 코스피지수 3,640pt (이미지 자료와 같이 보시려면 아래 링크 클릭) 환율하락과 코스피지수 상승 기분 좋은 하루였다. 오늘도 환율부터 체크해본다. 환율이 1,130원대에서 1,120원대로 하락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달러인덱스가 오후 3시를 지나서 90이 깨졌다는 것이다. 어제도 얘기했듯이 최근 들어 원화보다 달러 약세가 더 가파르다. 이럴 때는 보통 키맞추기가 이뤄진다. 달러/원 환율이 더 하락하거나 달러인덱스가 올라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그렇듯 나도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 그림을 바란다. 오늘은 백데이터를 돌려보면서 향후 증시 전망을 해봤다. 백데이터란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 모바일로 읽고 계시는 분은 아래 차트는 가로로해서 보길 바란다. 자, 이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1997년에는 외환위기가 있었다. 그리고 2000년에는 닷컴버블 2002년에는 카드대란이 있었다. 보통 금융시장에는 10년 주기설이 있다고 하는데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2년 주기로 위기를 겪었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아무튼 카드대란 이후 2004년부터는 대세 상승이 이뤄졌다. 글로벌 증시에 거품이 끼었다가 2007년에 버블이 터졌다. 다시 2021년 오늘로 돌아와보자.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증시에 거품이 발생했다고 한다. 버블이 아닌 거품이다. 그리고 달러원환율과 달러인덱스의 하락.. 2004년 이후의 데자뷰가 그려진다. 그래서 계산해봤다. 이 계산법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투자 타이밍의 좋은 기준이 되어줬다. 이번엔 2005년 12월로 가보자. 당시의 코스피지수는 1,379pt 그리고 2007년 10월에는 코스피지수가 2,064pt를 기록했다. (해당월 종가 기준) 1년 10개월 동안 코스피지수는 49.67% 상승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고점을 찍었던 2018년 1월로 가봤다. 코스피지수 2,566pt 여기서 49.67% 상승하면 코스피지수는 3,840pt가 된다. 얼마저에 삼프로TV에 출연했던 모 증권사 직원이 올해 코스피지수가 3,650pt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가 허황되지는 않은 거 같다. 코스피지수 3,840pt 상상만해도 즐겁다. 다만, 짧은 주기의 위기가 다시 오지마란 법은 없다. 1997년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2002년 카드사태 오늘 결론은 향후 전망에 대한 기준을 잡아놓고, 금융시장을 계속 체크하면서 대응해 나가자는 것이다.

백테스트의 결과로 나온 코스피지수 3,84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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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테스트의 결과로 나온 코스피지수 3,840포인트!

2021년 5월 19일 오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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