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실패 뒤 창업 아이템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부터 모았다. 주변에서 알음알음 추천을 받아 개발자·디자이너 등 4명이 모였다. 두 달간 난상토론을 했다. 결론은 "우리 네 명도 주변 추천으로 모이지 않았나, 이 방식을 채용 시장에 적용해보자"였다. 그래서 탄생한 게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원티드였다. 벤처와 IT 업계에서는 인재를 뽑을 때 학교나 직장 선후배로부터 추천받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적합한 직원'을 버스에 태우면 그 버스는 알아서 잘 굴러간다. 짐 콜린스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강조한 이 사실을 '원티드랩'이 증명했다.

현상금 내걸어, 이직 시장 뒤흔든 이 남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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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오전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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