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시작한 뒤 거쳤던 감독이 160~170명쯤 되는데, 많은 감독을 겪다 보니까 사흘 정도 같이 지내면 ‘이 감독 레벨이 뭐다’라는 게 느껴진다. 감독한테 중요한 건 전술도 아니고,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십, 바로 어떻게 하면 선수의 마음을 얻는가, 그게 가장 중요하다”
'그라운드의 철학자' 이영표 선수의 말. 리더쉽도 브랜딩도 세일즈도 본질은 같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것'이다. 히딩크, 박항서 감독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데 탁월한 리더다. 초일류 세일즈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