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편!!!! “쿠팡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채용 공고 뽀개기 "] 프로덕트 오너의 인기가 올라감에 따라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프로덕트 오너가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데?" "프로덕트 오너에 지원하고 싶은데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 이런 분들을 위해 작성했던 1편(업무내용)에 이어 마무리를 하고자 2편(자격요건, 우대사항)에 대한 해석본을 준비했습니다. 프로덕트 오너라는 포지션에 대해 갖고 계시던 궁금증, 지원하고 싶은데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는 답답함이 약간이나마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요건은 말 그대로 여러분이 쿠팡 페이의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역할을 '충분히,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정리한 항목들입니다. 커리어 경험, 업무 진행스타일, 성격, 그리고 구체적인 스킬셋을 포함하고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특정 스킬셋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곳들도 있지만 쿠팡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 창업되는 스타트업의 경우는 창업자가 프로덕트 역할을 하며, 빠르게 시제품(MVP)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포지션으로서의 프로덕트 오너(PO, PM, 서비스기획자)가 딱히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할 수록(초기창업 > 스타트업 > 유니콘) 제품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집니다. 그렇기때문에 경력있고, 실력있는 프로덕트 오너를 찾게 되게됩니다." "프로덕트 오너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항목 중 하나는 '신규 서비스 런칭 또는 그에 준하는 새로운 시도'입니다. 신규 서비스 런칭과 새로운 시도의 공통분모는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본 경험'입니다. 이 문구는 생각보다 많은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의 원인을 추정하는 가설을 설정할 수 있고, 가설을 세우면 가설 검증을 위한 실험 또는 사내 데이터 분석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실험과 분석을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데이터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게 해줄 빛이 됩니다. " "과거에는 개발자 또는 데이터 분석가들만 SQL을 활용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 기반 업무를 진행하는 프로덕트 오너, 기획자, 마케터들도 SQL을 상당히 잘 다룹니다. SQL의 장점은 '업무 시간'을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프로덕트 오너들은 매 시간, 매월, 매 분기별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수정하고, 추가합니다. 시간이 변함에 따라,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아이템 개발 필요성이 추가되기도 하며,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우선순위가 변경되기도합니다." " 100조원의 기업가치평가를 받으며 미국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지만, 쿠팡의 태생은 스타트업이며 여전히 신규사업을 추진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의 문화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는 스타트업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 블로그에서 주요 코멘트를 꼽아왔습니다. 전문을 원하시면 다음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IT소식을 키릴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보시기 원한다면 커리어리 팔로잉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