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How We're Going to Be Making Movies at Least For Another Year or Two": Netflix Execs Talk Filming Amid the Pandemic
The Hollywood Reporter
[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데이터로 대응했던 넷플릭스 ] 넷플릭스가 코로나 시대의 수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 와중에도 멈춤 없이 새 작품을 계속 내놓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디즈니를 비롯한 다른 스튜디오가 셧다운되었을 때에도 넷플릭스는 충분한 보호장비를 갖추고 모니터링 요원을 두는 등의 세심한 프로토콜을 도입하면서 빠르게 촬영을 재기했어요. 이러한 결정을 도왔던 것 중 하나가 넷플릭스의 분석가인 Sean Barnes가 만든 Barnes Scale 덕분이라고 해요. Barnes는 넷플릭스에 합류하기 전 의료시설 및 지역사회인구의 감엽성 질병 전파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연구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 경험을 십분 살린 결과가 Barnes Scale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촬영 지역의 전염률이나 촬영장에서의 사회적 행동과 같은 요인을 바탕으로 촬영 환경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줬다고 해요. 그 결과 애틀란타에서 촬영했던 〈Red Notice〉의 경우, NBA처럼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버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Hustle〉과 〈Don’t Look Up〉은 필수 인원에 대해서만 '버블' 방식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모델의 주인공인 Sean Barnes는 최근 넷플릭스 테크 블로그에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소개했어요. 선형적인 커리어가 멋져보이고 부럽겠지만, random walk처럼 보이는 커리어를 따라온 것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추가로 이렇게 의외의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요. 이 글은 아래 참고링크로 달아둘게요. 참고링크: https://netflixtechblog.com/my-seemingly-random-walk-to-netflix-293d952953fa
2021년 5월 29일 오전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