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2050 세계 정세 세계의 붕괴와 소 | 커리어리

2030-2050 세계 정세 세계의 붕괴와 소멸이 다가온다. 전 세계적으로 국민의 불만이 폭발하고 자원이 고갈되며, 경제가 파탄으로 가는 글로벌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생태학자 폴 길딩은 생태학적인 재해가 사회경제학적인 재앙으로 연결되어 공중보건을 파괴하면서 격렬한 폭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저서 <<대붕괴>>에서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 붕괴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 치면서 오히려 ‘대붕괴’ 일어나게 된다고 예측했다. 앞으로 북극이 산업 성장 및 인구 증가의 중점 지역으로 떠오른다. <<2050년의 세계>>의 저자 로렌스 C. 스미스는 아이슬란드, 캐나다, 러시아 및 기타 북극은 브라질이나 중국보다 더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다양한 산업 및 교역 활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북극의 빙하가 녹아 석유나 다른 자원이 개발되면서, 신도시 인프라와 다양한 산업이 구축되어 개발도상국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방글라데시의 주민 7,000만 명이 곧 다른 나라로 이주해야 할 상황에 처한다. 유엔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는 21세기 말에 해수면이 7m 이상 상승한다면 방글라데시 땅의 17%가 가라앉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안가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방글라데시 인구가 이주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방글라데시는 홍수나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주요 강들이 방글라데시를 지나가기 때문에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에서 가장 빨리 소멸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는 캘리포니아 해수면 상승과는 관계없다. 과학 저술가 오웬 데이비스는 세인트루이스가 다양하고 잠재적인 재해로 도시소멸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 도시는 자연재해가 심해져서 미시시피 강의 홍수와 함께 지진이 일어날 경우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뉴 마드리드 단층대 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위협은 대규모 환경오염과 미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율을 가졌다는 점이다. 비즈니스와 경제 세계 강국의 변화와 일자리 없는 미래 2020년에 미국의 빈부 격차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다. 현재는 1%의 부유층만이 지속적으로 부를 쌓고 있으며, 나머지 99%의 가계 부채가 조절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달아 경제 불황이 이어질 것이다. 브랜다이스대학교의 로버트 B. 라이히 교수는 빈부 격차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며, 미국의 통제 불능 경제와 정치 지각 변동은 전 세계적 경제 불황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의 경제는 21세기 말에는 성장을 멈춘 뒤 급속히 쪼그라든다. 경제학자 대니얼 엘트먼은 중국이 현재는 경제 강국이지만 구조적인 약점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재기할 것이며, 몇몇 다른 나라들도 현재는 경제 위기를 맞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구조적인 강점으로 재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미국은 2020년에 현금 없는 사회로 변할 것이다. 정부가 특별한 정책을 내놓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현금 없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소 있다. 따라서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금을 계속 찍어낸다면 수백조 달러의 쓰레기를 양산해 세금을 허비하게 된다. 데이비드 워릭은 ‘현금 없는 사회’라는 기사에서 지폐를 찍어내는 비용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을 뺄 때 세금을 더 내개 하거나 현금을 아예 전자화폐로 바꿔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은 경제학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끌게되는 분야다. 미국의 미디어 기업 에디컬마켓미디어의 녹색전환 스코어보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에 투자하는 글로벌 민간 기업을 추적해볼 때 녹색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자원을 회복하려는 노력 속에 다양한 기회가 생긴다. 소비제품의 쓰레기 회수를 넘어서 이제는 열등한 품질의 원자재를 재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일자리도 창출된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쓰레기로 매립되거나 활용성이 없다고 보던 원자재들을 재활용해 높은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이 발달한다. 주로 사회적 기업들이 쓰레기를 에너지로 만드는 운동에 앞장서는데, 실제로 커피 찌꺼기를 고급 버섯 재배용 비료로 활용하도록 키트를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한다. 가상현실 게임이 실제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확을 하게 된다. 모바일 게임이 여러 할인 혜택과 쿠폰, 현실 세계에서의 보상으로 플레이어를 유혹한다. 모바일 게임의 성과를 현실 세계에서 보상받는 모바일 리워드 네트워크 키프의 공동창립자 겸 CEO 브라이언 웡은 플레이어가 게임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신용카드 대신 사용하는 휴대폰 지불 시스템이나 은행구좌, 또는 현금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말한다. 또 이런 가상 경제가 2009년에 이미 3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10년 후에는 3,000억 달러로 증가할것이라고 예측한다. 가상경제, 신용카드가 활성화되더라도 현금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미래학자 스티븐 아길라 밀란은 2100년에도 현금은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다만 거래가 점점 디지털화되어 실제 유통량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하 경제에서 현금은 명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개인 간의 거래, 즉 피어 투 피어 수준에서는 물물교환이 수용될 것이다. 한편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과 자금을 지원하는 기업이 협업하는 형태의 비즈니스가 더 활성화될 것이며, 국방, 법조, 공공서비스는 여전히 세금으로 지원될 것이다. 평생직장과 평생직종이 소멸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을 이곳저곳 옳겨 다니며 이력서의 경려란을 누더기처럼 만들 것이다. 제임스 H. 리는 ‘일자리 없는 미래에서 열심히 일하는 법’이라는 글에서 미래의 직업과 이직은 현재의 직장에서 더 나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추처럼 겹겹이 덧붙이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개인의 경력 또한 수많은 이동을 통해 퀼트처럼 겹겹이 바느질한 모양새로 유연한 이직 환경을 반영하는 모습이 될것이라고 말한다. 현존하는 GDP 시스템이 소멸하고 새로운 통계가 삶의 질에 관한 더 정확한 지표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에티컬마켓미디어와 글로브스캔의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이제 GDP가 국가의 경제 활동을 대변해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 국가의 경제 활동을 모두 포함하지 못하는 이 시스템을 바꾸려는 노력들이 진행 중이다. GDP를 대신할 새로운 경제지표는 환경적인 측면, 공공 보건, 국가의 사회복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정도 등도 포함하게 된다. 유엔의 인간개발지수가 현재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인용되고 있어 GDP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변하는 미래에 맞춰 기업의 총수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야 하고, 이에 새로운 CEO상이 제시된다. 미래의 리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운영, 콘텐츠 관리, 데이터 마이닝 등의 능력이 중요해진다. 제프리 콜론은 ‘C자 혁명’이라는 기사에서 미래에는 기사를 만들어내는 미디어 책임자 최고 콘텐츠 책임자, 최고 미래예측 책임자, 오픈소스 관리다, 언어 책임자, 최고 데이터 과학자 등의 직합이 최고경영진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강과 의료 수명연장에서 영원한 삶으로 인간은 수명의 한계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노화 예방의학자 론 클라츠는 연구를 통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텔로미어의 축소를 방지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손상된 피부를 지속적으로 재생시며서 노화된 세포의 축적을 막음으로써 마침내 인간이 1,000살까지도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노년의학 전문가 오브리 드 그레이의 저서 <<1,000살까지 젊게 살기>>에 따르면, 노화 예방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수명이 연장되다가 인간이 영구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인간 신체의 방화벽이 개발된다. 미래에 인간은 점차 수많은 기계를 자신의 몸에 이식하게 되는데, 이때 해커들이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리 방화벽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방화벽은 무선의료용 기구의 일종으로, 약물 전달 시스템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며 이식된 인공 장기나 그 밖의 기계가 바이러스나 여타 이물질에 공격당하지 않도록 해준다. 프린스턴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자신들이 개발한 의료용 모니터 메드몬이 신체에 이식된 각종 기계와 장기를 공격하는 물질을 파악하고 차단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삶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증가하는 반면 의사는 줄어들고 있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의사가 9만 명 부족해질 것이다. 따라서 저렴하고 현장에서 진단과 진료가 가능한 이식 칩 기술들이 의사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피터 H. 디아만디스와 스티븐 코틀러는 혈액과 타액을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폰 크기의 건강관리 기기가 곧 우리 건강을 점검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로봇 수술 기계가 병원 내에서 장기 조직을 만들게 된다. 블라디미르 미로노프 박사는 ‘의학의 미래: 개별맞춤 장기생산은 현실이 될 것인가? 라는 기사에서 세포를 층층이 프린트하는 기기를 통해 살아있는 피부 조직을 구축해 이를 환자에게 직접 이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프린팅이라 불리는 이 과정은 환자의 세포를 촉매로 사용함으로써 장기 부족은 물론 이식의 부작용을 없앨 수 있으며, 현재 화살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20년 내에 DNA에 직접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봇이 신체에 약물을 투여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는다. 하버드 와이스 바이오공학연구소의 숀 더글러스와 그의 팀은 분자 크기의 물질을 운반하고, 암세포를 감지해 공격할 수 있는 의료용 나노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암세포라고 인식되는 단백질을 발견하면 나노구조눌이 스스로 분해되면서 암세포와 싸우는 항암 항원을 내보내게 된다. 암 완치자들을 위한 의료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더 많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해질 것이다. 미국은 종양학 및 노년의학 전문의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고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청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언론인 조지 프로흐니크는 미래사회에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소음이 많아져 청각을 손상시킬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침묵의 추구>>에서 현대 사회의 소음 요인으로 교통, 휴대용 뮤직 플레이어, 레스토랑 및 쇼핑센터의 음악들을 지적했다. 이런 소음은 인간의 읽기 능력과 기억 능력을 상실시키는 심리적 손상뿐 아니라 불안증, 불면증, 혈압 상승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프로흐니크는 60:60 논리를 편다. 현재의 음악 볼륨을 60%정도 낮추고 비트가 강한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하루에 60분 이내로 줄이면 청각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격 화상 진료가 더욱 진화한다. 센서와 송신기의 크기가 축소되면서 인간의 신체 속으로 들어가고, 공중보건당국이 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질병을 예측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령인구와 장애인들이 더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이런 센서는 또한 감정을 읽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한편 간질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발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뇌파를 읽는 칩을 심을 수 있다. 유전자 변형으로 능력이 향상된 인간이 게임이나 스포츠 경기장에 나타나는 것은 이제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심지어 기존의 기능을 버리고 더 좋은 기술로 바꾸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제프리스콧 코커가 쓴 ‘종의 경계를 넘어: 의식전환과 유전공학’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스포츠 선수 등 일부 사람들은 기록을 깨기 위해서 온갖 기기를 장착할 것이다. 현재는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기기를 이식한 선수를 승인하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런 선수들을 모아서 경쟁하는 올림픽이 열리게 될 것이다. 또 유전공학은 우리엑 공상과학 만화 속의 영웅들을 보게 해줄 것이다. 스파이더맨처럼, 미래에는 특정 동물의 유전자나 기질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것이다. 박쥐가 가지고 있는 음파 탐지나 원거리를 볼 수 있는 능력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회와 문화 방대한 데이터와 상생 2020년이 되면, 세계의 디지털 출력은 35제타바이트를 넘어서게 될 것이다. DVD에 담아 쌓으면 화성 절반까지 가는 용량이다. 가까운 미래에 인간은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초고속 접속이 가능해져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리처드 원크는 ‘데이터 바다에 연결’이라는 기사에서 내장된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스마트센서 네트워크는 실시간 데이터스트림을 제공하는 노드와 연결된다고 밝혔다. 2020년이 되면 데이터는 정보를 스스로 업데이트한다.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은 다른 알고리즘과 융합해서 정보를 다른 모든 정보와 연결해간다. 센서는 더 많은 정보를 흡수하면서 스스로 더 많은 데이터 용량을 처리한다. 브라이언 데이비드 존슨은 ‘2020년 데이터의 비밀스러운 삶’이라는 기사에서 미래에는 데이터가 너무 방대해져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위해 그중 필요한 데이터를 찾는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고 예측한다. 미래의 도서관은 소장 도서의 규모보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정해진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 공간으로 변하며, 사서들은 정보 검색을 도와주는 사람이 된다. 학습과 지식 창출이 협업 및 공동 작업으로 이뤄지고 더 역동적으로 변함에 따라, 도서관 공간은 지역사회 서비스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된다. 독자들은 소설이나 글을 읽고 비평하는데, 이때 책의 내용보다는 타인들과의 소통이라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휴대폰이 아프리카 정치 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웹을 장착한 모바일 기기는 아프리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문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정부의 행위를 감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티아스 모르디 엑센더 아프리카 대표는 투명성에 대한 감사와 정부 정책의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아프리카에서도 주민 참여 예산제도가 시행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프리카 국가들도 정부의 부정부패와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구 감소로 소수민족의 언어가 급속히 소멸된다. 로렌스 베인스의 기사 ‘단어 수가 줄어드는 세상, 언어의 미래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트렌드’에 따르면, 현존하는 6,900개의 언어 가운데 향후 100년 안에 절반 이상이 소멸한다. 현재에도 세계 인구의 95%가 400개 언어만을 사용하며, 나머지 5%를 사용하는 종족이 소멸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술의 개발로 그래픽이나 영상이 소통의 주요 도구로 사용되면서 사람들의 사고 패턴이 이런 상황에 적응하고 이를 이해하도록 바뀐다. 그 역효과로 언변의 유창함과 정확도, 정밀도가 사라지게 된다. 변화가 빨라질수록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항상 새로운 변화에는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한 불편함이 따라온다. 그래서 신기술의 수용과 사회구조의 변혁이 쉽지 않다. 변화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견고한 신념 체계를 가지고 변화를 완강히 거부하며, 심지어 공격적이거나 역기능적 행동을 한다. <<테크노 인간의 미래>>의 저자인 브레이든 앨런비와 대니얼 사르위츠는 다가오는 미래를 인지하고 있거나 직접 참여하는 사람일수록 변화에 대해 더 호의적이고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인간관계는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래에는 그 형태가 변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가상공간에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물리적 공간에서의 관계가 바뀐다. 아널드 브라운은 ‘새로운 가상사회의 인간관계, 커뮤니티, 정체성’이라는 기사에서 ‘핵가족’이 이미 다른 형태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또한 1인 가구의 원룸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유지하지만, 실제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급속히 줄어든다고 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가상결혼이 일반적인 결혼이 되어, 가상공간에서 결혼한 사람들도 법적으로 결혼한 것처럼 사회의 승인을 받게 되며, 이혼할 때는 위자료를 청구할 것이다. 게임이 미래에 많은 사람들에게 의사결정 능력을 키워주는 도구가 된다. 연구진들은 사람들의 신뢰가 높은 것이 어떤 상황에서 오히려 나쁜 결정을 내리는 원인이라고 본다. 온라인 게임 ‘불확실한 세상’은 특정 상황에서 결정을 내릴 때 그 사람이 자신의 지식을 얼마나 확신 또는 과신하는지를 측정하고, 그 결과가 잘못되었는지, 혹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게임이다. 로봇과 컴퓨터 인간과 로봇의 교감 인간은 로봇과의 달리기에서 결국 패하게 된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인간보다 더 빨리 진화하고 있다. 인간의 자연적인 진화는 둔화하지만 기술적 진화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스티븐 M. 셰이커는 인간이 기술의 진보에 최대한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인공지능 시스템보다 더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한다. 로봇은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생물학적 한계를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셰이커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로봇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으로부터 배우고 로봇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통화 시 상대방의 스트레스 수준을 알려준다. 스트레스가 기준치를 넘었을 때는 위기센터나 응급처지 기관으로 직접 연결도 해준다. 개인의 스트레스는 말의 속도, 음성의 높이 변화와 떨림, 호흡 속도의 변화 등으로 측정되며 응급 상황인지, 경고만 줄 상황인지를 파악한다. 이 기준은 범죄 예방이나 군사 작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우리에게 돈을 지속적으로 벌게 해주는 유일한 산업이다. 디지털화된 시장 관리 시스템이 경기 침체와 시장의 붕괴를 예방해줄 수 있다. 경제학자들은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기 전에 문제를 예측해주는 정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게 된다. <<2030 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의 저자 뤼트게르 반 센텐, 잔후, 브람 베르메르는 사람이 시간을 따로 투자하지 않아도 컴퓨터가 자동거래를 수행해주고 시장의 위험도를 없애고 불필요한 거래를 중지시킬 수 있을 만큼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봇이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인간의 감정을 배우게 된다. 영국의 하트퍼드셔대학교의 연구원 롤라 카나메로는 로봇에게 더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환자가 해당 로봇에게 인간의 감정을 더 많이 습득시키고 상호작용이나 의견을 교환해 로봇과 더 강한 유대관계를 맺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더 많은 표현이 로봇에게 더 좋은 교사가 되는 것이다. 축구 훈련을 받은 로봇이 더 지적으로 작동하고 행동 또한 민첩해서 재난 구조 임무를 더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봇공학자들은 각종 실험 끝에 로봇의 모터기술을 휴머노이드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로봇을 축구게임에 투입했다. 로봇 역시 고통과 힘든 상황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축구게임에 투입되었던 로봇을 실제 상황에 적응하도록 했더니, 도시의 재난과 재해에서 실종자를 찾아내 구조하는 작업에 최적화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훈련을 마친 로봇이 가사 도우미 역할에도 더 잘 적응했다. 식품과 농업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살코기 유전자 변형으로 인간은 더 좋은 품질에 더 오랫동안 열량을 공급하는 식량을 얻게 되어 음식물쓰레기가 줄고 기아도 줄어들 것이다. 예를 들어 비타민A를 강화한 황금 쌀은 개발도상국의 아동실명을 예방해줄 것이다. 이런 기술은 이미 개발되었지만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보건당국의 승인을 얻지 못하고 있다. 경쟁 산업인 유기농산업의 규모가 이미 200억 달러로 성장한 반면, 유전자 변형 식품은 소비자들의 극력한 반대운동 탓에 아프리카 등에서 빈곤 퇴치의 대안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장점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극복해줄 홍보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유전자 변형 동물들이 중요한 식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유전자 변형을 통해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가욱이 탄생하는데, 이들은 사료를 조금 먹고 배설물을 덜 배출하며 지방은 적고 육질은 더 두껍다. 도축을 통해 얻는 육류 외에도 인류는 실험실에서 재배하는 배양육을 키워서 사육 과정 없이 고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도축에 대한 윤리적인 대안으로 배양육을 선호하는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제프리 스콧 코거가 ‘종의 경계를 넘어: 의식전환과 유전공학’이라는 글에서 인구 증가로 육류 수요 역시 증가하지만, 기후 변화와 토양 오염을 주도하는 축산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또 단순히 축산을 위한 토지가 모자라기 때문에 배양육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3년 네덜란드의 생명공학자마크포스트 박사가 배양육 생산에 성공했다. 중국 육류 수요가 세계 곡물시장 수요공급의 원칙을 깨고 있다. 중국은 현재 한 해에 7,100만 톤의 육류를 소비하는데, 이는 미국육류 수요의 2배다. 지구정책연구소는 중국이 전 세계 육류 수요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육류 수요의 증가는 축산용 사료인 옥수수나 콩의 생산 증가를 불러오는데, 이 작물들이 바이오연료로 사용되는 양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곡물가 급등세와 농산물 생산 경쟁을 심화시킬 것이다. 또한 축산에 활용할 땅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육류 생산이 불가능해져, 결국 배양육이 그 대안이 된다. 주거와 생활 달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 2025년까지 세계에는 1,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메가시티가 27개로 늘어난다. 보안전문가 P. H. 리오타와 제임스 F. 미스켈은 그들의 저서 <<인구폭발>>에서 진정한 인구 문제는 세계 인구 자체의 증가가 아니며 급속하게 진행되는 도시화라고 주장한다. 북아프리카의 메가시티, 중동이나 동남아, 중국, 인도네시아의 메가시티들은 이미 심각한 빈곤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빈곤과 더불어 환경오염으로 고통받게 된다. 더구나 이들 지역은 안보가 불안한 도시 인프라로 인해 테러나 범죄의 소굴이 될 수 있다. 2100년까지 전 세계 인구는 약 100억 명으로 증가하며 그중 70%가 도시에 거주하게 된다. 농촌 인구까지 도시 거주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들은 새로운 기구나 제도, 시스템 및 새로운 규칙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고통받는다. 이들이 모여드는 슬럼이 오히려 불안을 해소해주며, 삶의 방식을 알려주고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변한다. 슬럼 연구가 에릭 미드는 빈민가의 문제를 신도시 이주로 해결하는 대신에 NGO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결하려 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 사람이 모인 곳에서 필요한 전기, 수도, 의료 및 위생에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해 이곳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노마드 사회가 오면서 대도시 주변에 마이크로시티가 성장하게 된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재택근무가 늘어나서 사람들은 원하는 곳에 살면서 일할 수 있게 된다. 대도시의 편리함을 갖고 있으면서 소도시의 느낌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마이크로시티가 점점 더 인기를 끄는 것이다. 미국의 대도시 주변에 위치한 파고, 시러큐스, 로어노크 등이 대표적 마이크로시티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대도시의 편의시설이 존재하고 작은 마을의 느낌을 주는 곳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녹색주택 붐이 일고 있다. 미국의 주택 구매자는 갈수록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주택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현재 주택을 소유한 이들도 이처럼 구조를 변경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주택건설협회는 녹색주택이 2011년 주택건설 시장의 17%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38%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현상이 건설업체 수익을 5배 증가시켜줄 것이다. 인간이 살기 좋으면서 경제성이 있는 주거지를 10년 내에 달에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셉 N. 펠턴은 ‘달에서 에덴동산 찾기’라는 기사를 통해 당에서 달의 자원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인공위성을 달에서 제조해 원하는 지구 궤도에 올릴 수 있다. 이 방법은 지구에서 인공위성을 만들어 로켓을 쏴서 궤도에 올리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 달의 인간 거주자는 20~30년내에 이익을 낼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거대한 생산 공장으로 발전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우주승강기는 사람이나 자재를 지구에서 우주궤도까지 싣고 올라갈 것이다. 조셉 N.펠턴은 우주승강기나 달이나 우주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곳에서 아주 소량의 에너지로도 달이나 화성 또는 다른 우주공간으로 날아갈 수가 있다. 직업 언론의 종말 언론이 소멸된다. 저널리즘은 곧 비 언론인들에게 장약되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약간의 교육만으로 전문적인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법률가, 신경의학자, 우주물리학자, 투자가들이 인터넷에 글을 쓰기 때문에 일반 언론인들이 소멸하게 된다. 신시아 G. 와그너가 ‘부상하는 직종과 직업 창조’라는 기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전통적인 언론인이 소멸하면서 저널리즘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해 뉴스를 생산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기자보다는 이들 전문가의 글들을 더 많이 읽게 되는데 그 이유는 분야의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질문이나 상호 의사교환이 가능한 매체를 통해 정확한 답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데이터 수집 전문가가 뜬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디지털 데이터를 하루에 테라바이트 단위로 생산하는 디지털 사회가 오면, 엄청난 데이터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의료, 정보, 완보 등 각종 기능을 하는 수많은 센서들이 사람들의 주변을 기록하고 처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주변 환경에 대한 모든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기록 및 처리하는 기술이나 일자리가 부상할 것이다. 더 많은 일들이 프리랜서에 의해 처리되며, 이들 프리랜서나 파트타이머들의 작업을 감독하기 위해서 풀타임 전문가들이 필요해진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고용주는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의 최소한의 직원을 제외한 모든 인력을 프리랜서로 바꾸거나 인력 공급업체로부터 아웃소싱한다.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풀타임이 필요가 없는 모든 작업은 프리랜서, 비정규직 파트타이머가 담당하는 세상이 온다. 그래서 필요할 때 필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즉 전문 구직자의 리스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부상한다. 짐 웨어는 ‘더 많은 1인 기업을 위한 커리어’라는 기사에서 이들을 재생 수집가라고 명명했다. 에너지 끝없는 대체에너지를 찾아서 현존하는 대체에너지가 세계 에너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어 보인다. 또 다른 대체에너지가 필요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의 오지 제히너 박사는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있었고 풍력과 그 외 다른 재생에너지 시스템들이 나왔지만 이러한 것들이 다른 기술 발전을 막고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린 일루전>>이라는 저서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절약 기술’의 개발로, 지역사회마다 에너지를 더 적게 쓰는 방법이 더 실용적인 접근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에너지 기술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는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학자들은 풍력이나 태양광 에너지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광합성 같은 더욱 고도의 기술, 파력 발전, 미니 블랙홀 등을 연구하고 있다. 대체에너지인 바이오연료가 미국의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춰주고 에너지 독립을 이룰 수 있게 해주겠지만 아직은 문제점이 많다고 미국화학학회가 발표했다. 가장 큰 문제가 토지 가용성이다. 2007년에 미 의회를 통과한 에너지 독립 및 에너지안보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농토의 80%를 바이오연료 생산에 사용해야 한다. 또 다른 문제는 유가의 불확실성으로, 유가가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은 가격을 유지해야 기업들이 바이오연료 개발의 절실함을 깨달아 투자하게 될 것이다. 암모니아가 에너지원으로서 화석연료인 석유만큼 중요할 수 있다. 수소는 너무 가벼워서 연료로 사용하기에는 경제성이 없다. 하지만 이 수소를 질소와 결합시키면 무거워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칼 E. 쇼더는 인간이 재생에너지를 충본히 생산하고 그 인프라를 잘 구축하기만 한다면 경제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경우 암모니아는 가정과 교통에 쓰일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땅을 깊게 파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전부를 충당할 수 있다. 지열 발전은 오늘날 극히 일부만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약 200m 지하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할 뿐이기 때문이다. 지구는 깊이 팔수록 더 뜨거워진다. 노르웨이의 몇몇 기업과 엑손모빌은 지하로 5,500~1만 m 이상 파내려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르웨이의 과학산업기술연구재단은 이 정도의 깊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전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모두 충당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하철, 기차, 디젤 트럭이 이제는 에너지를 소비만 하는 게 아니라 생산하는 자원이 된다. 대부분의 교통수단은 연료를 사용하고 열을 내뿜는데, 이 열을 다시 에너지로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실제로 BMW, 포드, GM 및 기타 제조업체의 엔지니어들이 열에너지를 복구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 기업에서 개발 중인 시스템은 자동차의 배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차량의 오디오나 에어컨을 가동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열차는 지속적으로 운행되므로 그 열차가 내뿜는 에너지를 복구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 비키페이퍼라는 초경량 스마트 소재의 탄소나노튜브가 에너지의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산업용 등급 탄소나노튜브가 더 저렴해지고 있기에 가능한 미래다. 버키페이퍼는 빈약해 보이지만 무게 단위당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나 더 강하다. 미래학자 츠비 비스크는 이 소재가 구리처럼 전기를 잘 전도하며, 강철이나 황동처럼 열을 잘 분산시켜주므로 무거운 철강을 대체해 가벼운 자동차를 만들어 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세조류를 이용해 연료를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분자기계가 개발되고 있다. 유전체 지도의 1인자인 생명공학자 크레이그 벤더는 미세조류부터 인조 합성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NA 염기서열 분석장치를 이용한 이 기술은 미래에 저렴한 바이오연료를 디자인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이 기술로 생산성 높은 식품과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고효율 백신을 제조할 수도 있고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인조생명체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기후 변화와 생물의 멸종 미래학자 브렌다 쿠퍼는 2100년이 되면, 인간은 자연 환경의 관리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기후가 변하고 지구를 야생의 공간으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류는 글로벌 가든으로서의 자연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여러 생물종과 미생물의 서식지까지도 작은 센서들에 의해 모니터링되고 보호될 것이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관리될 것이다. 물 부족은 현재 전 세계의 중대한 과제이며 앞으로 더욱더 심각해질 것이다. <<2030 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의 저자 뤼트게르 반산텐, 잔 후, 브람 베르메르는 현존하는 수자원을 더 현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뭄에 강한 작물을 재배해야 하며, 관개수로를 개선하고, 각 가정에 물 정화 및 담수화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엔은 2025년까지 물 부족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28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정부는 안전한 물 재생 및 재활용 세계 시장이 2025년에 1조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물 생산과 공급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이를 미래의 가장 중요한 수출산업으로 지정했다. 나노기술 기반의 정수기 필터는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해줄 것이다. 일본의 제조업체 니토덴코의 해수 담수화 필터는 현존하는 그 어떤 담수화 기술보다도 효과적으로 물을 정화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너지 소모가 적고 저렴해서 개발도상국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필터는 역삼투압을 이용하는 나노 멤브레인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에너지 절감 과정은 은나노 필터 시스템을 개발한 스탠퍼드대학교의 기술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농약으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다양한 곤충이나 해충이 활동 형태를 변경해 해충이 확산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곡물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농약을 더 많이 사용한다. 환경을 연구하는 헬몰츠센터는 유럽의 농약 사용량이 2090년에는 1990년의 2배로 증가하게 되며, 그 결과 농토의 산성화와 농약 잔류량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토지가 40% 정도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새로운 종이 발견되는 속도보다 기존 종의 소멸 속도가 더 빨라진다. 종복원 전문가나 아마추어들이 협업해서 새로운 종을 발견해 학계에 보고하고 있다. 식물, 동물, 곰팡이, 기타 생명체 약 200만 종이 새롭게 발견되고 확인되었으며, 아직도 학계에 보고될 1,000만 종정도의 새로운 종이 남아있다. 식물학자 피터 H. 레이븐은 많은 생물학자, 곤충학자들이 열대지방이나 동남아, 뉴기니 등에서 새로운 종을 발견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환경의 오염 속도가 빨라서 이들이 발견되기 전에 소멸할 확률이 더 높다고 경고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종의 30%가 해수면 상승, 급격한 기후변화와 서식지 손실 및 소멸로 세기말에는 멸종될 것으로 추정된다. 종의 소멸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해양 환경이다. 2050년까지 바다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 중 소멸하는 종의 수는 지구에서 지난 6억 년 동안 5회에 걸쳐 일어난 대규모 멸종에 맞먹는다. 미래에 찾아올 멸종의 원인은 치명적인 해양 오염, 남획,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다. 도시화는 온난화를 가중시킨다. 미국 국립대기연구소의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시로 유입되는 농촌 인구가 증가하면 할수록 2050년경에는 온실가스 배출이 25%씩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인구 증가를 감안하지 않고서도 그렇다. 한편 선진국의 경우 고령화 현상으로 노동생산력이 줄어들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어들어 기후 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한 사회’ 같은 단체들이 더욱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미국에는 소비재를 재활용하는 고객을 위해 중고 제품이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모으는 장소가 점점 더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전자제품 재활용이 2011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이는 18만 톤이나 되는 규모다. 소비재전자제품협회의 목표는 2016년에 45만 톤 분량의 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이다. 미래에는 바닷물이나 오염된 물로 값싼 전기와 깨끗한 물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 퍼듀대학교의 연구팀은 새로운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수소와 산소를 만드는 장비를 개발했다. 이로써 바닷물이나 오염된 물을 분해해서 깨끗한 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소로 전기를 공급하는 휴대용 연료전지를 충전하고, 그 부산물로서 깨끗한 물을 얻는 것이다. 메가트렌드 권력의 다양한 이동과 변화 세계 중산층의 급성장은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더 똑똑한 개인의 권력을 키워준다. 세계 인구에서 처음으로 빈곤층보다 중산층이 많아지면서 중산층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경제적 위치를 차지한다. 개발도상국의 빠른 성장, 새로운 통신 및 제조기술의 광범위한 변화로 정부나 기업의 권한이나 권력이 줄어들고 중산층 개인의 권한이 가장 중요한 사회 구성요소가 되며 리더십을 가진다. 그 결과 2030년이 되면 개인이 세계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차지하는 그룹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대량살상 무기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지고, 정보기술의 발달로 사이버 공격이 가능해지면서 개인에 의한 대규모 폭력사태가 올 수도 있다. 한편 대기업이 독점하는 지구촌 자원의 고갈, 고령인구 부양불가능, 삶의 질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면서 사회는 혼란을 겪게 된다. 노동 수요를 따라 세계 이주가 급증한다. 국가 간 권력 이동은 2030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강등의 요소다. GDP, 인구, 군사력, 첨단기술의 투자 등으로 강화된 아시아 권력이 북미와 유럽을 능가한다. 전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세계 경제의 번영은 이제 한 나라의 힘으로는 불가능해진다. 석유와 광물 등 자원을 이유로 중국, 인도, 브라질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등의 지역 국가들도 세계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유럽, 일본, 러시아 경제는 느린 속도로 후퇴를 계속한다. 즉 힘 있는 개인과 자원을 가진 국가가 강력해지는 등 근본적인 변화가 온다. 이제 한 국가의 슈퍼파워, 즉 미국의 국제경찰 역할이 소멸되고 다자지배구조, 즉 다국적 리더십으로 권력이 이양된다. 세계 인구가 2030년에는 83억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인구 통계학적 추세가 선진국은 인구 감소, 개발도상국은 인구 증가를 계속하는데 이 추세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제적, 정치적 조건과도 흐름을 같이 한다. 선진국의 개발은 급감하고 대부분 개발이나 발전은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미래에는 인구 이동이 급증하면서 국경개발이 문제가 된다. 이동성 강화로 노동 이주, 교육 이주, 행복 이주 증이 일어나면서 젊은 노동인구를 가진 사회는 발전하고 고령인구국은 경제 축소가 일어난다. 식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음식과 물이 새로운 변수호서, 도시인구증가와 도심탈출을 동시에 가지고 와 또 다른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식량, 물,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대략 35~40% 성장하고 중산층의 소비가 50% 확대된다. 기후 변화는 이러한 중요한 자원의 가용성이 줄고 수요는 늘어나 점차 더 악화된다. 기후 변화가 심화되어 사막화되는 지역이 급증하며 기온 상승은 더 심해질 것이다. 강수량의 감소는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서부 중앙아시아, 남부 유럽, 남부 아프리카, 미국 남서부에서도 발생한다. 자원이 부족한 미래가 예상되는데도 현재 많은 국가들이 국제적 기구의 도움 없이 식량 및 물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재정 확보를 하지 않고 있다. 한 가지 제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다른 제품의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자원 부족의 시대로 진입해간다. 정부 정책 입안자 및 민간 부문 파트너들은 이러한 미래 지구촌의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에너지와 농업용 물 부족은 사회에 큰 부담이 된다. 새로운 재생 에너지 등을 개발해서 식량 부족의 가능성이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프리카의 농업 생산성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서 수자원 공급 기술을 개발하는 등 변화가 필요하다. 세계 정세 인도의 무서운 성장과 국가 해체 인도는 성장을 계속해 2040년에는 인구 15억 명으로 인구 1위 국가가 된다. 평균연령은 34세로 28세인 지금에 비해 나이 들지만, 여전히 젊은 나라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다. 이때 중국의 인구는 13억 명, 평균연령은 46세로 추정되며 노동인구가 극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급습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인도는 미국을 넘고 2040년에는 중국까지 능가할 것이다. 인도의 서비스 부문 확대 및 개발로 글로벌 지식기반경제에 추가되는 힘과 혜택을 받으면서 경제가 성숙 단계로 접어든다. 인도는 경쟁국 중국의 계획경제와 달리 시장경제를 채택해 스스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다만 이는 인도가 중국의 실패를 보고 답습하지 않을 때 가능한 일이다. 2047년 8월 15일, 독립국가로서 100주년의 기념일을 맞이하는 인도는 경제 성장의 그늘에서 기후 변화 및 기타 생태학적 피해 역시 점점 빨라지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홍수와 태풍 등이 점점 심해지고 환경오염이 일어나며, 이웃국가 방글라데시의 기후난민이 인도로 이주해와서 점점 더 많은 금융 지원과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하이퍼 네트워크 시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힘을 합치기 위해 비슷한 무리나 그룹, 국가를 포함한 50여 단체가 합병한다. EU와 같은 국가 연합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아프리카연맹, 중남미연맹, 아랍연맹, 아시아연합, 기후변화연맹, 연예인연합 등 지역을 넘어 같은 목적을 가진 단체들이 결집하는 현상도 보편화된다. 똑똑한 개인의 힘이 국가나 정부보다 커져서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그들, 즉 국민이 원하는 형태로 지역을 운영하게 된다. 이익집단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합병해 스페인의 몬드라곤처럼 거대 협동조합을 만들거나 국가대체조직 또는 글로벌시민연대를 만든다. 심지어 세계적 부호들의 투자를 통해, 신기술로 무장한 해상국가나 자신들만의 마이크로 국가를 만드는 사람들이 생긴다. 실제로 시스테딩 연구소는 중남미 태풍이 거세지 않은 국가 근처 공해상에 해상도시를 만드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 이런 도시는 2045년에는 규모가 커져서 해상국가가 되어 세금과 부정부패가 없고 국민이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 그 방법은 스마트폰이나 체내 삽입한 바이오컴퓨터를 통한 수시 투표로 자신이 속한 그룹, 정부나 단체의 정책 결정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와 경제 석유 기업의 몰락과 합성생물학의 부상 2045년 <포춘>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의 70% 정도를 현재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기업이 차지할 것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측면에서 2013년에 3위, 2014년에 5위를 차지한 구글은 2012년까지는 순위에 없다가 2013년에 단숨에 올라섰다. 미래에는 대기업의 판도가 바뀌어 ‘인터넷 기업’이 대기업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미래다. 미래는 가상공간의 삶이 중요해지고 비중도 늘어난다. 1인 기업, 1인 창업이 활성화되는 미래에는 가상공간에서 일하고 인간관계를 쌓아가며, 각종 서비스도 인터넷을 통해 받게 된다. 인터넷 인구는 현재 20억 명에서 2020년에는 70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은 일상적인 활동의 공간이 될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 기존에 토지나 유전 등으로 부자가 된 석유기업 등이 피크오일에 적응하지 못하고 추락하고 그 자리를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인터넷 기업이 차지할 것이다. 특정 목적을 위해 생명체를 인공 합성하는 학문인 ‘합성생물학’은 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생명과학과 전기전자, 컴퓨터 등의 기술과학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과학 분야다. 생물학적 부분, 장치,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구축하기 위해 또는 자연 상태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인공생명체로 만드는 목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기술이다. 고대부터 인간은 생명창조라는 신의 영역에 도전해왔다.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 합성생물학의 응용범위는 무궁무진해서 나무, 돌, 인간이 융합된 생명체도 탄생시킬 수 있다. 생물학자 크레이그 벤터가 합성 DNA를 박테리아에 이식해 합성 유전체를 만들어낸 것 역시 합성생물학의 성과다. 신이 아닌 인간이 각종 생명체를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2016년 미국의 합성생물학 시장 규모는 108억 달러에 도달하고 2045년에는 최대 산업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것이다. 그 결과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생명체들이 지지치 않고 24시간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금융 서비스에 ‘디지털 통화’ 붐이 일어난다. 세계 단일통화가 나오기 전에 먼저 디지털 통화가 세계를 하나로 묶을 것이다. 교통이 발달하고 국가의 경계가 더욱 옅어지는 미래에는 내수, 수출, 수입 등의 구분이 사라질 것이다. 어느 지역에 있든 가상공간에서 세계의 어떤 물건이든 구입할 수 있다. 지금의 ‘직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이다. 이때 통용되는 화폐는 페이팔이나 비트코인 등이 발전한 디지털 통화가 될 것이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은행, 주식시장 등이 추락한 2045년의 금융 서비스 풍경은 완전히 달라진다. 건강과 의료 휴먼 4.0과 유전체정보시스템 인간의 기능 향상과 능력 확대는 지속적으로 가속화한다. 2025년부터 인간은 스스로 신체를 분서해 내부의 질병을 파악하고, 인간 유전체 지도를 통해 어떤 질병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은지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2045년이 되면 인지를 향상시키는 약물로 수명을 연장하고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의사와 같은 전문지식을 활용해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다. 유전자와 줄기세포 응용 치료는 더욱더 진화하며 3D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해 낡거나 기능이 떨어진 장기를 바꿀 수 있다. 이로써 인간의 기능은 향상되고 비만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며, 분노를 조절할 능력이 생긴다. 이 외에도 스마트 의수족 등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미래에는 대부분의 국가가 국민의 유전자 데이터 등을 수집해 생체시료 및 유전체정보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국가 안보, 공중보건, 시민 ID, 출입국 관리, 범죄자 관리 등을 이유로 이 유전자데이터 외에 다양한 개정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들 정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의료 분야다. 유전체정보시스템은 질병 및 건강 문제를 빠르게 식별 및 진단하고 치료하게 하며, 병원 등 개인의 건강기록과 통합되어 있다. 정보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이용해 의과대학과 의료자재 공급자는 환자에 대한 전문가적인 판단으로 최상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신약을 연구할 수 있다. 미래 의료 분야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에 집중하게 된다. 질병의 증상이 나타난 후가 아니라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거나 아주 초반에 치료하면 더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경제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40년 세상에는 개인이 적어도 1개 이상의 의료기기 생체 이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장치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요구사함을 의사에게 통보하며, 필요한 경우 국민이나 환자들의 특정 조건을 모니터하고 약물을 분배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어떤 이유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비상시에도 환자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한 정신병 환자의 내력과 그들의 고통에 대한 추적 장치로 유전체정보시스템이 사용된다. 기술과 로봇 브레인 업로드와 로봇이 이끄는 삶 뇌와 컴퓨터가 소통하는 인터페이스 1세대는 2010년에 등장했다. 일부 대학에서 실험이 이뤄졌는데, 인간의 생각을 전기를 사용해 텍스트 메시지로 만들어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은 속도가 매우 느리고 부피가 큰 장비를 사용해야한다. 이 기술은 점차 발전해 2020년에는 진보된 무선 헤드셋과 바이저를 통한 메시지 전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뇌물이용하는 것이기에 신뢰성 유지 문제가 부각될 것이며, 정보의 양을 어떻게 늘리느냐 하는 기술적 문제도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2030년경으로, 전문가들은 신경전기 신호를 매핑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소비자 시장에 빠르게 전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40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며,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뇌로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가장 큰 문제였던 사생활 보호는 개인방화벽 기술의 발전으로 해결될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기 역시 지금처럼 엄청나게 큰 것이 아니라, 몸에 지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헤드셋, 고글 이어폰 등으로 작아지며, 일부는 심지어 이 기기를 신체에 이식함으로써 말하지 않고 생각만으로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일반인들에게도 어느 정도 편리함을 전해조겠지만, 듣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기술로, 장애의 벽을 넘어 완벽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2025년부터 인간의 뇌를 매핑해 그 안에 들어있는 정보와 지식을 클라우드 등의 가상공간에 올리는 작업이 시작된다. 미래에는 이런 개인의 경험, 지식, 정보를 가상공간에서 판매하게 된다. 현재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올린 지식은 무료이지만, 미래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것이다. 특히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사이에서 이런 지식 제공이 일거리가 될 수도 있다. 관련 기업들은 인간 두뇌를 업로드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한다. ‘AI 로봇'은 인간의 모든 삶을 주도하고 대행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면서 인간의 행동과 선택을 기록하고 분석해 그 다음 무엇을 요구할지 미리 알아내고 이를 수행한다. 로봇이 제조를 대행하고 소매 및 호텔 서비스, 치안과 보안, 수술과 간호를 대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도 주식 관련 기사와 스포츠 기사 등을 인공지능이 쓰고 있으며 2030년에는 뉴스의 90%를 인공지능이 대신 쓰게 된다. 그 밖에도 자동차, 가전제품, 전화 등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이 삽입되어 인간을 능가하는 고도의 지능으로 인간을 지원하며, 인간은 서서히 여기에 적응해간다. 마치 휴대전화가 등장한 뒤에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물건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나노물질 클레이트로닉스가 미래의 집 안 풍경을 바꿀 것이다. 클레이트로닉스는 카네기멜론 대학교 부속영구원에서 언제든지 변하는 재료 직물 기술을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물질은 어떤 모양이든 빚을 수 있는 찰흙과 같은 나노찰흙으로 어떤 형태의 물건이든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로봇 제작 프로젝트에서 기원한다. 적당한 전압을 가하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평평한 직물조각을 3차원의 자동차모델로 변신시켜 주는 것이다. 핵심기술인 나노봇 ‘캐톰’은 정전하와 전기자기장의 힘을 이용해 스스로 움직이고 물질을 재구성해 그 형태와 기능을 근본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책상이 필요에 따라 침대, 소파, 또는 대형 테이블 등으로 모양이 바뀌는 것이다. 의자는 개인에 맞게 즉시 성형되고, 벽, 카펫, 천장, 문 및 기타 표면이 필요에 따라 개인이 원하는 색상이나 질감으로 수정될 수 있다. 환경에도 잘 적응해 사막의 먼지와 더위, 정글의 습도에 버틸 수 있는 성질로 변한다. 덕분에 여러 가지 가구를 살 필요 없이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꿔 사용하게 될 것이다. 클레이트로닉스는 차량의 재료로도 쓰여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것만으로 자동차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 또 제품이 갈라지거나 색이 바래는 등 고장 나면 이를 자동으로 수정한다. 투명한 창문이 필요에 따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검게 변하거나 채광을 위해 밝게 변형된다. 놀랍도록 사실적인 형태로 변형 가능한 이 기술이 완벽하게 구현되는 미래에는 인간에 가까운 것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거와 생활 가상현실 중독과 감시 사회 2015년에 시작된 ‘몰입 인생’이 보편화된다. 증강현실이 삶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가상현실이 삶을 대체해주는 미래가 오는 것이다. 가상현실 속에서는 레저나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심지어는 세컨드라이프에서 그랬듯이 자신이 선호하는 시대의 가상현실을 만들어 그 안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삶을 살 수도 있다. 이런 가상현실은 중독성까지 불러일으켜 아예 현실로 돌아오지 않은 채 운둔형 외톨이처럼 가상현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등장한다.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을 생명체로 만든다. 모든 사물에 센서, 칩, 인공지능 등이 삽입되면 모든 사물이 서로 소통하면서 스스로 제어한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급속하게 확장해 2024년에는 사물인터넷에 사용되는 센서가 1조 개에 달하며, 2036년에는 100조 개의 센서가 연결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이때가 되면 모든 사물이 인간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인간을 지원할 것이다. 집은 단순히 안식처가 아닌 스마트하우스로 인간의 가장 쾨적한 삶을 위해 존재할 것이며, 교통수단이나 택배 등 모든 것이 개인의 삶에 맞춰 제공된다. 심지어 사물인터넷은 형사사법제도조차 바꿀 것이다. 예를 들어 살인 사건이 났을 때 현장의 사물인터넷이 포함된 기기를 수집하는것만으로 훌륭한 증거가 되어 범인을 특정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도움이 되는 동시에, 사실은 모든 것이 감시되는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물인터넷이 보편화되는 2045년에는 사생활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방침 역시 등장해야 한다. 가족 구조가 변한다. 1인 가구가 대부분이며 결혼제도가 붕괴하고 파트너를 맞아 공동생활을 하다가 일을 찾아 다시 이동한다. 사랑과 죽음에 대한 생각 역시 확연히 변한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인터넷 가상현실 속에서 지구 끌의 존재와 사랑을 나누는 등 그 방식도 변할 것이다. 수명연장으로 동거하는 파트너는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관계로 이루어지며, 죽음이 늦게 찾아오면서 종교에 대한 귀의가 점점 늦어지거나 인간의 관심에서 멀어진다. 환경과 에너지 에너지 섬과 국가의 소멸 2040년에는 많은 국가들이 기후 변화와 넘쳐나는 인구로 인해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게 된다. 높은 지구 온도가 우물과 저수지는 물론 호수와 강줄기도 마르게 하는데,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심각해진다. 이 위기를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전략 가운데 하나가 ‘에너지 섬’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스테딩연구소에서 2008년에 시작한 에너지 섬 프로젝트는 해양 온도차 발전 기술이 발달하면서 급증하게 되어, 곧 전 세계 해안지역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각 섬의 모양이 육각형으로 되어 있고 인공 군도를 형성하며 각각 다른 섬과 연결된다. 풍력 터빈과 태양광발전이 갑판에 설치되고 밑바닥에는 해수를 식음 가능한 물로 변환시키는 시설과 양식장이 만들어져 식량의 일부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미세조류로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도록 바다에 비닐을 띄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국항공우주국의 오메가 프로젝트도 상당수의 섬 주변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250메가와트의 에너지플랜트는 25만 가구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마실 수 있는 물 6억 리터를 매일 생산할 수 있다. 남는 물은 지역 농업과 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에너지 섬은 물과 전력 생산시설뿐 아니라. 주택, 양식장, 온실과 생태 관광단지도 갖추게 된다. 22세기에 다가가면서 에너지 섬들은 더 넓어지고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진화하면서 육지에 살던 인구를 흡수할 것이다. 그들 중 일부는 ‘마이크로 국가’를 구축하면서 국가의 개념을 바꾸고, 결국은 국가 자체를 소멸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면적 250만 ㎢로 세계 열대우림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콩고정글은 브라질의 아마존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열대우림이다. 1만 종 이상의 독특한 열대식물이 자라며, 희귀 동굴인 보노보(인류와 가장 가까운 유인원), 아프리카 숲 코끼리, 오카피, 콩코공작 등을 포함해 1,000종의 조류, 700종의 어류와 400종의 포유류가 살고 있다. 특히 이 정글에는 24조 달러에 달하는 광물질이 묻혀 있어 대규모 채굴업이 벌어지면서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국제사회의 항의에도, 계속 증가하는 자원 수요가 경제 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정부로 하여금 채굴작업을 허용하게 하는 것이다. 개발과 함께 인구가 몰리면서 이들의 식량을 생산하기 위한 농지 개간도 이루어졌는데 원시적 화전 농법은 우림의 파괴에 가속도를 더하고, 도시와 도로 댐건설 역시 여기에 한몫하고 있다. 개발이 이대로 계속될 경우 2040년경에는 콩고 정글의 3분의 2가 소멸될 것으로 보이나. 문명이 들어오기 전에는 열대우림이 이 지역 총면적의 80~85% 정도로, 329만 ㎢에 달했지만, 20세기 중반에는 5분의 1이 소멸했고 지금도 계속 소멸 중이다. 파괴가 이대로 계속되면 2020년에 열대우림은 매년 0.3%씩 감소하게 되며, 2030년에는 소멸 면적이 0.5%로 증가하고 결국에는 2040년에는 0.7%로 늘어날 것이다. 콩고 정글의 소멸은 비단 동물과 식물의 멸종뿐만 아니라, 많은 원주민 부족마저 멸절시킬 것이다. 원주민들의 고유문화가 사라지고 이들의 흔적조차 지구에서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강우량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밀림이 소멸되고 나면 강우량은 더 줄어들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늘어나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질 것이다. 교통 전 세계 고속철도 개발 경쟁 중국은 현재 지역별로 경제가 매우 불균형하다. 중국이 미래에 진정한 세계 1위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지역적 불균형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이 현재 가장 서두르고 있는 것이 바로 교통이다. 패쇄되어 있고 교류가 없는 지역들을 연결해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도로, 교량, 터널, 공항 등의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까지 3,000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인구 90%를 연결시킨다는 목표다. 여기에는 1만 7,600㎞이상의 철로 구축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의 네트워크 계획에는 2020년 이후에 고속열차의 추가 확장이 있다. 철도는 항공료보다 싼 이용료와 자동차보다 빠른 속도로, 비행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이동성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차는 온실가스의 생산량이 자동차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고속열차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2040년에 고속열차가 최고시속 1,000㎞로 달리게 되며, 해안을 따라 자기부상열차 노선이 확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속열차는 12억 명의 인구를 몇 시간 내로 엮어줌으로써 중국 전역을 ‘하나의 도시’로 만드는 효과를 가져다주며, 상거래의 성장과 함께 화물 운송수단 역시 기차가 주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은 이때가 되면 내부 연결은 물론, 유럽, 인도, 러시아 등으로 철도 시스템을 연계시켜 해외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다. 미국의 경우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까지 동부를 잇는 열차인 NEC의 고속철 변환이 2040년에 완성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930년대에 지어진 이 철로는 전기설비들이 수명이 다했고, 속도 역시 느리다. 그럼에도 2000~2010년 사이에 NEC의 이용자 수는 820만 명에서 1,3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미래의 수요를 해결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은 이 철로에 30년간 1,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시속 354㎞의 고속철이 탄생할 것이다. 한편 일본은 신칸센에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도교와 오사카를 잇는 노선에 계획 중인 이 ‘리니어 신칸센’ 프로젝트에는 9조 엔 이상의 비용이 투입될 계획이며, 2015년에 건설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7년 1단계 계획이 완성되어, 도쿄와 나고야가 연결되며, 2045년에 도교에서 오사카로 완성된다. 이 열차의 1세대는 시속 581㎞로 달리게 되며, 앞으로 새롭고 더 빠른 디자인이 많이 등장할 예정이다. 2013년 8월 12일 테슬라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35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 진공열차 디자인을 수년 내에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속 1,000㎞로 달리며 궁극적으로 6,000㎞의 속도를 낼수 있는 이 진공열차가 완성되면 미래의 선박, 비행기, 자동차, 기차를 소멸시키는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현재 테슬라모터스와 스페이스X팀이 프로토타입 하이퍼루프를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 머스크 회장의 말에 따르면 이 열차는 진공 상태의 캡슐 속에 승객을 태워 저항하는 공기 없이 달리게 된다. 우선 샌프란시스코와 LA사이의 진공 열차를 건설하는 데 6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며, 디자인과 각종 신기술은 오픈소스가 될 것이다. 세계화 국경은 소멸하는가? 세계는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상호의존도는 커지고 권력은 이동하며 새로운 기회와 위험이 개인에게 나타날 것이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무역과 경제 성장 분야에서도 세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OECD는 2050년에는 글로벌 GDP가 지금의 3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말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수치로 들리지만 평균으로 보면 최고 4.3%에서2% 이하에 이르기까지 연간 성장률이 갈수록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역은 크게 증가할 것이다. OECD는 전 세계의 수출이 2010년의 GDP 대비 20%에서 2060년에는 3.3%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자원과 인구의 제약은 악영향을 미치는 한편, 정부의 역활은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성장률은 부를 증가시키고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며 국제적 빈곤을 감소시킬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국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불평등이 커지고 환경은 파괴된다. OECD는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경제가 더 빠른 성장률을 보일것이며 글로벌 경제 집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60년까지 중국과 인도의 성장에 따라 선진국 경제가 전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줄어든다. 세계 경제는 다극화되며, 미국과 OECD 국가가 차지하고 있는 세계 GDP비중은 57%에서 39%로 낮아질 것이다. 중국의 연구개발 투자는 급속하게 증가해 2012년에 이미 유럽을 따라잡았다. 중국 정부는 연구개발에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EC는 2030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에서 연구개발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렇게 되면 경제 권력은 미국 중심의 단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이동할 것이다. 무역 또한 이러한 이동을 가속화시킨다. 미국과 유럽연합, 유럽자유무역연합, 일본의 글로벌 해외 직접투자의 합계액은 1970년대의 거의 100%에서 2012년에는 60%로 이미 감소했다. 그 사이 중국의 해외투자는 엄청나게 성장해 2012년에는 전 세계 해외투자의 12%를 차지했다. 경제 권력의 새로운 균형은 이미 세계 권력 구도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은 국제금융, 무역, 개발, 기후 변화에 관한 논의에서 더욱 강력한 역활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가 궁극적으로 '평등'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선 이것은 고정된 체제가 아니다. 중국과 인도가 성장함에 따라 인건비도 상승할 것이고, 그 결과 현재 가지고 있는 경쟁 이점은 감소한다. 또한 국제무대에 대도시, 지역 연합, 다국적 기업, 비정부기구 등 새로운 배우들이 나타날 것이다. 개인의 일상생활과 일자리는 이미 세계화의 실질적인 영향을 받고있다. 아마존에서 삼성에 이르는 글로벌 브랜드와 상품들은 우리의 집 안이나 손안에 있다. 이민과 이민에 따른 갈등은 증가하고 있다. 음악 판권에서 스마트폰 특허에 이르는 지적재산법 문제는 정책적 쟁점이 되고 있다. 미국은 백악관에 '지적재산법 강화 조정관'을 두고 있을 정도다. 혁신은 지역을 초월해 이루어지고 있다. 혁신적인 서비스나 제품 뒤에는 연구원, 개발자, 생산자, 금융인, 판매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체인이 있다. 교육 역시 마찬가지다. 유럽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영국의 대학에서 국제 학생은 재학생의 18%에 달하고 있다. 가장 국제화된 분야는 과학 분야로, 오늘알 과학논문의 약 20%는 국제적으로 공저된 것이며 프랑스, 독일, 영국 연구원들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국경을 없애면 가치가 더해지고 비용이 절감되며, 발전이 빨라지고 아이디어를 자극하게 되어 더욱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언제나 대립하는 힘이 있게 마련이다. 세계화에 대한 반발로 음식, 특산품 등 지역의 문화적 우선권이 주장될 것이다. 예를 들어 유럽의 웨일스 어 사용, 카탈루냐 지역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자부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국제화와 지역적 자부심 사이의 모순이 해결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두가지가 우리 사회와 다음 세대의 발전 방식과 지식을 사용하는 방식을 결정할 것이다. 인구 변화 세계 인구 증가와 노동가능인구 감소 2050년에 세계 인구는 성장 속도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96억 명에 달할 것이다. 인구 증가의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그중에서도 특히 도시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연령 구조도 변한다. 세계 인구 연령의 중앙값은 2010년의 28세에서 2050년에는 36세가 될 것이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인구는 8%에서 16%로 늘어날 것이다. 고령화된 인구에는 여성이 더 많을 것이다. 여성은 암성보다 더 오래 산다. 선진국에서 고령화는 노동시장 생산성과 사회보장 재원, 공공의료 시스템과 세금 부문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이민 패턴 또한 변한다. 예측에 의하면 개발도상국 여러 나라들이 더 많은 인구를 유입할 것이다. 경제는 인구 변화의 유일한 변수가 아니다. 기후 변화와 환경의 질적 저하 또한 중요한 변수가 된다. 2050년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2,500만 명에서 10억 명에 이르는 상당한 이민이 유도될 것이다. 유엔의 유럽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예측은 심각한 수준이다. 유럽 인구 중 15세 이하 인구의 비율은 2004년 16.4%에서 2050년 13.4%로 낮아질 것이다. 65세 인구의 비율은 16.4%에서 29.9%로 높아질 것이다. 노동가능인구 비율(15세~64세)은 67.2%에서 56.7%로 낮아질 것이다. 이말은 5,200만 명의 노동가능인구가 감소한다는 뜻이다. 2004년에 노동가능인구 두 명당 한 명꼴로 비경제활동 인구가 있었다면 2050년에는 노동가능인구 네 명당 세 명꼴로 비경제활동인구일 것이다. 대체로 세계 인구에서 유럽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오늘날 11.9%에서 2050년에는 7.7%로 낮아질 것이다. 개발도상국의 도시 지역이 세계 인구 증가분의 대부분을 흡수할 것이다. 2050년에는 67%의 인구가 도시에서 살 것이며 현재 지구 토지 면적에서 도시가 차지하는 비율인 2%는 2배인 4%로 증가할 것이다. 메가시티가 더 많이 나타나고 슬럼과 같은 임시 거주지 역시 증가할 것이다. 그에 따라 도시 공간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용, 재사용, 다목적 사용에 대한 압력도 커질 것이다. '그린' 개념은 '스마트' 개념을 포함하게 되어 디지털 도시, 상품과 기술이 합쳐질 것이다. 2050년의 인프라는 도시와 도시가 가진 중요한 인프라 시스템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변할 것이다. 도시들은 국경을 초월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도시의 수입은 증가하고 연구개발 투자, 혁신, 고등교육 분야에서 더 강력한 역활을 할 것이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선호도, 사고방식이 변하고 있다. 가구 구성원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딩크족이 일상화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1981~1996 사이에 태어난 세대)는 결혼 하거나 주택을 소유하기보다는 좋은 직업을 갖는 것에 더 신경 쓰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64%)에 우선순의를 두고, 자영업(72%)을 선호하며, 경쟁적인 직장문화보다 협력적인 문화를 선호(88%)하고, 유연한 작업 일정(74%)과 '노동과 개인의 삶이 조화로운삶'을 선호한다. 기술변화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변화 '기술 변화의 속도는 가속되고 있다.' 이 말은 이제 상투적인 문구가 되었다. 라디오에서 TV로, TV에서 인터넷으로, 다시 웹으로... 미생물학에서 생물공학으로, 유전자학에서 합성생물학으로... 생략된 부분은 시멘틱웹, 증강현실, 양자컴퓨팅, 4D 프린팅, 나노봇 생산 등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의해 대체되어갈 것이다. 2050년이 되면 사람보다 드론의 수가 더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일부는 기술에 의해 가속될 것이다. 데이터 공유, 오픈 사이언스, 국제협력 등은 새롭게 등장한 정보통신기술에 의해 가능해진 것이다. 상당수의 다국적 기업들은 대부분 OECD 회원국보다 더 많은 돈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다음 중 어떤 미래가 실현될까? 동물 없이 고기를 배양한다. 바다에 부유하는 수직 농장을 건설한다. 사이버 자아가 될 아바타를 만든다. 매일 생물공학 기술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다. 도시를 에코스마트 도시로 만든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화된 고용시장에서 일자리를 창출한다. 신장과 자동차를 프린트한다. 디지털 집단지성을 개발한다. 이들 모두 미래에 가능하다고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것들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수십 년 안에 다가올 진정 파괴적인 기술의 잠재력이다. 그 하나를 예로 들면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의 등장은 오래된 이야기다. 적어도 1970년대부터 연구되었고, IBM의 왓슨처럼 몇 가지 인상적인 사례가 있었지만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제 변화가 시작되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연구자가 대기실에서 환자의 병력과 증상을 수집해 의사가 청진기를 대기도 전에 진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용 태블릿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수년간 수백만명의 환자와 의사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한 이런 시스템은 보건 분야의 경제학을 확실하게 변화시킬 것이다. 개인화된 학습 과정이 일상이 되고 교육적인 게임과 소프트웨어 산업 역시 흥할 것이다. 새로운 기술의 영향은 좋은 것일 수도 있고 나쁜 것일 수도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상상해보자 자동화로 인해 구조적 실업이 50%를 초과한다. 홀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들이 킬러 바이러스를 퍼트리기 위해 합성생물학을 이용한다. 약제 저항성을 가징 질병들이 보건비용을 증가시킨다. 원자력 발전소, 수도 시스템, 전력망에 대한 공격이 있을 수 있다. 사이버 위험과 정보 전쟁이 편집증과 전체 비용을 증가시킨다. 기술 변화의 가속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기기의 수를 증가시킨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센서와 통신을 통해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 모두에서 우리의 연결성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기술은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취급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기계 대 기계 통신을 증가시킨다. 디지털 세계가 물리적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증가시킨다. 디지털 세계가 물리적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도 증가한다. 웹과 소셜미디어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이 오면, 개인의 권한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세상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한편 기술 변화와 관련해서 인류의 사고방식도 변할 것이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안경과 현미경, 망원경은 우리의 시야를 확장해주고 시력을 증강해주었다. 미래에는 칩을 이식해서 인공지능이 기억을 백업해주고 학습 속도를 높여주고 우리의 실수를 교정해주며 우리의 행동을 조언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일자리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스티븐 호킹, 일론머스크, 빌 게이츠, 그 밖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초지능, 인공지능, 강인공지능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한다. 철학자 닉 보스트롬은 2040~2050년에 '높은 수중의 인공지능'이 완성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공상과학 소설처럼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악몽이로 진화하든 그렇지 않든, 2050년에 인공지능과 또 다른 미래 기술들, 예를 들면, 합성생물학, 나노기술, 양자컴퓨팅, 3D 및 4D 프린팅, 사물인터넷, 무인 자율주행자동차, 로봇공학 등이 일상을 비롯해 경제, 문화의 본질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퓨 리서치 센터는 기후 관련 미래 기술들이 10년 동안 이 기술이 창조하는 직업보다 더 많은 일을 대체할 것이라능 예측에 관해 전문가들의 거의 반반으로 나눠진 것을 발견했다. 다음 사실들은 이미 잘 알려진 예측이다. 부의 집중이 증가한다. 소득격차가 확대된다. 고용 없는 경제 성장이 새로운 표준이 된다. 자본과 기술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일반적으로 노동수익률보다 더 좋다. 미래 기술들은 대부분의 인간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다. 장기적·구조적 실업은 경제의 일반적인 예측이다. 만약 장기적·구조적 실업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전 세계의 미래 전망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부 전문가들은 사람이 생계를 위한 직업의 필요성에서 해방됨으로써, 그들의 능력이 세계적 창의력 르네상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할 경제적 가능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래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변화들을 이루는 데 한 세대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전 세계가 모든 문제에 관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추정했다. 이를 위해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8단계에 걸친 '미래 일자리 및 기술 2050' 연구를 시작했다. 우선 문헌과 관련 설문 조사의 리뷰에 기초해서, 몇 가지 주요 질문들이 추출되어 미래예측기법의 하나인 리얼타임델파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온라인 상에 주어졌다. 총 10개의 질문에 대해 전 세계 300명의 전문가가 수치를 포함한 의견으로 1,000개 이상의 의견을 제공했다. 그 가운데서 중요한 질문 두 가지에 관한 전문가들의 답을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겠다. 질문 1 : 사회·정치·경제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유지 되고 기술의 가속·통합·세계화가 계속된다면, 2020년, 2030년, 2040년, 2050년의 각각 전 세계 실업률은 얼마가 될까? 10년 단위의 실업률 증가추세를 보여주는 아래 그래프는 사회·정치·경제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다면 실업률은 증가 추세를 나타낼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총 279명이 응답한 이 질문에서 응답자의 전 연령대와 전 지역에서 수년에 걸쳐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실업률 예측은남녀 간의 견해차도 거의 없었다. 다만 미래예측 경험이 많을수록 실업률 예측값이 컸다. 다음은 응답자들이 그렇게 예측한 이유와 추가 의견을 분류한 것이다. 직업, 일, 고용의 개념이 변할 것이다. 실업률은 의미 없어질 것이다. 우리는 창의적으로 변하고 적응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배우는 방법을 완벽하게 익힐 때 기술적 실업은 가속화할 것이다. 모든 것이 자동화된다. 우리는 빨리 일이 없는 세계에 관해 논의하기 시작해야 한다. 문제는 수입과 부의 분배다. 기술은 인간의 일을 증가시킨다. 인간·기술 공생은 직업의 새로운 형태다. 인공지능과 다른 기술들은 초기에는 천천히 발전하겠지만, 2030~2040년대에 실업의 영향이 점점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하기 시작하며, 2050년경에는 더욱 넓게 퍼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새로운 접근법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이를 극복하는데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배우게 될 때, 인간이 기계와 결합한 사이보그가 되지 않는 한, 인공지능은 인간이 배울 수 있는 것보다 점점 더 빠르게 배울 것이다. 주 30시간 근무가 일반화되고 신기술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조할 것이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실업이, 가난한 국가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기술이 만들어내는 일잘리보다 더 많은 노동가능인구가 가난한 지역에 있을 것이다. 산업혁명과는 달리 인간의 노동력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안정기는 없을 것이다. 글로벌 거대 프로젝트들은 인간·기계 작업의 혁신을 창조해 경제를 변화시킬 것이다. 글로벌 프로젝트는 인류의 생존 기회를 촉진하는 우주 탐사와 같은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 혁명은 전 세계 사회경제 시스템에 변화를 유발할 것이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할 필요가 사라진다. -2020: 경제 성장에 발맞춰 증가하는 기술적 실업 -2030: 사람의 일을 기계가 점점 대체 -2040: 부유한 국가에서의 기본소득 보장 -2050: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본소득 보장 풍부한 도구와 기술들은 그것이 수용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발전한다. 2025년 상위 10개 직종은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기술들을 기반으로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프리랜서 일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전 세계에 걸쳐 25% 이상의 실업률은 엄청난 불안과 문명 붕괴의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2100년 100% 실업률이 무모한 예측이 아닐 수도 있다. 임대, 배당, 이자, 사용료 등의 수동적 소득은 문자나 폐이스북 메세지를 확인하는 것만큼이나 일반적이 될 것이고, 근로소득을 얻는 직업에 종사할 사람은 줄어들어 그들에게 지불하는 비용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이다. 진짜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고용'이나 '실업'에 관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괜찮은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입이나 부의 분배에 관한 것이다. 질문 2: 산업사회와 정보화 시대에는 대체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생겼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2050년까지 기술 변화의 속도, 집약, 국제화가 대규모의 구조적 실업을 불러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어떤 기술들이나 요소들이 이를 결정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응답을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서 받았다. 그중 첫번째는 2050년까지 많은 일자리와 직업을 대체함으로써 대량 실업을 양산할 수 있는 요소들의 영향력 평가다. 총 26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전혀 영향 없음'에 0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에 10점으로 점수를 주었다. 다음은 응답자들이 질문 2의 첫 번째 응답 대표적 의견들이다. 우리는 현재 두 번째의 지능형 종을 개발하고있다. 이는 인류가 예전에 경험한 적이 없기에 단순히 비교할 수 없다. 그것은 인간보다 훨씬 능력 있고 비용은 적게 들 것이다. 완전한 인공일반지능이 이 시기에 올 것이락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인공지능이 완성된다면 이는 변화의 커다란 힘이 되고 내 의견은 모두 수정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노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인공지능 제어기술 없이는 기술을100% 활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동화와 인공지능 분야의 도약은 '안정 상태'에 이르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가속화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인류 역사상 기술 자체가 자신을 개조하기위해 인간의 제어를 벗어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인공일반지능과 로봇을 통해 오는 광범위한 직업 상실에 재교육은 상관없다. 무엇을 재교육할 것인가? 기술 불균형은 가진 자와 가지지못한 자 사이의 문제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과 인공일반지능은 결국 모든 인력의 필요성을 대체한다. 두 번째로 질문2에 관해 2050년까지 미래의 일잘와 직업을 만드는 요소들이 대량 실업을 방지할 수 있는 정도로 0~10으로 표시했다. 251명 응답자가 최신기술로 사라진 일잘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조할것을 생각하는 요소들의 강도를 평가한 평균이다. 다음은 응답자들이 질문 2의 첫 번째 응답 대표적 의견들이다. 산업혁명과 정보혁명 시대보다 생물혁명 시대에 정보와 생산 수단은 훨씬 개방되고 광범위해질 것이다. 무한정의 분권화된 자치조직이 가능하고, 이들 각각은 무제한의 점 대 점 임시 '노동자'를 갖는다. 메이커와 자영업자의 경제는 번성할 가능성이 크다. 신생 기업에 대한 자본 요구사항은 점점 더 낮아진다: 유튜브, 페이스북, 우버의 사례를 고려할 때 메이커와 자영업자의 경제는 번성할 가능성이 크다. 신생 기업에 대한 자본 요구사은 점점 더 낮아진다: 유투브, 페이스북, 우버의 사례를 고려할 때. '노동' 또는 '직업'과 가치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오늘날의 제한적인 관점을 넘어서는 것을 기대하며 적응해가고 있다. 다만 정치·경제·사회 시스템과 기대치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조정된다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작업도 가능할 것이다. 가상현실 속 직업 생각이 육체노동보다 가치 있고 창의력이 결과보다 우위에 있다는 수준으로 인류가 생가의 단계를 옮겨간다면, 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공유경제가 새로운 경제 개념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직업 구조를 제공하는 인터넷상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이커는 일부 직종을 사라지게 하겠지만, 잠재적으로 더 많은 자영업과 프리랜서 '일'이 생겨날 수 있다. 메이커, 클라우드 소싱 등은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든다. 스마트 인공지능으로 연결된 미래의 '무역망'은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을 사용하는 점 대 점으로 연결된다. 현재도 실업률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다. 특히 청년층의 일자리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미래에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게 되면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이번 연구에서도 2050년의 실업률은 전 세계적으로 24%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다만 몇가지 변수는 있다. 첫 번째는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가 아직 모르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농업과 가내수공업이 주요 직업이였던 과거에서 산업혁명 이후 공장근로자가 대다수 양산된 것처럼 말이다. 두 번째는,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직업을 찾는 오늘날의 모습과 달리, 기술의 발달 등으로 풍요로워져서 생계가 보장되는 미래에는 창의성을 발휘하는 작업이 곧 직업이 된다는 예측이다. 지금도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직업이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직업을 갖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실업이 문제가 되는 것도 생계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제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를 잣대로 직업을 평가할 근거도 사라진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이 다른 근거에 의해 탄생할 것이다. 티핑포인트 2050년 세계를 확장시킬 변화 2050 운송산업 2050년에는 자동차를 제조하는 과정이 단순화되면서 비용과 무게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찰을 없애는 바이너리 파워 기술과 과학 발전에 따른 재료의 변화는 자동차 무게를 90Kg 이하로 줄일 것이다. 이렇게 단순화된 몸체와 제조 과정 덕분에 자동차 한 대를 생산하는 데는 평균 1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비용은 5,000달러 미만이 든다. 여기에 완전 자동화 기술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대폭 줄어든다. 이와 더불어 교통과 관련한 소송 등의 법적 문제도 점점 사라질 것이다. 2050년의 발잔된 기술은 자동차 비행의 시작으로 연결되며 이 영향을 받아 기존의 고속도로 시스템은 쇠퇴하고 2070년에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50년 우주산업 마찰 없는 엔진의 개발은 우주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현재 지구의 한 지점과 상공의 우주정거장을 연결하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계획이 한창 진행중이다. 2050년에는 이 우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사람들과 각종 소모품을 우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때 달을 방문하는 사람은 100만 명이 넘을 것이며, 우주에 건설한 호텔은 '별에서 하룻밤을'이란 패키지를 내걸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곳곳에 건설된 여러 개의 우주정거장은 차세대 우주 기반 산업을 위해 구축된 작은 산업도시의 역활도 수행할 것이다. 2050 전력산업 미래 에너지 시스템 패러다임의 변화로 석유와 가스 등을 대체할 자원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의 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2050년에는 풍부한 자원을 유지할 것이다. 석유와 가스의 사용량은 확연히 줄어들지만 다양한 틈새산업에 사용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원의 역활을 한다. 2050년 에너지 산업의 큰 변화중 하나는 자동차를 비롯한 전원의 공급원이 마찰이 없는 바이너리 파워로 완전히 전환되는 것이다. 우주에 세운 발전소는 세계 전력 수요의 상당부분은 담당하며, 거의 모든 전구가 사라지고 우주에서 빛을 만들어내는 바이너리 파워로 대체된다. 2050 정치와 문화의 이동 개인이 통제의 권한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국가와 정부는 통제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인터넷은 국경 없는 경제를 만들었다. 인터넷만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가를 넘어선 완벽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국가는 경제에 관한 통제권을 잃게 된다. 여기에 비행 자동차로 국경의 의미도 사라지게 되면서 국경의 명확한 표시 대신 전자 국경으로 시각화될 가능성이 있다. 2050년 우리가 알고 있는 민족국가는 새로운 지배 형태로 대체되고 토지와 사람들의 법이 따로 분리될 것이다. 인구 감소와 국가의 추락 2020년에 대한민국의의 노동생산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게 된다. 국내 실업률 상승과 이동성 강화 등으로 청년실업인구가 해외로 떠나면서 예상치 못한 실질 인구 감소가 시작되는 해이다. 인구 감소가 이미 시작된 선진국은 예외 없이 국력의 감소가 나타났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2005년에 2만 5,000명의 실질적 인구 감소가 나타나기 1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의 인구 감소 시기로 예측되는 2020년의 10년 전인 2010년부터 한국의 경제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닮아가는 모양새다. 유럽 역시 마찬가지인데, 특히 독일 경제가 통일 이후 급격한 성장률 둔화를 겪었듯이 한국도 2020년경에 통일된다면 신성장동력이 없는 상황에서 경제가 정점을 찍고 하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일과 함께 인구 증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건설산업의 부활 등, 경제가 살아날 여지도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7월 한국의 신생아 수는 3만 6,4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00명(9.2%) 감소했다. 인구 감소와 최저 출산율로 인해 신생아 숫자는 전년보다 3만 1,700여 명 줄어 45만 2,8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계 출산율도 작년 1.3명에서 1.1명대로 떨어졌다. 출산율 1.1명은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정부는 최근 3년 출산율이 상승세를 보이자 2013년 초 '초저출산국을 탈출했다'는 발표까지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베이비붐 세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31 ~ 34세가 되어 혼인, 출산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비롯된 반짝 증가를 잘못 판단한 것이었다. 대한민국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는 주택과 교육비용이며, 다음은 취업의 어려움 때문이다. 청년 세대 고용 불안과 비정규직 등 노동 불안이 최극 한국 사회의 중요한 화두다. 통계청에서 2013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7년 3월 879만 명(46.1%)으로 감소했다. 이는 사내 하도급 노동자들이 대부분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데서 비롯된 측면도 있다. 세부 고용 형태별로 보면 기간제 근로는 259만명(14.6%), 파견 근로는 20만 명(1.1%), 용역 근로는 (3.8%)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시간제 근로는 176만명(9.9%으로 증가하고 경기 변동에 민간한 호출 근로는 79만 명(4.5%), 특수고용은 56만 명(3.1%),가내 근로는 7만 명(0.4%)으로 감소했다. 정규직 임금은 2012년 3월 278만 원에서 2013년 3월 283만 원으로 5만 원(1.8%) 인상되고, 비정규직 임금은 139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1만원(0.7%) 인상되었다.​ 남자 정규직 임금을 100이라고 가정해보았을 때, 여자 정규직 임금은 66.5%, 남자 비정규직 임금은 54.1% 여자 비정규직 임금은 35.4%로 격차가 크다. 이상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100대 50으로 고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별 고용형태별 차별이 비정규직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임금계층은 25.1% OECD 국가중 가장 많고, 임금 불평등은 5배로 멕시코 다음으로 심하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고용이 가장 불안정한 초단기근속 국가다. 근속년수 평균값은 5.5년이고 중위값은 2.4년으로 OECD 국가중 가장 짧다. 단기근속자는 전체 노동자의 31.8%로 가장 많고 장기근속자는 19.7%로 가장 적다. 노조 조합원은 2011년 8월 191만 명(10.9%)에서 2013년 3월 214만 명(12.1%)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3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출산율이 다시 세계 최저로 추락했다. 한 사회가 현재 수준의 인구를 유지하려면 출산율이 2.1명을 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절반밖에 안 된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현재 5,020만 명에서 2050년 4,200만 명, 2100년에는 1,9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다. 인구 감소는 노동력 부족과 소비 감소로 이어져 경제가 위축되고, 경제 침체는 세수 감소를 불러와 복지 정책의 폐기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해진다. 젊은 부부가 임신을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려면 육아와 출산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 스웨덴은 육아휴직을 부부가 합쳐 480일 쓸 수 있으며, 프랑스는 임신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30가지 수당을 지원하는데 GDP의 5%를 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고령화가 더 빨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수도권에서 더 빨리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이상 고령층 인구는 2000~ 2012년 사이 120만 명에서 240만 명 으로 증가, 고령층의 연평균 증가율은 수도권이 평균 5.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4.7%(비수도권3.9%)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1940 ~ 1950년대 출생해서 1970 ~ 1980년대에 수도권으로 이주한 세대가 본격 고령화되면서 수도권 고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수도권의 출산율 하락도 고령화를 가속화시킨다.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2012년 기준 1.06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면서 대한민국의 5세 미만 아동 수는 2000 ~ 2012년 사이 94만 명 감소 했는데, 이 중 서울의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20 ~ 30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07년을 기점으로 인구 이동의 흐름이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바뀌었다. 수도권의 일자리 창출 속도 둔화, 특히 청년 층 고용유발 효과가 큰 제조업의 부진 때문이다. 수도권 청년실업률은 2001년 7%대로 비수도권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200년대 들어 실업률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됬다. 그 결과 학업을 위해 상경했던 젊은 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상황도 빈번해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0년에는 전체 진료비에서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5.6%에 달할 것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도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를 국가다.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인 고령화사회에서 14%인 고령 사회로 가는데 90년이 걸렸지만 우리는 20여 년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통계청의 '대한민국​ 장례인구추계'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2011년 11%에서 2018년 14%로 늘어 본격적으로 교령사회로 집입한다. 또 2026년경에는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이다. 만성질환자가 많아 의료비 지출 역시 갈수록 급증할 전망이어서 고령화는 한국 사회에 재앙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 2000 ~ 2012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4만 명에서 518만 4,000명으로 1.5배 늘어난 데 비해 이 기간 중 노인 의료비는 3조 8,000억원에서 15조 4,000억원으로 4배 증가했다. 고령인구는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진료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하는 셈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0년에는 전체 의료비의 절반 이상을 노인 으료비가 차지할 것이다. 삼성경제연구소도 대한민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전체 진료비에서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45.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의 증가가 건강보험의 재정을 압박하는 최대 요인으로 등장했다.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2013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실적'을 보면 2013년 6월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건보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6%인 8조 9,25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 전체 진료비의 증가율은 2009년 12.8%에서 2011년 6.0% 매년 낮아졌고 2013년 상반기에는 3.5%까지 떨어졌다. 또 65세 미만 인구의 진료비 증가율은 1.2에 그친 반면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증가율은 7.8%에 달했다. 노인들이 병원에 가는일이 매월 평균 4.3일이며 이는 65세 미만의 1.27일보다 3.4배 많았다. 건강보험공단이 노인 1인당 병원에 지출한 진료비는 월평균 26만 7,800원꼴로 65세 미만(5만 9,800원)의 4.5배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61만 명(2013년 6월말 기준)으로 전체의 11.3%지만 이들에게 들어간 진료비는 전체의 36%였다. 빠른 고령화 속도는 치매 노인의 문제도 부각시킨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치매 환자 수는 54만 1,000명으로 추정 되며 여성 38만 5,000여 명, 남성 15만 6,000여 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복지부는 치매환자가 2030년 약 127만 명,2050년 271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이나 언어능력 또는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추상적 사고 등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치매는 70여가지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데, 가장 많은 원인이 알츠하이머(국내 환자 71.3%)와 혈관성 치매(16.9%다. 한편 OECD표준 인구로 계산한 2012년 대한민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는 28.1명으로 전년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OECD 평균치(12.5명)의 2배가 넘는다. 자살은 암, 노혈관질환, 심혈관질환에 이어 대한민국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고 있고, 10대와 20대에서는 사망원인 1위다. 보건사회연구원의 2013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인구 10만 명당 아동청소년 자살률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한국은 2000년 6.4명에서 2010년 9.4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 결과 10년만에 자살률 순위가 OECD 18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빠른 자살증가율을 감안할 때 아동청소년 자살률도 OECD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었지만 자살자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앞서 대한민국 출산율 세계 최저 국가임은 이야기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다. 결국 고령인구는 많아지고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젊은 층은 일자리를 찾아 이주 그리고 자살로 인해 인구의 균형이 더욱 깨질 수밖에 없다. 3D 프린터의 발달과 제조업의 추락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3D 프린터가 가장 먼저 사용될 곳 중 하나는 치기공 분야다. 환자를 위한 맞춤형 틀니와 임플란트용 치아 제작이 가능해지면 훨씬 정밀도 높은 기술로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가격에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공치아 임플란트나 인공관절 같은 보형물을 심으려면 뼈에 공간을 마련하고 거기에 딱 맞는 보혐물을 맞춰야 한다. 보형물이 너무 크면 다시 깎아야 하고 너무 작으면 보조물을 덧대 보완해야 한다. 환자의 몸에 100% 딱 맞는 보형물을 만드는 일을 거의 불가능했다. 하지만 3차원으로 뼈 모형을 프린트하고 뼈 사이에 있는 공간을 거푸집으로 삼으면 효율적인 보형물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레이저를 쏘면 녹았다가 상온에서 굳는 티타늄 파우더로 인체 보형물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국내 치과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 기기를 비치한 곳이 등장했다. 또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의 백정환 교수가 부비동암을 앓는 40세 여성과 46세 남성의 수술에 3D 프린터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얼굴과 눈의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3D 프린터 기술은 최근 나노와 의류, 항공 분야 연구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3D 프린터가 가져올 제3의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있다. 21세기를 변화시키는 4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3D프린터를 꼽았고 아웃소싱을 인소싱으로 바꾸는 사회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맥킨지의 2013년 글로벌보고서에 따르면 3D 프린터는 2025년에 4조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가능성 있는 시장은 현재 미국이 단연 우세하다. 3D 프린터는 대량생산하면서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미국에서는 1,200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메이커봇을 비롯해 지코퍼레이션, 싱고메딕스, 세이프웨이즈 등의 기업들이 앞장 서고 있는 미국에서는 이미 3D 프린터는 물론 3D 스캐너가 선보였다. 메이커봇에서 최근 개발한 3D 스캐너는 디지타이저라는 이름으로 접시 위에 물건을 올려놓으면 그 물건을 스캔해서 똑같은 물건을 수십분 내에 프린트해준다. 또 큐비파이 3D 프린터 회사는 물건을 스캔해서 그 물건을 포토샵으로 손쉽게 변형시켜 자신만의 물건으로 바꿔주는 소프트웨어를 내놨다. 한편 그동안 3D프린터의 문제점으로 계속 지적되어온 무기 인쇄가 실제로 재현되는 바람에 3D프린팅 설계에 관한 데이터의 인터넷 무료 다운로드가 법으로 금지되었다. 하지만 이런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는 이후 지속적인 논란거리가 될 것이다. 3D 프린터 특히 3D스캐너는 지적재산권이 있는 제품의 불법복제를 막을 수 없는 세상을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제 3D 프린터는 대세다. 대한민국 역시 창조경제 열풍을 타고 100만 원대 가정용 3D 프린터를 속속 출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3D 프린터가 산업용으로만 쓰였다면 소자본 창업이 늘면서 보급형 3D 프린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 추락과 교육의 대변혁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 번 언급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국내에서 대학 교육을 이수하는 많은 학생들은 모두 형편이 된다면 자신의 스펙을 쌓고 공부를 더 하기 위해 유학을 가고자 할 것이다. 만약에 유학을 가지 않고도 아이비리그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다면 어떨까? 미국의 무크가 지금 이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오래된 전통적 교육기관이나 대학이 소멸하는 것을 슬퍼하기만 할 필요는 없다. 현존하는 교육기관이나 대학들이 오히려 우리나라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지만 전통적 교육방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는 현재 받는 교육의 한계를 느낀다. 배울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학습량이 점차 늘어난다. 이런 간극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현재보다 10배로 빨리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이 그 해답이 될 것이다. 2020년의 미래 교육시스템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속도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될 것이다. 이 학습 시스템으로 보통 사람들은 2년 내에 학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런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2030년경에는 전 세계 대학의 절반이 문을 닫는다는 예측이 있다. 모든 산업이 그렇듯 교육기관 역시 이 운명을 피할 수 없다. 급진적인 변화를 탐색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일부 교육기관만이 이 변화의 파도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또한 매우 경직되어 있던 교과 분야나 과정 역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준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할 것이다. 대학의 연구프로젝트는 교수들이 지금처럼 교수가 일방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도 얼마든지 이를 제시할 수 있으며 변하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이슈를 연구 프로젝트로 삼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자연재해, 파업, 사회의 고질적 병폐 등이 그것이다. 이는 단순한 학문 연구에 그치지 않고 환경을 보호하거나 기업 및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도 있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각 대학이나 교육기관의 전쟁은 바로 여기에서 일어난다. 연구를 중시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연구를 둘러싼 일련의 과정을 이수하고 활용할 것이다. 각 연구 프로젝트는 대학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협동하는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대학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때문에 각 연구팀은 많은 신입생들을 유치하려 하게 된다. 또한 대학들은 학생들과 평생 관계를 유지하며 졸업이라는 제도를 변형시킨다. 대학은 졸업 예정자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일부 전통적인 코스는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2가지 이상 전공을 하고 짧은 학습 캠프에 참가하며 그런 경험을 토대로 1인기업 혹은 학교와 같이 사업하는 회사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인터넷이 대학을 대채하게 된다. 미국에는 2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업료를 지불하는 4,495개의 학위 수여기관이 있다. 이들의 흥망성쇠는 앞의 시나리오대로 변신하느냐에 달려 있다. 3 ~ 6개월의 지식 및 기술 훈련으로 취업과 바로 연결되는 마이크로 칼리지들이 부상한다. 다빈치연구소에서 2012년에 시작한 이 교육 방식은 특허 취득자들이 창업한 소기업에 필요한 맞춤기술 전문가를 훈련시키거나 신종 부상직종 관련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즉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향해 취업 및 재취업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옷 주문에 필요한 바디스캔 전문가, 무인 택배 매니저, 3D스캐너 전문가 등 완전히 새로운 직업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추락과 사물인터넷의 추격 스마트폰의 주 소비층인 20 ~ 30대의 자동차 구매비율이 갈수록 감소 하는 추세다. 이는 차보다는 IT에서 '재미'를 찾는 소비패턴 변화가 주요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화가 2013년 상반기 자동차 시장 특징을 분석한보고서에 의하면 20대와 30대의 승용차 신규 등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6.9% 감소했으며 판매 비중 역시 20대가 9.5%에서 8.7%로 30대가 23.4%에서 22.2%로 각각 줄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47.4%가량을 차지한 20 ~ 30대가 2012년에는 41.4%로 줄었다. 이와 관련해 한 시장조사기관은 2012년에 재미있는 설문 결과를 내놓았다. 응답자 중 46%가 '운전보다 인터넷이 좋다'고 답한 것이다. 24시간 상시 접속이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가 주는 재미가 운전 하는 즐거움을 서서히 뺏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무인자동차의 개발은 어떤 면에서 보면 이런 소비자를 붙잡기 위한 방편일 수도 있다.​ 이처럼 한편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마트폰 역시 언젠가는 다른 산업에 밀려 추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스마트폰 다음에 올 것이 바로 웨이러블 컴퓨터와 사물인터넷이며 스마트폰 기술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반드시 점검하고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할 부분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우리 일상 속의 모든 기기가 인터넷과 연결되어 서로 교신하고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로 사람들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특히 마케팅과 고객관리 영역에서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소프트웨어를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하드웨어에 집중해 GDP의 30 ~ 40%를 ICT에서 얻을 정도로 성공적인 산업을 일궈왔지만 미래의 가능성은 기기 자체보다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키워야 한다. 실제로 전자제품 시장을 비롯해 항공사, 자동차 업계 등 많은 산업 분야에 이미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변화들이 속속 감지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집 밖에서 방 안의 전등을 켜고 끄는 정도의 단순한 원격 조정 장치로 출발했던 스마트홈 기술은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사람의 존재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단계를 거쳐 이제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분석해 알맞은 조명, 온도, 선호하는 텔레비전 채널까지 알아서 설정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람이 조정하지 않아도 사물이 알아서 판단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사물인터넷에서 온갖 정보가 모이는 빅데이터의 세상이 오면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기 위한 검색이 매우 중요해진다. 검색기술은 어떻게 발전할까? 그 답이 웨이러블​ 컴퓨터인 구글 글래스에 있다. 웨이러블 컴퓨터는 키보드로 모든 명령을 처리하던 컴퓨터와 달리 말하고 생각하고 보는 것만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물건을 어디 놓아두었는지 모르겠을때 구글 글래스에 명령하면 눈으로 스캔해둔 데이터를 찾아 그 물건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또한 검색 기술은 훨씬 더 정교하게 발달해서 냄새, 맛, 진동, 질감 같은 다양한 속성 또한 검색이 가능해진다. 결국 검색 엔진은 디지털 세계나 물리적 세계에서 찾지 못하는 것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맹점이 있다.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보호의 문제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공개된 세상에서 개인을 보호해줄 방법을 찾아야 하며 이런 아이디어 또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또한 사물인터넷이 우리 일상에 찾아오면 정부 차원에서도 국민을 보호할 법률이나 규칙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EU가 사라진다 포르투갈의 프로토 및 아베이로 대학교 객원교수인 미래학자 마누엘 올리베이라가 EU의 해체를 예측했다. 2030년까지도 현재의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EU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EU는 기본적으로 매우 다양한 국가 간의 합병으로 이뤄졌다. 기업 합병처럼 동일한 산업 분야나 동종 업종이라면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하지만 EU는 각기 다른 나라들이 모였다. 이들은 매우다른 가치, 태도,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고유한 지식자본이나 문화 등을 간직하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이 합병이 성공 할 수 있을까? 예를 들면, 매우 단호한 말을 하면서 공평을 주장하는 'A형'의 독일인들이 있고 'B형'의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핀란드, 포르투갈 등이 제각각 다른 행동을 한다. 이런 국가들을 이상적인 경제 형태와 문화 속에 합병해야만 하는 것이다. 현재 안팎으로 당하고 있는 유럽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국경을 넘어 공통의 유럽 문화를 어떻게 통합해 같은 모양과 느낌을 갖게 하는가가 최대의 과제다. 노벨상을 수상한 더글라스 C. 노스가 말한대로 구조적 . 제도적 변화는 장기적인 문화의 변화에서 분리될 수 없다.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또 통합 유럽의 꿈을 위해서는 너무 늦기 전에 유럽 국가들의 관심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닐 페리 유럽통합 전문가는 각국의 테두리를 없애고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져야 EU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는 통화뿐만 아니라 무역 거래 등 경제적인 부분에 진정한 통합이 포함된다. 즉 국가들 사이의 공식적인 국가 경계를 제거하고, 그 결과 새로운 유럽 중앙정부인 유럽합중국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EU 내의 옛 국경은 그들의 역사, 문화의 뿌리, 사회적 차이를 유지하는 형태로만 존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나의 중앙정부로 통합되는 유럽은 국경의 제거와 공통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더 많은 자유와 진정한 독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통합된 유럽은 경제, 정치적 힘을 증대해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한편 미래예측에서 국력은 인구와 직결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유럽의 인구 감소가 시작된 것이 8년 전이다. EU가 몰락의 길을 걷고있는 것은 인구 감소가 권력의 감소를 불러온다는 미래예측의 법칙에 예외가 없음을 보여준다. 공교육과 교실, 교사가 사라진다 공립학교가 사라지고 교육의 공장형 모델이 교체되며, 완전히 새로운 평가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다. 미시간 그랜드밸리 주립대학교의 제이슨 시코 교수는 고령화로 정부 예산이 삭감되면서 초중등 공교육 지원시스템등이 2030년에는 모두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고등교육 시스템의 종말은 더 오래걸리 겠지만, 이 역시 같은 원인으로 인해 소멸할 수 밖에 없다. 나이별로 같은 학급에서 교육을 받는 현재의 공장형 교실은 기술변혁 시대에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소멸 할 것이다. 교육심리학자 벤자민블룸은 스마트 시스템이 우리로 하여금 지식 습득 수준, 학습의 품질 분석에 의해 개별화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예측한다. 미래에는 인력을 고용할 단체나 기관, 기업들이 일반화된 졸업장보다는 기술역량 인증서를 더 높이 평가하게 된다. 이런 변화가 바람직해 보이지만, 이 과정은 현 상태를유지하려는 엘리트들의 저항에 부딪혀 속도가 느릴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국가예산 운용에서 모든 공공 서비스에 필요한 수익을 창출을 하는 데 계속 실패하면서, 고령화나 의료비용, 사회보장제도의 비용 증가로 교육 지원이 거의 불가능해 질 것이다. 민영화된 교육의 비용은 천자만별로 세분회되며 젊은층은 전문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얻을 수는 있겠지만, 선택은 제한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직장 및 삶의 상향 이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제이슨 스완슨도 공고육이 잠재적으로 2030년까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공교육만이 아니라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교실에서 학생을 모아 놓고 하는 일괄적 교육이 아닌 맞춤형 교육이 미래 교육의 형태가 될 것이다. 스완슨은 우리가 흔히 해왔던 것들, 다시 말해 일상의 프로세스가 사라진 사례가 이미 있다며, 19세기 말에는 모든 학교가 기숙사제도였지만, 이제는 집에서 등하교한다는 사례를 들었다. 현대 교육에서는 개인별 학습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이뤄지고 있으며, 교사가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고의 학습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한 데이터 분석기법도 나와 있다. 또 요즘의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들이 얻는정보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바탕으로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또 원거리 교육이 보편화되면서, 원거리 온라인 교육모델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미래에는 각 학생의 교육경험이 진정으로 개별화. 개인회되며, 학생의 최고의 학습방법에 맞게 조정되는 변화가 올 것이다. 2030년이 되면 평점이라는 학업 성취도를 확인하는 도구가 사라진다. 평점은 교사가 학생들을 평가한 평균값을 기반으로 한다. 많은 교사는 실제 학습 성취도와 그 밖의 성적을 특정 카테고리에 정의한다. 일부 교사들은 성적을 높게 주도록 여러 방면에서 가해지는 압력에 직면해있다. 미래학자 단 튜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정부가 종례의 평점 시스템이 아닌 독립적인 학습평가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성적과 학생의 실제 실력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는 교사의 교육과정이나 학습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데, 미래에는 이 방법이 더욱 보편화되어 평점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2030년이 되면 모든 전통적인 교실 수업의 90%는 개방형 온라인 무료 교육으로 바뀐다. 대학 교육뿐 아니라, 초등고등학교에서도 교육이나 학습은 대부분 온라인 교육으로 넘어가는 큰 변혁이 올 것이다.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미 의회 도서관의 도서를 전부 읽었다. 따라서 질문은 교사가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왓슨에게 하게 된다. 따라서 교사는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학생의 조력자, 인성훈련 담당, 상담사 역활로 변화한다. 직장, 팀워크, 기업이사회가 사라진다 <퓨처리스트>의 혁신 편집장을 맡고 있는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20개의 일자리가 소멸한다고 예측한 바있다. 2030년이 되면 현존하는 일자리80%가 소멸되거나 변환한다고 예측한 보고서도 있다. 이처럼 일자리들이 서서히 소멸되고 있다.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종래의 기술을 완전히 소멸시킬 신기술 12가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첨단 로봇, 무인자동차, 차세대 유전자지도, 3D 프린터, 석유 및 가스 탐사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등이 그것이다. 정류장 자동 안내 기능과 카드 및 리더기 등의 개발로 차장이 사라진 것처럼, 이제 무인자동차는 수많은 운전자를 소멸시키게 될 것이다. 미국에는 4개의 주에서 구글 무인자동차를 허용해 이것이 현실화 되기 시작했으며, 수년 내에 버스와 택시를 비롯해 트럭 등 운수 관련 업종이 소멸할 것이다. 또 대부분 전기자동차로 충돌제어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교통사고를 비롯해, 주차장, 주유소, 교통경찰, 교통체증 등이 사라지게 해줄 것이다. 한편 3D프린터의 성능은 간단 부품 제조에서 시작해 이미 건축 및 의학용 피부를 프린트 하는 수준까지 발달했다. 3D프린트가 더욱 보급되면 제조업이 소멸되며, 수출입 관련 운송 등의 일자리도 거의 대부분 소멸하게 된다. 제조업은 로봇에 의해서도 일자리의 위협을 받는데, 단순작업은 이제 거의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로봇산업의 부상은 이미 교육과 요양, 의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니얼 핑크는 2001년 [무료 에이전트 국가]라는 자신의 서재에서 1인 기업, 1인 창업의 성장 추세를 관찰한 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첨단기술과 기업의 탐욕이 끊임없는 변화를 가지고 와서 노동자들을 대거 사무실에서 쫒아내고, 임시직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기술과 결합하는 시대를 예견했다. 끊임없이 바뀌는 파트타임 근로자들은 직원들과 팀워크를 구축하기가 어렵다. 팀워크는 미래에 스포츠에서나 존재하게 되며, 대부분의 일자리에서 팀워크가 사라지고 각자가 1인 기업이 되어 독립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는 월급의 개념도 사라지게 된다. 일자리 관련 네트워크가 부상해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프로젝트 형태로 일을 받으며, 그 일을 끝내면 프로젝트당 혹은 임금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에서는 이사회가 사라질 것이다. 싱가포르 국립대의 로렌스 로 교수는 1992년 영국 [캐드배리 보고서] 등을 볼 때 최근 수십 년 동안 기업지배구조가 신속한 규제 개혁이 가능해져, 미래에는 이사회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비용은 많이 들고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는 이사들이 이해관계자 및 투자자들의 의해 제거 대상이 되는 것이다. 대신 기업 직접민주주의 형태로 투자자들이 이사회를 대신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스스로 메커니즘을 가지고 기업지배구조의 책임을 지기 위해 협의회 및 협의회 대표를 선출하게 될 것이다. 그결과 2030년에는 이사회가 소멸한다. 3천 개의 언어, 문화가 사라진다 웨이러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출현은 언어들의 소멸을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민 장벽과 종교의 편합성마저 소멸시킬 것이다. 오늘날 약 6,000개 언어가 존재하는데, 그 중 절반인 3,000개 언어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아프리카의 각 부족 언어 90%가 이미 소멸했고, 미국의 인디언 언어는 98% 이상 소멸했다. 반면 사용 인구가 많은 영어와 중국어, 인도어가 두각을 나타내며, 이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더더욱 늘어날 것이다. 가장 개방적인 문화와 선진국의 언어가 점점 더 많은 정보와 기술 언어로 자리잡으면서, 다른 나라들은 자신의 나라에 없는 기술언어를 영어로 대신하게 된다. 그 결과 영어가 점차 보편화되는 반면, 수 많은 언어들이 소멸하게 된다. 특히 1억 미만 인구의 언어는 점진적으로 페기된다. 과학기술, 교육, 비즈니스, 미디어, 영화, 세계 문화의 기록 언어로 활용되는 영어는 다른 언어에 비해 어휘가 광대하다 따라서 다양한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까워지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거나 일자리를 얻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언어는 역시 영어다. 어디에서나 일자리를 얻으려는 똑똑한 청소년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기술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인재로 자라서 사방에 크고 작은 회사를 차리고 글로벌 시장에 참여한다. 한편 중국은 인구대국이기 때문에 중국어의 사용자 역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세계 어느 국가보다 많은 특허를 등록하고 있으며 과학기사나 논문을 게제하고, 과학 및 기술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등 중국어가 중요한 비즈니스 언어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많은 미래학자들은 중국이 향후 20 ~ 30년간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며, 세계적인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2020년대 중반에는 음성인식기기, 통번역 및 음성 합성기술 등이 소멸하고 실시한 모바일 언어 통번역 기술이 거의 무료로 제공될 것이다. 또 2030년에는 이 기술의 세계시장 보급률이 80%를 넘어설 것이다. 사회적 연결의 시대에 모든 사람과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인구는 언어의 장벽없이 사회적으로 연결된 시대에 살게 되면서 대부분 똑같은 생각이나 문화를 접하게 될 것이다. 미래학자 대니얼 이거는 미래의 공유사회에서 사람들은 언어, 단어, 이야기, 음악 및 기타 요소가 복잡하고 다르다는 인식을 이해할 필요조차 없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언어와 세계화가 문화적인 차이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기술은 발달은 말하는 즉시 번역해주는 통역기의 개발을 현실화해 주지만, 이런 자동번역기에 의존하는 경우보다 태어나서 영어를 배워가는 경우가 더 많아질 것이다. 글로벌하된 세계에서 활약하고 새로운 경제를 기회를 얻으려면 영어가 필수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문화의 차이는 줄어들지만 사회의 갈등은 상승한다. 하지만, 충돌을 해결하는 대신 급속하게 다른 이슈, 즐거운 이슈로 관심의 이동이 신속하게 진행된다. 예측이 가장 엇갈리는 분야는 종교다. 세계적인 과학기술, 자유무역, 글로벌 일자리, 유연성 등은 좋아지고 발전하며 연결된다. 신도가 많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역시 여전히 존재하거나 증가할 것이다. 다만, 종교집단의 대규모 행동이나 종교적 편견은 소멸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근본주의자들의 폭력 행사 등은 항상 존재하겠지만, 근본주의자나 종교적 극단주의자들의 힘과 군력은 미미해지고 약해지며 제한적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50년 변혁의 시대에 근간이 되는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종교의 소멸과 영성시대의 시작이다. 2030년 통신시스템의 보급 능력이 강화되고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면서 인간이 공동으로 협력해 발전시키는 첨단과학, 즉 물리적.사회적.영적인 지식이 발달하면서 일반인들의 상식 수준이 높아져 특정 종교의 힘을 빌리는 일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수명연장이나 불안증 치료 등 의료과학의 발전은 지구촌을 지속적으로 안정시켜, 천재지변을 당하거나 불치병, 급작스러운 죽음, 전쟁, 독재자의 탄생 등으로 인해 종교를 의지하지 않고 헤쳐나갈 수 없었던 일들을 줄여준다. 한편 이런 안정적인 사회분위기는 소위 '마초'라 불리는 남자다운 남자들을 소멸시킬 것이라고 남성심리 전문가 제드 다이아몬드가 예측했다. 수백만 년 동안 지구촌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각자 특유의 삶을 유지하도록 협력하면서 살았다. 특히 양육강식이 오랫동안 지배하던 생태계에서 남자들은 더욱더 강하게 자신을 단련하며, 자연은 물론 다른 남자와 여자, 아이들을 위해 군림해왔다. 하지만 미래에 안정된 사회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타인과 융화하는 사람들이 남자다운 남자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의사, 병원진료, 수술이 사라진다 연간 수억 명이 혈중 콜레스트롤 검사, 각종 암 검사 등 건강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이 흔한 풍경이 2030년에는 사라질 것이다. 의료 검진 기술의 발달은 가정에서 정확하고 개인화된 진단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컴퓨팅에 연결된 센서로 암, 혈액 속 포도당과 산소 농도, 심전도, 호흡 수 등을 스스로 체크하며, 심장마비와 뇌졸중 전조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화학적 지표 검사도 스스로 하게 된다. 매일 체크하는 이 검진 정보는 개인용 의료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해서 이상이 있을 경우 담당의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또한 미래에는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험 가입이 이루어지게 되며, 건강보험 역시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금액이 적용되어 의료예산 적자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염성 질병이 나타나면 보건당국에 즉각 보고되면서 질병 유포가 제어되고, 의약품의 전달이 손쉬워지면서 생기는 비용절감으로 공공보건 혜택은 늘어난다. 한편 현재도 부족한 외과의사는 향후 더더욱 줄어들게 될 것이다. 미국의 변호사 벤자민 야블론은 2030년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의 평균 연령은 72세로 약 15만 명의 의사가 부족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의사 부족은 기술적 솔루션 발달을 앞당겨 부족한 인력을 대처하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날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빈치 로봇수술시스템이 있다. 이런 시스템의 발달은 원거리 진료를 가능해서 전 세계적으로 특정 분야의 의사가 부족한 것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2030년에 의사들은 자기 병원을 떠나지 않고도 세계 각지의 환자들의 수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만 여기에는 통신이 끊기거나 기계적 오류가 발생하는 등 새로운 위험 역시 동반된다. 한편, 미래에는 의료 진단 역시 의사가 아닌 컴퓨터가 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자기 건강진단을 통해 쌓인 데이터가 슈퍼컴퓨터에 모이면서, 이런 데이터를 사례로 분석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슈퍼컴퓨터의 진단은 의사 개인의 경험에 의한 판단보다 정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이가 사라진다 종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지금까지 인류의 지혜와 문화를 전해온 책은 물론, 돈과 문서, 서로 연략을 주고받는 일까지 종이를 통해 그 역사를 이어왔다. 그런데 이런 종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책은 이미 전자책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현금 또한 차세대 전자 지불 시스템의 개발로 2030년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레인제닝스는 그 중에서도 특히 도서관의 소멸을 예측했다. 도서관은 지식을 전해주는 역활이 주였다. 하지만 이제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는 일이 가능해지면서 도서관이 점차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백과사전은 CD에 들어갔다가 이제 인터넷 사이트로 옮겨갔다. 더 이상 거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경영 컨설턴드이자 비즈니스 미래학자인 칼 알브레히트는 미국의 우체국이 종이의 소멸을 서서히 보여주는 고전적인 예라고 주장했다. 소포는 페더럴 익스프레스, UPS, DHL 같은 사업가에게 빼앗겼으며, 팩스에 이어 이메일로 인해 우편 서비스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제 집으로 배달되는 편지는 대부분 홍보물이나 청구서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조차 전자메일로 청구서를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신문의 소멸 역시 이미 예측되었던 것이다. 미래예측 연대표에서 2017년 미국과 영국의 신문 소멸을 시작으로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2040년까지 전 세계의 종이 신문이 소멸할 것을 이미 언급했다. 또 2050년대에 현존하는 방송이 사라지고 수백만 개인방송, 개인 언론인이 대처하며, 그 결과 지적재산권이 사라져 모든 정보는 거의 무료화 될 것이다. 잡지도 신문과 같은 길을 걷게 되겠지만, 책은 다르다. 전자메체로는 도저히 살릴 수 없는 책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출판사들은 책의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데, 다른 온라인 무료 정보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익명성과 기다림이 사라진다 사회적 네트워크로 연결된 '그리드' 속에서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조용하고, 사생활을 즐기는 익명의 삶을 살 수가 없게 된다. 오늘날 월급은 일반적으로 우리의 손에 들어오지 않고 은행계좌로 들어가며, 우리는 신용카드로 이 돈을 사용한다. 또 연락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이런 모든 것들이 데이터로 남아서 언제든 추적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이 실현되면 익명의 삶은 불가능해진다. 그만큼 폭력 성향의 범죄는 줄어들겠지만, 지능적인 범죄들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한편 터프츠 대학교의 리사 구얼티리 박사는 미래 시대에 사람들이 심사숙고하는 능력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항상 연결되는 사회에서 한때 앉아서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면서 영감을 얻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곱씹고 길게 사고하는 등의 즐거움을 잃어버린다. 문제를 가지고 숙고하는 습관을 잃음과 동시에 긴 사고가 혁신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조차 잊게 될 것이다. 또한 2030년에는 기다림도 사라진다. 아팔라 라히리 차반 HFI의 수석혁신위원은 특정한 제품을 구입하는 쇼핑몰, 공항 은행 등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물품을 주문하고 택배 등을 기다리는 개념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개인을 잘 아는 ‘지능형 클라우드’는 끊임없이 개개인의 프로필을 바꿔주고 위치를 알려준다. 3D 프린터는 우리가 원하는 물건을 즉시 프린트해준다. 그런데 무엇을 기다릴 필요가 있겠는가? 한편 어떤 미래학자는 인간의 자유의지마저 소멸한다고 예측했다. 인간은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돌아다니며 체험한다. 이런 행동 자체가 인간이 얼마나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대로 결정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래에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미래에는 사물인터넷, 웨이러블 컴퓨터, 생체이식된 지식의 도구들이 점차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을 바꾸고, 통합데이터 마이닝 미 통계 분석 등을 통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준다. 그 결과 인간의 행동은 개인의 자유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알려주는 정보 중 최상의 선택을 통해 하게 되며, 모든 결정은 프로그램에 의지하게 된다. TV저녁뉴스, 컴퓨터, 도로표지판이 사라진다 그날의 뉴스를 모아서 방송해주는 TV 저녁뉴스가 사라진다. 지금도 뉴스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뉴스의 기본 채널이 소셜네트워크가 될 것이다. 또 GPS로 길을 안내하는 시스템이 발달하게 되면 운전자들은 점점 더 표지판을 보고 운전하지 않게 된다. 특히 2030년 유비쿼터스와 연결돤 통신망과 구글에서 개발하고 있는 무인자동차 등 운전자가 없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으로 이동하는 자동차가 보편화되면 표지판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운전이 시스템화되면 운전자들간의 소통은 차량들 간의 소통으로 변할 것이고 이를 위해 도로표지만 역시 양방향 농신을 갖춘 액티브 미디어로 대체될 것이다. 이런 활성 매채 표지판들은 광섬유 링크를 통해 연결되고 업데이트될 것이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놀라운 예측은 폴 사포의 스마트폰 소멸에 관한 예측이다. 컴퓨터는 세대를 거듭하며 소멸하고 진화되었다. 데스크톱이 점차 사라지고 넷북 역시 반짝 인기를 누렸다가 사라졌다. 이처럼 스마트폰 역시 현재 주가가 높지만 다음 세대의 컴퓨터가 나오면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소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1980년대 초에 등장한 PC는 30년 만인 2010년경에 양자 자리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게 내주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1990년대 중반에 등장 했지만 아이폰의 보급과 함께 대중화된 것은 2009년이다. 이때 음성인식기술이 개발되어 캐패드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음성인식기술이 스마트폰을 소멸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 음성인식은 먼저 스크린을 소멸시켜서 자동차 장비, 스마트폰, 컴퓨터가 모두 음성으로 명령하고 동작하고 담하게 될 것이다. 스크린이 사라지면 컴퓨터는 굳이 손에 들거나 손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 그것이 구글 글래스를 필두로 가시화되는 웨이러블 컴퓨터다. 애플이 선보일 아이워치 역시 시계 형태로 손목에 두르는 컴퓨터로 음성을 통해 조작하게 되어 키패드와 큰 스크린이 필요 없게 된다. 이런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 컴퓨터가 몸에 이식되는 미래도 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지금도 몸의 일부를 대신하거나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기계 등 몸속으로 들어가는 기계들이 있는데 이것이 더욱 발달하게 되며 의료와 결합해 컴퓨터를 몸에 이식하는 일이 일반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기술을 예측하는 케크케스트에서는 2025년에 바이오컴퓨터가 보편화되어 미국에 460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에서는 2016년부터 출산시 모든 애완동물에 칩을 삽입하도록 법을 만들었다. 수년 후에는 인간에게도 칩이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2023년경에는 치매 치료법의 일환으로 뇌에 칩을 이식할 것이다. 이 칩이 사라져가는 기억을 되살리는 역활을 할 것이다. 컴퓨터가 몸으로 들어와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되면 각종 정보와 위치 등이 해캥에 취약하게 되어 앞서 언급한 익명이 사라지는 사회는 물론 감시당하는 사회가 될 것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절도와 배심원이 사라진다 인도에서 자동차가 6분에 1대씩 텍사스에서는 5.5분에 1대씩 도난당하고 있다. 도난은 개인 및 기업에 손실을 주는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미래에는 이런 도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향상된 보안 시스템으로 차량 도난이 1998년부터 급격히 줄고 있으며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이 보편화되는 2030년에는 도난, 도둑, 강도 등이 소멸하게 된다. 다빈치연구소 토머스 프레이 소장에 의하면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2030년에는 거의 모든 사물에 스마트 센서가 부착되어 수분 내에 도난당한 물건들이 추적된다. 그래서 도둑을 금방 추적할 수 있으며 장물 또한 팔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도둑이 사라진다. 한편 변호사 클레이튼 롤링스는 배심원들이 참석하는 재판의 유형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법의학과 과학수사 기법이 발달하고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도낭이 줄어드는 등 사회가 투명해지면 재판에서 더욱 명확한 증거을을 찾을 수 있기 대문이다. 또한 형사 소추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약물 관련 재판들도 기술의 발달로 인해 약물 치료가 가능해지고 유전자 조작으로 중독률 자체를 낮추면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현재의 거짓말 탐지기는 과학적 승인을 얻기 힘들지만 무어의 법칙에 의하면 향후 10 ~ 15년에는 범죄의 증가나 장애물을 농과시킬 수 있는 스캐너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과학적 타당성을 입증받게 될 것이다. 기술의 발달로 범죄의 검증이 매우 정확해지면서 재판관들이 법적으로 개입하거나 판단할 필요조차 사라지는 것이다. 한편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이 지구촌의 모든 판례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다양한 재판에서 컴퓨터가 각종 사례를 분석해 정확하고 편견 없는 판결을 내릴 것이다. 가게, 유통, 마케팅 등 현재의 판매형태가 사라진다 소매, 유통업은 이미 포화상태다. 세계 어느 곳이든 가장 좋은 장소는 스타벅스 등 유통업이 차지하고 있다. 도시가 더 개발되지 않는 이상 유통업에서 더 좋은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채널이 발달하게 된다. 혁신적인 저비용의 유통 기회 및 혁신적인 마케팅이 그것이다. 혁신적인 마케팅 채널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현재 그 가능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것이 온라인 쇼핑몰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매장 대여비용이나 서비스인력의 인건비 등을 줄여서 저렴한 가격에 집까지 배송해주는 강점을 가지고 기존의 유통업에 도전했지만 상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이 미래에는 이런 단점까지 보완해줄 것으로 보여 향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점이나 가게를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는 미래에 오프라인 매장은 점차데모 즉 신상품 선전 홍보장소가 될 것이다. 특히 3D 프린터의 보급은 물건을 프린트해서 쓰는 인스턴트 제조를 가능하게 해 미래에는 재료와 디자인만을 사고파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 2030년 화석연료가 사라진다 미래의 에너지원에 대한 치열한 싸움과 논란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석유회사들은 막강한 로비의 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을 방해하거나 개발 속도를 늦춰왔다. 하지만 이제 대세는 신재생에너지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의 징후가 재앙이 되어 나타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종의 소멸 또한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안을 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왔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신제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저감경제를 이룩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30년에는 99.9%의 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부터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가격대도 현재의 전기료 수준으로 저렴하다. 신재생에너지로는 풍력과 태양광을 동시에 이용하는 기술이 주목 받을 것이며, 이외에도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최근 신생에너지로 새롭게 각광받는 것이 '영점에너지'다. 미국항공우주국은 21게기 초 우주의 73%를 차지하는 암흑 에너지의 존재를 발견한 이래로 우주공간 실험실에서 이 특성을 이용해 신약 개발의 효용성을 높이는 실험, 금속의 산화억제와 반도체의 효용성을 높이는 실험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영점에너지는 우주공간 및 우주와 이어진 지상공간에도 충만하게 존재 하고 있다. 인류가 이것을 일상에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해내지 못했을 뿐이다. 서구의 많은 발명가들과 더불어 한국에서도 영점에너지를 지상에서 포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 에너지를 모으고 사용하는 데는 연료가 따로 필요 없으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페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델라웨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신제생에너지가 현재의 전기 가격에 생산이 되는 해가 2030년으로, 지구촌 전기의 99.9%가 신재생에너지로 바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양한 에너지 믹스, 즉 신재생에너지 시대가 오면 에너지 저장기술이 발달하고 스마트그리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면서 약 280억 개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소스나 저장장치가 네트워크화된다. 이것은 72기가와트의 전기 시스템을 운영하는 규모다. 그렇게 되면 화석연료는 단지 신재생에너지 소스와 저장 능력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순간에만 가끔씩 사용하는 연료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전력 분야 최대의 도매시장인 PJM인터커넥션에서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역 전력 그리드를 연결하는 미국 전기그리드의 자회사로 뉴저지 주에서 일리노이 주까지 미국의 5분의 1인 13개 주를 연결하는 전력회사다. 청정에너지의 비용을 계산하기 위해 이 연구는 다른 비슷한 연구들처럼 전기 수요와 전기 발전량을 매칭시키는 대신 에너지 생산비용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시킬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연구진은 현재의 에너지 생산비용과 2030년 에너지 생산비용을 비교해보았을 때 생산자가 50% 정도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대부분 새로운 기술 개발, 경험 축적으로 인한 것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생산량 증가, 기술 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등도 여기에 일조한다. 연구는 또 정부 보조금 없이 진행되는 에너지비용을 산출하고, 화석연료로 에너지를 생산할 때 드는 비용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때 드는 비용을 비교해 보았다. 특히 화석연료에서는 대기오염과 인간의 건강 침해로 인한 국가 의료예산 증가까지 포함시켰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30년 에너지의 9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 검증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1배럴당 80 ~ 9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신재생에너지로 완벽하게 넘어가는 시점이 2030년으로 예측되었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미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현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환경보존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의 대안이며, 경제성도 있는 이 재생에너지는 앞으로 수많은 기업에서 집중투자해 개발하고 생산하게 될 것이다. 일자리 부족에 대처하는 방법 신기술은 계속해서 실업자들을 증가시킬 것이다. 엑스프라이즈 재단의 피터 디아만디스가 마련한 '미래 일자리와 실업 증가에 관한 대안'을 논의하는 회담에서는 로봇으로 인한 자동화가 인간의 일자리를 상당 부분 앗아간 미래에 대한 고민이 펼쳐졌다. 인류는 더 풍요로운 세상에 살게 되지만 일자리가 소멸해 개인으로서는 더 팍팍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 미래에는 버스 기사와 트럭 기사, 심지어 비행기 조종사들까지도 무인차와 무인기로 대체될 것이다. 건설 노동자, 수위, 회계사, 은행 및 소매업계 전문가들도 모두 자신의 위치를 잃고 실업자가 될 것이다. 일자리 전환 기간의 진짜 위험은 실업자들이 반사회세력으로 등장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악화하는 직업 전망 및 자동화에 대해 대해 비난하고 신기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학자들은 인간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더라도 일거리는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미래에는 평생 한 직장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대신 단기 계약직이나 시간제 근로로 매번 새로운 일에 투입되어 다양한 직장을 거치며 일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직장인은 평생 11개의 일자리를 거친다. 그런데 일자리와 일거리가 더 유연해지는 미래에는 한 사람이 거치는 일자리가 더욱 많아진다. 가령 10년 후에는 보통 200 ~ 3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거치며 일하게 될 것이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도 흔한 풍경이다. 이처럼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자리를 거치게 될 때는 그 일자리들과 자신의 경력을 스스로 관리하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줄 집단이 등장한다. 이것이 비즈니스 식민지다. 현재의 헤드헌팅 업체가 발전된 모습이라고 상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 안에는 수많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있다. 기업이나 개인이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할때 필요한 인력을 비즈니스 식민지에 의뢰하면 이곳에 필요한 전문가와 인원을 구성해 적절한 사람을 매칭해주는 것이다. 다만 이 일은 특정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아니라 가상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새로운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의 종류는 끝없이 늘어나고 기술의 변화 역시 급격하게 빨라진다. 계속해서 재교육을 받지 않으면 테크노 문맹이 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가 영구적으로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한 직장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일을 해나가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을 계속 배우는 조율과 경력의 변화가 필요하다. 미래에는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문형 재교육 프로그램이 기술을 단번에 배울수 있게 해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배운 핵심인력에 대한 미래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학습 환경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경제는 사람을 기반으로 한다. 사람이 물건을 구매하는 주체이며 커넥터, 의사결정자 그리고 경제가 작동하도록 하는 교역 파트너다. 사람 없는 경제는 존재할 수 없다. 자동화는 도구일 뿐 그 안에서 기술을 가진 주체적 존재로서 사람이 있어야 한다. 18세기 미국 고용인구의 약 97%는 농업인구였다. 오늘날 그 수는 약 2% 정도로 줄어들었다. 2세기 동안 모든 농업인구의 95% 이상이 트랙터나 기타 장비 등에 기술에 대체된 것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하도록 강요하는 모든 산업의 특성상 근로자가 줄어드는 과정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농업뿐만 아니라 실제로 모든 산업은 발전해서 정점을 찍고는 급격히 줄어드는 종형 곡선의 라이프 사이클을 가진다. 그에 따라 모든 산업은 결국 소멸하며 다른 무언가로 대체된다. 그 산업의 고용률 역시 근소한 차이를 두고 똑같은 모습을 이루는데 산업의 정점보다 인구 고용의 정점이 조금 더 앞선다. 예를 들어 '피크스틸'을 보면 철강 수요의 정점은 2024년 정도로 예측된다. 그래핀, 카르빈 등 강도가 200 ~ 400배 세고 전기 전도성 및 열 전도성이 높은 신소재가 철갈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철강 산업에서 고용의 정점은 1974년의 52만 1,000명이었으며 200년에는 15만 1,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산업이 절정을 향해 달려갈 때 투자 역시 활발히 이루어져 자동화가 진행되는 것도 고용 감소의 원인 가운데 하나다 다행인 것은 자동화나 기술 발전으로 일자리 하나가 소멸할 때마다 인터넷과 관련된 일자리가 2.6개 탄생랬다는 맥킨지글로벌연구소의 보고서 내용이다.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것을 아직 다 만들지 못했다. 그것이 상상력의 부족이든 기술의 부족이든 우리가 할일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이며 이는 우리에게 여전히 일거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자리를 빼앗는 파괴적 기술들 인간이 바퀴를 발명한지 1만 년이 넘었다. 이 바퀴를 끌기 시작한 것은 약 2,200년 전이다. 운송수단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차를 자동차가 완전히 소멸시켰다. 1900년 미국의 뉴욕 5번가를 지나는 모든 운송 수단은 마차였지만 불과 13년 뒤인 1913년에는 자동차로 변했다. 이렇게 거대하고 급속한 변하는 가져오는 기술을 우려하는 기술을 우리는 파괴적 기술이라고 한다. 향후 20년 안에 등장하는 몇 가지 파괴적 기술이 수많은 일자리를 소멸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다행이 사라지는 일자리가 있으면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행이 사라지는 일자리가 있으면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은 사라지는 일자리를 찾아보고 다음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도 살펴보겠다. 1.자율주행차 미 고등방위연구계획국이 2004년 자율주행차 그랜드 챌린지를 처음 실시했을 때도 자율주행 차량의 아이디어는 먼 미래에나 다가올 기술처럼 여겨졌다. 실제로 2004년 첫 대회 때는 완주한 팀이 없었다. 하지만 2005년 대회에는 5팀이 완주했고, 2007년 어번 챌린지 대회에는 모든 교통규칙을 지키며 132마일 모스를 완주하는 무인자동차가 등장했다. 대도시의 교통 체증을 형성하지 않고 파량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모든 기술이 그때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이후에는 구글이 무인자동차 개발에 뛰어들어 인공지능의 자율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무인차 연구팀이 결성되었다. 이제는 세계의 모든 자동차기업이 무인자동차에 투자하고 개발 중이다. 그 결과 2050년이 되면 도로에 달리는 차량의 약 75%는 무인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각국은 무인차량만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거나 기존의 도로를 무인차량용으로 바꿀 계획도 세우고 있다. 무인차량이 대중화되면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많은 직종이 소멸할 것이다. 무인차로 인해 소멸하는 직업 택시 기사, 리무진 기사, 버스 기사, 렌터카 회사 직원, 트럭 기사, 집배원, 교통경찰, 대리운전자, 주차장 관리인, 세차장 직원 등 2. 드론 드론은 다양한 크기, 형태, 재질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나 장소를 감시하는 모니터링 무인기, 쇼나 이벤트에 음악이나 조명을 틀어주는 무인기 등 용도에 따라서도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것이다. 무인기가 대중화되면 택배 등 배송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가능성을 가능성을 지닌 무인기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직업의 기화가 될 수도 있다. 또 무인기는 적절한 통제장치가 없으면 상당히 위험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제품을 배송하는 무인기가 폭탄이나 독약 등을 운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인기로 인해 소멸하는 직업 택배 서비스, 음식 배달, 조경기사, 해충박멸업자, 목축업자, 토지 및 현장 측량사, 환경 엔니니어, 지질학자, 긴급 구조요원, 소방관, 기자와 사진기자, 건설현장 모니터 요원, 경비원, 가석방 담당관 등 3. 3D 프린터 잉크가 되는 각종 재료를 층층이 쌓아올려서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는 제조업 자체를 뿌리부터 뒤흔들 파괴적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과거에는 제조 공정의 마지막 단계가 완료될 때까지 금속, 나무 등 전문적 재료가 필요했고 드릴, 레이저 절단기, 기타 전문적인 기계와 이들을 다룰줄 아는 숙련된 노동자도 있어야 했다. 하지만 3D 프린터는 숙련된 노동자의 필요성을 없앳고 고가의 기계를 살 필요도 없앴다. 결과적으로 부품제도 공장이 사라지고 그곳에서 고가의 기계를 살 필요도 없앴다. 결과적으로 부품제조 공장이 사라지고 그곳에서 밀하는 노동자도 사라지게 되며 최저 비용으로 각 가정에서 물건이 제조되는 단계에 이를 것이다. 이에 따라 물건을 생산자에게서 소비자에게 배송할 필요도 없어져 운수 관련 업종도 사라질 것이다. 특히 단순 제조업뿐만 아니라 보석, 산업디자인, 건축, 자동차, 우주항공, 의료 산업, 교육, 지리정보 시스템, 토목공학 등 많은 다른 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다. 소멸하는 직업 다양한 제조업 기술자, 배송, 물류창고 노동자, 목수, 건축 노동자, 부동산 전문가 등 4.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사이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다. 스티븐호킹과 엘론 머스크가 인공지능의 위협을 경고하면서 새삼스럽게 인공지능의 발달이 주목받고 있다. 늑히 빅 데이터를 이용하는 직업에서 인공지능은 빠른 속도로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다. 소멸하는 직업 언론인, 암호 전문가, 영양사, 다이어트 전문가, 의사, 소노그래퍼, 심리치료사, 심리학자, 재무설계사, 금융 컨설턴트, 회계사, 세무사, 감사, 경리, 변호사, 법률사무소 직원 및 조사원, 청구서 발급원, 이벤트 기획자, 피트니스 코치, 측량 전문가, 통번역가, 고객상담원, 교사 등 5. 대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 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장이 부상한다. 현재는 생산된 에너지를 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하는 시스템이지만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면 에너지를 저장해서 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 혁신 기술은 기존의 에너지 생산 시설을 없애고 각 가정에서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각자 모자라거나 넘치는 에너지를 사고파는 본격적 스마트 그리드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5 ~ 10년 후에는 에너지를 저장해서 판매하는 산업이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에너지 산업보다 더 큰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에너지가 생선되는 순간 소비되지 않으면 천연자원과 돈의 낭비였다. 하지만 에너지 저장이 가능해지면 세상이 바뀔 것이다. 심지어 기후 변화조차도 바꿀 수 있다. 소멸하는 직업 에너지 기획자, 환경 디자이너, 에너지 감사, 발전소 직원, 광부, 유정 건설 관리자, 지질학자, 가스 배달업자 등 6. AI 로봇 기술 제조업에 로봇의 등장한 것은 수십 년 전이다. 로봇은 오랫동안 제조업의 단순작업을 해왔지만 발전이 더디었다. 하지만 미래에는 급속히 발전하는 소프트웨어 덕분에 덕분에 거의 모든 직업을 로봇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예측이 등장했다. 기능이 더욱 정밀해지고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이 등장하며 로봇은 인간이 상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지구상의 모든 인간의 삶을 도와주거나 대신하면서 삶에 관여하게 된다. AI 로봇은 인간의 생각을 대신하여 인간 대신 글을 쓰고 인간의 친구가 되어준다. 소멸하는 직업 소매 점원, 재고 담당자, 계산원, 외과의사, 약사, 수의사, 페인터, 수위, 조경사, 환경미화원, 산림 관리자 등 2050 로봇에 빼앗기는 9가지 일자리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앞으로 인간과 로봇이 일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업은 업무에서도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감정이 없고 노사 분규를 일으키지도 않는 로봇을 더 많이 활용하게 된다고 보았다. 일부 미래예측 자료에서는 2050년이 되면 기본적으로 로봇의 숫자가 인간의 숫자보다 더 많아진다고 말한다. 이미 전 세계에는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로봇이 존재한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반복적인 일을하는 곳, 특히 위험한 일을 하는 곳에는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생각하는 일,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서비스 산업에도 로봇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 사람들은 익숨함을 좇아 인간의 서비스를 받으려 하지만, 로봇도 친절하며, 화내거나 실망하지 않아 더 믿음직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또 익숙해지면, 외로운 고령인구에게는 로봇이 인간보다 더 부담 없는 친구가 될 것이다. 미국의 공중파 방송NBC는 최근 '인간은 점점 쓸모없는 일꾼이 되어가는가?'라는 제목으로 로봇에게 내줘야 하는 일자리에 대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로봇은 사람보다 실수를 적게 하고 똑같은말을 수년간 되풀이해도 지루해하지 않는다.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고령인구와 청장년층이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것만 염두해 두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인간과 로봇의 일자리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로봇에게 빼앗기는 대표적 일자리 아홉 가지를 살펴보며, 우리가 어떤직업을 새로이 개발해야 경쟁력이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1. 한 건의 오류도 없이 처방하는 약사 로봇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의료원은 최근 두 군데 병원에 자동화되고 로봇에 의해 컨트롤되는 약국을 도입했다. 이 새로운 약국에서는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을 전상망을 통해 받아 로봇이 약을 고르고 포장해 개인의 복용량에 따라 조제한다. 2011년 한 해 동안 약국을 운영해본 결과 35만 건의 투약이 한 건의 오류도 없이 이루어졌다. 의료원의 간호사들은 바코드 리더기를 사용해 정확한 조재가 이루어졌는지 검사한다. 또한 자동화된 시스템의 이용 범위는 화학 요법 또는 비화학 요법의 무균 조제와 약물이 함유된 전해질 주사와 링거액으로 확장되고 있다. 2. 지치지 않고 법률 서류를 검토하는 소프트웨어 변호사와 변호사 보조원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더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그 일을 처리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실리콘밸리의 기업 블랙스톤 디스커버리에서 150만 건의 서류를 10만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사인 빌 헤어는 이렇게 말했다. "법률 업무 종사자의 견해로 보면, 이는 서류 검토 업무에 할당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지치고 두통을 앓게 마련이지만 컴퓨터는 그렇지 않으므로 더 효율적이다." 3. 더 안전하게 달리는 자율주행차 구글은 2011년 가을, 자동화된 자동차가 안전도를 높이고 사람들의 통근 시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간 감독자가 보조석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운행한 7대의 테스트 차량은 1,600Km를 인간의 개입 없이 달렸다. 2012년 10월 구글의 자율주행차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주행을 시작했으며, 미국 4개 주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승인하고 현재 교통법규를 재정비하는 중이다. 구글의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이 자율주행차 시스템은 구글지도 데이터를 가지고 구글의 위성정보를 수시로 받아 도로 사정을 파악해 가장 빠른 길로 목적지에 도달한다. 4.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 작업하는 로봇 GM과 협력해 만든 미 항공우주국의 로보노트2는 최신안드로이드 기술의 집합체다. 광범위한 센서와 정교한 다섯 손가락을 가진 손을 갖추고 있으며 우주정거장을 청소하거나 과학적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고객이 직접 계산하도록 돕는 셀프서비스 기계 기업들은 더 적은 직원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방법을 찾고 있다. 현금 인출기는 은행원을 감소시켰소 가상 상담원은 24시간 동안 전화에 응답한다. 그리고 셀프서비스 기계는 점원, 즉 계산원의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다. 대형 유통기업의 매출이 크게 증대되었음에도, 소매업의 총고용 인원은 변화가 거의 없다. 2010년에 미국에서 7,400억 달러의 상품이 셀프서비스 기계를 통해 판매되었는데, 이는 2009년에 비해 9%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셀프서비스 기계를 통해 판매되는 금액은 2014년까지 1조 1,0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다. 6. 위험한 전투를 수행하는 로봇 현재는 로봇이 군인을 대체하지 못하지만, 점차 드론이나 다른 기계들이 전투 임무에 투입되는 비율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 하나의 예가 포스터밀러 사에서 개발해 이라크에 투입된 첨단무장 로봇 시스템 마스다. 이 시스템은 GPS를 갖추고 있으며 화재 구역과 화재가 나지 않은 구역을 구분해 문을 열고 부상병을 구출할 수 있다. 7. 부모 대신 아이를 돌보는 로봇 할리우드의 영화에서 배울점이 있다면 로봇이 치명적인 무기만은 아니며, 놀라운 오락거리일 뿐 아니라 인간의 생활을 돕기도 한다는 점이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거나 공격하는 암울한 미래가 그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AI>나 바이센터니얼맨>처럼 인간의 기사를 도와주고 위안이 되어주는 모습도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은 이제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8년에 부모들이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는 키가 크고 네 발 달린 로봇이 개발되었다. 판매자에 의하면 헬로키티 등 다양한 버전의 모델들이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완벽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한편 일본전기가 개발한 보육로봇 파페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내며 RFID칩을 이용해 아이들을 따라다닌다. 로봇이 한없이 인간에게 가까워지면 인간의 피부를 입힌 로봇이 성 산업에 활용될 것이다. 8. 재난과 재해 시 부상자를 효율적으로 구조하는 로봇 로봇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센다이 도호쿠대학교의 다도코로 사토시 박사를 비롯한 일본의 과학자들은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연구중이다. 다도코로 박사는 붕괴된 건물의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 카메라로 희생자들을 수색하는 뱀처럼 생긴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텍사스 A&M대학교의 로봇지원수색구조센터는 현재 로봇의 가장 유용한 용도로 드론 또는 원격조작기기를 통한 수중 물체 탐색과 교량 및 파이프라인의 상태 검사를 꼽는다. 9. 경기 데이터만으로 기사를 완성하는 소프트웨어 시카고 소재의 벤처기업 내러티브 사이언스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사를 생성하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폭스케이블 사가 소유한 빅텐 네트워크가 그 고객사의 하나로 야구와 소프트볼 중계 서비스에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빅텐의 뉴미디어 담당인 마이클 칼데론은 <블룸버그비즈니스워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게임이 열리는 곳마다 리포터를 보내기보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편이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 경기가 끝나면 기록원은 경기 데이터를 내러티브 사이언스로 보내고, 이곳에서 컴퓨터를 통해 수 분 내에 스포츠 기사가 만들어진다. 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것과 파괴하는 것 빌 할랄 조지워싱턴 대학교 교수가 운영하는 미래예측 사이트 테크캐스트 글로벌은 각종 첨단기술의 부상연도, 미국의 시장 규모, 전문가 신뢰도 등의 정보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최근 테크캐스트는 우버를 모델로 해서 기존 산업의 파괴 및 변화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우버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인이 서비스 등록을하고 운전하면서 택시업의 기존 질서가 파괴되고 고객운송 서비스업이 재편되는 것이다. 신산업이 경제적 격변을 가져오며, 비즈니스 형태를 바꾸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 1. 디지털 경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버, 에어비앤비에 의해 경제적 격변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들 서비스의 핵심은 바로 IT의 성장에 기반을 둔다. IT를 이용해 우버는 경쟁자들보다 탁월한 경쟁우위를 차지했다. 업무 프로세스의 일부를 자동화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향했다. 우벼의 경우 GPS와 모바일 온라인 등의 기술을 접목했다. 우버의 성공은 기타 업계에서도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을 불러왔다. 승객과 빈 차를 바로 연결해주는 IT의 경쟁력은 이미 검증되었다. 따라서 이를 응용한 경쟁업체의 등장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이다. 업계의 변환은 이제 막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기존 업체들이 아무리 저항한다 한들 대세는 정해졌다. 결국 더 편리하고 값싼 서비스를 쫓아가는 것이 본능이기 때문이다. 마크 세브닝, 노스럽 그루먼 코퍼레이션 : 기술은 본질적으로 이익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어떤 장점을 없애버리기도 한다. 기술은 결국 사회를 바꾸고 혁신하고,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버리고 떠나가 버린다. 톰 애벌리스 온 더 호라이즌 :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예를 들면 교통수단에서 목적지로 가는 차와 그들의 고객 사이에 있는 택시회사라는 우회로 없이 바로 연결해주는 틈새시장을 찾은 것이다. 이것은 보험설계사들의 이윤을 없앤 전자보험 열풍과 비슷하다. 루팜 시라바스타바, 이플래닛 캐피털 : 에어비앤비와 우버의 성공은 시장효율성을 찾는 움직임의 직접적인 결과다. 주식시장이 1950년대에 이런 시장효율성을 찾아 나서서 성공했고, 파생상품이 1990년대에, 그리고 도매시장을 없앤 이베이와 아마존이 그러했다. 항공권은 익스피디아를 통해 중간 이윤을 없애는 혁신을 2000년대 초중반에 이뤄냈다. 이제 우버가 교통시장의 중간자를 없애고 있으며, 주택 임대에서는 에어비앤비가 나섰다. 캔 해리스, 콘실리언스 : 자동차 판매업계는 테슬라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자동차 딜러가 구매자와 제조업체 사이에서 중간이윤을 챙겼다. 각 주의 법, 즉 자동차는 딜러로부터 구매하라는 법에 도전해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파괴현상은 아직은 거대한 반대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버 기사들은 아직 고용자 혜택을 받지 못하며, 자신들의 일상이나 스케줄을 조절할 수 없다. 콜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나가서 택시를 몰아야 한다. 이렇게 무질서하게 운행되면 향후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재해가 일어나면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들도 조직을 만들고 있다. 한편 에어비앤비 역시 도전받고 있다. 에어비앤비로 집을 빌린 사람이 테러리스트 아지트로 삼을 경우에 어떻게 찾아낼 수 있겠는가? 베른 휠라이트 퍼스널 퓨처스 네트워크 :우버는 무인자동차에 앞서 상용화된 사회 변화의 선두주자다. 기술이 다가오면 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법이 만들어진다. 가까운 미래에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이 우버의 기사를 대체할 것이다.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은 신뢰선 측면에서 인간보다 나으며, 온종일 이동해도 피로감이 없어 효율적이다. 따라서 한 가정에 차가 한 대만 있어도 되는 미래가 올 것이며 더 익숙해지면 자동차를 전혀 소유하지 않는 사회로 만들 것이다. 마르셀 불링가, 미래학자 : 우버 비즈니스 모델이 무인자동차가 나오자마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역활은 조금 바뀌어서 사람과 기계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택시 기사들은 우버로 중간자를 제거했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미래에는 '기사' 기능을 차 자체에 넘기고 기존 우버 기사들은 차를 소유하고 임대하면서 생계를 이어갈 것이다. 로버트 핑클스타인, 로버틱 테크놀로지 :우버 기사들이나 우버 비즈니스 모델은 일시적인 것이다. 2020년경에 무인자동차가 본격 등장하면 자동차 소유주는 자기 차를 택시나 물건 배송 등에 빌려주는 비즈니스로 돈을 벌게 된다. 우버는 그때가 되면 무인자동차 택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변할 수 있다. 아니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통신 서비스 제공자로 독립하거나 서비스 제공자로 남을 것이다. 올리비에 아담, 5데카 : 우버는 집카 사용보다 더 진보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집카의 비즈니스 모델인 카 셰어링은 다소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크게 저렴하지도 않고 차를 소유하는 것보다 약간 더 유연한 정도로, 이용자 대부분은 차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거리를 이동할 경우 등에 카 셰어링을 이용한다. 그리고 차가 주차되어 있는 위치까지 특정 시간에 가야 한다. 그런데 스마트폰 버튼을 주르면 누르면 자동차가 내가 있는 위치에 와서 나를 데리고 간다고 생각해보자. 우버가 훨씬 편리하며, 이 차가 무인자동차라면 더더욱 편리할 것이다. 모든 사람의 비용을 절감 해주고 이동을 더 유연하게 해주며, 자기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편하다.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대중교통이 소멸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인센티브가 없다면, 예를 들어 무인자동차보다 훨씬 저렴하지 않다면 무인자동차가 대중교통을 삼킬 수도 있다. 무인자동차가 표준이 될 때 개인이 자동차를 소유한다는 것은 의미가 거의 없다. 자동차 구매비용이나 보험료, 유지비에 청소까지 해야 하는 등 불편하기 그지 없기 때문이다. 무인자동차가 나오기 전에 우버 서비스만으로도 자동차 판매는 2025년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리고 무인자동차가 마침내 상용화되면 세차장 등 자동차 관리업종들도 소멸하고 자동차의 개인 소유가 소멸하면 자동차보험회사도 소멸할 것이다. 자동차는 특수증이나 부유층의 사치로만 남을 것이다. 2. 소멸하는 모든 비즈니스의 미래 소멸하는 모든 비즈니스의 미래 자동차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있다. 종합 지식전달의 도구였던 백과사전도 사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여행사, 신문사도 사라질것이다. 영화관도 넷플릭스가 대신하게 된다. 그다음으로 소멸하는 산업과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의료·의학·교육·법·경제 등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아나마리아 베리아, 메릴랜드 대학교 : 의료산업도 파괴가 일어날 것이다. 부상하고 있는 가상의료는 라이프스타일과 예방의학 사이의 연관관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정책과 보험 관점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건강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과 기존 의료에서 만들어진 '빅 데이터'가 전염병이나 의료 관련 정보를 환자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미래에는 의사의 조언이나 진료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온다. 온라인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화사들이 이미 많이 등장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의사가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고 진료해야 하는 경우 역시 많다. 그런데 미래에는 이 역시 가상현실, 로봇 등이 진화해 대체함으로써 종래의 의료산업을 붕괴시킬 것이 예상된다. 우리는 아직도 이런 엄청난 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사회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기술과 인식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이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회과학적 연구가 다시 주목받을 것이다. 가령 병이 나서 아무 생각 없이 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이 사라졌다. 그럴 때 고령인구는 어디로 가서 어떤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가. 클렘 베졸드, 대안미래연구소 : 건강 관리가 중요한 변화를 겪는다. 우선 병원이나 의사를 통하지 않게 되는데, 2025년에 1차 진료는 대부분 스스로 하게 된다. 센서 등을 통해 수집한 자기 증상을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왓슨 헬스에 물어본다. 디지털 헬스 코치, 늘어나는 개인 유전체 정보 등 가족 단위별 진료기록을 데이터화해서 이를 바탕으로 1차 진료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다. 또 발생 가능성이 큰 질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식이조절을 하거나 시술을 하는 예방의학이 발달한다. 의료 외에도 법률 서비스 역시 빅 데이터의 활용으로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된다. 인간의 일자리를 점차적으로 인공지능에 내주면서 실업률은 점차 높아질 것이다. 댄 애벌로, 익스팬다이버스 : 의료 자동화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1. 환자 제로 : 새로운 전염병 예방이 가능하다. 2. 응급의료의 시작점 : 언제 어디서나 즉시 진단 가능한 센터가 생긴다. 3. 비상사태를 포함, 조직 간 디지털 의료가 조정 가능해지며 응급 조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4. 예상치 못한 치밍적인 전염성 질병, 생화학 테러 공격이 관리된다. 5. 저개발국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6. 감염성 질환은 질병 발생지에서 치료한다. 7. 세계 의료 시스템 내부로부터 디지털 의료 시스템 변황이 시작된다. 8. 전 세계적으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전략적 비축'으로 약물을 보관한다. 채드윅 시그레이브스, 노스캐놀라이나 주립대학교 : 도서관 사서와 IT 전문가도 소멸할 수 있다. 기존의 도서관이 진화하고 모든 종류의 기술과 경쟁하기 위해 강제로 변하고 있다. 도서관은 사서가 책을 찾아주는 서비스 외에 부가 서비스 및 역할에 집중한다. 책을 보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고, 도서관에서 구하던 정보를 이제는 가정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도서관은 '신뢰 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준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사람들을 모으려고 한다. 도서관은 10년 이상 새로운 길을 찾고 있고 대규모 프로젝트도 개발하고 있다. 미래의 도서관은 주민들이 모이는 메이커센터로 변할 것이다. 카를로스 셸, TEC 드 몬테레이 : 지구과학이 다음번으로 변하는 분야라고 본다. 지구는 무분별한 산업화의 결과로 토지, 물, 공기가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었다. 식수를 생산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신기술이 개발되어야 하며, 토양 복구, 깨끗한 공기, 식품 유통, 감염 사망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것이다. 고빈다라즈 수브라마니, PA컨설팅그룹 : <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기사는 우버나 핸디 같은 급부상하는 서비스업계 노동자들이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실었다. 공유경제가 급격하게 다가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불만도 있다. 테크캐스트 팀은 집단지성 시스템을 통래 미래는 살펴보고 에측을 구체화한다. 시장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 결과 어떤 기술이 경제 변화를 주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서 살펴본 우버는 자동차 개인 소유가 임대와 무인자동차 등의 시장으로 급변하는 미래를 보여준다. 의료, 도서관 그리고 환경 분야마저 새로운 산업이나 기술에 의해 급격하게 소멸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첨단기술이 사회를 변화시키며, 이는 불가피한 변화다. 태크캐스트 글로벌은 새로운 기술과 사회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의 데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첨단기업이 붕괴시키는 것들 기존에 탄탄한 산업들을 파괴한 가장 좋은 예는 스마트폰 기술 혁명이다. 오늘날 스마트폰은 수많은 기술을 합한 어떤 기기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 음악 및 동영상 플레이어, 달력, 전화기, 문자 서비스, 웹브라우저, 비서, 게임 플랫폼, 그 밖에 수만 가지의 앱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인접 산업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싱귤래리티 대학교의 피터 디아만디스 확장이 '인접 산업 파괴자'가 미래에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 페이스북이 문자메세지를 붕괴시킨다. 페이스북은 2015년 3월 메신저를 춤범시키면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전 세계 7억 명이 적극적 이용자를 가진 페이스북의 메신저 서비스에 따라 2017년 텔코SMS의 북미사업 수익이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 테슬라는 에너지 저장산업을 붕괴시킨다. 전기자동차회사인 테슬라가 파워월과 파워팩을 통해 에너지 저장 산업을 붕괴시킬 것이다. 테슬라는 자동차를 위해 개발된 배터리 기술을 주택과 기업 도입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190조 달러의 시장에 뛰어들었다. 3. 구글은 휴대전화 산업을 붕괴시킨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업체로 시작했다. 그러나 2008년 휴대전화 하드웨어 사업에 뛰어든 이래 안드로이드를 통해 모바일 OS를 붕괴시키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현재 82.8%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4. 아마존은 종이책 산업을 붕괴시킨다. 아마존은 종이로 만든 책을 판매하는 회사로 출발했지만 이제 전자책으로 옮겨가고 있다. 2010년 이후 킨들을 전 세계 전자책 리더기의 62.8%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은 매년 16.2억 달러의 디지털 전자책을 판매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5. 넷플릭스는 컨텐츠 창조 시장을 붕괴시킨다. 넷플릭스는 DVD 우편발송 시장을 웹상의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전환시키며 41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이제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스를 통해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기업을 붕괴시키려하고 있다. 6. 우버는 배달산업을 붕괴시킨다 우버는 우버이츠를 통해 식품배달 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 2015년 식품 배달시장은 연간 700억 달러에 이르지만 그중 90억 달러만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뉴욕에서만 1만 4,000명의 운전자가 그룹허브의 몫을 위협하고 있다. 7. 링크드인은 리크루팅 산업을 붕괴시킨다. 링크드인은 2011년 탤런트 파이프라인을 설립해 연간 260억 달러에 이르는 리크루팅 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 8. 레드불은 출판산업을 붕괴시킨다. 500억 캔의 판매량을 가진 에너지드링크 회사 레드불이 레드불 미디어하우스를 설립해 스포츠, 문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세계의 선도적인 미디어 회사의 하나가 되었다. 9. 후지필름은 화장품 산업을 붕괴시킨다. 카메라 회사인 후지필름의 핵심산업에는 20만 종의 화학물질이 사용된다. 그중 4,000종의 황산화제는 화장품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아스타리프트라는 브랜드가 지난 5년 동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10. 애플은 음악 플레이어 시장을 붕괴시킨다. 애플은 인접 산업 파괴자로 악명이 높다. 2001년 이이튠즈를 내놓은 이후 애플은 시장에 우수한MP3플레이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애플은 아이팟을 만들어 6억 개 이상 판매했다. 애플은 자신들의 고유 기술을 또 하나의 인접 산업 시장에 이식시켜 아이폰을 만들어냈다. 11. 페이스북, 구글, 스페이스X, 버진과 퀄컴은 통신시장을 붕괴시킨다. 많은 기업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초당 1메가바이트의 통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잠재적으로 전 세계 통신 인프라를 붕괴시키고 있다. 스페이스X 단독으로도 4,000개가 넘는 위성을 통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수천 개의 기구를, 비진과 퀄컴은 원웹 글로벌 통신망을 만들기 위해 648개의 위성을 띄울 것이다. 12. 구글과 애플, 우버와 테슬라는 자동차산업과 디트로이트 붕괴시킨다. 실리콘밸리의 기술기업 네 곳은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산업을 붕괴시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13.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언론산업을 붕괴시킨다. 개인이 언론사의 소유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다 개인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계정에 사건사고는 물론 신문과 방송에 올라올 만한 컨텐츠를 올린다. 트랜스미디어 시대에는 기성 언론인의 전문성이 붕괴되며, 누구라도 방송을 하고 뉴스를 전한다. 동시에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와 마케팅은 뉴스와 혼합되며, 문자의 시대가 가고 이미지 동영상의 시대가 온다. 또 하나의 변화는 지식과 경험을 판매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유튜브 등에 올렸다. 그런데 윈벤션에서는 자신의 컨텐츠에 스스로 가격을 매겨 돈을 벌 수 있다. 자신의 컨텐츠를 한꺼번에 모든 미디어에 한 번의 클릭으로 올릴 수 있는 윈벤션닷컴이 트랜스미디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 영웅 없는 미래, 누가 세상을 구하는가? 스탠퍼드대학교의 필립 잠바르도 교수는 개인이 똑똑해지는 시대가 와서 영웅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인류가 불가능한 일에 부딪혔을 때, 앞장서서 불가능을 넘어선 위인이 나타났다. 유럽을 평정한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 대왕이 그런 영웅이었으며, 한국에도 이순신이라든가 세동대왕 등 역사책에 소개된 많은 영웅들이 세계와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처럼 첨단기술이 이끄는 전쟁, 개개인이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인터넷이 존재하는 시대에는 영웅이 탄생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특히 대공황의 시기에 정책적 성공을 거둔 루스벨트 대통령과 같은 정치적 영웅이 다시 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국민들은 각자 이권이 있고 생각이 달라서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정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짐바르도 교수는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재단을 설립하고, 개인이 삶에서 어떤 순간 영웅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도덕적이고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는 시민들의 행동이 필요한 경우, 이들을 부추겨서 특별한 공헌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평범한 영웅들을 기리는 영웅 전당을 만들거나 이들을 널리 소개해서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있다. 인위적으로 만들지라도 않으면 영웅은 탄생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앞장서는 사람들을 이 사회의 새로운 영웅으로 지정하고, 곳곳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 남몰래 착한 일을 하는 시민들, 영웅의 씨앗을 서서히 뿌려가는 시민 영웅들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런 소시민 영웅이 많이 만들어지면 사회가 더 살 만한 곳으로 변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신지식인 제도가 있었다. 혁신을 이루었거나 오랬동안 일터에서 성실하게 일해온 사람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고, 명장이라는 명칭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마에스트로 정책처럼 지속되지 못해, 국민들의 호응을 얻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미래는 시민영웅이 없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시대가 된다. 한발 앞으로 다가온 초고령화 시대에는 정부가 고령인구를 모두 보살필수 없게 된다. 미래에 정부의 권력이 줄어들면서 각종 서비스나 예산이 부족해지는 것도 여기에 한몫한다. 자발적 봉사와 기부라는 형태로 시민 영웅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미래사회에 사회적 기업이 부상하는 이유도 다 시대가 원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권력을 잃고 나면 시민사회와 공공단체의 영웅들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활의 강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짐바르도 교수는 2007년에 저서 <<루시퍼 효과>>에서 대중이 착한 사람을 한순간에 악인으로 만드는 현상을 예측했고, 2009년에 저서 <<타임 패러독스-신심리학이 우리를 바꾼다>>에서 현대는 영웅 탄생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제롬 글렌 대표가 예측하는 미래 세계기부네트워크의 부상 또한 영웅 만들기와 관련이 있다. 가족의 해체와 1인 가구의 삶 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한국에서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2년 서울시의 1인 가구 수(85만 4,606가구)는 4인 가구 수(80만 7,836가구)를 앞질렀다. 고령화, 초혼 연령 상승, 독신 및 이혼 증가 등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추세로 볼 때 1인 가구의 증가 속도는 앞으로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5년 전국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 수가 1위에 오르며, 전체 가구의 34.3%를 차지할 전망이다. 대표적인 가족의 형태였던 4인 가구가 붕괴되고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세워진 각종 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1인 가구 중심의 정책 변화 중 가장 중요한것이 최저생계비전책이다. 보건복지부는 최저생계비 결정을 위한 표준가구를 현행 4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변경하는 연구를 2012년부터 진행 중이지만 좀처럼 변경하지 못하고 있다. 만혼, 이혼,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삶의 형태가 제각기 다르고 소득 수준과 소비 성향, 주거 환경 등을 모두 고려해 최저생겨비를 측정해야 하므로 사전 조사는 필수다. 최저생계비란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국민의 소득·지출 수준과 수급권자의 생활 실태,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해 매년 12월 1일에 공표한다. 최저생계비제도 외에 1인 가구의 변화와 맞물린 중요 정책으로 소형 임대주택이 있다. 국토해양부는 현 임대주택의 기준이 4인 가구에 맞춰져 있어 1·2인 가구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며,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의 기준도 4인 기준에서 1인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저소득층 복지 기준이 1인으로 바뀌면 부양의무자 제한 등으로 인해 최저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는 가구가 대폭 줄어든다. 따라서 정부는 1인 가구 증가가 중요한 사회변화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복지정책을 4인에서 1인으로 변경해야 할 것이다. 1인 가구는 고령화 사회의 특징이기도 하다. 21세기 초 저출산, 고령화가 전 세계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경우, 국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때도 이를 고려해야 한다. 즉 고령자를 부양인구 증가가 아닌 인적자원의 증가로 승화시켜야 한다. 실제로 2017년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되었다. 선진국 대부분이 고령화로 접어들고 있으므로 고령인구의 증가, 일자리 창출, 보건의료 비용의 증가, 교육제도의 변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 평균수명 80세에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되어줄 일자리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거리를 찾아야 소비도 제대로 이루어져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죽음이 멀어지면 종교도 함께 멀어진다 다양한 이유로 찬반이 엇갈리지만, 미래학에서는 수명 연장으로 죽음이 멀어지면서 과학이 종료를 밀어내는 현상이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세상이 변할 때 그 변화를 가장 늦게 받아들이는 것은 기성 인구, 즉 고령 인구들이다. 종교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미래에는 교화나 절에서 젊은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고령 인구는 여전히 종교를 갖고 있겠지만, 그런 고령 인구들조차도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만들어 '의미를 찾는' 시대가 오면, 종교보다 일을 우선하게 될 것이다. 눈에 안 보이면 멀어지듯이 가지 못하면 멀어지는 것이 종교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및 생명공학 등 과학의 발전이 많은 고대 종교의 기반을 허물 것이다. 특히 사망률을 감소시키면서 죽음의 공포 역시 감소시킨 덕분에 종교가 전반적으로 약화된다. 또 인류의 우주 진출은 천국과 사후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며, 반려동물을 비록한 많은 동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서 불안과 외로움을 종교가 아닌 동물을 매개로 치유하게 될 것이다. 영성이유럽 문화의 시작이었지만 미래에는 신화로 남고, 인간은 교리나 초자연적인 힘보다는 자연과 물리적 현실을 더 믿게 된다. 2090년에는 유럽국가들에게 종교를 갖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9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980년에 약 30%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슬람교도의 대부분은 2090에도 여전히 종교를 가지지만 코란을 해석하고 교리대로 살기보다는 '문화'로서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미국은 2090년에도 여전히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1세기 이상 종교가 지속될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종교의 영향력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다. 한편 2040년 이후가 되면 기술의 발달로 빈부 격차가 사라지고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유일한 걱정거리인 죽음을 직시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종교나 영성에 심취하게 된다는 정반대의 연구들도 있다. 뿌리째 바뀌는 사회 시스템 각종 기술이 발달하는 미래에는 사회를 구성하는 각종 시스템도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그중에서 우리의 삶과 가깝거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의료 시스템, 정부 시스템, 교육 시스템, 방송 시스템, 국가 시스템의 5가지를 살펴본다. 과학기술 발전이 이들 시스템을 뿌리째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1. 병원 의료시스템 해제 현재 치료 중신으로 이루어지는 의료가 미래에는 예방의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슈퍼컴퓨터가 전 세계 의료 시스템과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하나로 취합해 빅 데이터를 만들 것이다. 이 빅 데이터를 분석한 뒤 각종 질병의 경향성을 찾게 되면 특정 질병의 징후 등을 더욱 진단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또한 미래에는 혈액 검사처럼 간단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전 형질을 알게 되고 이를 각종 질병의 경향성에 대입해 특정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 삽인되는 모니터링 의료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다시 데이터화해서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위험도를 점검하는 예방의학이 발달한다. 이는 기존의 의료 시스템, 즉 각종 질병의 위험을 특정해서 검진하지 않고 종합검진을 해야 하는 현재의 의료 과정을 해제하고 새로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만들 것이다. 2. 정부 시스템 해체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로 나뉜 현재의 정부기관 시스템의 대부분이 미래에 필요 없게 된다. 특히 입법부와 행정부의 경우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국민을 대신해서 법을 제정하고 국가의 행정을 맡아 왔다. 하지만 미래에 온라인 포털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런 일을 국민이 직접 할 수 있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입법제도들이 온라인으로 활성화되고 직접투표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행되는 시스템이 구축화되면 국민의 대리인은 필요없게 되는 것이다. 즉 국회나 의회가 사라진다. 다만 이런 시스템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감시할 전문가가 필요해진다. 3. 교육 시스템 해체 무료 온라인 교육 과정인 무크가 활성화되고 단기 교육과정인 마이크로 말리지가 일반화되면, 대학에서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하는 학과 이외에는 모두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이때가 되면 재부분의 대학은 소멸하고 대체하는 교육기관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이들 대체 교육기관은 교육 시스템 자체에 혁명을 불러일으켜 집단지성이나 온라인 컴퓨터에 의한 교육을 정착시키면서 교사나 교수의 역활을 바꿀 것이다. 기존의 학생과 선생으로 구분되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주입식 교육이 해체되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의 구축과 안정화가 필요해진다. 4. 드라마 해체 드라마와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 각종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변해가는데 언제까지 결혼과 이혼, 가족갈등, 불치병, 출생의 비밀을 소재로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역시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의 모습을 반영해야 성공한다. 따라서 드라마나 영화 작가들도 과학적인 지식을 갖춰야 하는 시대가 온다. 그때가 되면 단독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들은 거의 사라질 것이다. 지금도 서양의 드라마는 여러명의 작가가 집단을 이루는 공동작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국 드라마와 영화 70% 이상이 SF 소재다. 이것이 미래에는 더욱 발달하게 되며 심지어 작가들만이 아니라 반드시 과학자나 미래예측 전문가가 포함된 작가 집단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미래의 산업을 예측하는 이들도 생겨날 것이다. 5. 국가 시스템 해체 현재 세계는 국가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운연, 무역, 법률 등이 모두 국가별로 다르며 각 국가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화되어 있다. 하지만 이동성이 강화되는 미래에는 국가 간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진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난민의 증가, 인공섬의 등장 등으로 마이크로 국가 건국이 화두가 될 것이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페트리프리드먼은 시스테딩연구소를 만들고 해상국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국가의 등장은 국가 시스템의 해체를 불러올 것이다. 기존 국가의 법률이나 국가 운영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성향되로 마이크로 국가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개인의 성향 변화에 따라 국적을 바꾸는 일이 지금보다 쉬워지므로 점차 국가 단위의 시스템이 의미 없게 된다. 따라서 미래에 세계는 한 국가 시스템을 벗어나 글로벌 시스템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글로벌 교통, 단일 통화로 인한 글로벌 금융 등 단일화된 글로벌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기후 변화, 물 부족, 에너지 부족, 국제 질병, 국제 범죄 등 세계적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필요도 있다. 국영수 사라지고 소통·창의성·분석력·협업 배운다 2015년 11월 29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대졸 취업자의 전공 불일치 비율은 2005년 23.8%에서 2011년 27.4%로 6년간 3.6%포인트 상승했다. 2011년 기준 인문계 취업률은 79.7%로 사회81.8%, 공학87.8%계열과 최대 8.1%포인트 차이가 났다. 입사시험 준비, 어학연수, 자격증 취득 등에 소요된 비용을 모두 합해 평균을 낸 결과 인문계 졸업생은 1인당 745만 6,000원으로 사회495만 8,000원, 공학507만 5,000원 계열보다 훨씬 많았다. '이공계 기피' 현상이 취업난으로 인해 '인문계 기피'로 옮겨갔다는 증거다. 만약 수백 년 전의 농부에게 아이들이 잘 살아가기 위해 어떤 기술을 익혀야 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주저 없이 우유 생산기술과 밭농사 기술이 필요하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심지어 한 세대 안에서도 사라지고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이 있다. 현존하는 직업 20억 개가 2030년에 소멸되고 현존 일자리 80%가 15년 안에 사라진다고 한다. 2011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 중 65%는 아직 생기지도 않은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 직업 사이클이 가속화 되는 세상에서 다음 세대들이 세상의 변화와 보조를 맞추게 하려면 어떤 기술을 가르쳐야 할까? 핀란드는 2020년까지 전통적인 수업 과정을 4C, 즉 소통,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을 강조하는 주제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네가지 기술이 팀워크나 협업의 핵심기술이며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초연결 사회'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말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일부 지역은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네트워크 등을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세계의 성공적인 기업가들은 4C와 더불어 3가지 기술을 더 요구한다. 적응성, 복원력과 기개, 지속적으로 배우려는 사고방식이다. 이 기술들은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추게 하며 그들이 마주하게 될 신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적응하고 중심을 잡으며, 다시 회복하는 능력이다. 핀란드와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도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치며, 중고등학교의 교과과정에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마주치게 될 현실이 무엇이든 적응할 수 있는 높은 적응력을 가르치려는 시도다. 브레인 퀀트 퀀트는 '수량으로 측정할 수 있는'이라는 뜻의 단어인 'quantitative'의 약자다. 브레인 퀀트는 수학 모델을 이용해 기업의 가치와 현재의 주가, 시장의 움직임에 대한 예측 통계 모델을 산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에 근거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말한다. 브레인 퀀트는 인공지능화된 펀드 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미래 금융시장의 핵심 요원이 될 것이다. 이들은 전략분석가와 산업애널리스트의 중간자 역활을 담당하며 명료하게 숫자로 정리된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브레인 퀀트는 주식과 기업에 대한 계량적 분석과 인공지능 통계 및 분석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산업 전반에 대한 계량적 분석과예측작업을 하고 기업 및 개인에게 투자자문 및 조언을 제공한다. 브레인 퀀트가 되려면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통계학, 프로그래밍 등을 전공해야 하며 정보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 판단력과 순발력, 집중력이 필요하다. 또한 수리능력과 통계학적 분석력, 책임감과 도덕성도 갖추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투자금융회사, 증권사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최고경험관리자 최고경험관리자는 고객 경험의 품질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새로운 종류의 고위경영진을 말한다. 최근까지 기업은 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했다. 하지만 미래에는 제품 자체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 사용, 폐기 하는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다. 제품 자체보다는 소비자의 문제해결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디자인의 개념이 확장되고 기업은 고객의 총체적 경험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서비스와 제품을 확인하고 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이 바로 최고경험관리자다. 최고경험관리자는 고객의 경험을 위한 전략 구상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고객의 경험을 위한 기본적인 경영방침과 장기적인 경영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한다. 또 사업계획에 따른 수행방법을 결정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수렴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지적 재산 보호 방안도 세운다. 최고경험관리자가 되려면 대학에서 경영학, 경제학을 전공하거나 기업의 성격에 따라 관련 학문을 전공해야 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충분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직원들을 관리하고 통솔할 수 있는 리더심과 추진력, 정보수집능력, 의사결정능력과 협상능력, 조직 관리 및 인력관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정부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 망 : 매우 좋음 세계 자원 관리자 미래사회의 경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글로벌화되고 기업들은 원자재와 정보, 인적자원을 지역 내에서 구하기보다는 국가를 넘어 전 세계에서 구하게 될 것이다. 세계 자원 관리자는 복잡한 자원과 인력의 공급, 에너지, 무역, 국제적 고객의 수요, 법률적 요소, 전체 비용에 대한 고려, 프로젝트 계획등에 대한 세계 전략을 구성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미리 조사된 예상 비용과 가용 자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프로젝트의 초기단계에서 최고경영자에게 자문과 조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 자원 관리자는 프로젝트의 기획, 연구 및 평가,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을 담당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자원을 적절하게 공급하기 위해 해당 국가의 언어, 문화, 법률적 위험 묘소,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인적, 물적 자원의 수급 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젝트 비용, 다양한 관세와 보험, 법률비용, 금융비용, 물류 시간과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직적 계획도 수립한다. 관련 정부기관과 명확한 의사소통도 가능해야 하며 프로젝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연적, 사회적, 우발적 위험요소에 대비해야 한다. 상황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플랜 B를 수립하는 것도 세계 자원 관리자의 중요한 역활이다. 세계 자원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학, 경제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해당 국가의 언어와 문화, 기업문화, 행동양식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갖추고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독창성도 있어야 한다. 팀 단위로 업무를 하므로 사람들과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교성, 의사소통능력도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정부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금융기술전문가 다가오는 미래에는 정보통신기술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이 더욱 분화되고 국제 금융시장의 장벽이 사라지며 상호거래에 대한 비용도 훨씬 더 감소될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는 훨씬 더 작은 규모의 뮤추얼 펀드가 나타나고 보험회사들도 개별 맞춤으로 세분화되고 소규모화되는 금융시장에서 개인과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한 금융상품을 설계하고 분석하며 판매하는 역활을 맡게 된다. 금융기술 전문가는 해당 금융상품 및 산업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재무 분석, 유망업종 및 유망기업 선정, 주가전망 및 채권가격, 이율, 기타 투자정보 등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금융상품의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을 분석하며 개인 또는 기업에 투자자문 및 권고안을 제공한다. 금융기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통계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정보에 대한 논리적 분석력,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집중력이 필요하고 관련 수치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리능력과 통계학적 분석력도 요구된다. 이성적이면서도 꼼꼼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므로 사회적 책임감과 도덕성도 갖추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대안화폐 전문가 대안화폐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공인된 국가화폐 외에 개인, 기업, 지방정부에서 만들어져 사용되는 뮤추얼 므레디트 화폐, 원자재, 물물교환과 같은 화폐 또는 상품을 의미한다. 대안화폐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게 될 것이며 현재의 은행 시스템을 거쳐 유통되지도 않을 것이다. 대안화폐는 국가마다 전혀 다른 세무적, 법률적 환경에서 전혀 다른 지위를 얻을 것이다. 현재의 달러화 및 유로화는 안정성이 계속 떨어지면서 현재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활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재블린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에는 20% 정도의 온라인 국제 거래가 대안화폐로 이루어지며 그 바율은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미래에 다가올 대안화폐 금융거래 시대에 대안화폐 전문가의 활동 영역은 더욱 커질 것이다. 대안화폐 전문가는 세계의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대안화폐 거래를 통해 기업, 금융기관의 최대 이익 창출에 힘쓴다. 또한 대안화폐 거래의 적정성과 위험요소를 분석하며 자문을 담당한다. 대안화폐 전문가가 되려면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등을 전공하고 기업 또는 금융기관에 입사한 후 금융실무능력을 쌓아야 한다. 변화에 대한 빠른 분석력과 판단력, 자기통제능력이 요구되며,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경제변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외국어 실력도 갖추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금융기관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엄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창업투자 전문가 미래사회에는 다양한 기술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더욱 개인화되고 세분화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등장할 것이다. 기존의 창업투자회사에서 벗어나 개별적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클라우드 펀딩 형태로 투자하는 새로운 형태도 등장한다. 창업투자 전문가는 미래의 창업시장에서 창업 자본을 제공하는 기업 및 개인, 투자조합, 클라우드 펀딩과 창업 아이디어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역활을 수행한다. 기술을 가진 창업희망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자본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결정에 반영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기 창업단계의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 직접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평가하고 사업성을 검토하기도 한다. 사업성이 보이면 투자설명회, 홍보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경로로 자금과 투자자를 모집한다. 수익 및 주식 배분에 대한 적정한 비율과 절차를 수립하고 사후관리까지 수행한다. 창업투자 전문가가 되려면 경영학, 경제학, 국제경영학, 국제경제학, 금융보험학, 재무금융학, 통계학 등을 전공해 투자신탁이나 자산운용사 등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업무 경력을 쌓을 필요가 있다. 경제의 변수를 읽는 탁월한 분석력과 수리력이 필요하며 국제 경기 및 장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예측력과 의사결정능력도 요구된다. 도전적이고 성취감이 강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고도의 창의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회사 및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담당하므로 강한 윤리 의식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투자회사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오피스 프로듀서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최근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고 어디서든 일하는 '스마크 워크'가 일부 기업들에서 실험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사무 공간의 의미는 확대될 것이다. 개인은 집을 거점으로 하는 엄무에 익숙해지며 사무환경을 갖춘 공간을 단가간 임대해서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오피스 프로듀서는 임대공간의 예약을 담당하는 직원이 아니다.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공간과 설비를 만들어주기 위해 사무용품과 가구, 사무용 기기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임차인에게 공급하는 역활을 하는 사람이다. 개인과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사무공간을 준비하는 것이다. 오피스 프로듀서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 제공자 또는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를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또 지역 정보에 능통해 사무실 임차인에게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오피스 프로듀서는 임대사무실 운영을 기획, 지휘 및 조정하고, 임대 가격 및 홍보 전략을 개발하는 데 참여한다. 회의, 사무 및 기타 목적을 위한 사무실 사용에 대해 고객과 협의하고, 사무실 임차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오피스 프로듀서가 되려면 호텔지배인이 관광경영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처럼 사무실 경영을 전공해야 하고 사무실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아야 한다. 외국어 실력이 있어야하며 고객을 돕는 서비스 정신과 리더십, 원활한 대인관계능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인재 관리자 미래사회에서 대규모 조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기능만을 남기고 나머지 업무는 아웃소싱이나 계약, 일시적인 고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프리에이전트의 사회'가 될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영화를 만들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를 고용하는 것처럼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때가 되면 수천 명의 개인 에이전트 데이터베이스를 가진 인재 관리자가 적시에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원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인재 관리자는 인재의 발굴과 홍보를 통해 개인 에이전트의 데이터베이스를 유지·관리하고, 인재 파견 의뢰업체의 비전과 조직구조, 수행해야 할 프로젝트, 채용하고자 하는 직종의 직무기술서 등 필요한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철저한 분석 작업을 거쳐 직책이나 나이, 연봉 등의 기준을 토대로 의뢰가 들어온 업무에 적합한 사람을 선발하고 대상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인성, 주변 평가를 고려해 프로젝트에 적합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프로젝트와 급여, 성과급에 대한 계약 및 계약 이행도 관리한다. 인재 관리자가 되려면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경제학, 회계학, 행정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외국어 구사능력이 요구된다.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협상능력, 설득력이 요구된다. 다양한 사람들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원활한 대인관계와 배려심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매너 컨설턴트 엇비슷한 상품과 서비스가 경쟁하는 시장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휴먼 웨어'로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이에 맞추어 영업직 사원이나 임직원의 대고객 서비스 및 국제 비즈니스 매너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가가 매너 컨설턴트다. 고객 만족 실천을 위한 서비스 태도와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담당하며 고객 중심 마인드를 심어주는 매너 컨설턴트는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직종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임직원 및 전문직 종사자, 일반인, 세일즈맨에게 각각의 지위와 비즈니스 상대에 따라 복장, 컬러, 화술, 제스처, 에티켓,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상담해주는 역활을 한다. 특히 고객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자질과 장점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매너 컨설턴드가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 조건은 없다. 하지만 매너 컨설턴트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변화시켜주는 일을 하기 때문에 컨설턴트 자신의 이미지도 중요하다. 또한 국제 에티켓, 표정, 메이크업, 헤어, 패션, 제스처, 매너, 자세,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문화 및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한다. 오랜 연습기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성실함과 인내력도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프리랜서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개인 브랜드 매니저 미래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그 가속도로 인해 직업의 안정성은 크게 사라지며 생애를 거치는 동안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래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다. 따라서 상품의 브랜드가 중요한 것처럼 개인 브랜드의 중요성이 높아진다. 스타일리스트, 홍보 전문가, 코칭 전문가들이 개인 브랜드를 사회 혹은 네트워크 미디어에 노출시켜 개인을 홍보해서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부상한다. 개인브랜드 매니저는 인적자원 공급 회사, 헤드헌팅 회사에서 근무한다. 이들은 개개인의 경력관리 실패와 성공을 평가해 그에 알맞은 개인 브랜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적절한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개인의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개인경력 관리,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해 구직자의 적성과 기술에 알맞은 직업정보를 제공하며, 개인평가 도구를 개발해 고객의 현재 교육 수준과 경력 등 개인적 특성을 파악해 취업 전략을 짜고 안정적인 직업 활동으로 유도한다. 또 개인 상담 및 평가를 통해 개인 브랜드 관리 패키지를 마련하고 취업 및 직업 소개, 직업지도를 담당한다. 인적자원 공급 회사 및 헤드헌팅 업체와 연계해 구직자와 구인자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서로에게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연결해준다. 개인 브랜드 매니저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학, 교육학, 사회복지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각종 자료들을 분석해 개인 브랜드 관리를 할 수 있는 분석력과 통찰력, 네트워크 활용기술이 필요하며, 상담 및 심리에 관한 지식도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을 대면하므로 의사소통능력과 타인에 대한 배러심이 요구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봉사정신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임금수준 : 보통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인도 전문가 미래학자들은 2025년에는 인도의 인구가 15억 명으로 증가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의 인구는 지금부터 실질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양국 간의 인구격차는 더욱 벌어진다. 기후 변화 협약에 따라 외국 자본이 인도에 100기가와트 이상의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며 이로 인해 2억 명 이상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젊은 인구가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도에는 주요 IT 센터가 들어서 인도의 사회적, 경제적 위상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세계 주요 기업들이 중국보다 인도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인도가 제조업의 생산지가 된다. 일련의 변화를 거치면 인도의 빈곤층은 소비계층으로 빠르게 전환 될 것이다. 2015년 이후 인도의 성장률은 중국을 추월하며 2025년는 세계 4대 경제권이 될 것이다. 인도 전문가는 세계 4대 경제권이 될 인도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을 파악하고 변화를 예측할 줄 알아야 한다. 인도 시장을 개척하고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두며 인도 진출 기업에게 상담도 해준다. 인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학, 경제학, 금융.회계.세무학, 무역.유통학, 국제법을 전공해야 한다. 현지 적응능력과 협상 및 사교능력, 경영능력을 갖춰야 하며 사회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추진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독창성, 의사소통능력, 외국어 실력 또한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정부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복제 전문가 복제란 자연 상태의 생물 개체가 자신과 동일한 개체를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생물공학에서 말하는 생명 복제란 체세포 핵이식 또는 수정란 불할 등의 방법으로 유전정보가 같은 생명체를 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핵이식 기술을 이용하면 유전자적으로 동일한 개체를 복제할 수 있다. 이는 복제하고자 하는 개체의 체세포나 수정란의 핵만 추출해 핵을 제거한 미수정란에 이식 융합 활성화해 대리모에게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이렇게 복제된 개체의 경우 대리모의 유전자와는 관계없이 핵을 제공한 개체와 100% 같은 유전형질을 갖게 된다. 복제 기술을 이용하면 세계의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다. 병에 걸렸거나 손상된 장기를 대신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복제하는 것은 기존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다. 또한 멸종한 생물이라도 표본만 있으면 필요한 유전자를 뽑아내는 일이 가능해지는 등 사회적 이용 가치는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복제 전문가는 인간 유전자를 해석하고 기능을 연구하며 암 등 난치병 예방 및 치료법 개발 의료기기 및 의료용 생체재료 개발을 연구한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의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대체하는 방법과 복제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연구한다. 생명 복제 기술을 이용한 불임 치료와 멸종동물 복원 , 동물 형질전환 기술, 실험용 동물 생산에 관한 연구도 복제 전문가의 몫이다. 또 미생물 유전자 해석 및 기능 미생물 대사산물 이용기술, 식물 조직배양 기술, 식물 형질전환 기술 연구도 진행한다. 복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 생물공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농업생명과학, 의.약학계열 등을 전공해야 하며 자연법칙과 과학적 연구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논리력과 분석력, 추론적 판단력이 필요하다. 생명체나 생명현상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실험실에서 장시간 실험.분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꼼꼼함, 세밀함, 인내심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 더욱 개인화되고 기계와 공존하게 되는 미래사회에는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질 수 있다. 이때 각광받게 되는 것이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다. 그들은 인간의 뇌에서 나쁜 기억이나 파괴적인 행동을 제거해주는 특수 분야의 의사다. 미래사회에는 뇌의학의 발달로 인해 정신질환을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능성 MRI 같은 진단기기와 '뇌 네비게이션 기법'등의 수술기술이 발달해 별다른 부작용 없이 문제가 되는 행동이나 생각을 유발하는 뇌의 특정 부위만 파괴하는 수술이 가능해진다. 자살에 이르게 하는 우울증, 강박장애 환자에게 특정 부위의 뇌수술을 실시하고 뇌신경제어제를 이용해 정신적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다. 또한 신경 특이성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을 제거하거나 억제시키고, 유전적 악성 뇌종양의 치료도 담당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 연구 또한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 연구 분야다. 기억수술 전문 외과의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을 전공하고 의사 국가 면허를 취득한 뒤 수련의 과정을 거쳐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수술이나 치료를 위한 정교한 손동작이 가능해야 하며, 치료 방법에 대한 빠른 판단력과 분석력이 필요하고,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의과대학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생체로봇 외과의 10년 뒤면 생체로봇이 혈관 속에서 막힌 혈관을 뚫는 일이 현실에서 가능해질 전망이다. 살아있는 동물의 혈관 안에서 이동시킬 수 있는 치료용 로봇인 나노봇이 개발되면 혈관 질환, 심장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의학자들이 인간의 신체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로봇을 연구해온 역사는 일천하다. 현재 생체로봇 연구는 로봇공학을 이용한 의수나 의족 제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생명과학과 로봇공학의 거리는 매우 좁혀져 신경의학 등의 의료 분야에서 로봇공학의 쓰임새가 늘어날 것이다. 로봇으로 인간을 만들 수는 없어도 로봇공학에 의해 만들어진 신체의 일부는 점차 인간의 신체와 유사해져 이를 이용해 인간의 미세한 신경을 흉내 내는 단계까지 이를 것이다. 남은 과제는 컴퓨터 신호를 신경 자극으로 또는 그 반대로 전환해내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생체로봇 외과의는 생체로봇을 이용한 심혈관 질환 치료와 손상된 장기나 신체의 일부를 생체로봇으로 대체하는 장애 치료를 담당한다. 신경망 연구와 나노봇의 의학적 적용 연구 또한 생체로봇 외과의의 분야다. 생체로봇 외과의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을 전공하고 의사 국가면허를 취득한 뒤 수련의 과정을 거쳐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수술이나 치료를 위한 정교한 손동작이 가능해야 하며 치료방법에 대한 빠른 판단력과 분석력이 필요하고 위급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의과대학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장기 취급 전문가 현재 장기 이식 대기환자 중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장기 이식을 받아 치료할 수 있는 환자는 2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 재생의학을 이용한 인공 장기 제조기술은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 질병으로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거나 대체조직을 체외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차세대 인공 장기 제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신산업인 생명공학의 필수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기 이식은 기존에 행해져 왔던 장기 이식의 방법을 탈피해 자신의 신체에서 분리된 성체줄기세포를 특정 조직으로 변화시켜 자신에게 다시 이식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장기 이식의 가장 큰 문제점인 자기면역 거부반응과 이식 장기의 부족 문제를 해결해준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법이 개발되더라도 비용 및 안정성의 문제로 타인의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하는 방법과 인공 장기를 이용하는 장기 이식 방법은 계속 공존할 것이다. 인공 장기의 연구는 생체 기능을 표면적으로 닮게 만든 1세대에서 더 나아가 생체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가지는 2세대로 발전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더 많은 인공 장기의 개발이 필요한데 신장과 심장 이외에도 간, 이자, 청각기관, 피부, 관절 등이 개발될 것이다. 장기 취급 전문가는 장기 기증자(판매자)와 장기 이식자를 연결하고 지원하며, 적절한 인공 장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장기 이식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검사, 부작용 보고 및 조사 또한 담당한다. 장기 매매나 매매 교사 및 알선을 방지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장기 취급 전문가가 되려면 사회복지학, 간호학, 심리학, 임상병리학을 전공해야 하며,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요구된다. 환자 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상담능력,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하다. 또 의무기록에 대한 의료상식과 경영능력도 요구된다. 2025 미래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 망 : 좋음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 인간의 뇌는 인간의 신체 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쌓여 있는 부분이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의 원리를 포함해 많은 부분을 설명해줄 수 있다고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학문에 관계없이 각 분야의 학자들 사이에서 인간의 뇌는 공통적 탐구의 대상이며 그 비밀을 풀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인간의 세포에서는 약 2,000여 종의 단백질이 8,000여 가지의 상호 작용을 하면서 신호를 전달한다. 이처럼 생명체의 네트워크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를 찾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슈퍼컴퓨터가 큰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의 기능이 2배로 향상되는 데 약 1.2년이 걸리고 있어 2015년경에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는 인간 두뇌의 생리 과정과 기능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구축하는 사람이다.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는 과학과 시뮬레이션, 슈퍼컴퓨팅의 결합으로 두뇌 시뮬레이션에 이르는 단계별 연구를 진행하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해 반도체 설계에 활용하는 기술 연구 등 두뇌 시뮬레이션의 다양한 응용 방법을 개발한다. 두뇌 시뮬레이션 전문가가 되려면 의학, 생물학, 뇌공학,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해야 하며, 자연법칙과 과학적 연구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논리적인 분석력, 창의력과 종합적인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 생명체나 생명현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실험실에서 장기간 실험·분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꼼꼼함, 세밀함, 인내심도 요구된다. 문제가 발생했을때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끈기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의과대학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유전자 상담사 미래사회에는 유전공학의 발달과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유전정보 관련 분야갸 급속도로 확산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까지 유전자 검사가 3만 5,000여 가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는 대개 질병 예측에 조첨을 맞추고 있다. 검사를 통해 환자들이 미리 질병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병률이 높게 나온 피검사자들이 필요 이상의 심리적 불안증상을 보일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정확한 유전자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전문적인 상담을 해줄 필요가 있는데 이 중요한 역활을 하는 사람이 바로 유전자 상담사다. 유전자 상담사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얻은 개인의 유전정보에 따라 예측 가능한 일을 상담해주며 정서장애와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해준다. 또 학습 관련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선천적인 재능과 적성을 알아보고 학습 및 진로 관련 상담도 한다. 유전자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의학, 교육학 및 생물학, 간호학, 위생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고객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추리력, 분석력이 필요하다. 원활한 의사소통능력과 함께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유지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진료소, 복지기관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치매치료사 현대 의학과 발달에 따라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놀랄 만큼 길어 지고 있어 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2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건강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성인병의 만성화와 치매다. 치매란 정신박약이 아니라 의식이 맑은 상태에서 통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기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지적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것을 말한다. 치매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노화가 가장 큰 위험인자임은 분명하다. 유전적 요인으로 치매가 발생하는 환자들도 있다. 외국의 경우 중증도 이상의 치매 유병율은 65세 이상에서 5~7% 정도인데 연령의 증가에 따라 유병율이 급증해서 80세 이상에서는 20%에 이른다고 한다. 2020년대는 치매의 발병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의료기술이 개발될 것이다. 또한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방법은 인간의 뇌와 신경 시스템이 세포 단위로 연구되는 2040년 이후에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때까지는 치매 치료사의 역활이 중요하다. 치매 치료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처한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해 대안을 제시한다. 치매의 원인을 찾기 위한 자세한 병리조사, 신경정신학적 검사와 신체적 상태 및 심리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는 정서적 지지에 힘쓰고 약물을 이용한 증세 완화와 영양 섭취를 유도한다. 환자뿐 아니라 환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상담 또한 치매 치료사의 중요한 역할이다. 의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등 전공에 따라 치매 치료사가 맡는 역할이 달라진다. 공통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의사소통이 원만하도록 도와야 하며 세심한 배려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진료소, 복지기관, 요양기관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임종 설계사 우리 사회는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출산율은 줄어들면서 고령사회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지만 아직 노년의 삶이나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죽음은 나이순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죽음에 대한 준비는 노인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해당 된다. 죽음을 준비하는 훈련은 제대로 살기 위한 삶의 교육과 같다. 또한 개인화·고립화되는 미래사회에는 임종을 지켜줄 가족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진다. 임종 설계사는 노인이나 죽음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돌아보게 하며 유언과 재산을 정리해 진지하고 깨끗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편안한 마음으로 품위 있게 마지막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존엄사 및 안락사 안내도 담당한다. 필요한 경우 호스피스 알선과 장레 절차에 관한 자문도 한다. 임종 설계사가 되려면 심리학, 사회복지학, 노인학, 간호학, 상담학을 전공해야 하며 장례 문화와 사망에 관게되는 법적·사회적 현안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고객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추리력, 분석력이 필요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업무의 특성상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병원, 진료소, 복지기관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 지구 온난화 현상, 국제유가 급등, 화석연료의 고갈 등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안하는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가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면 유엔에서 이를 심사·평가해 일정량의 탄소 배출권을 부여한다. 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청정개발체제 사업이라고 한다. 탄소 배출권은 배출권거래제에 의해서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다.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스스로도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실시해 탄소 배출권을 얻을 수 있다.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기관과 표준단체에서 정한 표준지침에 따라 스마트 에너지 및 탄소 관제 시스템을 통해 국가별 또는 산업별로 산출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통계 및 분석 정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에너지 절감 실적을 산출해 탄소 배출량 인벤토리를 작성하며 에너지 감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한다. 탄소 배출 점검 기록 전문가가 되려면 환경공학, 화학공학, 환경학, 환경시스템공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통계 및 수학 계산을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험을 하게 되므로 인내력과 분석적 사고가 필요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도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 탄소 배출권 거래는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국제 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따라 형성되었다. 기업들이 생산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소를 발생시키는데 배출량 감소를 위해 탄소 배출 상한선을 정해놓고 기준보다 적게 탄소를 배출한 국가나 기업은 감량한 양만큼의 탄소 배출권 거래시장이며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은 주식 중개인처럼 배출권시장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역활을 한다. 미래사회에서 탄소 배출권 거래시장의 규모는 급격히 커질 것이다. 한국은 아직 교토의정서 의무 감축국이 아니기 때문에 탄소 배출권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지만 향후 몇 년 이내에 의무 감축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은 급부상하는 직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은 배출권 거래에 필요한 청정개발체제, 공동이행제에 관한 지식과 배출권 거래실무, 탄소 파상상품, 배출권 투자 전략 등 배출권 거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배출권 거래를 원하는 국가와 기업을 중개하고 연결시켜주며 사업 프로젝트의 위험과 성공 여부, 법적·정책적 문제를 분석하고 검토한다.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이 되기 위한 국제적 자격증은 아직 없으며 관련 학과나 전공과목도 준비되지 않았다.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탄소 배출권 중개인들은 대부분 환경, 대기, 에너지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제학·경영학 지식을 함께 갖춘 사람들이다. 탄소 배출권 거래중개인으로 활동하려면 기후 변화와 청정개발체제 사업 국제 탄소시장 및 최신 국제 정책 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필수이며 기후 변화 관련 연구소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유리할 수 있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국제기구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우주 관리인 지구 상공의 궤도에는 기능을 다한 인공위성과 로켓의 잔해와 파편 등 우주 쓰레기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구 주위에는 10cm 이상의 우주 쓰레기가 1만 개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보다 훨씬 작은 파편들도 위성과 충돌할 경우 통신 및 다른 기능에 지장을 주게 된다. 쓰레기 파편 하나가 우주정거장에 접근해 체류 중인 우주비행사 13명이 일시 피난하는 소동도 있었다. 우주를 떠도는 쓰레기를 수집하거나 대기권 내로 낙하시키는 기술이 필요한 시기가 올 것이다. 오늘날 세계가 우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주개발 강대국들이 무분별하게 쏘아 올린 인공위성 때문에 배출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문제로 세계가 고심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2025년에는 지금보다 2.5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획기적 기술이 나타나지 않는 한 오랫동안 우주에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지상에서 레이저를 쏴 쓰레기를 궤도에서 이탈시키는 방법, 인공위성으로 쓰레기를 포착해 대기권으로 낙하시키는 방법 등이 연구되고 있으나 아직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 이 분야는 현재 미개척 분야로 국제협력이 필요하므로 우주 관리인은 국제우주연구소나 항공우주 전문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업무는 일반적인 로봇공학이나 우주산업 관련 연구원과 비슷하며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이므로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 우주 관리인은 단순한 청소부가 아니라 인공위성 및 우주선 발사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우주공학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역활을 맡아 인공위성, 레이저 또는 신기술을 이용해 우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처리할 기술을 연구한다. 우주 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항공우주학, 로봇공학, 교통, 운송학 등을 전공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과 분석력, 판단력이 필요하다. 분석적이며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대학, 항공우주산업체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에너지 수확 전문가 에너지 수확 기술은 주변에 흔히 있는 운동, 빛, 열, 전파 에너지를 압전, 광발전, 열전 및 유도 장치들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을 의미한다.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에너지원의 형태가 다양하듯이 이 기술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구현될 수 있다. 2007년 미국의 MIT는 군중발전소라는 에너지 수확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피에조 전기'라고 불리는 압전기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장소에 푹신한 바닥재를 깔아놓고 그 속에 외부 충격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전기전환 장치를 설치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했다. 미국의 미서간대학교 연구진은 2011년 초에 무릎 장착형 에너지 수확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장치는 걷는 동작만으로 휴대용 GPS 수신기, 핸드폰, 전동 의수 등을 동작시킬 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에너지 수확 기술은 단순히 아이디어성 기술로 보이지만 휴대용 기기의 동작 전류가 밀리암페어에서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으로 떨어지면 충분히 시장 가치가 있다. 에너지 수확 기술의 2020년 시장 규모는 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에너지 수확 전문가는 운동, 빛,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를 변환하는 연구를 하며 센서, 저장장치, 제어장치, 무선통신 인터페이스를 개발한다. 에너지 변환의 효율성 향상과 혁신적인 전력 저장기술 결합을 연구하며 의료용이나 저전력 기기에 응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도 한다. 에너지 수확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물리학, 기계공학, 에너지자원공학, 전자공학, 시스템공학을 전공해야 한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논리적인 분석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며 기계 전자공학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또 기술자와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만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협동심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전자기업,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제4세대 핵발전 전문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대체에너지 생산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원자력발전은 불가피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한국 역시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량 비중을 48%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원자력 발전이 불가피하다면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밖에 없다. '제4세대 원전' 기술 개발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세대 원전이 단·중기적 원자력 이용을 대표한다면 제4세대 원전의 혁신적인 기술목표는 지속성, 안전성, 신뢰성, 경제성 및 자원 재와 초고온가스로를 선택해 기술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4세대 핵발전 전문가는 원자력을 이용하는 신에너지 기술 연구개발과 방사선 응용과학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원자력 기초기반기술 연구와 원자력 설비 및 환경안전성 연구도 주요 업무다. 제4세대 핵발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물리학, 기계공학, 시스템공학, 에너지자원공학, 원자력공학을 전공해야 하며 창의력과 분석적인 사고능력, 주의력, 인내심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원자력연구소, 대학, 원자력발전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보통 전망 : 좋음 날씨 조절 관리자 인공 강우는 1940년대 미국에서 처음 성공했으며 현재 40개국에서 연구 실험 중이다. 한국도 여기에 포한된다. 인공 강우·강설 기술 분야에서는 미국, 중국, 러시아가 앞서 있다. 중국의 경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개막식과 폐막식때 비가 내리지 않기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던 비구름에 인공 강우 성분을 살포해 다른 지역에 비가 내리도록 했다. 또 베이징의 심각한 대기오염과 먼지도 인공 강우를 이용해 사전에 제거했다. 인공 기후 조절 기술은 아직 국한된 지역에서 소규모로 실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그 지역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기후 조절은 물 부족 지역의 가뭄 해결, 극한이나 극서 시기의 기온 조절, 태풍과 허리케인의 강도 약화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기후 조절은 인간에게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다만 이 기술이 환경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어 조심스럽다. 날씨 조절 관리자는 인공 강우 실험 등을 통해 기술을 실용화하고 환경문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연구해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는 역활을 한다. 또한 기후 변화와 그 영향을 평가하고 적응 방안을 연구하는 것도 날씨 조절 관리자의 역활이다. 그밖에 태풍, 허리케인 등의 기후 천재 지변이 일어나는 매커니즘과 강도 약화도 연구한다. 날씨 조절 관리자가 되려면 기상학, 대기과학, 대기역학, 대기물리학, 우주기상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ㅁ문제해결을 위한 논리력과 분석력을 갖추어야 한다. 컴퓨터 운용능력도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탐구 하고자 하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실험실에서 장기간 실험하고 분석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관찰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상연구소,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극초음속 비행기 기술자 현재 차세대 극초음속 엔진인 스크램제트 엔진이 개발되고 있다. 스크렘제트 엔진을 장착한비행기는 인천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1시간 반이면 날아갈 수 있다. 스크렘제트 엔진은 압축된 공기에 연료를 분사해 발생하는 연소 작용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다는 점에서 일반 제트 엔진이 여러 장의 압축블레이드를 통해 공기를 압축하는 것에 비해 스크램제트 엔진은 속도와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하는 것에 비해 스크램제트 엔진은 속도와 공기흡입구의 형상을 이용해 공기를 압축한다는 차이가 있다. 스크램제트 엔진이 민간 항공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전투기나 우주선에 실용화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해결 과제가 남아 있다. 우선 초음속으로 흐르는 공기에 연료를 분사하고 혼합해 안정적으로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술 축적이 필요하다. 또 약 3,000℃ 정도의 고온을 몇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재료가 개발되어야 엔진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스크램제트 엔진을 장착한 극초음속 비행기가 만들어지려면 최소 30~40년 정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극초음속 비행기 기술자는 극초음속 엔진의 특성을 연구하고 설계하며 소재 및 부품을 개발한다. 스크램제트 엔진의 고도별 부품 성능 시험을 수행하고 극초음속 항공기, 스마트 무인기 등의 개발 사업에 참여해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한다. 극초음속 비행기 기술자가 되려면 물리학, 기계공학, 시스템공학, 항공우주공학 전공자여야 하며 창의성과 분석력, 집중력, 인내심 및 친화력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대학, 항공우주산업체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종 복원 전문가 미국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따르면 인류가 멸종 위기 동물 보호와 환경오염 감소에 소홀할 경우 향후 수백 면 안에 지구상의 생명체 75%가 멸종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생태계 파괴는 인류에도 큰 피해를 줄 것이다. 종 복원 전문가는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자생력을 상실한 멸종 위기종을 자연 증식, 유전자 복제 등의 방식으로 복원해 유전적 다양성을 높임으로써 환경과 인류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멸종 위기종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제고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의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일도 한다. 또한 멸종 위기종의 증식·보급·유통을 통해 서식지 보전을 도모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관계를 활성화해야한다. 종 복원 전문가가 되려면 수의학, 축산학, 동물자원학, 생물학, 유전공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다양한 동물들의 특성에 대한 지식과 사육 및 관리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동물과 대면 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예상치 못한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정부기관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보통 전망 : 좋음 환경병 컨설턴트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나 새집증후군, 아토피는 모두 현대사회에 나타난 환경병이다. 산업화된 사회에서 환경병을 일으키는 주범은 공장의 폐수, 폐기물,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과 급증하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식생활의 변천 과정에서 생기는 식품공해, 도시의 소음공해 등이다. 대표적인 환경병은 소화기·호흡기 또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중금속, 유기화합물, 유해화학물질 등의 오염물질로 인한 중독성 질환이며 이 밖에 분진·방사성 물질로 인한 직업병도 있다. 증세는 원인이 되는 오염인자가 장기간에 걸쳐 작용한 만성 질병일 때는 인과관계의 입증이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다. 환경병 컨설턴트는 환경병에 대한 체계적으로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힘쓰며 오염원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을 방안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 정부나 기업에 환경병 혹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임을 확인시키고 정책방향을 권고하며 피해보상을 촉구한다. 또한 '환경오염 건강 피해 구제법'과 같은 법률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힘쓴다. 환경병의 조짐을 사전에 감지하고 조속한 재책을 세우기 위해 의료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을 교육한다. 환경병 컨설턴트가 되려면 환경공학, 화학공학, 환경학, 환경시스템공학, 환경과학, 환경정보학을 전공해야 한다. 환경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통계 및 계산을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속적·반복적인 실험을 하게 되므로 인내심이 요구된다.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환경 보존에 힘써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기업, 대학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미세조류 전문가 한국은 석유 부존자원이 없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덕분에 국제유가, 기후 변화, 정치환경 변화 등에 의해 변하는 수급 상황에 따라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국내 기술 및 자본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자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수송용 석유 대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현재 한국의 경우 수송부문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1% 수준이며, 이 중 98%는 석유가 차지하고 있다. 그 대체에너지로 최근 바이오연료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현재 주로 콩, 유채 등 식용작물의 식물성 기름을 이용해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곡물 가격 상승을 유발해 아프리카와 같은 빈곤 국가와 저소득층의 식량난을 가중시킨다. 또한 늘어나는 바이오연료 수요에 맞춰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광범위한 열대우림이 개발되는 것도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기술이 식용작물 대신 미세조류를 원료로 활용하는 차세대 바이오연료다. 미세조류 전문가는 미세조류 바이오연료 기술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다각화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목표로 미세조류 바이오연료 기술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한다. 바이오에너지 생산효율이 가장 높은 미세조류 균주의 탐색 및 유전자 변형 연구를 진행하며, 미세조류 대량 배양 기술 연구 및 환경 영향 평가를 담당한다. 또 효율적인 바이오에너지 추출 및 활용 기술 연구와 생활폐수 및 하수를 배양 영양원으로 이용해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한다. 미세조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생물학, 미생물학, 해양학, 기계공학, 유전공학을 전공해야 하며, 미생물 배양 기술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논리적 분석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며, 기술자와 의견을 조율하며 원활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에너지 기업,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 망 : 매우 좋음 수소연료전지 전문가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시키는 기술로 2020~2025년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연료전지는 메탄, 천연가스, 메탄올에서 풍족한 수소 자원을 얻을 수 있는데다 공해가 없고 효율이 40~60%로 높아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는다. 기존 발전기술과 달리 연소나 구동장치가 없으므로 대기오염, 진동, 소음 등 환경문제를 유발하지도 않는다. 냉각수도 필요 없고 도심 근처에 설치할 수 있어 송전 시 전력 손실도 적다.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전환할 때 수소연료전지가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는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용·가정용(건물용)·차량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가정용·차량용 연료전지 스택과 고분자막 등도 개발한다. 현재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는 수소를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인프라를 구축 하는 것도 수소연료전지 전문가의 몫이다. 수소연료전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자공학, 물리학, 화학, 환경공학, 소재공학, 전자재로공학, 금속공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대체에너지를 연구·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과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른 기술자들과 함께 일해야 하므로 협동심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홀로그래피 전문가 홀로그래피는 빛의 간섭성을 이용해 입체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 창출하는 입체영상의 기록 기술을 말한다. 인체와 기계의 정밀 진단에서 자연과 문화의 입체 보존까지 홀로그래피의 응용 범위는 매우 넓다. 이론상 홀로그램은 언젠가는 가정이나 회사에 있는 특수 표시장치로 전송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의료, 건축, 오락, 영상장치 등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로그래피 전문가는 기업이나 연구소의 홀로그래피 영상출력장치의 연구 개발에 투입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개발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의료분야에서는 X선이나 초음파를 사용해서 찍은 단층 사진을 입체 화상화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를 한다. 공업 분야에서는 홀로그래피를 사용한 정밀 계측이 가능하도록 하고 건축·토목·자동차 설계 분야에서는 컴퓨터에 기계와 건물의 여러 요소를 입력해 여러 각도에서 대상물의 모습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한다. 홀로그래피는 미술 공예품, 건축물, 정원, 경관 등 역사상 중요한 문화재라든가 자연의 기록과 보존에도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 또한 가정용으로 개발되어 TV를 대체하고 게임·영화 분야 등 3차원 디스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기기를 만드는 데 홀로그래피 전문가들이 투입될 것이다. 홀로그래피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의료공학 분야를 전공해야 하며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하려면 대학원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컴퓨터 및 기기를 조작·유지할 수 있는 분석력, 판단력과 사소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꼼꼼한을 갖추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전자·의료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증강현실 전문가 '증강현실'은 1990년 보잉사의 톰 코델이 항공기 전선 조립과 정의 가상이미지를 실제 화면에 겹쳐놓고 설명하면서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MIT가 발행하는 과학전문지 <테크놀로지 리뷰>에서 2007년 미래 혁신기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증강현실은 모니터나 스크린, 액정 등 '화면'을 통해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정보나 가상현실을 합성함으로써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재는 눈을 대신해 스마트폰 카메라에 내 위치를 비추면 액정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트에서 식품을 살 때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제조공정이나 요리법이 동영상으로 나오는 수준이다. 증강현실은 미래에 여행, 의료, 게임, 쇼핑, 출판, 군수 분야 등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편의성, 재미(체험), 안전, 효율 등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편안한 삶을 원하는 인간의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적용 분야는 더욱 넓어질 것이다. 증강현실 전문가가 하는 일은 3D디스플레이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이나 칩 검증, 증강현실 시스템 알고리즘 구현 및 개발, 동작인식 알고리즘 개발 등 모바일이나 PC에서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가상세계를 파악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일을 한다. 3차원 컴퓨터 그래픽 제어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래밍을 하며 입력장치, 인터페이스 장치, 입체디스플레이 자세추적강치 등을 제작·수정하는 일도 담당한다. 증강현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공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정보처리학 등을 전공해야 한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의 기반이 되는 영상처리(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은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수학에 대한 기본과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고 켬퓨터 프로그래밍 기술을 기술을 갖춰야 한다. 혼자서 컴퓨터와 작업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프리랜서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인공지능 전문가 인공지능은 지능을 가진 기계 특히 지능을 가진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공학이다. 인공지능은 1943년 워렌 매컬로크와 월터 피츠의 인공 신경망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59년에 MIT 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한 존 매카시와 마빈 민스키, 카네기멜론대락교에 인공지능연구소를 만든 앨런 뉴얼과 허버트 사이먼과 같은 개척자들에 의해 실험 학문으로 시작되었다. 인공지능 연구는 1980년대에 미 국방성 고등연구계획국으로부터 엄청난 연구 기금을 지원받았으나 즉각적인 결과를 산출하는 데 실패했다. 2000년대에 들어 인공지능 연구진들은 좀 더 구체적인 목적 아래 학습하는 기계, 로봇공학, 컴퓨터 비전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하위 영역을 연구하고 있다. 로봇공학 분야의 연구는 주로 지능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에 대한 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언어 인식,문자 인식도 연구한다. 또한 인간보다도 빠르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 인간에게 매우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연구한다. 전문가 시스템도 개발하는데 이는 어떤 직종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컴퓨터 패키지에 코딩해 집단디성을 발현시키는 연구다. 인공지능 전문가는 심리학과 관련된 연구도 진행하는데 인간의 두뇌를 모방해 두뇌작용을 연구하고 철학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도풀하며 인공 감성을 연구한다.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학, 수리논리학, 기초과학, 심리학, 신경생리학, 프로그래밍을 전공해야 하며 창의성과 종합능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양자컴퓨터 전문가 양자컴퓨터는 원자 이하의 차원에서 입자의 움직임에 기반을 두고 계산이 수행되는 컴퓨터이다. 이러한 컴퓨터가 개발되면 이전의 어느 컴퓨터보다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처리능력의 가파른 상승은 양자컴퓨터 내의 데이터 단위가 기존 이진수 기반의 컴퓨터와는 달리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상태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이다. 즉 컴퓨터가 동시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생각들은 비록 그것들이 동일한 입자에서 일어나더라도 서로 독립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지니어들은 양자컴퓨터 내의 기본적인 데이터 단위를 표현하기 위해 큐비트라는 용어를 고안했다. 큐비트는 기본적으로 동시에 여러 개의 값들을 갖는 비트다. 양자컴퓨터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매우 작은 수의 큐비트를 가지고 양자 수치 계산이 수행되는지에 관한 실험이 행해지는 등 차근차근 발전하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는 극복해야할 난제가 많아 향후 20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실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양자컴퓨터 전문가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하여 양자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암호를 해독하고 통계를 분석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풀리지 않았던 물리학 이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많은 변수들이 개입된 최적화 문제의 해결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양자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전자기장이나 물리적 움직임 또는 아주 작은 방전에 영향을 받는 장애를 극복하는 연구를 하며 상당 시간 동안 반응하는 입자를 얻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것이다. 양자컴퓨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전기공학, 전자공학, 원자력공학, 통신공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문제헤결을 위한 분석적 사고능력과 새로운 기술을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협동심 및 원만한 인간관계가 요구되며 정밀부품을 다루기 때문에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정보보호 전문가 전 세계가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 또는 국가의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는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가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북한의 김책공과대학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사이버테러 전문가를 양성하기 시작했고 중국은 1991년 걸프전 이후 해커특수 부대를 창설해 해킹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다. 또한 미국은 1996년부터 국가안보국 등에서 최정예 해커를 선발해 사이버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보호 전문가는 향후 웹 4.0 환경에서 네트워크가 가진 위험하고 취약한 요소를 파악해 대비책을 마련하는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국가 또는 기업 단위의 사이버 전쟁으로부터 인트라넷, 엑스트라넷을 보호하고 불법적인 침입을 차단한다. 군대와 경찰에서 공격과 방어 전술 훈련을 담당하면서 사이버 국방체계를 갖춘다. 정보보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통신공학, 전자공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논리적 분석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또한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경찰, 군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자율주행차 엔지니어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무인 자동차가 첨단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술 개발이 한창이며 20년 뒤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자동차란 운전자가 아닌 차량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주행하는 자동차다. 무인 자동차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IT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차량제어 기술이 핵심이다. 무인 자동차는 아직까지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생각보다 빠른 실용화 과정을 통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30년경에는 운전을 할 수 없더라도 무인 자동차로 무사히 귀가하는 일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무인 자동차 엔지니어는 로봇 및 컴퓨터공학, GPS, 정밀센서, 전자제어 등 첨단기술을 종합해 무인 자동차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게 된다. IT업계와 자동차 업계의 기술을 활용해 연구하며 센서와 카메라, 프로그램,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개발한다. 무인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려면 물리학, 기계공학, 시스템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을 전공해야 하며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분석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기계, 전자 공학 기술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관련 엔지니어와 의견조율을 하며 일해야 하므로 협동심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자동차 기업,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로봇 기술자 미래사회에서는 일반 전자제품처럼 모든 가정마다 적어도 1대 이상의 로봇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산업용 로봇 외에도 식당에서 주문을 받고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며 가정 등에서 가사를 돕는 로봇이 상용화되어 노동시장과 가정환경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미래의 로봇 개발은 동작이나 기능 중심에서 서비스 지능 위주로 전환된다. 인간처럼 움직이는 로봇보다는 인간과의 소토이 중시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주목받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일본에서는 애완용 로봇 엔지니어가 미래의 유망직업 1순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복 기술자는 인공지능, 로봇 설계의 원리와 이론 등을 바탕으로 산업, 의료, 해저탐사 및 실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람을 통칭한다. 수요자의 기호와 목적에 맞춰 로봇을 기획·설개·개발한다. 로봇의 기능을 프로그래밍하는 프로그래머,로봇 콘텐츠 개발자, 로봇 엔지니어, 로봇 수리 전문가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로봇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기계공학, 제어계측 등을 전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연구소에 따라서는 로봇공학 분야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앞으로는 인간의 두뇌공학을 연구해 로봇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 로봇 기술자에게는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정신과 호기심, 창의성,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 분석력 그리고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또한 자동제어나 전자회로, 로봇 설계 등에 대한 지식과 응용능력도 요구된다. 다른 기술자 및 전문가와 협력해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명확한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군사로봇 전문가 미래의 전쟁은 병사의 전투를 다목적으로 보조하는 자율주행 및 유무선 조종이 필요한 로봇으로 상당부분 대체될 것이다. 한국의 육군도 다양한 무인 군사용 로봇을 운용하고 이를 이용해 주력부대의 위치와 화력 정도를 파악해 대규모 지장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향후 군사용으로 개발될 로봇은 '다목적 감시정찰 로봇'과 '근접감시 정찰 로봇' '지롸탐지 로봇' '경전투 로봇' '중전투 로봇' '휴대용 로봇' '투척형 감시 로봇' '차륜형·보행형 로봇'등이 있다. 미래 전쟁과 천재지변이나 테러 등 위험한 사태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사용 로봇을 개발하고 운용할 전문가들이 필요해진다. 한국의 국방부는 군사용 로봇의 현실화를 위해 핵심기술 예산을 2020년까지 15% 이상 대폭 증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간용 로봇 전문가와 마찬가지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국방연구소 등에서 민간 연구소와 연개해 연구 개발 활동을 펼칠 것이다. 군사로봇 전문가는 군사용 목적에 맞춰 로봇을 기획·설계·개발하고, GPS, 열상감지 분야, 나노봇 분야의 전문가로서 로봇의 기능을 프로그래밍 한다. 로봇 소재 개발자, 엔지니어, 수리 전문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 기계공학, 제어계측, 컴퓨터공학 등을 전공해 진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연구소에 따라서는 로봇공학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 하기도 한다. 군사로봇 전문가는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이 있어야 하며 탐고정신과 호기심, 창의성과 문제헤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 분석력 그리고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또한 자동제어나 전자회로, 로봇 설계 등에 대한 지식과 응용능력이 요구된다. 로봇 기술자와 마찬가치로 다른 엔지니어 및 전문가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능력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군수기업, 연구소, 군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특수효과 전문가 특수효과 전문가는 영화, 드라마에서 연출효과를 높이기 위해 컴퓨터 그래팩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양한 배경과 시각효과를 담당하는 전문가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제작비의 평균 50% 정도가 특수효과 부문에 사용될 정도로 특수효과 부분은 디자인 분야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분야이며 미래사회에서 그 활용도와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이다. 향후 모든 영상에 60~70%까지 특수효과를 활용한 장면이 들어가게 될 것이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다양한 특수효과가 도입되어 현실감을 더해줄 것이다. 미래 전망이 좋은 3D분야의 특수효과 전문가로는 모형 제작자, 애니메이터, 이팩터, 텍스처매퍼 등이 있으며 특수효과팀을 분야별로 조율하는 특수효과 관지자도 등장할 것이다. 특수효과 전문가는 촬영이 끝난 필름을 가공하는데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대상의 형태를 제작하고 제작하고 움직임, 배경 등 특수효과를 덧입한다. 영화, CF,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3D 애니메이션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특수효과 디자인을 담당한다. 특수효과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미술, 시각 디자인, 영상디자인 계열을 전공해야 하며 영상 언어와 영화 및 방송 편집에 대한 지식과 이해력이 요구된다. 프로그램 활용 능력, 장시간 동안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인내심과 창의력, 협동심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영화사, 디자인 기업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내로캐스터 내로캐스팅은 브로드캐스팅에 대응하는 말로 케이블TV가 가지고 온 새로운 개념이다. 한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거나 많은 채널을 수용하는 케이블의 특성을 이용해 각 채널의 서비스 내용을 세분화해 지역적 또는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미래에는 선별된 개인에게 뉴스, 영화, 스포츠, 종교 등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만이 살아남는다. 그 결과 방송 미디어가 시청자의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타긱 시청자 혹은 특수층 마니아들을 위해 제작되는 특정 프로그램의 내로캐스터들이 부상하게 된다. 내로캐스터는 시청자의 수요와 성향 분석을 거쳐 주문방송을 기획해야 하며 분명하게 정의된 타깃 시청자를 위한 광고방송을 기획해야 한다. 내로캐스터가 되려면 신문방송학, 영상예술학, 사회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분석력, 독창력과 창의력이 있어야 하고, 원만한 대인관계가 중요하다. 특히 미래사회 예측 능력을 가지고 사회변화 트랜드를 통해 어는 분야에 마니아층이 부상하며 미래사회에 시청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분석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미래예측을 배우는것이 중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방송사, 광고회사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나노섬유 의류 전문가 나노섬유는 섬유기술에 접목해 만든 섬유다. 기존 섬유소재와는 전혀 다른 기능을 가진 섬유로 굵기가 수십~수백 나노미터인 초극세사로 만들어진다. 옷감의 공기구멍이 30~40나노미터에 불과해 미세입자나 박테리아는 통과하지 못하며 내부의 땀을 배출시키는 호흡성이 있고 세균 침투를 막아준다. 나노섬유는 의복, 신발, 액세서리 등 어디에나 사용될 수 있으며 디자인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분자구조를 바꾸어 색상이나 직조 방식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일이 가능하며 오염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나노섬유는 옷을 입는 사람의 환경에 따라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때가 잘 타지 않아 한 벌의 옷을 여러 환경에서 전혀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기능성 의상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준다. 나노섬유 의류 전문가는 나노섬유를 활용한 특수 기능성 의복과 신발 등을 디자인하며 나노섬유의 흡착 특성, 세포생체채료 인식 특성을 활용한 특수 의상을 개발하게 된다. 나노섬유 의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섬유공학, 패션섬유학, 섬유시스템공학, 섬유패션공학, 재료공학, 신조재공학을 전공해야 한다. 분석력, 독창성, 창의력, 에술성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의류기업, 연구소, 의료기관, 방송사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캐릭터 MD '뽀로로'의 파급력을 경험해보거나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캐릭터 MD의 미래 전망이 얼마나 밝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래사회에 기업이나 개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캐릭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캐릭터 MD는 수요자들의 요구 및 시장성 등을 고려해 캐릭터 제작 방향을 설계하거나 적절한 외국 캐릭터를 수입하며 때도는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한다. 수요자의 요구를 살펴보고 주제에 관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시안을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상품 시장, 미디어, 네트워크에 연동에 활용한다. 캐릭터 상품화와 관련된 다양한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도 캐릭터 MD의 일이다. 캐릭터 MD가 되기 위해서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업디자인, 마케팅 등을 전공해야 한다. 시각적 색체 감각, 풍부한 창의력,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능력, 마케팅 감각이 필요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작품 완성을 위해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력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미래 예술가 예술은 예측하기 까다로운 분야인데 미래사회로 갈수록 이런 특징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기술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음악, 미술, 무용 등 각 분야에서 협동예술, 매시업 문화가 형성되고 기술이 세계를 연결시켜주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다. 초현실주의 예술의 끝에서 무의식의 예술이 나오고 예술 창조가 교육과 놀이로 연결되는 예술 분야가 도출될 것이다. 미래 예술가들은 초연결사회에서 커뮤니티 망을 이용해 집단예술을 완성할 것이다. 대중이 직접 참여해 함께 완성해가는 예술 또한 등장할 것이다. 이밖에 3D와 4D기술 신소재를 활용하는 예술 활동을 하게 되며 예술 분야를 통합해 또 다른 분야를 창조하는 예술 이를테면 음악과 미술, 교육과 음악, 놀이와 창조, 기술과 예술 등이 결합되는 예술 분야도 생겨날 것이다. 미래 예술가에게도 변함없이 미적 감각과 풍부한 창의력 및 표현력이 요구될 것이다. 또한 예술 작품 및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한다. 오랜 연습 기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성실함과 인내력도 필요이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프리랜서 임금수준 : 높음(편차가 심함) 업무환경 : 안전(편차가 심함) 전망 : 매우 좋음 디지털 고고학자 디지털 고고학자는 인류의 달나라 여행을 실현시킨 우주과학을 고고학에 접목시켜 미국항공우주국 위성의 원격감지 레이더 장치 등을 이용해 발굴 작업을 거치지 않고 고고학을 연구한다. 유적이 산림에 덮여 있거나 사막에 묻혀 있어 조사가 불가능한 곳을 조사할 때 위성 또는 비행기에서 원격 감지 레이더로 조사하는 것이다. 땅속에 묻혀 있는 유적들은 '자력계측기'를 이용해 조사한다. 컴퓨터 기술의 발달 덕분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발굴 작업 없이 땅속에 있는 유적을 탐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더 쉽게 인류의 과거를 재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디지털 고고학자는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고고학 탐사 및 연구 활동을 하게 되며 디지털 고고학 연구에 필요한 장비의 개발에 협력한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국제 학술 협력 작업에 참여하고 고대 환경 요소 분석을 통한 현대적 환경대책을 수립하는 것도 디지털 고고학자의 업무다. 고대 언어, 문화와 관련된 암호를 해독하고 유물 및 유적의 디지절 복원 작업도 담당한다. 디지털 고고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고학, 인류학, 언어학, 환경공학, 토목공학을 전공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실험을 하게 되므로 분석적 사고와 인내력,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신속·정확한 수행능력이 요구된다. 과거 연구를 통해 미래에 대비해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도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연구소, 학교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보통 아바타 관계 관리자 미래사회는 서로 대면해 관계를 맺기보다는 사이버 세상으로 연결된 모바일 기기와 TV, PC를 통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초연결시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이버 세상에서 자신을 나타낼 도구가 '아바타'다. 사람들은 아바타를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또 하나의 중요한 세상을 살아 가게 된다. 그러나 가상현실 세계의 아바타 또한 자신을 반영한 것이므로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위험하거나 무리한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바타 관계 관리자는 사람들에게 아바타의 한계를 알려주고 관계 설정을 도와주며 건강하고 건전한 아바타를 통해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자기만족과 인생의 활력을 더해주는 일을 돕는다. 아바타와 관련한 문제를 겪는 고객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상담과 검사도구를 활용하며 이상행동 등에 관한 기초 연구나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의 정서적·성격적·행동적 운제에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아바타와 관련된 제반 문제들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도 수행하며 위험한 관계 설정을 피하는 법을 컨설팅한다. 개인화된 미디어 기기로 인해 사이버 세상에 매몰되어 현실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사회성이 약화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도 아바타 관계 관리자의 역활이다. 건전한 아바타 문화를 통해 미래에 기여하는 아바타 관계 관리자는 심리학, 정신병리학, 사회학을 전공해야 한다. 고객의 심리적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논리적인 분석능력과 이해력이 필요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추리력과 판단력도 필요하다.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상담 내용을 비밀로 유지해야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정심과 인내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대학, 자영업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미래 가이드 미래사회에서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사회변화의 속도에 대처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 외에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와 핸드폰 특히 스마트폰이 생활의 기본이 된 현재 60대 이상의 장년인구 중에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미래 가이드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기술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하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미래의 기술 진보는 예측 가능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 또한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다. 미래학자 중 새로운 직업과 고용을 예측해 미래를 안내하는 전문가의 중요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미래 가이드는 시스템적 사고와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문제와 관련된 예상 시나리오를 수립한다.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적 기회와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위험에 대비한다. 직업, 인구, 환경 등에 대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도구인 미래예측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미래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학, 경제학, 사회학, 이공계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논리력, 분석력, 통찰력 등이 요구되고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미래 가이드 또는 미래예측 전문가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은 글로벌네트워크다. 한국인들만 미래예측을 한다면 들어맞을 확률이 낫다. 미국인들이라도 마찬가지다. 특정 국가가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미래예측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예측한 조각들을 모아서 완성하는 종합 예측이라야 한다. 글로벌네트워크를 가지고 미래예측기구에 속해서 미래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고 이를 정형화시켜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정부 산하단체, 기업, 대학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결혼 및 동거 강화 전문가 미래사회에는 결혼이라는 정식 절차를 거쳐 부부가 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다. 결혼은 필수적인 사회제도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 된다. 이러한 추세는 1980년대부터 시작되었고 최근 유럽 국가에서는 결혼한 인구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졌다. 직장과 돈벌이의 압박, 외부 환경이 가져오는 스트레스, 종교를 가진 사람의 감소로 인해 결혼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 되었다. 미래에는 짐에서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가상현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고립 현상은 더욱 커져 바깥세상과 상호작용할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적으로도 인구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결혼 및 동거 강화 전문가는 심리학적인 전문지식으로 결혼이나 동거를 원하는 사람들을 상담해주고 상호 적합한 상대를 만나 결혼 또는 동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직종이다. 뿐만 아니라 관계에서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을 해주며 결혼과 동거에 관한 실질적·경제적 정보도 제공한다. 저출산 국가에서는 결혼, 동거를 통한 출산장려운동을 벌이므로 사회복지사들이 취득해야 할 결혼 및 가족 강화 전문가 자격증도 등장할 것이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관, 자영업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좋음 세계 윤리 관리자 미래사회에도 무신론자들과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며 종교적인 논쟁은 광신도 집단에 의한 테러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다. 각종 기술의 발달로 더 가까워진 세계에서 종교적·인종적 충돌은 더욱 잦아질 것이다. 이런 미래사회에서 윤리를 규정하는 사람이 세계 윤리 관리자다. 미래사회에는 인종과 민족, 신앙을 떠나 자신의 믿음이나 인생 방식을 넘어서 세계 공통의 자연 윤리를 연구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세계 윤리를 적절히 수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또한 세계 윤리를 확산시키고 전파해 세계 공통의 기본 윤리를 정착시키는 역활을 담당할 것이다. 세계 윤리 관리자가 되려면 윤리학, 철학, 신학을 전공하고 어학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들은 국제기구 또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 윤리를 준비할 것이며 인류 공통의 윤리 가치를 존중하고 인류 평화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대학, 연구소, 국제기구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건강관리 전문가 의료기술이 발달하면 불치병과 난치병 등 각종 치료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개인이 그러한 문제를 판단하고 적절한 치료기관을 찾고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기에는 의료기술이 너무 복잡해진다. 미래에는 건강관리 전문가가 이런 역활을 대신하게 된다. 건강관리 전문가는 개인의 의료 상담을 통해 적절한 의료기관을 추천해주는 역활을 한다. 개인 건강관리 부문 자원봉사자들을 교육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역활을 한다. 건강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간호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을 전공해야 하며 의뢰인들을 관리할 수 있는 인적자원 관리능력과 문제 해결능력, 협상·설득능력,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하다. 생명을 다루는 일이므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각종 자료들을 살펴보고 개인별로 적합한 관리를 추천할 수 있는 분석력과 통찰력, 네트워크 활용 기술이 필요하며 상담 및 심리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안전 전망 : 좋음 배양육 전문가 이산화탄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산화탄소와 분뇨 쓰레기를 배출하는 축산업 환경은 점전 더 악화될 것이다. 육류 식재료의 미래는 배양육이다. 배양육은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해 살아 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육류다. 축산농가를 거치지 않고 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아직 상업적 대량생산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구제역이나 사료용 식물 재배면적의 부족, 식량자원 부족, 물 부족, 축산폐수 등의 원인으로 배양육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명 년 내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배양육은 값싸고 신선한 최적의 식량계획이 될 수 있다. 배양 과정은 유전자 변형이 전혀 없음은 물론 세포의 유전자 지도 조작 과정도 거치지 않는다. 배양육 전문가는 세포 바이오 배양 과정을 진행하고 배양 과정의 개선과 배양육의 안전성 및 품질을 책임지게 된다. 배양육 관련 식품 가공, 생산, 포장, 품질관리 방법에 대한 연구와 축산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는 것도 배양육 전문가의 중요 업무다. 배양육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식품공학, 식품가공학, 생물학, 유전공학글 전공해야 하며 분석력, 통계적 분석능력, 수리능력이 요구된다.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꾸준한 관찰과 인내심이 요구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식품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안전 전망 : 매우 좋음 식료품 구매 대행 개인화되고 고립적인 생활 패턴이 늘어나는 미래사회에서는 식료품을 구매하거나 요리하는 일을 번거로워 하는 전문직 종사자나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식료품 구매 대행이라는 직업이 생겨난다. 식료품 구매 대행은 할인 품목이나 대량 구매를 통해 개인의 구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식료품을 구매하며 각 가정까지 배달한다. 고객의 평소 식습관이나 영양상의 문제점을 조사·평가하고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특히 가격의 저렴함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재료를 공급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양질의 식료품 구매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늑정한 필요에 맞게 메뉴와 다이어트 계획을 수립해주는 일도 포함한다. 건강에 좋음 음식의 조리법도 함께 제공한다. 식료품 구매 대행을 하기 위해서는 식품학, 영양학, 식품공학, 유통학을 전공해 음식과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식재료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조리법이나 음식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창의력과 분석력이 요구된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도덕성, 원만한 대인관계와 도덕성 강한 체력도 요구 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식품 기업, 프리랜서 임금수준 : 평균 업무환경 : 보통 전망 : 좋음 단순화 컨설턴트 미래사회에는 세상이 커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변화의 불확실성이나 불안정성에 대한 반작용으로 단순함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다. 여기에는 제품이나 조직의 형태도 해당된다. 조직이 분리되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다 보면 소통의 단절 등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복잡한 기술을 단순화게 만드는 통찰력과 재치를 갖춘 이는 드물다. 이런 이유로 '단순화 컨설턴트'가 출현한다. 단순화 컨설턴트의 임무는 복잡한 소프트웨어와 기업 네트워크의 핵심을 찾아 조직의 군더기기를 없애고 규모를 축소해 목표와 기술, 브랜드를 명확하게 하는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조직, 소프트웨어에 대한 연구 및 평가와 시스템 및 절차 설계, 단순화 운영 기획을 담당한다. 조직의 인적자원 및 의사소통 과정에 대한 개선점도 제안한다. 단순화 컨설턴트가 되려면 경영학, 경제학, 산업공학 등을 전공해야 하고 조직과 경영상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분석력과 판단력, 추진력이 필요하다. 팀 단위로 업무를 진행하므로 사람들과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교성, 의사소통능력, 외국어 실력도 갖춰야 한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안전 전망 : 좋음 우주여행 가이드 최초의 일반인 우주여행은 러시아의 항공우주국이 재정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구 목적 또는 물자운반 목적으로 목적으로 우주정거장에 가는 소유스 호에 큰돈을 받고 일밥인을 태우면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미국의 사업가 데니스 티토였다. 그는 2,000만 달러를 내고 2001년 4월에 소유스 호에 탑승해 2명의 우주 비행사와 함께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6일간 머문 후 지구로 복귀했다. 우주선개발업체 에네르게이아는 2015~2016년쯤이면 관광을 목적으로 만든 우주 정거장에서 첫 번째 손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용 우주 관광 사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국의 버진 갤럭틱은 2010년 우주선 '스폐이스십 2'를 제작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이 우주선은 승객 6명을 태우고 110Km 상공까지 올라가 약 4분간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총 여행 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20만 달러다.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우주여행 가이드는 상업용 우주선을 조종하며 우주 탐사 업무를 수행한다. 우주 관광 체험 대상자를 상담하고 신체 적정성을 겈토하며 탐사준비 훈련, 심리 훈련, 중력가속도 훈련, 무중력 훈련, 후유증 대비 훈련을 담당한다. 우주여행 가이드가 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전공은 없지만 인문계통보다는 이공계 출신이 우주인이 되고 있다. 기본적인 신체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복잡하고 힘든 훈련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강인한 인내력과 체력, 의사소통능력, 친화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기업, 연구소 임금수준 : 매우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위험 전망 : 좋음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 익스트림 스포츠는 위험을 담보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임공암벽등반, 스카이서핑, 스노크로스, 프리스키, 빙벽등반 등의 스포츠를 말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생명의 위험을 위험을 무릅쓰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레저스포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안전한 삶 속에서 생기는 무료함을 달래고 자신과 자연, 고난도의 기술 등 여러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정신과 스릴을 즐기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정체되거나 오래 유지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장비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IT 기술, 증강현실 기술, 위치추적 기술이 함께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는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의 전문가로 이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안내하는 역활을 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교습 및 기술 훈련을 돕고 적절한 장비를 소개해 구매를 유도하며 스포츠 장비의 유지 보수와 점검도 담당한다. 새로운 스포츠 정보를 입수하고 활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묵적으로 동호회 등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이다. 익스트림 스포츠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는 체육학, 사회체육학 전공이 유리하지만 학력 제한은 특별히 없다. 무엇보다 자신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야 하며 강인한 체력과 민첩성, 인내력, 의사소통능력, 친화력이 필요하다. 2025 직업 TIP 활동분야 : 레저스포츠 기업 임금수준 : 높음 업무환경 : 매우 위험 전망 : 좋음 2030 새로운 직업을 위한 아이디어 10 새로운 기술과 세계화, 이동성 강화로 인해 수천 개의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고 있다. 10년 전에는 페이스북이 없었으며, 20년 전에는 전자상거래도 없었다. 눈 깜짝할 새에 새로운 기술이 세계를 바꾸는 세상이다. 20년 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나게 될까? 어떤 산업이 번영하고 어떤 새로운 직업들이 나타나게 될까? 어떤 산업이 번영하고 어떤 산업이 쇠퇴하게 될 것인가? 영국에서는 미래에 부상하게 될산업에 대한 연구 조사를 실시했다. 1. 수직 농장이 번성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사람들이 유기농 식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역 특산물을 찾고 있다. 거대한 기계와 대량의 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학의 원천을 지키는 농업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도시의 농업은 옥상 정원뿐만 아니라, 좁고 사방이 막힌 곳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수천 명의 농부들이 일하는 수직 농장이 번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 로봇이 많아지면 엔지니어도 증가한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미래의 일자리를 감축시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공상과학 영화처럼 AI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우려를 할 필요는 없지만, 로봇이 우리의 일상앵활에 주는 영향은 증가될 것이다. 작업장에서 인간을 대처할 수 있는 로봇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로봇 엔지니어들과 기술자들은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점이다. 3. 화석연료가 끝나면 대체에너지가 뜬다 대체에너지 분야의 고용이 증가한다. 태양력, 풍력, 조력, 수소 에너지와 같은 대체에너지는 이미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해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산업의 노동자들이 이러한 분야로 직업을 전환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핵발전산업도 우랴늄 부족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고 안정성을 개선한다면 규모가 증대될 것이다. 4. 미래 의학의 대표기술 줄기세포 인간 복제 분야는 향후 수백 년 동안 논쟁이 지속되겠지만 줄기세포 기술은 급성장하는 산업을 상징하는 대표 기술이다.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심각한 질병과 만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보건산업 연구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5. 셀프 진단을 해주는 홈 헬스케어 예상 수명의 증가로 인해 국민보건 서비스와 개인 클리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환자들이 집에서 생활할 때도 건강 상태를 모니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간호사와 간변인의 필요성을 줄여주어 의료자원 고갈을 방지할 것이다. 6. 제조업이 첨단기술로 진화한다 생산시설이 고용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생산직 일자리를 가져올지는 의문이지만, 향후 수십년 동안 생산 활동이 다시 회복될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합성물질 분야와 같은 지식 집약적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특수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7. 현실과 가상이 결합해 만든 새로운 세계 인터넷과 비디오게임, 3D TV의 놀라운 결합은 끝없는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되어 몸에 장착하는 게입 도구들은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3D 영상을 유저들에게 제공,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컨드라이프와 같은 수많은 게임을 통해 증강현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느끼고 있다. 웹과 컴퓨터 게임, 현실 세계의 결합은 무한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8. 전자회로 인쇄 기술의 대두 전자공학은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인쇄기술이 세계를 혁신시켰듯이 다양한 표면과 물질에 전자회로를 인쇄하는 기술의 대두는 큰 변화를 가져오고 이 분야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9. 인터넷산업의 일자리는 계속 증가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인터넷의 중요성이 TV보다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거친 사진 한 장을 띄우기 위해 5분을 기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의 수요와 기대가 날로 증가하면서 속도가 빠른 광섬유 인터넷의 발전이 2020년까지 영국에만 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관련 산업이 크게 확대될 것이다. 10. 신기술이 도입된 화학산업의 중흥 오늘날 화학산업은 모든 것을 만즐고 있으며, 미래에도 이 시장의 규모는 세계적으로 확재될 것으로 예츠된다. 플라스틱, 섬유, 중합체를 사용한 합성유기폴리머를 생산하는 화학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제조업이 가정과 사무실로 들어온다 현재의 제조업은 원자재를 가공하는 기업에서 원자재를 사다가 제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쓰레기를 양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3D 프린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이런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최초의 상용 3D 프린터는 1984년 찰스 H. 헐에 의해 발명되었다. 입체 인쇄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 위치한 프린트에서 각종 물건을 생산함으로써 제조업이라는 경제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킨다. 제품의 값은 저렴해지고 택배나 운송, 국가 간의 선적이나 컨테이너 화물 등이 사라지게 된다. 해외 제품의 설계 값을 치르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직접 프린트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물건을 사서 창고에 보관하던 시스템이 불필요해지면서 공간의 활용성도 높아진다. 수공업 자동차 생산 구조에 헨리 포드가 자동 생산 라인을 만들어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듯이, 공장이나 산업단지, 물류 시스템 등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는 혁명을 가져오는 것이다. 이미 3D 인쇄로 만든 의류, 신발, 악기, 건물 들이 세상에 선보였고 그 밖에 각종 소비제품, 자동차의 자체 등도 인쇄되고 있다.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소멸하는 일자리는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점차 늘어날 것이다. 우선 자신의 옷을 직접 인쇄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옷은 기성복과 달리 몸에 완벽하게 맞기 때문에 의류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들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신발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들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신발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그 외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은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 기술이 발달해 건설 자재를 인쇄할 수 있게 되면 목재, 철강, 화강함 외장재, 콘크리트 등을 원하는 크기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되면 목재, 철강, 화강암 외장재, 콘크리트 등을 원하는 크기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되어 현재의 건설업 자체가 소멸하거나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새로운 일자리로는 3D 프린터 설계 및 제조업이 부상하며, 3D 프린터의 소모품 판매도 활성화될 것이다. 위험한 작업은 로봇이 대신한다 로봇 청소기는 이미 우리 생활에 침투했다. 군용 로봇은 다양한 활용 방법이 제시되었으며, 특히 위험한 장소에서 군인을 대체할 수 있다. 험한 지형이나 위험한 곳에 장비를 운반할 때 군인 대신 드론을 보내거나 자동전투기를 보내며, 다양한 스파이 미션에 로봇을 사용하게 된다. 사병 훈련의 일부도 로봇이 하고 있다. 거의 모든 물리적 작업은 이제 로봇으로 대체된다. 로봇산업의 부상으로 사라지는 일자리 또한 3D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기술의 발달에 따라 범위를 넓혀갈 것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업종부터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다. 로봇산업으로 인해 생성되는 새로운 일자리로는 로봇 디자이너, 엔지니어, 수리 전문가들이 있다. 또 로봇 시설 장착 관리사, 로봇 트레이너 등 다양한 일자리가 부상하게 된다. 여기 소개한 미래의 대표적인 다섯 개 산업만으로도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 걸쳐 일자리는 진화하며, 기술 변화의 영향을 받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기술 발전을 반기는 것은 아니다. 과도기와 사회 혼란,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의 반발 또한 일어날 수 있다. 역사에 의하면 기술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는 대부분 저임금의 노동 집약적인 일자리였다. 고급 기술자이나 전문가들은 또 다른 기술을 배워 진화해갔다. 미래에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은 첨단기술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에 맞게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일이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반발도 크겠지만, 기술의 거센 파도는 우리를 결국 미래로 몰고 가게 될 것이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2050 대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부분의 산업이 자동화되는 미래에는 일자리가 거의 소멸하게 된다. 2050년이 되면 국가나 세계기구가 인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는 한 대형 일자리가 없을 것이다. 이런탓에 사회에는 불안과 불만이 팽배하고 더 심해지면 폭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창출하는 것이 국가나 세계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미래의 인프라 구축은 삶의 질 향상과 미래도 인간을 인도하는 데 필요한 문화 개선 조치로 구축되거나, 글로벌 사회를 잇는 프로젝트 등이 될 것이다. 그 중 대표적인 3가지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1. 자율주행차와 지능형 고속도로 인공지능의 발달과 사물인터넷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불러오고 있다. 2050년에는 자율주행차가 전체 자동차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공지능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오차 없이 정확하고 안전한 운전을 해준다. 덕분에 사람은 더 안전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데려다준 자동차는 스스로 집으로 돌아가 주차난도 해결해준다. 자율주행차 전용도로의 차선은 차량 자체 넓이보다 넓을 필요가 없다. 인공지능이 극도의 정밀도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량은 인간처럼 실수하지 않고 미세한 틈 사이로 다른 차량을 피해서 달릴 수 있다. 차량이 매우 좁은 골목길에서도 잘 달린다. 특히 자율주행차용 지능형 도로 시스템이 완성되면 도로 자체가 차량의 모양과 수를 가늠해서 즉석에서 차선폭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율주행차량이 일반화될 미래에는 현재의 16차선에 해당하는 통행량을 4차선 정도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자동제어 기능이 있는 자율주행차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주지 않아도 센서가 정밀하게 파악해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또 인간 운전자와 달리 인공지능은 끼어들기, 음주운전, 졸음운전, 추월 등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많이 줄여준다. 따라서 현재보다 적은 차선으로도 이동 시간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지능형 고속도로 인프라가 완성되어야 한다. 급제동, 급발진, 사고 등이 없는 도로는 더 오랫동안 유지되며, 도로의 마모나 파손 역시 자체적으로 점검되어 교통체증이 가장 적은 때를 스스로 골라 수리한다. 2. 진공 튜브 운송 네트워크 테슬라모터스의 일론 머스크 회장은 2013년 7월 하이퍼루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30분 안에 돌파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자동차로 6시간, 비행기로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30분 만에 왕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진공자기부상열차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대릴 오스터의 ET3는 더 향상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데, 일론 머스크의 초고속열차보다 훨씬 더 빠른 시속 6,000Km를 약속한다. 대릴 오스터는 지구촌 실업 인구 모두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는 지구 역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아시아와 알래스카를 연결하고 다시 알레스카에서 북미를 통해 남미까지 연결되는 튜브 네트워크를 완성해 서울에서 뉴욕까지 2시간대로 달리게 한다는 주장이다. 두 사람은 목적지에 훨씬 더 안전하고 로켓처럼 빨리 이동하는, 지구 안의 우주여행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것이다. 일반 도로가 아니라 튜브 터널을 이동하는 특별히 디자인된 캡슐 열차가 이를 가능하게 할 주인공이다. 튜브 터널은 내부의 공기를 빼서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든다. 이때 공기를 빼내는 작업에는 전력이 소모되지만, 일단 진공 상태가 되면 차량에는 출발시키는 것 외의 에너지가 들지 않는다. 진공 상태라서 한번 압력을 주어 밀면 물리적 힘을 가해 멈출 때까지 계속 달리기 때문이다. 기존의 열차는 시속 500Km의 속도 장벽을 넘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미래에 진공 튜브터널이 완성되면 시속 6,00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된다. 이 진공 튜브 열차는 여행의 속도, 전력 소비, 환경오염 및 안정성 측면에서 수송의 모든 자른 형태를 능가하는 기술이다. 다만 이 열차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16만 Km 이상을 연결해야 하는 진공 튜브 터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거대한 장애물이라고 보는데, 사실은 그 반대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튜브 터널 네트워크는 구축하는 데만 50년이 걸리며, 전 세계에 약 1억 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3. 대기 물 수확 기술 우리가 세상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물은 오직 2% 담수뿐이다. 그런데 이를 식수로 만드는 데는 많은 돈이 든다. 물을 끌어오는 비용은 물론, 수억 Km에 달하는 수도관 인프라를 설치하고 유지 보수하고 정수하는 비용 등이다. 사실 물은 공기 중에 있을 때 가장 깨끗해서 이를 채집해 약간의 정수만 하면 식수가 된다. MIT 연구팀이 개발한 대기 수분 수확 기술을 대중화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인프라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술은 현재 아프리카에 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론상으로는 공기로부터 ‘신선한’ 물 142조㎘를 언제든지 생산할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필요량만큼 식수를 만든다면, 오래보관하지 않고 약간의 정수로 깨끗한 물을 항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이 기존의 상수도 인프라를 없애면서 관련 일자리를 함께 소멸시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대기 물 수확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 창출을 요구할 것이다. 사람들은 구글이 어떤 수익모델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검색엔진 하나로 시작한 구글이 어떻게 돈을 벌어 핵심 기업이 되었는지 말이다. 구글은 사실 투자 기업이다. 미래산업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을 평균 1개씩 인수한다.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인수 기업만 180여 개다. 구글은 하루에 수십 명의 기업가로부터 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듣는다. 그 가운데 가능성 있는 미래기술에 투자하거나 직접 인수한다. 미래학자들이 이를 돕고 있다. 구글뿐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200여 개의 기업을 인수했고 애플은 60개 야후는 105개 페이스북은 50개 트위터는 30개를 인수했다. 지구촌 최대의 투자 귀재로 인정받고 있는 워런 버핏도 아버지가 설립한 버핏포크 사를 거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이 운영하던 뉴욕의 투자회사 그레이엄 뉴먼에서 경험을 쌓은뒤 본격적인 투자인생을 시작했다. 1965년 방직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해 투자회사로 변모시킨 뒤 줄곧 다른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번 것이다. 이는 미래를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미래에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에만 투자했기에 성공한 것이다. 워런 버핏이나 구글의 성공 비결처럼 미래에는 무언가를 직접 만들거나 제공하는 형태가 아니라 부상 기술이나 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산업이 확장될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도 이런 추세에 동참에 네이버가 1,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와 컬처펀드 조성 계획을 세웠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주도로 만든'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100억 원을 출현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현상은 세계적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소셜커머스 시장은 2010년 500억 원대에서 4년 만에 4조 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기업을 발굴해 잘 성장시키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동시에 투자자 자신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미래에 돈을 가장 편하게 버는 방법은 인터넷 시장이다. 현재 20억 명으로 추산되는 고객은 2020년에 70억 명으로 늘어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200여 개의 기업을 인수했고 애플은 60개 야후는 105개 페이스북은 50개 트위터는 30개를 인수했다. 지구촌 최대의 투자 귀재로 인정받고 있는 워런 버핏도 아버지가 설립한 버핏포크 사를 거쳐 스승 벤처민 그레이엄이 운영하던 뉴욕의 투자화사 그레이넘 뉴먼에서 경험을 쌓은뒤 본격적인 투자인생을 시작했다. 1965년 방직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해 투자회사로 변모시킨 뒤 줄곧 다른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번 것이다. 이는 미래를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미래에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에만 투자했기에 성공한것이다. 워런 버핏이나 구글의 성공 비결처럼 미래에는 무언가를 직접 만들거나 제공하는 형태가 아니라 부상 기술이나 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산업이 확장될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도 이런 추세에 동참해 네이버가 1,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와 컬처펀드 조성 계획을 세웠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주도로 만든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100억 원을 출현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현상은 세계적이다. 하나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소셜커머스 시장은 2010년 500억 원대에서 4년 만에 4조 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창업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기업을 발굴해 잘성장시키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동시에 투자자 자신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미래에 돈을 가장 편하게 버는 방법은 인터넷 시장이다. 현재 20억 명으로 추산되는 고객은 2020년에 70억 명으로 늘어나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네트워크가 비즈니스 식민지로 발전한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에는 일자리가 소멸해 개인이 200 ~ 300개 프로젝트를 떠돌면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1980년대에 탄생한 밀레니엄 세대의 구직난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되는데 2030년까지 전 세계의 일자리의 80%가 소멸하거나 변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은 점점 풀타임 고용 즉 졍규직 고용을 지양하는 대신 비즈니스 식민지를 활용해 일을 해나간다. 비즈니스 식민지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골고루 속해 있는 프리랜서 협회나 조직을 말한다. 밀레니엄 세대는 네트워킹을 잘하는 세대들로 16명의 친구들과 상시 연결되어 있으며 수백 명의 절친한 친구들과도 네트워크를 쌓아서 그 안에서 항상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이것이 발전해 비즈니스 식민지가 되는 것이다.​ 기업은 노동부가 제시하는 까다로운 노동조건과 의료보험이나 상여금 퇴직금의 부담을 맞추기 위해 변호사나 법률기관을 고용하기보다 프리랜서의 고용을 선호하게 된다. 프리랜서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만 고용되기에 기업은 인력 구조를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고 프리랜서 자신들도 더 자유롭게 일하며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미국의 각종 기관과 기업에서 밀레니엄 세대들이 겪거나 앞으로 겪을 흥미로운 일자리 변화 풍경을 진단했다. 우리는 이를 가지고 미래 사회를 예측해볼 수 있다.​ 미국 노동청 2014년까지 밀레니엄 세대들은 미국의 노동안구의 36%를 차지하며 2025년까지는 글로벌 사업장의 노동인구의 65%를 차지한다. 하버드 대학교 밀레니엄 세대 10명 중 6명만 현재 일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을 파트타임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2012년에 28만 4,000명의 미국 내 대졸 인구가 최저임금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 경제성 및 생산성 센터 대졸 인구 48%는 4년제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일자리에서 일했다. 퓨 리서치 밀레니엄 세대 63%는 경제사정 때문에 부모의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 이코노컬처 밀레니엄 세대의 35%는 자신의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사이드 잡, 즉 파트타임 일자리를 갖고 있다. 밀레니엄 브렌딩 90%는 기업가가 되는 것이 정말 원하느 것이 아니라 일거리가 없어서 창업하는 경우다. 밀레니엄 브랜드딩 밀레니엄 세대 근로자의 63% 이상이 학사학위 소지자다. 퓨 리서치 밀레니엄 세데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교육을 받은 세대가 된다. 딜로이드 컨셜팅 밀레니엄 세대 중 92%는 비즈니스 성공을 순이익이 아니라 다른 척도로 측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스코 밀레니엄 세대 56%는 소셜미디어 즉 SNS를 허용하지 않는 기업에서는 일하기를 원치 않는다. 또 69%는 사무실에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믿는다. 밀레니엄 브랜딩 밀레니엄 세대의 평균 기간은 2년 정도다(x 세대는 한 기업에서 근무한 기간이 평균 5년 이고 베이비붐 세대는 7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각 기업이 밀레니엄 세대 직원 한 명을 대체하는데 평균 2만 4,000달러를 소비한다. 한편 밀레니엄 세대는 사고에 유연성이 높고 라이프스타일이 경직 되어 있지 많다. 그래서 프로젝트 작업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탄력성을 갗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들은 의미 있는 일을 선택하는 능력이 있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모험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을 갖게 된다. 일은 프로젝트 단위로 맡는 편이 더 적절한데 여기에 근거가 되는 7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회사는 더 이상 일하는 장소가 아니다 특정한 물리적 위치 즉 사무실에 나와서 일하라는 기업들의 요구는 점차 감소하거나 사라지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물론 모든 업무가 사이버공간에서 디지털화되기 때문에 장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다. 2. 프리랜서 툴박스가 개선된다 인터넷은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정확한 방법으로 개인의 재능과 비즈니스의 요구를 일치시킬 수 있게 해주는 정교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이 도구는 매일 개선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인력중개업체 오데스크는 맴버 다수가 1인기업 및 프리랜서다 한 미국독립사업체에 따르면 2017년까지는 2,300만 명의 1인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인터넷 글로벌 시장에서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3. 롱테일 일자리 급속히 확산 미국에서 제품 하나를 생산해 3만 5,000명당 1명에게 호소할 수 있으면 소매업체들은 ㄱ그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선반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터넷은 훨씬 더 효율적으로 틈새시장 제품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틈새 기술과 그 가술에 대한 틈새 수요의 경우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4. 기업들은 가장 적은 숫자의 고용인을 고용하러 한다 풀타임 고용인은 비싼 대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의 근로자 1명을 대체하는 데 드는 비용이 2만 4,000달러 정도다. 미국의 평균 풀타임 직원을 고용하고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연간 1만 달러를 초과한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들은 풀타임으로는 가장적은 숫자를 고용하려 한다. 이는 기업으로서 당연한 활동이다. 5. 샘플러 경로의 매력 맥주 또는 와인 양조장을 예로 들어보면 이곳에서는 오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맛을 볼 수 있도록 샘플러 트레이만 제공해 여러 양조장의 제품을 한곳에 모아서 맛보고 구매하도록 한다. 인력 시장도 마찬가지다. 밀레니엄 세대는 샘플러 방식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개성을 맞게 일자리를 다양하게 선택한다. 12개의 산업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사람은 더 많은 산업이나 관련된 작업을 이해하기 때문에 진로 선택의 폭도 더 넓어진다. 6. 프리랜서와 고용자의 윈윈 효과 프리랜서가 되는 것은 건강보험, 휴가, 연금이 포함되지 않는 일을 의미한다. 반면 돈에 따라 일을 결정할 수 있으며 스스로 일을 그만둠으로써 주인을 해고시킬 수도 있다. 프리랜서로서 풀타임 직원보다 훨씬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프리랜서는 고용하는 사람과 고용되는 프리랜서 간에도 상하관계 보다는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형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젝트에서 성취를 얻을 수 있고 고용자가 피고용자가 함께 성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7. 자신의 운명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 일자리 선택에서는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건이 중요하다. 강제적인 출퇴근 시간 업무 파트너의 선택권이 없고 일에 대한 결정권이 없는 경우 밀레니엄 세대들은 꺼려한다. 1인기업의 삶을 선택하면 모든 것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성과도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긍정적인 면들을 생각해볼때 유연성, 자유, 목적, 의미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등에서 프리랜서의 삶을 택하는 강력한 이유가 있다.​ 미래에 이런 고용 환경에서 중요한 것이 비즈니스 식민지다. 많은 프리랜서가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해야 하는데 이런 관리가 지속적으로 되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식민지는 기업과 프리랜서 사이의 프로젝트를 연결시켜주는공동체다. 필요에 따라 팀을 구성할 수도 있고 일부는 대기업에 아예 소속된 민영 식민지로 발달하는 발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 생물정보학, 데이터 마이낭, 소셜 매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특정 인재풀을 형성하게 되며 깨끗한 물 공급 방법과 기후변화 대안을 제공하는 비영리 비즈니스 식민지 등도 발달할 것이다. 기업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효율적으로 관리되며 업무의 대부분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작업을 통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수행 가능해진다. 능력 있는 사람이 더 인정받는 시대가 되며 비용이 낮고 능력이 있는 인재를 찾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기업이 현재 말로만 떠들어대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실제가 되는 미래사회가 찾아올 것이다.​ 기후 변화를 막는 다양한 기술 개발 선진국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로 제3국이 입는 기후재앙의 피해는 선진국에 대한 제3국의 빚보다 높은 1조 8,000억 달러라고 한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제3국 환경재앙으로 글로벌 환경기구들이 쏟아부은 돈이 7조 4,000억 달러에 달한다. 세계은행이 5조 5,000억 달러의 원조금을 조성하고, 아시아개발은행은 1조 2,000억 달러를 조성했지만, 유엔의 예측으로는 2030년까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비용이 28조~67조 달러가 들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분담금은 각국에서 차출될 것이므로 한국의 분담금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북극이 녹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본 유럽은 기후 변화에 심각한 위협을 느낀다. 기후는 현재 세계의 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는 2008년에 환경부 외에 기후 변화부를 창설해 장광을 두었고, 영국도 마찬가지로 국가의 기후 변화 전략을 책임지는 수장들이 장관급이다. 전 세계가 이런 위기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 이슈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다양한 미래예측기스템을 도입, 각국의 탄소 배출을 감시하고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 기후 변화를 막으려는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여기서 핵심은 탄소 관련 규제와 기술들이다. 탄소 배출세, 탄소 거래제 등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각국에서 에너지정책을 대체에너지로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또 에너지 효율성 높이기에 각국이 GDP의 5%를 강제로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으며, 매년 1조 5,000억~2조 달러의 금융거래에 1%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심지어 지구환경사용 세금으로 숨을 쉬는 데 사용되는 산소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등장했다. 자동차 연비를 1마일씩 강제로 높이는 방안이나, 모든 산업체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체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과학자들이 우주에 태양 커튼을 만들어 지구로 오는 태양열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그 밖에 이산화탄소를 흢하는 철 성분을 바다에 뿌리는 기술 등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며 재사용하는 기술이 현재 가장 관심을 받는 기술이다. 대기 중 온실가스의 축적에 대한 우려속에서 많은 연구기관은 탄소 격리 방법을 찾고 있다. 불행하게도 개발되는 대부분의 방법들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더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그런데 이번에 매우 효율적인 기술이 나왔다. 호주의 모나시 대학교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은 탄소 포집에 햇빛만을 필요로 한다. 이 기술의 소재인 금속 유기 프레임워크는 연결된 금속원자의 클러스터로 구성된 3차원 화합물결정체다. MOF는 거대한 내부 표면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산화탄소 또는 수소와 같은 가스의 대량 저장에 좋은 장소가 된다 빛에 민감한 아조벤젠 분자를 사용해 만들어진 MOF는 빛을 쐬는 것만으로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그 과정에서 구조를 변경한다. 다른 탄소 격리 기술이 탄소를 포집하기 위해서는 가열해야 하는 액체 기반 포집매체를 사용한다. 따라서 가열하는 데 에너지가 사용되는 모순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MOF는 이산화탄소가 포집되면 이것을 에너지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무해한 미네랄로 변환시켜주며, 또 장기저장창고로 이동하거나 탄소를 시멘트와 섞어서 건축 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국가에서 개인으로 권력 이동 각 국가의 정부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이익단체와의 관계로 인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면서 다양한 단체들이 지구촌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사회에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생겨나면서 이들이 부상하는 중산층을 이끌어 거대한 압력단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정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범세계적 문제들, 즉 환경오염, 반부패, 법치, 세계 평화를 다루게 된다. 개인의 힘이 국가를 무력화시킬 정도로 강력해지면서 2030년에 전체주의 국가나 독재국가들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 온다. 한편 국민권력이 완벽하게 시스템화되어 있고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더라도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 수준의 이슈를 공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오히려 규모가 작고 엘리트들이 모여서 통합적인 리더쉽을 보유한 나라가 오히려 큰 나라들보다 국정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더 다양하고 광범위한 권력을 국민이나 시민단체에게 이양 하지 않은 나라들은 국가 운영에 성공하기 힘들어진다. 다국적기업, IT통신업체, 국제과학자집단, NGO 등 국제적 네트워크로 뭉쳐진 단체나 기구들이 리더가 된다. 이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집단이면서 영향력도 갖고있고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마저도 임시방편일 뿐이다. 지구촌의 어떤 이슈는 이들에 의해 손쉽게 해결되지만, 일부 이슈는 첨예한 대립이 일어나게 된다. 국제 비영리 단체들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또 다국적기업이나 주요 권력단체의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다. 안보의 위협 역시 점차 증대된다. 치명적인 피해가 더 광범위하게 퍼지는 신기술에 개인의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사이버 시스템 등 틈새시장의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로지 돈을 보고 광범위한 경제 및 금융 붕괴를 가져오는 기술을 팔 가능성도 있다. 이때 똑똑한 개인들과 소규모 그룹들이 이러한 무기해 접근해 지구촌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것이다. 국가보다 강력한 대도시 미래에는 대도시들이 네트워크해서 국가보다 더 강력해진다는 예측이 있다. 국가라는 개념은 너무 거대하고 유연성이 없어서 권력을 행사하고 국민을 통제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반면에 도시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고, 참여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따라서 사람들은 국가보자 도시의 장래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5년에는 도시의 인구가 국가 전체의 인구의 70%를 차지하게 될것이다. 특히 도시에는 온갖 연구기관과 첨단기술 기업 등 창조그룹이 자리를 잡는다. 이 창조그룹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내는 데 일조한다. 그러므로 대도시의 영향력은 점차커질 수밖에 없다. 미래 권력의 주체는 대도시 네트워크, 대기업 네트워크, NGO 네트워크 등 국가나 하나의 집단이 아닌 수만 개의 집단이 모여서 이뤄질 것이다. 그렇다면 100년 후에 가장 큰 권력을 갖는 단체나 기관은 어디일까? 현재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국가다. 하지만 이것이 100년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미래의 가장 강력한 권력의 소유자는 다국적 기업, 대규모 사람들이 소속된 NGO, 많은 기업들이 모인 협동조합, 종교 단체, 북대서양조약기구와 같은 국가들의 모임, 아니면 전 세계 인터넷 주소를 관리하는 ICANN과 같은 기술제어기관이 될 수도 있다. 이 질문에는 무엇을 힘이라고 정의해야 하는지, 돈·권력·영향력·군사력인지, 아니면 이들 모두의 조합이라고 해야 할지 복잡한 정의가 내려져야 한다. 힘이나 권력의 개념을 미래에는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이 논쟁의 한가운데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 바로 대도시다.현재 100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세계의 대도시는 약 498개가 있다. 마틴경제발전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100대 도시가 세계의 총 경제생산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 세계 인구는 흑사병이 휩쓸고 지나간 1350년 이후로 줄곧 증가하고 있다. 당시의 세계 인구는 3억 7,000만 명 정도였다. 한편 1800년대만 해도 세계 인구의 3%만이 도시에 살던 것이 2011년 통계는 2025년에는 세계 인구의 70% 이상을 도시 인구로 만들 것이다. 대도시가 과학기술 연구와 혁신의 불균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도시는 종종 최고 대학, 정부기관, 연구시설을 가지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최고급 연구자들은 다른 과학자,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대도시에 자리 잡는다. 예를 들어 베이징, 상파울루에는 중국과 브라질의 최고 과학자들이 모여 있으며 연구인들끼리의 토론, 비교, 검토,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연간 과학 간행물의 20% 이상을 펴내고 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과학기술연구 실적의 59%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불균형은 미래에 더욱 커질 것이다. 대도시 간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교통, 관광객, 컨벤션, 스포츠 이벤트, 정부 및 기업 보조금, 인력, 언론을 유치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주요 언론 매체를 가지고 있다. 인프라 구축을 성공시켜서 새로운 조직이나 기관, 주요 소매나 도매 기업을 유치하려 한다. 도서관, 공항, 전시장 등의 유치에도 열을 올린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은 대도시를 균형 잡힌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켠, 사실 대도시는 균형 잡힌 인프라를 갖춘적이 없다. 그들은 한 가지 특색을 띄면서 거대한 불균형의 집단이된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 엑손모빌의 본사가 위치한 휴스턴, 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편중된 LA 등이 그렇다. 불균형이 어느 정도 특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 대도시들은 이 특징을 장점으로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기 시작한다. 리처드 플로리다가 쓴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에서 저자는 '창조적인 개인은 개인의 자유, 상품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곳에서 살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위 10대 경제 권력을 가진 도시 6개가 아시아에 있음에도, 아시아의 대도시들은 개방성과 매력이 부족해 창조집단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 6개의 도시는 도쿄·싱가포르·홍콩·상하이·베이징·서울인데, 여기서 홍콩은 예외다.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은 세계의 구석구석에서 최고의 창조집단을 유치하는 도시의 능력이나 매력에 달려 있다. 2012년 9월 온두라스 정부가 중대한 발표를 했다. 개인이 도시를 소유할 수 있으며, 그 도시에 자체적인 정부·법률·경찰 병력을 갖출 수 있다고 천명한 것이다. 무역과 투자에 대한 국제협약에 서명도 가능하고 도시를 소유하는 사람의 결정에 따라 이민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다.온두라스 정부의 이 제안을 이끈 그룹은 MGK라는 미국기업이다. 카리브 해안 푸에르토 카스티야 근처의 첫 번째 모델도시에 대한 기본인프라 구축을 위해 1,500만 달러를 투자해서 개인 소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MGK는 이 민간도시를 만들어서 온두라스 사람들에게 첫 6개월 안에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미래에 도합 2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온두라스 대법원이 이 프로젝트를 위헌으로 판결했다. 온두라스는 국민소득이 4,400달러에 불과하며 범죄와 타락으로 가득찬 나라다. 이 민간 도시의 제안은 현재 온두라스가 지닌 국가적 문제에 대한 빠른 해답이 될 수도 있다. 이 아이디어는 종은 의도였지만 결정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미래에는 이처럼 나쁜 정부나 나쁜 도시를 한순간에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는 대안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이다. 숨을 쉬는 생명체처럼 대도시는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적 차이, 이점을 실험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운영주제를 바꾸거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국가가 실험을 할 수 없는 반면 도시는 실험할 수 있다. 글로벌 교통이 연결되고 인간이 가상공간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이동은 더욱 쉬워진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며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로 따라가듯이, 기업이나 사회구성원들 역시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를 찾아 이동한다. 그래서 미래의 도시는 사람과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동하며 융합하는 유연한 도시구조를 만들어 긍정적인 경쟁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진다. 또한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들 간의 네트워크도 강화된다.100년 후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은 하나의 대도시가 아니다. 하지만 최대 권력은 도시에 있으며, 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이 권력이 형성되고 유지될 것이다. 인간의 불가능에 도전하는 스웜봇 로봇이라고 하면 보통 우리는 인간과 비슷한 크기 혹은 인간보다커 직접 탑승해서 조종할 수 있는 로봇을 떠올린다. 더 작다고 하더라도 일단 눈에 쉽게 띄는 크기의 로봇이다. 더 작다고 하더라도 인단 눈에 쉽게 띄는 크기의 로봇이다. 그런데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로봇 가운데 한 종류는 겨우 몇 밀리미터 수준의 아주 작은 크기일 수도 있다. 이들 로봇은 너무 작아서 혼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없지만 여러 대가 함께 모여서 다양한 일을 해낸다. 예를 들어 미래 아침에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 아주 작은 스웜봇 수천 개체가 등장해서 몸의 물기를 완벽하게 말려준다. 샤워나 세면 뒤에 타월로 닦을 필요가 없어진다. 피부를 건조시키고 나면 이번에는 그 일부가 얼굴로 이동해 면도를 해준다. 여성에게는 메이크업을 해주고 머리 모양도 정리해준다. 자신들이 할 일이 끝나면 빈공간에 맞게 조립되어 한 장소에 고정된다. 사용자가 직접 치울 필요도 없다. 스웜봇은 인간이 요구하는 다양한 작업을 하는데 문자메시지를 음성으로 들려주거나 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업무를 대신 처리해주기도 한다. 위험한 장소에서는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밀착해 갑옷 역활도 해준다. 또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 인간의 단거리 교통시스템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 SF 소설처럼 들리는 시나리오는 이제 막 개발 단계에 들어선 스웜봇의 수십 면 뒤의 모습이다. 스웜봇은 21세기에 처음 등장한 기술로 비교적 새로운 분야다. 개별 컴퓨터들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수천 수만 개 이상의 나노봇들이 동시에 명령을 이행하는 원리다. 스웜봇은 소형화된 컴퓨터 시스템과 초경랸 소재 소형 센서와 무선기술의 조합으로 이뤄지며 긴밀하게 통신하고 협업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기 제품은 복잡한 활동에 관여하는 데 필요한 처리능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2040년경에는 비교적 큰 부피로 재구성되어 인간의 일을 대신하기도 하고 개선된 배터리 기술로 장기간의 비행도 가능해져 스파이 역활도 해낼 것이다. 향후 20년간 인공지능 및 원격조종 기술이 개선되고 기술이 더욱 정밀해지면서 개체별 크기는 점점 더 작아질 것이다. 스웜봇은 최초의 멀티 셀 로보틱 시스템으로 1989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제라르 베니와 징 왕 교수에 의해 시작되었다. 메뚜기 떼와 같은 원리로 단순한 로봇을 다수 만들어 단일 로봇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원리다. 이들 로봇은 '떼 지능' 혹은 '집단 지능'의 속성을 갖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 탈중앙집중화다. 집단 로봇을 움직이는 명령센터 또는 하나의 리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아니라 각각의 개체를 똑똑하게 만드는것이다. 하나의 거대한 로봇 시스템은 매우 복잡한 인공지능을 필요로 한다. 반면에 함께 작동하는 작고 단순한 로봇을 만든다면 그만큼 쉽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둘째, 자아 조직으로서 능력을 지닌다. 예를 들어 작은 로봇 개체마다 각각 주변 환경의 작은 변화를 모두 감지하는데, 이를 긴급 정보로 항시 모든 개체에 주입한다. 따라서 고양이 수염처럼 작동하고 주변 환경에 반응할 수 있다. 셋째는 병렬 배포다. 이는 자유로운 재구성을 가능하게 하는데, 처음 구성된 스웜봇 개체들이 작업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다음 개체들이 이를 인계해 작업을 완료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스움봇의 특징은 각 개체에 의해 수행되는 활동을 모두기록해 독립적으로 이 기록을 사용하면서 분업을 수행한다. 여러 대의 스웜봇은 드롯처럼 비행할 수도 있다. 쿼드콥더 스웜봇은 2014년 3월에 무리 비행에 성공했다. 헝가리의 연구팀이 부다페스트 비행장에서 진행한 이 실험에서 스웜봇들은 중앙 제어 프로그램 없이 스스로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 데 성공했다. 미래에는 스웜봇이 우주까지도 날아가서 인간 대신 작업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큰 로봇이 들어갈 수 없는장소, 예를 지진 등으로 무너진 건물 더미 아래 있는 인간을 구조하기 위해 작은 틈으로 들어가서 구조 작업이 가능한 크기로 조립된 뒤에 구조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에너지가 바꾸는 세상 에너지 전문가 토니 세바는 자신의 저서 <<에너지혁명 2030>>에서 2030년에 석유, 석탄, 가스, 핵 발전, 한국전력과 같은 대형 발전소, 바이오연료, 수소자동차 및 수소에너지 등이 소멸한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그는 유엔미래포럼 초청으로 2015년 12월에 방한했을 때, 이 미래가 더 이른 2025년에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0년만 되어도 사람들이 전기차를 주로 타게 되며, 전기차를 가득 충전하면 5일간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전기차가 '달리는 발전소'역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배터리 세상이 오는 것이다. 토니 세바는 또한 전기차를 충전하는 비용이 무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태양광의 원가가 무료에 가깝기 때문에 전기차 제조기업이 자동차를 판매할 때 5년간 무료 충전 옵션을 추가한다고 해도 1,500달러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이는 현재 휘발유 자동차를 판매하는데 따르는 고객과 딜러의 인센티브인 3,000달러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다. 2025년이 되면 자동차 충전소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고 충전하는 동안 커피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는 휴게공간이 결합해 지금의 커피전문점처럼 인기를 끌 것이다. 이처럼 세상이 달라지게 하는 데는 교통 분야에서 네 가지 신기술이 활약할 것이다. 이는 'EESS'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무인자동차, 태양광을 말하며, 2020년에 S곡선을 치고 올라가 터핑포인트를 지나 에너지 교통 혁명을 불러올 것이다. 1. ESS가 바꾸는 세상 2016년이 되면 리튬이온배터리 가격이 급격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노트북의 배터리 가격이 15년간 매년 14% 하락했고 2010년 이후에는 매년 16% 하락 중이다. 배터리 산업은 3조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대부분은 전자제품 배터리, 전기차 배터리, ESS 배터리에 투자된다. 2015년 5월 테슬라가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을 3,000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하자 첫 주에만 3만 8,000대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1억 6,000개면 미국에 다른 발전소가 불필요하며 20억 개면 전 세계 태양광 마이크로 그리드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테슬라는 100kWh의 ESS를 250달러에 제작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테슬라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에 50억 달러를 투자해 6,500개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50GW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50만 개 생산해 가격을 30%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2020년에 35GWh, BYD가 34GWh, 폭스콘과 LG화학이 22GWh 그리고 닛산, 삼성SDI, 애플, 보쉬, 폭스바겐 등이 대량 생산에 들어가면 2020년 ESS 는 절반가로 하락하면서, 화석에너지 발전단가보다 낮아질 것이다. 미국은 지난 2010년 ESS 설치 의무화 법안을 제정하고 500W ~ 1MWh 가정· 중대형 ESS 설치 시 투자세액의 30%를 감면해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에 캘리포니아 주 테하차피 풍력발전단지의 모솔리스 변전소에 북미 최대 규모의 32MWh급 ESS 구축을 완료해 현재 가동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LG화학, 삼성SDI등과 함께 자국 최대 규모 10.8MWh ESS 사업을 구축하고, 2020까지 마이크로 그리드의 비율을 총 전력 생산력 생산력 대비 25%까지 확대할 것으로 발표했다. 한편 일본은 지난 2011년 이미 자가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의 22.6%에 이르렀다. 한국은 대형 발전, 즉 원자력과 석탄 발전의 단가는 싸지만 태양광에는 없는 송전비용을 제하고도 유지· 관리비용, 환경비용, 기후 변화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대형 발전소에서 전력을 보내기 위한 변전소 및 송전탑을 설치하고 유지하는 비용만 해도 지난 10년간 27조원이 들었다. 태양광은 송전비용이 없이 지붕 위에서 생산해 지붕 밑에서 쓰는 편리한 에너지다. 2. EV가 바꾸는 세상 전기차가 일반화되면 석유 소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던 휘발유 자동차가 사라지면서 석유회사가 붕괴된다. 휘발유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은 수백 가지에 달하지만 전기차는 이보다 훨씬 적다. 부품이 적은 만큼 수리해야 할 일도 적다. 심지어 테슬라는 전기차 영구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보아 2017년이 되면 한 번 충전해서 320Km를 갈 수 있는 전기차가 3,500달러에 판매될 것이다. 특히 이런 전기차들은 무료 충전 옵션이 붙기 때문에 일반 자동차와 비슷한 가격이라면 고객은 전기차를 선호할 것이다. 그때가 휘발유 자동차 소멸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휘발유 자동차가 17~21%의 연료 효율성을 가지며 나머지 80%는 매연으로 공기를 오염시키는 반면, 전기차는 90~95% 연료 효율성을 가져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현재 테슬라뿐만 아니라 GM, 낫산 등의 기존 자동차 업체도,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등 IT관련 제조업체들도 뛰어들고 있다. 3.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세상 미국의 네 개 주가 무인자동차의 운행을 승인했다. 이제 자동차는 기계, 즉 인공지능 로봇이 몰도록 놔두고 사람은 자동차 안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하게 된다. 구글의 무인자동차는 2만Km를 달렸으며 마운틴뷰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심지어 미국에서 멕시코까지 운행을 마쳤다. 그 가운데 발생한 19건의 사고는 구글 무인자동차가 낸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몰던 차가 구글 무인자동차와 접촉사고를 일으킨 것이 전부다. 2018년부터 무인자동차는 서서히 일상생활 속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무인자동차 전방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360도 센서 라이다가 2012년에 처음 개발되었을 때는 1억 5,000만 원에 달하던 것이 곧 스마트폰 크기로 줄어들고 가격도 수십만 원대까지 떨어질 것이다. 다시 말해 일반 자동차나 무인자동차나 거의 같은 가격대가 형성된다는 뜻이다. 태슬라는 2016년부터 자사 상품의 90%를 무인자동차로 구성하고, 닛산, 르노도 2018년부터 무인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무인자동차가 시장에 널리 분포되면 카 셰어링 역시 유행하게 되어 미래에는 15면 가운데 1명만 차를 사는 꼴이 될 것이다. 현재 전 세계 100만 명이 우버를 운전하며 1,000만 명이 우버를 탄다. 2015년 5월 현재 우버는 311개 도시 38개국에 진출했다. 자동차는 주택 다음으로 돈을 많이 투자하던 자산이지만 미래는 자동차를 소유하기보다 우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이동법으로 변하고 있다. 결국 전 세계의 80%는 자동차를 사지 않게 되며, 주차장 역시 80% 소멸하게 된다. 4. 태양광이 바꾸는 세상 태양광 발전의 생산가가 W당 100달러일 때도 있었다. 현재는 효율성이 높아져서 W당 60센트까지 떨어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의 가파른 가격 하락이 지속되어 태양광 시장은 2000 ~ 2014년에 132배나 증가했다. 특히 '3자 투자' 솔루션이 나온 2009년부터 태양광이 급증하고 있다. 지붕 위에 태양광을 생산해 땅이나 지붕을 가진 사람과 여기에서 태양광 생산하는 투자자가 함께 돈을 버는 형식이 솔루션이 나와, 태양광 발전 세상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에너지 발전단가가 화석에너지 발전단가와 같아지는 시점을 태양광 그리드 패리티가 되며 2017년에는 국제시장의 80%가 그리드 패리티를 맞을 것이다. 태양광 발전은 자원이 아니라 기술이다. 태양광 발전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 태양광 발전장치는 2년마다 42%씩 증가하며, 전 세계의 에너지에서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1%가 된 것을 기준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2014년에 세계 에너지의 1%가 태양광 발전이 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2배로 증가하면, 14년 후인 2030년에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이 된다. 태양광 발전이 다른 모든 에너지를 삼키고 독주하게 되는 이유는 가격이 가장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다른 모든 에너지는 송전비용이 있다. 하지만 태양광은 지붕 위에서 집으로 끌어오므로 송전비용이 없다. 또 태양광 에너지 생산비용은 2020년이 되면 에너지 송존비용보다 낮아진다. 그러므로 다른 에너지 생산가가 0이어도 송전비용 때문에 태양광 발전보다는 비쌀 수밖에 없다. 태양광은 곧 다가올 미래의 거대한 시장이다. 이 시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우리도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드림메이커센터와 세계기후변화상황실, 신성솔라에너지, K-밸리재단과 썬빌리지 등이 창여해 솔라 메이커스 칼리지를 설립했다. 이곳은 태양광 에너지 활성화 운동을 벌이고 태양광 에너지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자 하는 토니 세바의 활동에 협력하는 기관이다. 토니 세바는 벤처를 설립해 전 세계에 솔라 칼리지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식한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민간의 의식 변화가 중요한데, 교육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즉 자기 집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저장장치를 냉장고 옆에 두고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학생은 물론 주부, 고령자 등 일반인에게 짧게는 이틀부터 3개월, 6개월간 다양한 태양광발전과 관련된 일자리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창업 지원 및 무료 태양광 발전 강연도 제공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6년 연두교서에서 미국의 최대 일자리 창출 분야가 바로 태양광산업이며, 2015년의 전체 경제보다 12배가량 더 빨리 성장한 부분도 태양광산업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에너지산업은 전년도에 비해 20% 이상 성장했으며 총 20만 9,000명을 고용했는데 특히 미분야 일자리는 상당한 양의 훈련이나 교육 없이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고 유동성을 가진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솔라 칼리지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토니 세바는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사업'에 최대 걸림돌이 사실상 녹색성장기본법이라고 보았다. 신재생에너지에서 소멸할 것들, 즉 쓰레기 소각 등 폐기물, 수소연료전지, 바이오, 지열, 파력, 조력 등 너무 다양한 것에 의무적으로 보급목표를 정했는데, 사실상 에너지시장은 2025년이면 태양광과 풍력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것임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정부 정책이 미래예측에 맞게 태양광과 이를 보완하는 풍력으로 수렴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폰을 대신할 인공지능 에릭슨 소비자연구소가 9개국 5,000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10가지 핫 소비자 트렌드 2016'에서 인공지능 인터페이스가 5년안에 스마트폰을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인공지능이 인터넷 검색, 여행안내, 개인 비서와 같은 많은 일상 활동을 곧 자배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조사 결과 44%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교사와 같은 유익한 존재가 될 것이며 3분의 1은인공지능 인터페이스가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은 민감한 문제에 관해 사람보다 인공지능 인터페이스가 더 믿음직하다고 대답했으며, 29%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해 인공지능 시스템과 이야기할 때 더 편안함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많은 응답자는 스마트폰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제한이 있다고 대답했다. 첫째, 비실용적이다. 손바닥 안에 하나의 스크린을 갖는 것은 운전이나 요리처럼 언제나 실용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3분의 1은 7~8인치 스크린을 원하는데 이는 배터리 소모와 무게 문제를 일으킨다. 배터리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착용할 수 없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85%는 5년 안에 인공지능을 갖춘 웨어러블 전자기기들이 일상화되고 스크린을 터치할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사용자의 절반은 집안의 기기들과 직접 이야기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셋째, 실제에 더 가까운 가상현실과 3D를 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시청자 주위를 가상으로 둘러싸고 상영되는 영화, 게임, 스포츠 관람을 위한 가상현실 헤드셋을 원한다. 그리고 절발이 넘는 사용자들은 5년 안에 홀로그래픽 스크린이 대세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절반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3D 아바타를 원하며, 64%는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제품의 실제 사이즈와 형태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사용자의 절반은 쇼핑절차를 건너뛰고 수저, 장난감, 가전제품의 부품 등 가정용품들을 직접 3D 프린팅하기를 원한다. 45%는 심지어 자신이 먹을 음식이나 영양소조차 프린트할 수 있기를 원한다. 에릭슨 소비자연구소의 '10가지 핫 소비자 트렌드 2016' 1.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 효과 이용자의 80%는 현재 온라인 서비스의 확대로 얻어지는 혜택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3분의 1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공유경제에 참여하고 있다. 2. 스트리밍 네이티브 10대들은 다른 연령집단보다 유튜브 비디오를 더 많이 시청한다. 3. 인공지능이 스크린 시대의 종말을 불러온다 인공지능은 스마트폰 스크린 없이도 물체와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은 향후 5년 안에 스마트폰이 과거의 물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4. 가상이 현실이 된다 소비자는 스포츠 관람, 화상전화 같은 일산 활동을 위한 가상현실 기술을 원한다. 심지어 45%는 자신들이 먹을 음식조차 인쇄할 수 있기를 바랐다. 5. 센서가 달린 주택 스마트폰 사용자의 55%는 향후 5년 안에 건축자재인 벽돌에 형태 변화나 누출, 전기 문제를 감시할 수 있는 센서가 포함될 것이라고 믿는다. 스마트홈에 관한 콘셉트를 뿌리부터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6. 스마트 통근자 통근자들은 이동 중에 수동적 존재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를 원한다. 86%는 이용 가능하다면 개인화된 통근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7. 긴급채팅 소셜네트워크는 긴극 서비스 이용에서도 선호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60%으ㅢ 사용자들이 재난정보 앱에 관심을 가졌다. 8. 체내 센서 우리 신체의 기능들을 측정할 수 있는 체내 센서들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가 된다. 응답자의 80%는 시각, 기억, 청각과 같은 감각 인식과 인지능력을 확장해주는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9. 모든 것이 해킹당한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해킹과 바이러스가 지속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10. 네티즌 기자 소비자들은 정보를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공유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사회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 3분의 1 이상이 부도덕한 기업을 온라인에서 경고하는 것이 경찰서에 가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다.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머신 러닝 인터넷 등 네트워크의 비용은 미래에 더 저렴해지고 기기는 더욱 다양해지며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기술혁명이 지속되고 가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디서든 연경되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쿠날 촐라와 벤 자페가 2025년의 온라인 교육의 변화를 예측했다. 1. 넘쳐나는 컨텐츠 교육 컨텐츠의 제작이나 출판의 진입 장벽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며 엄청난 양의 컨텐츠가 제작, 출판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그저 그런 품질로 오히려 사용자들이 만든 동영상, 기사, 블로그 포스트들이 더 훌륭한 컨텐츠로 인정받으며 '유행 선도자'가 등장할 것이다. 컨텐츠 제작의 폭발적 증가는 수많은 컨텐츠가 전부 검색되거나 발견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곱셈하는 법'을 검색하면 30만 개가 넘는 결과가 나온다. 대부분의 컨텐츠는 품질에 관계없이 노출되므로 수많은 컨텐츠에서 양질의 컨텐츠를 찾아내는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2. 상호작용의 밀착성 온라인 학습자는 코치나 실시간 강사와 더 실제적으로 연결된다. 인스타에듀나 유다시티와 같은 교육기업은 연결성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는 브라질의 학교의 어린 학생들은 은퇴한 장년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구글의 헬프아웃은 전문가와 학생들을 온라인에서 만나게 해주었다. 이러한 방식은 성공적인 미래형 교육 형태다. 또 다른 회사들은 코치나 강사가 아닌자동회된 솔루션에 의한 교육 경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 방식은 좀 더 확장성있다. 다만 강사를 구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이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될수록 학습자는 그 가운데서도 더욱 개인화된 프로그램을 찾게 될 것이다. 강의를 직접 듣는 것은 지금도 충분히 비싸고 앞으로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인간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이런 학습은 신분의 상징이 되고 일부 계층만이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3. 시험의 변화 교육현장에서의 시험과 평가는 선다형, 즉 답을 선택하는 평가방법에서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 기반 표현 방식이나 시험으로 전환된다. 미국의 K-12과정(유치원-고등학교) 학사 일정에는 표준화된 시험이 도입될 것이다. 2002년에 모든 주에서 연례 시험을 치를 것을 규정한 낙오학생 방지법이 제종된 이래 이러한 시험의 용도가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시험들은 갈수록 중요성을 잃는다. 미국의 기업들은 구글과 같은 기술 선도 기업을 따라 입사지원을 받을 때 성적증명서나 GPA :미국 학교의 학점에 해당하는 성적 평점을 묻지 않는다. 이미 적어도 180개 정도의 우수한 미국의 대학들이 입학 사정에서 SAT :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 성적을 요구하지 않으며 이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시험은 앞으로 프로젝트 기반, 또는 제약이 없는 과업이나 성과 평가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학생들의 학습 수요와 직업 시장의 수요에 맞울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뀐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한계의 하나는 평가의 한계다. 그러나 기계적 학습이 줄어들면 그 한계도 사라질 것이다. 4. 머신러닝의 상호작용 머신러닝이 미래 학습의 개인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머신러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를 분석해 배운 것을 이해하는 시스탬이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의 오토 태그,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스마트폰이 식별해내는 것, 시리가 사용자의 말을 인식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머신러닝 시스템은 인간의 상호작용을 모방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발을 겨우 담그기 시작했고 10년 이내에 인간의 상호작용을 모방한 머신러닝을 사용하게 된다. 자동화된 시스템이 이미 학생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피드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시간이 지나변서 더 향상되고 사회적 지위와는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이용하게 된다. 5. 사회 정서적 학습 언제 일어나게 될지 확신하지 못하지만 사회 정서적 학습의 필요성은 더욱 늘어나고 그에 따라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정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비폭력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가르칠 수 있다. 윤리 문제에 빠진 자율주행차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것에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언급했고, 또 요즘 뉴스로도 많이 접할 수 있어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자동차기업은 이미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닛산, 메르세데스, 아우디, GM, BMW, 구글 등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애플 역시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들어들었다. 자동차 시장에서 시작해 이제 IT기업으로 넘어가는 추세다. 그런데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함께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는 의문 가운데 하나가 정말로 안전한가 하는 의문이다. 자율주행차는 프로그램된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운전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입장이다. 사람 또는 사물과의 충돌을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로봇이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자동차의 에너지 발생, 추진력 등을 생각하면 운동을 하다가 그 자리에서 멈추거나 하는 엄청난 기술은 아직 없다. 추진력이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장애물을 만날 경우 어느 쪽으로 피하고 어느 쪽으로 방향을 틀까? 인간은 철학이나 윤리를 배워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덜 중요한지 파악하려는 습성이 있다. 하지만 로봇도 윤리를 갖고 있을까? 자율주행차가 달리는데 앞에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고, 그중 한 사람을 피하고 한 사람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다양한 자동차 충돌 상황에서 자동차가 해야 할 윤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이 최근 제안되었다. 자율주행차는 임의의 결정을 내릴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 자율주행차는 인간 운전자에게 제어 시스템을 넘길 수 있다. 자율주행차는 디자이너가 미리 프로그래밍해둔 값, 또는 소유자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값에 기초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동차 인공지능의 마지막 선택은 좀 더 자세해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더 작거나 더 취약한 사람, 성인과 아이가 있을 때 아이를 피해야 한다는 선택 같은 것이다. 그리고 사람과 사물이 있으면 당연히 사물을 선택해야 하며, 극단적으로는 얼굴 인식을 통해 한 사람의 삶의 가치와 비교해 급하게 한 사람을 선택해 그쪽으로 핸들을 꺾어야 한다. 이런 각각의 상황에서 컴퓨터는 스스로 선택하거나 다른 컴퓨터로부터 정보를 아웃소싱하거나 이미 프로그램된 가치에 따라 선택을할 것이다. 인간은 똑같은 의사결정에 직면했을 때, 동전을 던지거나 윤리적인 근거를 통해 결정한다. 특히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윤리적 사고가 움직인다. 이런 문제는 테드 토크에서 루스 챙 박사가 '어려운 선택은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며 논의되기 시작했다. 어려운 선택은 결정할 선택의 조건 및 대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관해 정의가 명확히 내려져야 로봇의 선택이 쉽다. 가령 사람이 사물보다 중요하고, 어린이가 어른보다 더 중요하다는 식이다. 결정이 쉬운 경우는 하나의 대안이 다른 것보다 중요성에서 차이가 확연할 때다. 인간이 자연스러운 색상을 선호하는 경우, 방을 칠할 페인트로 형광 분홍보다는 밝은 베이지색을 선택하기가 더 쉽다. 문제는 대안을 얼른 선택하기 힘든 상황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시골에서 일자리를 가지고 싶지만 도시에 일자리가 있을 경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이때 살기싫어도 도시를 선택한다. 일이 삶의 장소보다 더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할 때는 비판적으로 분석해 결정하며, 그 선택을 한 정당한 이유를 찾는다. 방을 칠할 페인트를 선택할 때, 또는 시골이나 도시의 일자리를 선택할 때 객관적 측정 기준은 없다. 대신 우리는 결정을 내릴 이유를 찾아내고 이 작업을 수행할 때 법, 사회규범, 윤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그러나 기계는 이런 작업을 해서 선택하기가 어렵다. 구글은 최근 기계가 인간처럼 사회생활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배우고 숙지하는 인공지능 구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상황에서 선택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듯이 그때그때 상황에서 달리 결정하도록 했다. 경험에서 배우고, 추측하는 능력을 인공지능이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인공지능이 자율주행차에 적용된다. 의사가 환자 대신 결정하는 것처럼 임의의 결정을 아웃소싱하거나, 현지 법률을 내장하고 법적 판결 데이터와 패턴을 샅샅이 뒤져 값을 미리 프로그램화하는 방법을 심어줘야 한다. 사람과 주위 사회,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사한 의사결정 과정을 관찰하고 적용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해주어야 한다. 챙 박사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그녀는 인간의 선택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며, 선택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계산이 들어간다고 이야기한다. 인간 발달의 가장 높은 형태를 로봇은 모른다는 것이다. 상식으로 임의의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 경우, 인공지능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다른 사람에게 묻지도 못한다. 인간의 가치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도록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기계를 신뢰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과 동일한 정도의 성장과 성숙의 시간이 로봇에게도 필요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로봇이 인간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현재의 사법 시스템에 더해 새로운 매커니즘을 개발해야 할지 모른다. 세상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간에 능력 차이가 큰 경우에 하나의 법칙을 적용하는것은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인간은 어려운 결정에 직면하면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지만 인공지능은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이 결정하고, 이런 것들을 자율주행차의 인공지능에 입력하고 가르쳐야 한다. 가장 완벽한 인조인간을 창조하는 합성생물학 로봇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는 인간이 작업하기 힘든 상황에서 대신 작업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재난 재해로 인해 위험한 지역의 구조 활동,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인간이 직접 사후처리를 하기에는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에서 인간 대신 작업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이런 역활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로봇 외에도 있다고하면 어떨까? 바로합성생물학으로 탄생한 인공 생명체다. 인공생명체를 만드는 일이 가능해진다면, 세상은 완전히 변할 것이다. 죽은 가족을 다시 탄생시키거나 자신의 복사본을 만들어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으며, 뛰어나 외모에 건강상 완벽한 디자이너베이비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수많은 지구촌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생명체나, 암을 정복할 수 있는 나노물질, 얼굴을 바꾸는 능력을 갖춘 인간이나 새처럼 날 수 있는 인간을 만들 수도 있으며, 스파이더맨, 캣우먼 등 영웅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호흡에 굳이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생명체로 거듭나서 우주에서 생활 가능한 인간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합성생물학은 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생명과학과 전기·전자·컴퓨터 등의 기술과학을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학문으로, 자연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 구성요소와 시스템을 설계·제작하거나 자연 세계에 존재하는 생물 시스템을 재설계·제작하는 분야를 말한다. 합성을 통해서 만들어낸 인공적인 유기불질이 생체 내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하면서 이를 합성생물학이라고 정의한 것이 시초다. 합성생물학은 생명정보의 저장암호인 DNA를 읽는 기술과 DNA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에서 시작되었으며, 유전공학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21세기에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2003년 미국 MIT에서 열린 합성생물학지회에서 죽으면 바나나 향이 나는 세균과 오염물질의 냄새를 맡아 경보시스템을 작동시미는 박테리아 등 합성한 유전자를 사용한 새로운 미생물들을 선보였다. 합성생물학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출현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도 가지고 있지만, 레이 커즈와일의 예측처럼 2045년에 인간이 원하는 모든 개체를 창조하게 될 수도 있다. MIT가 발행하는 과학잡지 <테크놀로지 리뷰> 2004년 2월호가 선정한 '우리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에서 두 번째로 꼽히며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은 이래 MIT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프린스턴대학교 등 미국의 일부 대학에서 연구를 시작했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에서도 합성생물학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04년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가 완성된 이후 10년 동안 합성생물학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장 놀라운 개발은 크레이크 벤터가 생산한 석유박테리아이며, 곧이어 화학합성 유전체를 사용한 효모합성염색체 등도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4년 말에 MRC-LMB 과학자들이 최초의 인공 효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신만이 생명체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MRC-LMB는 <네이처>에 튜클레오타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뉴클레오타이드, DNA, RNA빌딩블록, 인산기, 질소염기 다섯 가니(아데닌, 시토신, 구아닌, 티민, 또는 우라실) 중 하나와 당으로 구성된 DNA데옥시리보스와 RNA 리보스를 생성한 것이다. 이전 연구에서 필립 홀링거 박사는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뉴클레오타이드, 천연 뉴클레오타이드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인산기 및 다섯 질소염기 중 하나를 유지하지만 당 또는 완전히 다른 분자로 전환시킨 인공 뉴클레오타이드 여섯 가지를 설계해 생성했다. 이것이 XNAs인데 이것은 마치 일반 DNA처럼 행동한다. 정보를 인코딩하고 전송하며, 심지어 다윈의 이론처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핵산을 만들기도 한다. 이 실험에서 흠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째, XNAs가 자연에서 발견된 적이 없더라도,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환경을 가진 다른 행성에 DNA와 RNA가 존재할 수도 있다. WNAs를 창조함으로써 외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중명되었다. 앞으로 과학자들은 XNAs 효소, 생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세포에서 잔백질 기능을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할 것이다. 홀링거 박사 및 다른 과학자들은 XNA효소를 치료적 용도로 사용하는 가능성도 생각한다. XNA 효소는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이 이를 분해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가지고 있디 않다. 연구진은 특정 RNA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XNA 효소를 설계해 생산할 경우, 과민성 암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다봤다. 2012년 에밀리 레브루스트는 DNA를 기존의 방법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합성하는 기술을 가진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라는 회사를 창업하려고 투자자를 모집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는 "합성생물학으로는 큰돈을 벌 수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수십억 달러를 주무르는 큰손들이 마침내 합성생물학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로봇의 발달로 인해 합성생물학 공정의 원가가 대폭 절감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합성생물학 스타트업인 자이머젠은 머신 러닝을 이용해 진균과 세균을 조작함으로써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2015년 자금조달에 성공한 합성생물학 스타트업의 수는 24개로, 2012년의 6개를 크게 웃돌았다. 이들 스타트업은 경험도 충분하다. 창업자의 상당수가 제약산업과 에너지산업 경험자들로, 화가, 식품, 화장품, 의류 등의 틈새시장에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한다. 징코 바이오웍스의 공동창업자인 제이슨 켈리는 전기차 기업 테슬라나 상업용 우주선 기업 스페이스X와 마찬가지로, 합성생물학 기업들은 혁신과 창조로 경제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합성생물학 역사는 길어야 15~20년 정도다. 합성생물학에 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나올 가능성은 계속 커진다. 석유 고갈과 화석연료로 인한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개발하고 사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에너지를 생산하는 합성미생물 개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에너지를 생산하는 합성미생물 개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그 선두주자로, 유전체를 화학적으로 합성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데 이미 성공했으며 합성생물학을 통해 연료를 생산하는 미생물이 담긴 통을 장착한 자동차가 등장할 것으로 주장한다. 의료에서는 합성생물학 기술로 생산한 DNA 백신이 품질이 우수하고 보존성 및 안정성도 뛰어나며 비용도 낮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제이 키슬링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테미시닌 전구체의 대량 생산을 합성생물학으로 실현했으며, 이를 프랑스 제약회사가 상용화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합성생물학은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잠재적 위험성 역시 높다. 이미 박멸된 바이러스조차 서열만 알면 얼마든지 복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강력하게 변형하는 것도 가능해 생화학 무기로 사용될 경우 인류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것이다. 또 합성생물학이 더욱 발달해서 디자이너 베이비를 탄생시키거나 인류와 똑같은 인공생물체를 만들어내게 될 때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윤리에 관한 지금까지의 엄격한 기중이 무너져벼릴 위험도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침을 세워야 하며, 범국가 차원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고, 인류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058 생존을 위한 50년의 미래예측 뉴질랜드 정부가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2058년까지의 사회를 예측했다. 이 예측은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나 세계적인 흐름을 짚고 있으므로 살펴볼 가치가 있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온난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각 분야에서 계속될 것이다. 2024년 생 콘크리트가 사라지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범을 활용하던 건축업계는 스웨덴이 개발한 대체 콘크리트 공법을 활용하던 건축업계는 스웨덴이 개발한 대체 콘크리트를 사용해 고층 조립빌딩을 세운다. 이로써 콘크리트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사라진다. 2025년 뉴질랜드는 화석연료를 완전히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으로 100% 전환한다. 건출물은 모두 완벽한 슈퍼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할 것이다. 석유가 2025년에 고갈되면 중동은 주요 산업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지만 종전의 석유처럼 큰 역할을 하지 못해 중동의 쇠퇴가 진행될 것이다. 2026년 세계는 ‘쓰레기 제로 경제’를 지향해 90% 이상의 제품은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들 것이다. 2029년 기업의 형태가 거의 1인 기업으로 바뀌어서 대부분의 생산품을 온라인으로 받아 3D 프린터로 만들게 된다. 1인 기업은 더욱 똑똑한 개인을 만들어 정치 혁신을 이끌고 신직접민주주의 시대를 열 것이다. 2030년 뉴질랜드는 주요 물 생산국이 되며, 탄소를 적게 발생시키는 육류, 유기농 식품의 생산국이 된다. 2032년 아시아 인구의 20%가 가뭄과 기아로 소멸하며, 중국연방이 가스와 식량 제공을 위해 러시아연방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전쟁이 시작되면 최소 4년간 지속되어 약 1,500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보인다. 2034년 세계의회가 탄생하고 곧이어 세계정부가 만들어진다. 또 산소가 세계적으로 매매량이 가장 높은 상품이 될 것이다. 2036년 석유와 석탄, 셰일가스의 수요는 완전 소멸하며, 중국이나 모든 국가에서 화석연료·핵발전소를 없애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다. 2039년 중국어가 온라인상의 세계 통영어가 된다. 2045년 세계정부가 글로벌 식품제작소를 만들어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식량 및 식품 생산을 관장한다. 즉 인류를 위한 식량생산 기구가 등장해 식량 가격을 조절할 것이다. 한편 지구 상에 존재하는 생물종의 40%가 소멸한다. 2047년 인간 인터페이스 및 언어 삽입 기기가 나와 생물학적 전자칩 시대로 돌입한다. 사람들은 마이크로 칩을 이식한 다음, 집단지성 온라인 포털에서 생산하는 지식을 다운받는다. 똑똑한 개인들은 집단지성으로 정부의 권력을 대신할 것이다. 2050년 여성의 교육과 사회 진출로 저출산이 지속되어 세계인구는 유엔이 예측한 93억 명보다 적은 85억 명으로 정점에 이른다. 2055년 우주태양광 우주선으로 경쟁력 있는 에너지 생산이 가능해져 우주태양광만으로 전 세계의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게 될 것이다. 사하라 및 고비 사막의 태양광 농장이 지구에너지의 65%를 충당해준다. 또 화석연료가 소멸된 지 20년 만에 지구의 온도는 2℃ 정도 상승을 끝으로 더이상 상승하지 않는다. 또 핵융합기술이 완성되어 안전하고 새로운 청정에너지가 탄생할 것이다. 세계정부는 멸종된 생물종을 복원시킬 것이다. 2058년 뉴질랜드의 자원 개발이 손쉬워짐에 따라 호주 기업들이 뉴질랜드로 대거 몰려오며, 뉴질랜드와 호주가 경제적으로는 거의 한 나라처럼 협업하게 될 것이다.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변화 노벨화학산 수상자 라이너스 폴링은 1964년 린든 B. 존슨 대통령에게 미래에 일어날 3가지 혁명에 대해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35명의 미래학자가 서명한 이 편지에서 언급한 3가지 혁명은 사이버 혁명, 무기 혁명, 인권 혁명이다. 각각 증가하는 자동화, 상호 안보 파괴, 시민들의 불안 증가를 상징했다. 특히 폴링은 기계화 및 자동화로 인한 대규모 실업을 경고한다. "생산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변화 구도는 농업 시대, 산업 시대와는 완전히 다른 시대의 도래를 의미합니다. 사이버 혁명은 컴퓨터의 조합 및 자기제어형 자동화 기계에의해 시작됩니다. 그 결과 인간의 노동은 점차 불필요해지고 무제한에 가까운 생산능력이 등장합니다. 사이버 혁명은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재구성할 것입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서명자 중 한 명인 로버트 시어볼트의 말에 관심을 가진다. 그는 기술자들의 대규모 실직을 우려했는데 바로 오늘날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컴퓨터, 로봇, 기계의 진화로 모든 노동이 자동화하는 기술로 인한 대량 실업을 우려하여 대안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50년전 미래학자들의 경고를 바탕으로 미래에 일어날 6가지 대규모 변화를 예측해본다. 1. 떨어지는 출산율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2750년에는 한국인이 멸종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2012년 영국의 <텔레그래프가>가 한국의 출산율 1.19와 함께 전한 헤드라인 기사다. "2012년 기준 한국의 출산율은 지구촌 최저 수준이다. 그 뒤를 이어 일본(1.43), 태국(1.56), 러시아(1.60), 중국(1.69), 브라질(1.81), 칠레(1.85), 영국(1.91), 미국(1.93), 노르웨이(1.95), 스웨덴(1.98), 프랑스(2.0), 인도(2.48)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출산율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도 대한민국은 홍콩과 마카오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보였다. 출산율을 감소에서 증가 추세로 돌리는 데만도 너무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유아가 출산 가능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약 20년이 걸리므로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데는 기본적으로 20년 이상의 세월이 걸린다. 따라서 주요 선진국은 모두 2035 ~ 2040년에 인구가 절정이 이른 뒤 하강을 시작할 것이다. 2.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산업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 현재 부상하는 산업은 대부분 첨단기술 산업이나 디지털 산업으로 엄청난 기회의 시장이며 다른 모든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두 개 이상의 신기술이 융합해 상호작용할때 일어나는 변화의 유형이 가장 파괴적이다.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3D 프린터 등이 해당된다. 이 신산업들은 기존의 산업들을 추락시키면서 새로운 사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결합된 전자지불 시스템은 기존의 통화를 위협할 것이다. 3. 고도화되는 인간의 인식 수준 인간은 아직 인터넷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며 그 영향력의 매트릭스를 상상하지도 못한다. 60초마다 벌어지는 인터넷 생태계의 활동은 200만 건의 구글 검색 결과 2억 500만 개의 이메일 전송 900개 새로운 홈폐이지 개설 250만 개의 페이스북 '좋아요'등록 10만 200만달러의 아마존 구매 15만 2,000건의 페이스북 사진 등록 340난 건의 유투브 동영상 등록 20만 건의 트윗 등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우리가 평균 한 달에 접하는 사진의 수 우리가 소비하는 정보의 양도 점점 늘어난다. 디지털 페르소나나 아바타와 상호작용하면서 보내게 될 시간 역시 늘어나 인간은 점차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인식하게 된다. 4. 사생활 취약도 증가 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사생활을 비롯한 모든 것이 투명해진다. 네트워크 세상에서 모든 것이 연결되었을때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잠깐의 정전으로 우리의 업무 교통 시스템 레스토량 병원이 마비될 수 있다. 모든것이 네트워크 되어 있고 천단기술 및 시스템에 의존할수록 반드시 백업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우리는 현재 이러한 네트워크 시스템 서비스 및 기술에 크게 의존한다. 예를 들면 GPS와 구글 지도 등은 통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으며 음악이나 TV 프로그램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본다. 쇼핑은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하고 베송은 페덱스와 UPS를 통해 받는다. 모든 새로운 첨단기술로 인간은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성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가지만 기능하지 않아도 일상이 무너질 수 있는 취약성을 가진다. 5. 하나로 뭉치는 힘 연결된 세상에서 우리는 뜻을 같이함으로써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힘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이다. 한 사람의 힘에 네트워크의 지지가 모이면서 세상을 바꾸는 사례를 들어보겠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그레이스 최는 사영자 사용자 정의 메이크업 안료를 인쇄하는 300달러짜리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파토 둠비아는 아프리카의 남성 중심사회 문제를 극복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 공급을 위해 여성들에게 농업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벤 코프먼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장 신속하게 제품으로 만들어 창업을 도와주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드 앨러비는 홈 케어를 창립한 젊은 기업인으로 발달당애를 가진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임시가정 도우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1인 기업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지지자를 얻으면서 영향력을 키웠다. 6. 과보호 받는 아이들 현대의 부모는 심각하게 과잉보호한다. 각박해지는 사회의 변화가 그렇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렇더라도 지나치다. 모든 스포츠에는 헬멧과 장갑, 관절 보호대가 필요하고 의사나 간호사가 항시 대기 하고 있어야 한다. 놀이터와 공원의 그네, 시소, 회전목마는 누구도 다치지 않게 설계되어야 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실패를 모른채 자라나고 도전할 줄도 모르게 된다. 35세 미만의 미국 청년 가운데 29% 이상이 부모와 함께 살고있다. 이탈리아에서는 35세 이하의 남성 60%가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부모의 과보호는 젊은 세대가 역경을 극복하는데 충분한 힘을 발휘 하지 못하게 만든다. 전반적인 탄력성 측면에서 이런 아이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미래의 직업시장에서 패자가 될 수 있다. 각종 산업의 자동화와 인공지능 및 로봇의 발달로 인해 인류의 일자리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향후 10년 이내에 주당 근로시간은 37시간으로 변하며 2040년대에 평균 근로시간은 30시간으로 2099년에는 20시간 이하로 감소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좋은 결과가 쉽게 나타나제 않았다. 정신적 성장 수준에서 취약성을 보이는 미래 세대가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네트워크를통해 협엽하는 것이 미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된다. 다만 이런 노력과는 별도로 직업시장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미래의 부상 산업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0세기의 인권운동, 21세기의 기후운동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쓴 저널리스트 나오미 클레이는 자본주의와 기후 변화가 반대 방향을 지향해 갈등을 빚고 있으며 여기에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처방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계속 악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소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많은 국가가 자신들의 자신들의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으려 하고 지구 살리기를 등한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기후 변화라는 재앙이 지구를 삼킬 수도 있지만 자본주의에서는 각자의 각자의 이익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국가들이나서서 행동하거나 더 더 강력한 제도나 법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화석연료 및 에너지 기업들은 이 메세지를 가슴에 담을 필요가 있다. 테슬라 모터스의 엘론 머스크 화장은 지구 종말의 대안을 화성에서 찾고 있지만 클레인은 인류에게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지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한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가 성과를 낸 집단행동의 선례들이 있다. 1960년대의 민권운동의 불길이 일어나 인권정책이 자리잡았고 1980년대에 반인종차별 운동이 일어나 인종차별정책이 자리를 잡았다. 클레인은 다양한 신기술 개발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태양의 강력한 빛을 차단하기 위해 성층권에서 이산화항을 뿌리는 지오엔지니어링 기술 등을 언급하며 집단 지성이 힘을 합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기후 위기를 인권운동이나 인종차별 문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전 세계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바꿔야 할 규칙과 법 무역협정 등이 너무 많다. 그중 하나는 탄소세로 먼저 탄소세를 강력하게 실행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 및 국가 차원에서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인류가 협력하고 공감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에코사이드라는 단어가 있다. 자살이라는 단어에서 파생ㄷ된 말로 환경 파괴는 인간이 자기 목을 조이는 행위가 된다는 의미다. 1970년대에 등장한 이 말의 심각성은 더욱 커져서 오늘날 10개의 국가가 인류와 지구에 대한 범죄로 에코사이드 법률을 통과시켰다. 세계의 모든 정부는 점진적으로 탄소세를 걷어야 하고 이 세금은 환경오염의 개선에 쓰여야 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완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후 변화를 고려한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기후 변화를 고려한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나 사람들에게는 소득세를 낮춰주고 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는 탄소세를 더 내게 해야 한다. 탄소를 배출해서 돈을 많이 벌어도 그 돈을 세금으로 내야한다면 탄소 배출은 줄어들 것이다. 기후 변화 타임라인 기후 변화는 매년 눈에 띄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10년 단의로 보면서 그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을 것이다. 기후변화 관련 예측을 정리해본다. 2020년 홍수가 유럽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한다. 강우량 감소로 세계 일부 지역에서 농업 생산량이 최대 50%까지 감소한다.(IPCC) 2030년 설사 관련 질병이 세계의 저소득층에 최대 5%짜지 증가세계 산호초의 18%가 기후 변화와 환경 악화로 사라진다. 아시아 연안에서 산호 손실이 30%에 도달적도 기후 지역이 넓어지고 고산 지역의 빙하가 사라지며 아프리카에 사막이 증가여름 북극의 바다에서 얼음을 볼 수 없게 된다.(IPCC) 2050년 비교적 낮은 고산지대의 방하가 완전히 사라진다. 큰 빙하는 그 규모가 30 ~ 70%로 축소된다. (IPCC) 해양 산성화로 대부분의 산호초가 멸종된다. (켄 칼데라, 워싱턴 카네기과학연구소 기후과학자) 적어도 400종의 조류가 삼림 벌채외 기후 변화로 인한 멸종 위기에 놓이거나 멸종된다. (<PLOs 생물학>) 호주에서 연간 5,200명이 고온으로 사망 이 숫자는 3,200정도 더 증가할 수도 있다. 가장 큰 타격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한편 영국에서는 감기로 인한 사망 인구가 고온으로 인한 사망 인구를 앞지를 것이다. (IPCC) 중앙 및 남부 아시아의 농작물 수확량이 최대 30%감소하는 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최대 20% 증가한다. (IPCC) 생물의다양성에 중요한 지역들에 대한 위협이 심각해진다. 세계의 식물과 척추동물 종들이 멸종에 직면할 수 있다. (제이 말콤, 토론토 대학교 보존생물학과 교수) 2070년 빙하가 사라지고 가뭄이 확산되어 전 세계가 타격 물이 부족해 수력 발전소 전기 생산량 감소 타격이 가장 큿 곳은 수력 발정이 6% 감소하는 유럽 특히 지중해 주변은 가뭄으로 최대 50%까지 감소한다. (IPCC) 지구 온난화와 건조화는 지중해 지역에서 긴 가뭄뿐만 아니라, 화재도 빈번하게 만들고 열기가 집중되어 지중해 지역이 황폐화 될 수도있다. (IPCC) 2080 건조한 기후로 인해 세계 일부 지역이 사막화되는 반면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되는 지역도 상당히 많다. 과학자들은 세계 인구의 최대 20%가 홍수 위험이 큰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어 이들의 이주가 국가 주도하에 이주어질 것으로 예측 최대 100만명이 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거주지와 경작지 침수 및 수몰을 겪는다. 인구 밀도가 높은 저지대가 해수명 상승, 열대 폭풍, 재난 재해 등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면서 적도지방과 아랍 국가들은 국토를 버리고 이주한다. (IPCC) 해수면 상승으로 해상도시 및 해상국가에 거주하는 인구가 최대 5억 명이 될 수도 있다. (IPCC) 1억 ~ 32억 명이 물 부족을 경험하고 최대 6억명이 극빈층이 된다. (IPCC) 2085년 기후 변화로 뎅기열의 위협을 받는 인구가 35억 명 증가 한다. (IPCC) 평균기온 2℃ 상승의 재앙 2021년에는 지구의 기온이 60년 전과 비교해 1℃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중에서도 북극이 가장 큰 기온 상승을 보일것 바다의 온도 상승이 이산화탄소 배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온실화는 다시 가중된다. 1℃의 변화가 지금 당장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마프리카의 칼리만자로의 얼음이 완전히 사라져서 1만 1,000년 만에 처음으로 없음 없는 산이 된다. 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가 집중 홍수에 의해 상습 수몰 지역이 되며 장기적으로 태풍이 찾아온다. 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이 일부 섬을 지구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다. 내륙 지역 역시 기후 변동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데 미국의 고원 지역인 캔자스, 네브래스카 및 인근지역은 1930년대에 비해 건조 지대 모래나 바람이 휘몰아치는 미국 대초원 서부 지대가 더욱확장될 것이다. 큰 먼지 폭풍 중 일부는 도시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표토 침식 또한 급속히 진행시킬 것이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본 모래 폭풍과 같은 미세먼지의 폭풍은 대륙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 동쪽으로 이동하며 시카고까지 도달한다. 2009년 코펜하겐 기후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탄소 배출량을 충분히 줄이지 못하면 2041년에 지구 평균기온이 2℃상승 한계선을 넘을 것이다. 2℃ 상승은 극지방의 빙하를 녹임으로써 급격한 해수면 상승을 일으키고 그린란드도 용융의 터핑포인트에 도달하게 만든다. 미국의 건조한 기후 역시 한층 악화되는데 대두 생산이 절반으로 줄고 다른 농산물의 생산도 급감하게 된다. 한편 따뜻한 온도에 곤충 면식이 극심해져서 야생동물에게 식량을 제공해주는 숲 대부분이 소멸할 수도 있다. 유럽은 알프스의 눈이 수백만 년 만에 처음으로 녹아서 산사태를 일으켜 마을과 도시를 파괴하고 스위스 관광산업과 스키 레저 산업의 쇠퇴를 불러온다. 남미에서도 안데스 산맥의 빙하가 녹아 식수가 부족해지고 콜롬비아의 커피 생산량은 현저하게 감소한다. 물 부족은 아시아도 예외가 없어 인더스 강의 공급이 절반으로 줄면서 파키스탄이 이웃 인도와 물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기후 변화로 최악의 피해를 보는 국가는 아프리카다. 가뭄으로 대륙의 대부분에서 농업 생산량이 치명적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인구의 4분의 3이 굶주릴 수도 있다. 2℃ 상승만 해도 재앙과 같은 수준인데 탄소 배출 저지의 적극적 노력이 없으면 2056년에는 3℃ 2070년에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최대 4℃ 상승할 것이다. 영구동토층이 녹고 그 속에 포함된 메탄가스가 계속 방출되면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는 것이다. 4℃의 상승은 지구 대부분 지역에서 인간이 적응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환경을 만든다. 식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기후 난민 숫자는 사상 최대치에 이르며 대규모 재앙의 속도 역시 엄청날 것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물 부족, 기후 난민, 국경의 의미 상실 등의 문제는 수십 년간 계속될 것이다. 이런 장기적인 환경 변화에 살아남은 미래의 인류에게 기후 변화를 막는 것은 지상 최대의 숙제가 될 것이다. 해수면 상승이 빼앗아가는 것들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세계 곳곳이 수몰 위기에 처해 있다. 지구 기온 상승과 맞물린 북극 빙하의 융해는 2100년까지 거의 2m 정도 해수면을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카어렛 섬은 2015년에 완전히 수몰된다. 이미 섬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작물과 나무 우물도 해수에 의해 오염되었다. 바다로부터 육지를 지키기 위한 둑을 쌓는 시도도 실패했다. 파푸아뉴기니는 2005년부터 이곳 주민들을 인근의 부간빌 제도로 이주하고있다. 지구에서 가장 낮은 저지대 국가 몰디브 역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국가 산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소멸할 위기에 처해있다. 국가 수몰에 대한 보고들이 나오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투자자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이대로 계속되면 몰디브는 2026년에 바닷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알래스카의 섬 일부도 2020년대에 수몰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전체가 수몰하지는 않더라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호주 역시 해안가 지역이 수몰 위기에 처해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호우와 홍수가 빈번해지면서 2020년대 중반에 저지대인 갠지스 강 삼각주의 인구 고밀도 지역이 수몰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 설치된 건축물 등의 인프라가 손실되는 것은 물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40Km 정도의 땅에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해지면서 식량냔도 심각해진다. 식수와 식량이 부족해진 난민들이 약탈을 시작할 수도 있어 주변 국가들은 혼란에 빠지는데 재앙의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구호활동조차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수몰 상황의 공포는 21세기 최악의 환경 위기가 될 것이다. 난민이된 방글라데시의 국민 5,000만 명 이상이 생존을 위해 일시에 국경을 넘어서 다른 나라로 이주를 시작할 것이다. IPCC의 조사에 의하면 2032년 대만의 18%에 달하는 국토가 수몰될 것으로 예측된다. 해수면 상승을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일어나므로 일본, 제주도를 비롯해 인위적으로 만든 새만금 등이 10% 이상 수몰할 수도 있다. 수많은 국가의 해안 지역이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와 수몰로 피해를 입을 때도 육지로 둘러싸인 지중해는 비교적 안전할 것이다. 그런 지중해조차도 2060년이 되면 대서양의 슈퍼 허리케인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2056년에 지구 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3℃ 상승하게 되면 지중해는 허리케인 분지가 된다. 온난화로 인해 따뜻해진 바닷물이 일반적인 저기압 시스템과 결합해 지중해로 유입되면서 열대성 저기압이 나타나며 현재 유럽과 아프리카의 북부 해안에서 남쪽 해안에 걸쳐 해안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게 된다. 이후 10년간 지중해는 폭염, 만성적인 가뭄, 해수면 상승으로 붕괴에 직면한다. 베니스 대부분이 수몰되어 아테네, 바르셀로나, 트리폴리, 튀니스와 알렉산드리아 등의 도시도 수몰 위기를 맞거나 계속되는 재해로 인해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다. 호주 기후위원회가 2014년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호주 서부는 현재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전 세계 평균수준의 2배가량으로 2100년이되면 호주의 서남부 지역 도시 상당수가 수몰될 수 있다. 제주도는 더 심각하다.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전 세계 평균의 3배가 넘는 제주도는 해수면이 2m 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2100년에 용머리 해안이 수몰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 위에서 살게 되는 인류 개구리를 물이 든 냄비에 넣고 가열하면 점점 따뜻해지는 물의 온도에 개구리는 물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기는 하지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냄비 밖으로 뛰쳐나올 힘도 없고 방법도 모르며 물이 따뜻해지기는 하지만 설마 죽음으로까지 이어질지 의문속에서 그대로 꼼짝없이 앉아서 죽는다고 한다.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에서 인간은 냄비 속 개구리와 같다. 매년 해수면이 상승하지만 연간 수 밀리미터씩 수몰하는 땅을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하기 힘들다. 해수면 상승은 점진적이고 교활하게 사람들의 눈을 속인다. 매일 보는 해안선이 물속으로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수십 년 전에 찍어둔 위성사진을 최근에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해수면 상승과 수몰의 상황이 눈에보인다. 2060년경에는 지구촌의 15 ~ 30%가 수몰되는 상황에 이를 것이다. 수몰하는 땅에서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갯뻘을 개간해서 간척지를 만들었듯이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공섬인 해상국가다. 세계 각국은 해수면 상승에 대한 수십 년의 경고가 드디어 현실로 닥쳐오자 다양한 연구와 대안을 내놓고 있다. 미국 뉴욕 시는 맨해튼섬이 수몰하고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약 2,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쿨이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지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안선 가장 가까운 위치에는 물을 막을 수 있는 기능을 지닌 빌딩을 세운다. 이 빌딩은 약 5층 건물 높이로 주변이 침수되면 자연적으로 떠올라서 주변의 빌딩들과 함께 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 역활을 할 것이다. 그 밖에 침수된 지역의 물을 신속하게 빼서 바다로 흘러보내는 수로 작업도 하고 있다. 수몰은 먼 일이 아니다. 2024년이 되면 방글라데시의 많은 지역이 수몰하며 태국의 방콕도 2030년 초반에 수몰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지금 준비해야 한다. 한 번 수몰하면 염분에 젖은 땅에서는 농작물이 자라지 않고 침수는 수시로 일어나서 결국 땅을 버리고 이주하는 수밖에 없다. 이들이 기후 난민이 되는 것이다. 비단 해수면 상승만이 아니라 에너지 및 물이 부족한 환경도 인간을 난민으로 만든다. 이런 기후 변화의 위기를 완화하는 데 사용될 전략 가운데 하나가 작은 '에너지 섬'을 만드는 것이다. 에너지 섬들은 해수를 담수화시키는 기술과 해양 발전소의 기술을 보유한다. 2010년 처음 선보인 이래 해양의 열 에너지 변환이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열대 해안 지역에서 실험 및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각 섬은 육각형의 모양으로 다른 섬들과 연결되어 인공적인 군도를 형성한다. 풍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은 상갑판에 설치되고 하단부에는 증발기계를 통해 해수를 마실 수 있는 물로 생산해내는 장치가 탑재된다. 250메가와트의 해양 온도차 발전 시스템은 단 한 기만으로 25만 가구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매일 마실 수 있는 물 6억 리터를 제공할 수 있다. 남은 물은 지역의 농업과 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에너지 섬들은 또한 주택 단지, 양식장, 온실 및 물과 전력 생산 시설 외에도 생태관광 단지로 사용할 수 있다. 2040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개 되는 에너지 섬은 계속 확장되어 22세기에 이르면 바다 전체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커질 것이다. 한편 호주 정부는 수몰 예상 지역에 수중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룹 바이오미메틱스가 내놓은 '사이프'가 그것이다. 약 40년 뒤인 2050년 이후에는 호주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토지의 상당 부분에 침수나 수몰 피해를 입을 것이다. 땅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더 이상 땅에서 살 수 없게 될 때 수중도시로 이주하게 될 것이다. '사이프'는 에너지 생성 및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과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기능을 갖춘 도시다. 이 수중도시는 호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미래도시자인 전시회 경쟁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인위적 날씨 조절 기술이 뜬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의 기상 당국은 개막식이 열리기 8시간 전인 8월8일 오후 4시쯤 공군에 통보해 인공강우 미사일 1,104발을 쏘아올렸다. 베이징 주변 지역에 비가 내리도록 하는 대신 베이징 시내에는 비가 오지 않도록 인공적으로 날씨를 조절한 것이다. 1958년 구름층에 소금을 뿌려 인공강우에 성공한 이래 중국은 인공강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췄다. 날씨 조절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인공강우 기술 탓에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나기도 했고 번개가 그치지 않아 항공기가 연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후 변화가 심해지는 미래에 날씨 조절은 가뭄 채소나 산불 예방 등에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특히 비를 내리고 멈추는 단순한 기술에서 한단계 나아가 태풍의 진로를 변경시키는 등 발전한 기술이 등장할 것이다. 태풍은 계속되는 온난화로 인해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맞이할 수밖에 없는 파괴적 자연재해의 하나다. 멕시코 만에서 슈퍼 태풍이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데 그 규모와 강도는 악몽에 가까울 것이다. 최고 속도가 초속 90m로 엄청난 파괴를 가져온다. 순간풍속 최고 기록인 태풍 매미가 초속 60m,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70m였던 점은 감안하면 속도를 상상할 수 있다. 2040년경에는 이런 태풍이 태국, 방글라데시, 미국의 상시 수몰 지역인 뉴올리언스 등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그때마다 홍수가 동반되어 파괴된 일부 지역은 폐쇄될 것이다. 이런 파괴적 자연현상을 인간이 개입해 태풍의 진로를 바꾸거나 태풍을 중지시킬 수 있게 된다면, 비록 기후 변화의 근본적 해결책은 될 수 없을지라도 인류의 피해와 버려지는 땅은 줄어들 것이다. 날씨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은 온난화에 대비해 각 국가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술이다. 석유 종말의 시대가 온다 20세기의 인류는 엄청난 석유 매장량을 발견했다. 세계의 경제와 인구의 증가가 석유로 인해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세기 인류는 저렴하고 풍부한 에너지 시대를 즐겼다. 하지만 석유와 비전통석유들은 지구의 거의 모든 천연자원이 그러듯이 언젠가는 고갈을 맞을 것이다. 이때를 제대로 대비하지 않으면 인류는 엄청난재앙을 맞을 수도 있다. 실제로 1970년대 오일쇼크 등 유가의 폭등이 일어나면서 세계경제가 위기를 맞고 위축되기도 했다. 많은 학자들이 21세기에 피크오일이 오며, 석유 시대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 피크오일은 석유 생산량의 정점을 이루는 시기를 말한다. 일부 사람들이 피크오일을 석유 매장량의 고갈과 마찬가지로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새로운 유전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거나, 정유 시설의 투자 미흡, 전쟁 등으로 석유 생산이 한계에 부딪히고 생산량이 줄어드는 순간 세계는 피크오일을 맞게 되고 이후 석유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 세계의 피크오일을 2017~2025년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낙관론자들은 피크오일을 2025년으로 예측하지만, 최근의 석유값 불안정을 피크오일의 전조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전문가들 가운데 일부는 피크오일이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북극이나 남극처럼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엄청난 석유매당량이 있으며 오일샌드, 초중질유, 셰일가스 등 아직 효과적인 채굴기술을 발견하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비전통석유들의 매장량이 엄청나므로 채굴 기술만 발달하면 피크오일은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피크오일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석유 생산의 문제가 아니라, 값싸고 질 좋은 석유를 얻지 못하게 되는 순간 석유는 더 이상 에너지 공급의 중심에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은 석유가 배럴당 2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 2019년에 석유가 갑싼 에너지의 범주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석유를 대체할 만한 값싸고 안전한 에너지가 등장하면 그때 석유 생산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원유산업을 지속시키려는 석유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50년대 후반에 마침내 200년 석유 시대의 끝이 중동에서부터 찾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석유는 그 매장량의 한계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유로도 미래에는 환영받지 못하는 에너지다. 바로 20세기를 풍요롭게 해중 만큼 탄소를 배출해서 21세기의 지구를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이 다가오는 온난화에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만큼 석유는 매장량에 상관없이 대체에너지가 등장하는 순간 뒤로 밀려나게 될 것이다. 무엇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것인가 세계 에너지 경제는 급속히 변하고 있다. 화석연료가 아직도 세계전기 생산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가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2004~2011년 사이에 순수 투자가 7배나 증가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재생에너지 기술의 비용이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패널은 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재생에너지의 성장으로 재생에넞 발전 단가가 화석연료발전 단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너지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의 34%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보고서는 많은 청정에너지 기술이 이미 화석연료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점점 더 저렴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경우 2008년 대비 2012년 풍력발전과 태양광 에너지 가격이 50% 떨어졌으며, 이 추세로 보면 화석연료가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67%에서 2030년 40~4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력 생산의 비용은 차이가 있지만, 재생에너지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화석연료의 발전 단자와 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그리드 패리티가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풍력 에너지는 이미 가장 큰 비수력 재생에너지가 되었으며, 비중이 2012년 대비 2030년에는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0~2010년 사이에 해양 및 연안 풍력발전 용량은 매년 30%씩 증가해 2010년에는 200기가와트에 도달했다. 특히 연안 풍력발전의 비용은 2009년 이후 효율성이 개선되고 건설비용은 줄어서 균등화 전력비용이 18%나 떨어졌다. 풍력발전을 위한 터빈 가격이 2008년 이후 거의 30%나 떨어진 영향이 크다. 한편 전 세계에 설치된 해안 풍력발전의 95%가 유럽에 있다. 하지만 2020년까지 아시아에서 크게 증가해 유럽의 비중이 40까지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 풍력발전소가 다양한 지역에 만들어지고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면, 단가는 더 저렴해질 것이다.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세계에너지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여타의 대체에너지들과 경쟁할 만큼 저렴해질 것이다. 2012년 기중 점유율 2%에서 계속 성장해 2030년까지 16%에 이르게 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 생산은 운영비를 제외하면 여전히 모든 면에서 더 저렴한 방법이다. 하지만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에너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생산비 원료의 비용이 들지 않고, 탄소 배출 등의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목받을 것이다. 탄소 배출을 제한하고 탄소 거래제를 시행하는 서유럽이나 미국, 호주 같은 선진국에서 더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 머신 러닝과 딥 러닝이 가져올 혁명 '컴퓨터가 가정에 들어와 지난 50년 동안 우리 삶을 바꾸고 있다. 이제는 생명공학이 가정에 들어와 미래의 50년을 바꿀 것이다.' 물리학자 프리컨 다이슨이 2007년 <뉴욕 타임스> 서평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그는 전퉁적으로 첨단기술연구소나 대학에서만 보유하던 비싼 생명공학기기나 도구가 미래에는 가정으로 들어와 주부나 아이들이 만지게 되면서 생명공학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7년이 지나면서 우리가 이제 그 현상을 목격할 수 있게 되었다. 차이라는 회사는 최근 킥스타터에서 1,500달러 가격의 qPCR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펀딩을 시작했다. 증폭된 DNA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이 기계의 가격은 현재 2만 달러 이상으로 꽤 비싸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의 대량 생산이 가시화되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DNA를 복사하고 연구할 수 있는 미래가 한 걸음 다가왔다. 분자생물학에 주로 쓰이는 전문적인 분석기기가 가정에서 사용될 일이 있을까 의문을 갖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 기기와 함께 유전자에 관한 일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기는 분석 대상의 DNA를 시각적으로 설계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분명한 결과를 제시한다. 가령 가게에서 산 토마토가 유전자변형작물인지 아닌지,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가 한우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qPCR은 또 수인성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진단도구이기도 하다. 대장균과 리스테리아 및 HIV, 말라리아, 에볼라와 같은 감염 확산을 추적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많은 과학 분야가 그렇듯 생명과학 분야도 고가의 전문장비를 갖추어야 제대로 된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다. 따라서 연구를 위해 고가의 전문장비를 빌리는 데만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다이슨은 이러한 장비를 저렴하게 제공해 누구나 일상의 한 부분으로서 생명공학을 연구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qPCR 같은 프로젝트가 킥스타터에서 성공하는 것은 우리가 생명공학의 시대로 신속하게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최근 교양수업으로 'DNA 연구'를 개설해 누구나 생명공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적을 낮췄다. 엘렌 요르겐슨은 테크 토크에서 생물공학 발전은 좋은점이 나쁜 점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유엔은 이미 생명공학기술의 힘을 인정하고 심지어 DIY바이오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한편, 언론은 지속적으로 생명공학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윤리도덕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요르겐슨은 또한 한계를 설정하고 조절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협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젠스페이스 같은 단체는 생명공학이 저렴한 기기의 등장으로 법을 집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교육시키는 한편 미 연방수사국과 직접 협력한다. IBM의 토머스 왓슨은 1943년에 "우리가 다섯 대의 컴퓨터 정도를 팔수 있을 것이다"는 유명한 예측을 했다. 당시 컴퓨터의 사용 범위가 너무나 제한적이었기에 세계 시장이 다섯 대의 컴퓨터의 사용 범위가 너무나 제한적이었기에 세계 시장이 다섯 대의 컴퓨터만 필요로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가? 생명공학 및 합성생물학 역시 마찬가지다. DNA를 분석하는 저렴한 기기가 나오면 PC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바꿀 것이다. '인공지능이 그 무엇이 되었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공지능커뮤니티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로, 회의론자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평가 절하해왔다. 컴퓨터 인공지능이 체스챔피언을 이기고 자동차 운전을 배워도, 시리와 코타나의 등장에도 여전히 별것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것이 2015년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회의론자들조차도 이제 인공지능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말한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흡수해 학습하는 '딥러닝' 신경네트워크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이 있었다. IBM은 자사의 인공지능 시스템인 왓슨에게 요리에서 금융, 의학에서 페이스북에 이르는 모든 것을 가르쳤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면인식과 인간처럼 말하는 시스템 분야에서 약진했다. 인공지능의 안면인식은 인간과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IBM의 왓슨 헬스는 일부 암에 대해 인간 의사보다 더 잘 진달할 수 있다. 인리틱 CEO 제러미 하워드는 기하급수적 의학 이션했다. 강연하는 자리에서 그는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추가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전 이야기의 일부는 내가 비행기를 타고 있는 동안에 낡은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수정해야 했습니다." 2015년 11월 9일에 구글은 딥 러닝 소프트웨어인 텐서플로는 구글 제품에 사용되는 머신 러닝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글 브레인 팀이 개발했다. 구글 브레인 팀은 2011년에 첫 머신 러닝 시스템 디스트빌리플을 만들었다. 디스트빌리플의 딥 러닝 신경망은 구글 내 50개가 넘는 팀과 검색, 음성검색, 광고, 구글 포토, 구글 맵스, 스트리트뷰, 번역, 유튜브 같은 실제 서비스에 탑재됐다. 이번에 오픈소스로 공개된 텐서플로는 구글 브레인 팀의 두 번째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같은 모바일 환경은 물론 리눅스 등의 컴퓨터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 제레미 하워드가 의학 컨퍼런스에서 이야기하고자 한것도 바로 이런 머신 러닝에 의한 눈부신 발전이다. 머신 러닝은 프로그램을 직접 짜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예를 통해 학습하는 알고리즘이다. 구글 탐색에서 아마존 추천 엔진에 이르기까지 머신 러닝은 모든곳에 존재한다. 실제로 의료 분야에서 머신 러닝은 페의 CT 영상 분석에 이용되었고 의사들에게 암 진단과 예후의 추정을 도와줄 수백 가지의 새로운 특성들을 확인해주었다. 그러나 현재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머신 러닝은 이미 낡은 것이다. 가장 최근의 진보는 '딥 러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더 강력하고 독립적이다. 딥 러닝은 기계가 다양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을 반복해 스스로 상황을 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지능화된 기술이다. 구글 플러스,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인물 사진에 자동으로 태그가 달리거나 사진 배경에 나타난 위치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서비스 등이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사례다. 2010년 세계 최고의 영상인식 대회의 인식 실패율은 오늘날보다 6배가 높았다.(28.2%) 하지만 2015년 초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딥 러닝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훌륭하여 인식 실패율은 각각 4.8%에서 4.94%라고 발표했다. 제레미 하워드는 이보다 더 빠르다고 이야기한다. 그가 2014년에 기하급수적 의료 컨퍼런스에서 발표했을 때 딥 러닝의 실제적 사용은 막 시작한 단계이며 의료 분야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고 말했다. "작년에 제가 이곳에 왔던 때 이후로 모든 기하급수적인 발전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구글의 메일 자동회신이 있습니다. 스카이프 자동통역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자동 예술 생성기가 있습니다. 나아가 작년에 제가 이것을 의료 분야에서 의료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사용할 수도 있을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리틱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2014년에 인리틱은 단계였다. 그들이 가진 알고리즘은 품종별개들과 서로 다른 유형의 은하들을 구분할 수 있었다. 그것으로는 멋있었지만 그것이 최종목표는 아니다. 하워드는 딥 러닝이 의료 분야에 거대한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에서만이 아니라 의사에게 쉽게 갈 수 없는 전 세계 40억 명의 인구에게 현대적 의료진단을 원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것은 커다란 진보다. 세계경제포럼에 의하면, 현재의 속도로는 개발도상국에 충분한 의료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까지 300년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 인리틱은 2014년 설립된 뒤 환자 100만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해 인간 신체에 관한 심도 있는 신경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인리틱의 딥 러닝 시스템은 폐 CT 스캔 영상을 가지고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진단하고 이를 네 명의 최고 방사선 전문의 패널의 진단과 비교했다. 방사선전문의의 위음성율은 7%였다. 인리틱의 인공지능은 0%였다. 방사선전문의의 위양성률 66%였다. 인리틱의 인공지능은 47%였다. 인공지능이 인간 전문가보다 현저히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리틱의 딥 러닝은 암 조기 탐지에 사용될 것이다. 방사선 이미지 대상에 문제가 없는지 먼저 소프트웨어가 점검한다. 이상이 발견되면 이미지 우선순위를 높여 내용에 따라 담당 의사를 결정한다. 폐 이미지에서 결절을 발견한다면 폐 전문의에게 전송하고 동맹류 같은 것이 발견되면 심혈관 전문의에게 보내는 것이다. 딥 러닝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영향력도 더욱 커질 것이다. 이미 여러 사람이 이 분야에 일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텐서플로가 그 수문을 열었으며 이제 딥 러닝의 세계는 더욱 빠르게 흘러갈 것이다. 낡은 보건의료 시스템의 재구축 오늘날 보건의료는 사후적이고 소급적이며, 관료적이고 비용이 비싸다. 이것은 질병의료이지 보건의료가 아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3조 달러에 이르는 커다란 보건의료 시스템이 실패했다고 평가해도 무방하지 않다. 미국의 미래학자들은 이 시스템이 망가진 이유와 이를 수리할 방법을 찾아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여기서 소개하는 사례는 미국의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에서도 적용해볼만한 부분이 많을것이다. 나쁜 소식 의사들은 환자의 수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법적 책임에 대한 공포로 인해 매년 2, 100억 달러를 사용한다. 미국인은 1인당 평균 8,915달러를 보건의료에 사용한다. 이는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많은 금액이다. 미국에서 처방약값은 다른 선진국보다 50% 더 비싸다. 현재의 비율대로라면, 2025년 미국 GDP의 25%는 보건의료 분야에 사용된다. 하나의 신약이 연구소에서 환자에게 주어질 때까지 평균 12년의 시간과 3억 5,900만 달러가 소요된다. 신약 5,000가지 중 다섯 가지만이 인체실험을 할 수 있다. 그 중 5 분의 1만이 인체사용 허가를 받는다. 우리는 인공지능, 센서, 로봇공학, 3D 프린팅, 빅 데이터, 유전체학, 줄기세포 분야 등의 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의료 혁명의 중심에 서있다. 앞으로 10년 안에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좋은소식 지구 상의 가장 부유한 곳이나 가장 가난한 곳이나 동등하게 인공지능의 건강검진 스캔으로 가장 훌륭한 진단을 받게 된다. 대규모의 유전체학과 머신 러닝으로 암과 심장병, 신경퇴행 질병의 근본 원인과 치료법을 얻게 된다. 로봇 의과의가 저렴한 비용으로 매번 완벽한 수술을 집도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 기증자가 죽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심장, 간, 폐, 신장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돌파구들은 다음과 같은 핵심기술들의 기하급수적 성장과 융합으로 구체화될 것이다. 1. 인공지능과 보건의료 인공지능은 더 나은 진단과 개인화된 의료 처치를 가능하게 한다. 인리틱과 같은 회사들은 인공지능과 딥 러닝을 이용해 의료 영상진단과 종양의 감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와 의사에게 통합된 의료 기록들을 제공한다. IBM의 왓슨 헬스는 애플, 존슨 앤드 존슨, 에드트로닉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동시에 피텔 및 익스플로리스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빅 데이터 회사를 인수했다.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왓슨으로 통합하겠다는 야심을 보여주는 행보다. 하나의 왓슨 시스템에 4,000만 개의 문서가 들어 있으며 매일 2만 7,000개의 새로운 문서가 추가되어 수천 명의 사용자에게 자료로 제공된다. 1년 만에 왓슨의 폐암 진단 성공율은 90%에 달했다. 인간 의사의 진단 성공률은 50%다. 한편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센서의 발전에 따라 개인의 의료 데이터가 측정되기 시작했다. 단순히 걸음 수, 활동량, 체지방지수만이 아니라, 체온, 혈압, 혈당, 심박 수,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 중요한 의료 데이터도 모바일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 센서와 보건의료 인체에 착용할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과 자신에 대한 정량적 기록과 예측분석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대한 양의 유용한 건강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퀀터스 손목밴드와 바이탈 커넥트는 심전도자료, 바이탈사인, 자세와 스트레스 수준 등의 자료를 세계 어느 곳에나 전송 할 수 있다. 구글은 스마트 콘텐트렌즈를 비롯해 신체 내외부에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센서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기들을 통해 착용자의 혈당부터 혈액의 화학적 분석에 이르는 정보들을 모니터할 수 있다. 한편 임상의료 부문에서 가정 또는 환자나 간병인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기기를 이용한 기술의 사용이 늘어날 것이다. 영화 '스타트렉'에 나오는 휴대용 의료기기인 트라이코더 X프라이즈는 '의료용 트라이코더'의 시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트라이코더는 현재 기껏해야 디지털 체온계 정도인 환자 분류 부문에서 더욱 다양하게 사용될 것이다. 이 기기는 환자나 간호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3. 로봇공학과 보건의료 의료 로봇공학의 정밀성, 정확성, 이동성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빠르고 더 저렴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30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 의해 개발된 다빈치 로봇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다빈치 로봇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다빈치 시스템은 신체 내부의 3D 고화질 영상을 사용하며, 사람의 손의 떨림이 없는 정교한 움직임이 장점이다. 또 새로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세대의 수술로봇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없애고 더 적은 비용으로 일상적인 수술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다. 4. 3D 프린팅 3D 프린터는 주문형 제조방식으로 생산되는 의료기기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빠르고 손쉬운 제작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해줄 것이다. 예를 들어 정교한 치과 및 해부학적 모델, 수술보조용 도구, 이식용 기기, 외골격, 보청기, 보철물, 척주측만층 환자용 교정기 등 수많은 의료기기를 3D 프린트한다. 실제로 워싱턴 대학교의 학생들은 약 200달러에 로봇 팔을 3D 프린트했다. 기존의 로복 팔은 5만~7만 달러에 이르며 이식 대상자가 아이일 때는 자랄 때마다 교체해주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다. 한편 앤서니 아탈라 박사의 연구팀과 오가노보 같은 회사들은 세포를 가지고 피부, 혈관, 소형 장기들을 3D 바이오프린팅해 생산한다. 5. 유전체학과 빅 데이터 유전자 배열 분석 원가는 2001년의 1억 달러에서 오늘날의 1,000달러까지 10만분의 1로 떨어졌다. 이는 무어의 법칙의 3배 속도에 달한다. 휴먼 롱제비티에서는 가장 방대한 유전체학 정보를 수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HLI는 1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개인 유전체와 MRI 스캔 데이터, 인체 미생물 군집, 대사체 등을 저장하려고 한다. 이 회사는 기존에 알려진 질병 관련 유전자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교 유전체 분석을 통해 유전자와 질병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최대한 많은 사람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HLI는 1년에 4만 명의 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을 정도의 세계 최대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질병 예측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인류의 질병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가 15년 전에 완료되었지만 유전자와 질병의 상관관계는 아직 상당 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지금까지 확보된 개인 유전체의 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수의 유전체와 개인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야 질병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6. 줄기세포 지금은 줄기세포 치료법의 초기 단계에 있다. 미래의 치료법은 지금은 상상도 하지 못할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줄기세포 치료는 조직을 재생시킨다. 그래서 실명에서 척추 부상, 제1형 당뇨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병, 심장병, 화상, 암, 고롼절염에 이르는 모든 질병을 '치유'한다. 2012년 시더스시나이병원의 연구팀은 줄기세포 치료법의 성공적인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심장조직을 재생해 심근경색 손상을 완화시킨 것이다. 로봇이 앞장선 미래 전쟁 오랫동안 전쟁이라고 하면 군대를 사용해 국가 간 또는 파벌 간에 무기를 가지고 직접 치르는 물리적 싸움을 의미했다. 그런데 무기의 개념이 확장되는 것처럼 미래에는 전쟁의 개념도 확장된다. 특히 로봇이 발달해서 대리전쟁이 시작되면 전쟁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 많은 사람이 부작용을 우려해 전쟁에 자율 로봇 시스템 도입 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추세로 보면 이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다음의 두 가지로 그 예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전쟁을 정의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 둘째, 자동화 및 로봇 시스템에 대한 의미 있는 정의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기술은 장점과 단점의 양면성을 가진다. 로봇은 휴식할 필요가 없고 점심을 먹기 위해 하던 일을 멈추지 않아도 되며 시끄러운 소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먼지 속에서도 시력을 잃을 일이 없고 숨 쉴 필요가 없어 화학물질로 오염되어도 문제없다. 하지만 로봇은 프로그램된 대로만 움직인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병력 수송시 목적지까지 방해되는 것은 무엇이든 죽이거나 파괴하라는 명령이 쉽게 코드화된다. 하지만 토머스 프레이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항상 찾아왔듯이 전쟁에 사용되는 자동화의 문제점도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토머스 프레이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자율 로봇 시스템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로봇에 단순히 프로그램을 심는 수준을 넘어 의사결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포함해야 한다. 자율 로봇 시스템은 무인자동차와 드론의 운행에 사용되고 농장의 과일 수확, 요리, 쓰레기 수거 등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거의 모든 일을 대신 할 수 있다. 보안용으로 가정을 지켜주고 아이들을 보호해주며, 건강을 유지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이렇듯이 단점을 상쇄시킬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좋은 의도로 만든 새로운 기술은 전복과 파괴를 위한 도구로 바뀐 가능성이 있다. 알프레드 노벨에 의해 발명되어 건설 등에 효율적으로 사용된 다이너마이트가 한편으로는 전쟁이나 테러에도 숱하게 악용된것처럼 말이다. 그렇더라도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개발되기도 하므로 부정적인 한계점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출발하기는 너무이르다. 우리가 사용하는도구가 변화하듯이 전쟁에 대한 개념도 변한다. 개인의 힘과 영향력은 모두가 이용 가능하도록 도구와 기술의 발달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전쟁의 개념을 재정의하기 위해 부상하는 전투 몇 가지를 소개한다. 데이터 전쟁 비정부기구 전쟁 종교 전쟁 문화 전쟁 언어 전쟁 명성 전쟁 표준화 전쟁 지식재산권 전쟁 개인재산권 전쟁 광고 전쟁 정치적 전쟁 인공지능 전쟁 의약 전쟁 유산 전쟁 소유권 전쟁 게임 전쟁 유행성 질환 관련 바이오기술 전쟁 나노기술 전쟁 사회적 유산 전쟁 네트워크 전쟁 신기술 전쟁 경재적 전쟁 산업 전쟁 원자 전쟁 선거구 전쟁 세금 전쟁 여기서 자동화 전쟁이나 명성 전쟁은 총, 폭탄으로 사람들 죽이는 전쟁과는 크게 다르다. 그러나 상대방의 명성, 사회적 네트워크, 유산을 파괴하는 전쟁은 실제 전투만큼 치명적이다. 과거 전쟁은 분노, 증오, 공포와 같은 극한 감정에 기조하고 있지만, 로봇에 의해 치러지는 전쟁은 극한 감정 없이도 이루어진다. 자동화된 지능형 시스템은 지금까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인간보다 훨씬 더 빨리, 더 많은 자료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통합해 광범위하고 치명적인 전쟁에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 개인적인 전투, 협력 전투, 문화나 종교 전투 등 많은 전투 영역에서 인공지능 로봇은 큰 역활을 담당할 것이다. 자율 시스템의 첫 걸음을 뗀 시점에서 인류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악영향의 요소들은 최대한 줄여나가며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것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래 유망 기술들 미래에 환경이 변하고 삶이 변하면 생활 습관도 변하게 된다. 그러면 기존의 비즈니스가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가 세계 경제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2020년에 인터넷 인구는 70억 명을 넘어설 것이다. 이 인터넷을 하는 인구들이 동일한 항목에 143달러를 사용할 경우, 1조 달러의 매출로 이어진다. 즉 지구촌의 인구가 한 개씩 살 만한 물건을 만들면 곧 1조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가 되는 것이다. 세계 최초의 백만장자는 존 제이컵 애스터, 코닐리우스 밴더빌트 또는 뉴욕의 담배 제조업체 소유쥬 피에르 로릴라드일 것이다. '백만장자'라는 용어 자체가 사용된 것이 19세기 초반이라고 하며, 이들보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게 등장한 존 D. 록펠러는 세계 최초의 억망장자다. 그는 스탠더드오일에 투자한 결과 20세기 초반에 억만장자 범주에 들어갔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는 빌 게이츠가 780억 달러의 순 자산을 소유해 1위이며, 2014년 억만장자 자격을 갖춘 사람은 1,645명이다. 기업의 경우 가장 부자는 애플로 시가총액 6,830억 달러(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터넷), 엑손 모빌 4,100억 달러(석유), 구글 3,670억 달러(소프트웨어,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 3,950억 달러(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터넷), 버크셔 해서웨이 3,610억 달러(투자), 존슨 앤드 존슨 2,770억 달러(의료 장미 및 서비스) 등이다. 이들 기업 역시 그러했지만, 앞으로 억만장자 기업이 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신속한 확장 글로벌 기업 수요가 있는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세계 어느 곳이나 운송 가능한 제품 고수익성 최대 영향력 어느 시대에나 그렇지만 미래에도 삶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어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줄 기술들이 부각될 것이다. 특히 미래 주요 이슈인 기후 변화, 기술 발전의 급격한 속도, 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아이디어들이 주목받을 것이다. 미래의 중심 비즈니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1. 전자화폐 최초의 세계 단일통화는 전자화폐가 될 것이다. 그들은 엄격한 규제, 국가 기반 경제의 영역 밖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암호화한 화폐는 오늘날 복잡한 금융 시스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세계성인인구의 절반, 즉 25억 명 이상이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물건이나 서비스를 지급하고 빌리곤 한다. 그러므로 이들이 전자화폐를 사용하게 된다면 엄청난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 분야의 기회는 거대하다. 2. 소행성 광업 2004년 유럽우주국의 우주선 로제타에 실려 발사된 착륙선 필레가 10년 만인 2014 혜성 67P의 표면에 착륙했다. 비록 배터리 방전으로 혜성 표면을 탐사하지는 못하지만, 이 성과로 인해 우주에 대한 관심은 새롭게 시작되었다. 우주 탐사를 보내는 기업과 학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소핸성에 있는 자원의 채취다. 백금 기반 금속에 관한 인간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원료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이를 충족시켜 주는 우주 개발에 문 익스프레스가 앞장서고 있다. 3. 즉시 학습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학습의 수요가 급증한다. MIT 미디어랩 설립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알약을 먹는 것만으로 영어를 배우거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당해 보이지만, 이 예측은 기억형성 분자가 동물의 뇌에서 활동하는 것을 관찰한 결과에 기반을 두고 진행된 예측이다. '즉시 학습'의 개념은 학습에 관한 하나의 큰 돌파구이며 조 달러 단위의 산업이 된다. 4. 사물인터넷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은 사물이 가진 특성을 더욱 지능화하고, 인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여 자동화하며, 다양한 연결을 통한 정보 융합으로 인간에게 지식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이다. 사물인터넷 시장은 급속히 성장해 2020년에 1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 인간의 노화 예방과 치료 모든 사람이 노화를 멈추고 영원히 살기를 희망한다. 누구나 하루에 10달러만 지불해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모두 10달러를 낼 것이다. 10달러를 내는 사람이 1억 명이라면 연간 3조 6,500억 달러의 수익이 난다. 다가오는 천 년을 위해 필요한 고소득을 가져다줄 산업 중 하나다. 6. 드론 서비스 우리는 현재 드론 산업의 시작만을 보았다. 25K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하는 드론은 미래에 태양광 에너지가 일반화되면 충전을 위해 땅으로 돌아올 필요가 없다.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무인항공기는 서비스 및 수리를 스스로 하면서 5년 정도 공중에 떠 있을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모두 이 같은 회사에 투자했다. 특히 구글 등은 무인기에 와이파이 공급기를 달아 전 세계에 무료 와이파이를 공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7. 날씨 제어기술 2015년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사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가뭄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태풍, 허리케인, 쓰나미 등 날씨와 관련된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 곳이 많다. 비와 바람 등 날씨를 조절해 가뭄과 홍수, 한파와 폭염을 피할 수 있다면 어떨까? 중국을 시작으로 이미 실현된 날씨 제어기술은 미래에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8. 즉시 수면 노화 방지에 필요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것이 수면기술이다. 인간은 하루 8시간 잠을 자야 건강을 유지한다. 하지만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많은 현대인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즉시 수면' 장치가 개발되어 누구나 부작용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다. '즉시 수면' 기술은 사람들의 생체리듬도 돌려주어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9. 중력 제어 중력을 제어할 수 있다면 많은 것을 얻고, 파괴되는 많은 것을 살릴 수 있다. 작동하는 방법만 알아낸다면 다양한 가능성이 열린다. 10. 초고속 운송 신속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가능하게 해 여행산업을 크게 바꿀 기술이다. 일론 머스크와 데릴 오스터가 제안한 튜브 운송이 초고속 운송의 방법이 될 것이며, 이것이 실행되면 여행은 시작일 뿐, 다양한 방면에서 그 효과를 볼 것이다. 더 먼 곳까지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화석연료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후 변화를 막아준다. 또 식량이 충분한 국가에서 부족한 국가로 즉시 공급이 가능해 식량 부족을 해결하고, 세계 무역이 단순화될 것이다. 11. 시간 제어 시간을 제어하는 기술도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것이 실현되어 시간여행이 가능해지면 과거와 미래, 우주로 나갈 길이 열릴 것이다. 거리와 시간을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면 이 경험에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것이다. 12. 물질의 인스턴트 제품 분해 우리가 원하는 어떤 제품을 다른 곳에서 순간 이동시키는 기술이 등장한다면 삶이 크게 변할 것이다. 이는 물질을 순간적으로 분해해 이동시킨 뒤 다시 융합하는 기술이다. 이런 기술이 완성되면 물질의 이동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큰 바위를 순간적으로 분해하는 기술만으로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고 이를 필요한 곳에 쉽게 간단하게 보낼 수 있다. 13. 복제 또는 3D 장기 프린팅 노화 방지와 수명연장의 방법의 하나는 장기를 교체하거나 복제하는 것이다. 인간의 신체는 마모되고 질병에 걸린다. 더 젊고 강한 육체를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어떨가. 그 기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뛰어들것인가? 이 산업 역시 엄청난 부를 창조하는 산업이 된다. 3D 프린터로 장기를 프린트하면 장수, 수명연장이 가능해진다. 14. 3D 텔레프레즌스 아바타 현재 내가 있는 곳과 다른 곳에서, 내가 할 일을 아바타가 대신해줄 수 있다. 3D 텔레프레즌스 아바타는 실물 크기의 자신을 다른 곳에서 존재하게 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복제의 디지털 분신이다. 아바타는 나 대신 회의에 참석하고 잡담하며, 스포츠 경기에 참석해 승리할 수도 있다. 15.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운명이다.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의 추가와 함께 삶의 질, 지능의 향상이 기하급수적으로 진행되어 모든 산업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다. 16. 로봇 서비스 로봇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게 될지, 인간과 같은 모습일지 아직 알 수 없다. 로봇은 일상생활에세 단순 반복되는 것들을 위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발달해서 인공지능 로봇이 보편화되면 로봇이 기자가 되거나 작가로 활동하기도 하며,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일을 하게 된다.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로봇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다. 17.스웜봇 모기보다 더 작은 크기의 비행 로봇이 여러 가지 원하는 물건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세상이 바뀔 것이다. 스웜봇은 아주 작은 크기의 로봇들로 서로 연결해서 다양한 물건을 재편하고 자동차 등 기계까지 구성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서 인간의 삶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제품이 된다. 스웜봇의 기능은 샤워 후 젖은 몸을 말려주거나 화장을 해주며, 머리카락을 세팅해주고 외출할 때 옷이나 가방, 물건을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조립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드론이 되기도 되기도 하고 장애인들에게 외골격 갑옷을만들어 걷게 해줄 수도 있다. 18. 에너지 저장 태양광 에너지를 집집이 개별 생산해 저장하게 되면 대형 전력 공급 업체가 필요 없어진다. 인간은 에너지만 있으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만 있게 된다면 말이다. 19. 가상 전화번호, 가상 주소 서비스 쇼핑은 점차 실제 매장에서 인터넷 가상세계로 옮겨오고 있다. 특히 '직구'라고 불리는 해외주문 대행 서비스는 원하는 물건은 세계 어디서든 구하는 미래의 쇼핑을 더욱 잘 보여주고 있다. 가상현실이 더 활성화되면 쇼핑은 거의 온라인에서 이뤄지며 드론 배송으로 물건을 받게 될 것이다. 이때 개인의 집 주소가 해외까지 노출되는 상황이 된다. 전 세계가 거미줄처럼 연결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의 근본적인 문제는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내 소비자와 서비스업체 간 개인정보 제공·저장·유통 과정에서 발생한다. 서비스 특성상 소비자의 인전사항을 외부 업체들에 제공 하면서 통제가 불가능해진 정보가 해커들에게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가 개인정보를 가상화해주는 서비스다. 신용카드번호 가상화 서비스, 일회용 전화번호 서비스, 그리고 스마트 주소 서비스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상주소인 스마트 주소는 평생 사용할 수 있어서 이사해도 가상주소의 정보만 수정하면 이사한 주소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도 그렇지만 어디 사느냐가 사회 계층을 나누는 도구가 된다. 주소지가 강남이냐 강북이냐로 사회 계급이 결정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계는 주소를 가상의 스마트주소로 바꿔 사회 불평등을 없애고자 한다. 문제해결의 새로운 플랫폼 X프라이즈 2030년 풍요의 시대가 다가오면 사람들에게는 삶의 의미나 목표가 달라진다. 의식주, 의료, 교육, 에너지, 교통 등이 풍부해지고 저렴해지면서 사람들은 인류를 위해 봉사하거나 더 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것이 x프라이즈가 주장하는 지구촌의 과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기후 변화, 물 부족, 환경오염, 빈부 격차 국제 질병 등은 2030년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해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문제는 한 가지만 잘하는 사람이 해결할 수 없다. 나노학자, 바이오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세포공학자, 토목공학자, 심리학자, 마케팅 전문가, 회계 전문가, 플랫폼 전문가 등 수 많은 전문가가 협업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다. 이런 대형 지구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 X프라이즈 상이며, 시상하는 단체는 구글, 애플 등 다국적 기업이다. X프라이즈는 1995년 피터 디아만디스와 세계적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설립했으며, 그동안 막대한 상금을 제시하고 '달 착륙선 개발' '해양 산성화 문제' '어린이들의 문맹률 문제' 등을 주제로 대회를 열었다. X프라이즈 재단이 내거는 문제는 대부분 현실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들로, 로버트 웨이스 대표는 "풀 수 없는 문제를 만나면 사람들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더 기발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우리 갊을 바꿀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재단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피터 디아만디스는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비행사를 꿈꿨다. 비록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상을 정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찰스 린드버그의 '스프릿 오브 세인트루이스호'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다. 그래서 우주산업에 도전하기 위한 상업 항공사 설립에 착수했다. 그는 정부와 함께 할 수 없다면 홀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1996년에 1,00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 목표는 3인의 승객을 태우고 2주에 두 번 100Km를 갈 수 있는 개인 우주선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대회의 상금은 안사리의 투자를 받아서 안사리 X프라이즈 라고 명명되었다. 처음에는 모두가 이 도전을 무모하다고 여겼지만, 4년 만에 우승자가 탄생했다. 스케일드 컴퍼자이트의 버트 루탄이 주인공이다. 버트 루탄은 X프라이즈에 도전하기 위해 '스페이스십원'을 만들었으며 2004년 6월 민간 항공기로는 최초로 우주공간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X프라이즈에는 현재 구글, 테슬라, 퀼컴 등 글로벌 기업과 유명인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아프리카에서 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X프라이즈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날 10억 이상의 인구가 읽거나 쓸 수 없다. 그중의 4분의 1은 아이들이고 학교도 충분하지 않으며 선생님조차 부족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X프라이즈 재단은 일론 머스크와 팀을 이루어 몇몇 기부자들과 함께 1,500만 달러의 세계 문맹퇴치 X프라이즈를 설계했다. 이 대회의 목적은 18개월 과정의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며, 문맹인 5~12세 학생들이 읽기, 쓰기, 수리 면에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면 된다. 단 학교나 교사의 도움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비단 교육뿐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그중 X프라이즈가 주목한 것이 농업과 에너지다. X프라이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이들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단체다. 재단은 뚜렷한 목표가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이 있을 때 근본적인 해결책, 돌파구가 만들어질 것을 전제로 운영된다. X프라이즈의 대상은 다음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한정한다. 과감하고 대담한 목표 : 현재 해결되지 않은 문제 또는 해결방법을 향한 뚜렷한 길이 없는 문제에 초점을 두고 인류의 잠재력의 한계를 넓혀나간다. 다양한 시장의 실패(시장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원이 비효율 적으로 배분되는 현상을 대상으로 한다. - 자본이 투자되지 않은 문제 - 자본이 투자되었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없는 문제 - 아무도 문제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본이 투자되지 않은 문제 -문제는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아직 다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는 문제 -해결 방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무도 다루지 않는 문제 지금까지 다루어진 문제들은 주택(인간의 존엄성 문제, 수명연장과 집의 문제), 식품(전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유기농법과 유전자변형작물), 직업(자동화에 의해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지는 미래, 수명연장), 마음(인공지능 공존하는 삶, 가상공간의 삶), 보건(수명연장과 건강수명, DNA 조작과 인간 복제의 문제), 에너지, 학습, 폐기물, 연결성 등이 있다. X프라이즈의 이런 도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점점 글로벌화되고 융합되어 가는 세계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기후 변화 문제만 봐도 그렇다.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화석연료 등은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농업을 주로 하는 저개발국이 입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국가 이기주의로 인해 협력이 원활하지 않다. 하지만 어느 국가에도 피해가 없이 모든 국가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문제 해결책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바로 이런 해결책을 추구하는 X프라이즈가 미래로 갈수록 더욱 주목받을 것이다.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 특허 제도 IBM에 데이터센터를 만들었고 코볼을 개발했으며 최초로 인터넷기업을 창업한비벡 와드화는 듀크 대학교에서 창업 전문 경영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그는 창업자들에게 온갖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미래 특허청의 소멸을 예측하고 특허가 더는 소용없어지는 시대가 온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헌법을 만든 국가 창설의 아버지들은 헌법에 특별한 문구를 넣었다. '과학이나 예술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과학자, 발명가, 예술가들에게 그들의 저작물이나 발명품에 중요한 권리를 짧은 시간 내에 확보에주어야 한다'고 써넣은 것이다. 미국의 헌법 제정자들은 틀리지 않았다. 그러한 권리, 즉 특허는 한 가지 기술 발전이 수십 년 또는 수백 년이 걸려서야 탄생하는 시기에는 필요했다. 오랫동안 연구해서 개발한 기술에는 그 투자비용과 시간을 보상할 만한 권리를 허용해야만 했다. 이 헌법은 수세기에 걸쳐 중요한 역활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제는 특허가 오히려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오늘날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 시대에 특허는 기술 혁신 최대의 적이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미국을 추락시키는 가장 큰 폐해가 바로 특허가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신기술이 나오고 있는데, 다른 나라보다 빨리 이런 기술을 산업화해야 진짜 성공을 이룩할 수 있다. 그런데 특허청에서 특허를 제때에 내주지 않는 사이에 다른 나라에서 같은 기술을 개발해 미국의 연구기업들을 낭패에 빠뜨린다. 미국이 이런 실패를 하지 않을 방법은 특허청을 없애거나 특허법을 개혁하는 것뿐이다. 신기술이 시장에 맞춰 빠르게 특허를 얻고 발전 속도를 예측해 산업화해야 한다. 여기에 관해 캘리포니아 헤이스팅스 법대의 로빈 펠트먼 교수와 스탠퍼트 법대의 마크 렘리 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문 '특허나 라이선스 혁신 필요'가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특허의 가치는 제대로 된 검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개발자들이나 특허 보유자가 회사를 상대로 자신의 특허를 주장할 때 분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허 라이선스 실제로 기술 개발,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특허를 받는 시점이면 그 기술은 더 이상 쓸모없는 기술이 될 만큼 최근의 기술 발전의 속도는 빠르다. 그 탓에 새로운 혁신의 결과나 신제품이 개발되어 나오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특허 프로세스가 헌법에 명시한 '짧은 시간'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특허 라이선스 등은 산업화나 상업화에 상관없이, 신청하는 기업이나 대학에 허가되기 때문에 사실상 그런 기술은 전혀 쓸모가 없었다. 컴퓨터, 전자, 반도체, 제약, 으료기기, 생명공학을 포함한 11개 산업 분야에서 188개 기술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특허 및 라이선스는 대부분 학술연구논문처럼 발급되고 인정되기 때문에 기업의 매출이나 사업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펠드먼과 렘리는 이런 이상한 결과가 특히 통신 및 에너지산업에서는 더욱 두드러진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라 특허나 라이선스의 소송빈도 또한 높아지는데, 이는 기술 혁신 또는 기술 이전의 단계에서 시간을 너무 빼앗기거나 특허 전문가나 변리사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과다해 발목을 잡힌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단순히 그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특허받지 않고 상업화를 진행하는 추세다. 한편 특허관리 전문 기업이 중간에 과다한 수수료를 챙기면서 '특허괴물'로 악명 높다. 이들은 실현할 수 없거나 사업화할 수 없는 기술을 팔거나, 발명가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가져와 효율적인 중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자신들의 배만 불린다. 특허관리 전문 기업들이 효율적 중간자 역활을 하려면 가난한 개발자의 아이디어, 가난한 발명가들에게 돈을 뜯어갈 것이 아니라 그들을 도와 사회적 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허받은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며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가 나올 수 있도록 개선하고 혁신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첫째, 많은 특허관리 전문 기업들의 활동은 기술이 빨리 변하는 IT나 컴퓨터에 관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분야의 기술을 특허가 따라갈 수 없고, 특허청 역시 이런 신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 탓에 특허를 받아도 특허의 품질이 보장되지 않고 일반적으로 학자와 평론가에 의해 인정되어서 실제로는 가치가 없는 것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과학산업 분야의 특허는 사실상 쓸모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창업을 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전문가들은 특허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대부분의 특허권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기술을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무조건 고소하기도 한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 개발의 발목을 잡는 행위를 특허권자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특허 라이선스는 새 제품이나 기술 이전에 거의 사용되지도 못한다. 펠드먼과 렘리의 연구 결과는 특허청의 개혁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특허에 관한 신속한 결정과 손쉬운 특허 발급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지금의 특허제도는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미래에는 그 어떤 역활도 할 수 없다. 기술 혁신을 위해서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는 더 이상 필요 없다. 미래를 위해서는 빠른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미래 도전을 극복할 12가지 '관리' 기술 우리는 실시간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와 기술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몇가지 규칙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대학 등 전통적인 학교에서는 세상에 지뢰처럼 숨어 있는 엄청난 수의 도전에 대체하지 못했다. 우리가 이런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서 모든것을 익히고 배울 필요는 없으며,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도 하다. 다만 속도가 빠른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미래에 잘 대처할 수 있는 12가지 중요한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1. 주의력 집중 관리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 하루에 220번 전화기를 확인한다. 피크타임에는 6~7초 간격으로 확인한다. 하루에 900번 이상 확인하면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문자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이다. 미국인들의 97%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문자를 주고받는다. 밀레니엄 세대는 하루에 평균 67회의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메일에 답장하는 데는 90분이 소요되지만 문자에 답장하는 시간은 90초 이내다. 사람들은 평균 다섯 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갖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데 하루에 1시간 40분을 사용한다. 미국에서 유튜브는 가장 대중적인 소셜네트워크로 방문율은 페이스북보다 8% 더 높다. 미국인은 하루에 평균 5.5시간을 비디오 컨텐츠에 소비한다. TV 시청 피크타임에는 70%가 넘는 인터넷 회선이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비디오 스트리밍에 사용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둘 다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는 미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직업을 위해,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당신을 둘러싼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가? 주의력 집중 관리 기술은 다가오는 미래에 성공을 위해 꼭 익혀야 할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다. 2. 신기술 관리 언제쯤이면 드론 비행 기술을 익힐 필요가 생길까? 경솔하게 "절대로 그럴 일은 없다"고 말하지 마라. 당신이 방금 직장에서 해고되었고 당신의 친구는 드론 파일럿으로 높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한다면 생각을 바꾸겠는가? 이는 드론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새로운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3D 프린터 설계, 아쿠아포닉스 기술자, 크라우드 펀딩 컨설턴트, 3D 건축소재 전문가, 센서공학자, 데이터 분석가, 스마트 으류용 앱 전문가 등도 마찬가지다. 미래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무인자동차 운용법, 스마트워치로 상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스마트폰으로 스프레드시트를 통합하는 기술, 최근의 사물인터넷 기기에 익숙해지는 법, 텔레프레즌스 룸 사용법 등이 필요할까? 당신의 일자리가 은퇴하는 날까지 이 문제로 고심하게 될 것이고 인생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3. 커뮤니케이션 관리 당신은 어디에 뉴스를 접하는가? 다수는 아직 신문을 읽고 TV를 보며 책과 잡지를 읽고 라디오를 듣는다. 그러나 전통적인 뉴스를 디지털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에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이 그들의 유일한 뉴스 원천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스카이프를 쓰고 문자와 비디오 클립을 보내며, 게임을 하면서 채탱하고 사진을 보내고 페이스타임과 구글 행아웃을 이용한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할 때면, 1대1 또는 일대다수의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여전히 기업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기술이다. 평균적으로 남성이 하루에 2,000단어를 말하는 것 과 비교해 여성은 7,000단어를 말한다. 여성은 3.5배 더 많이 연습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 유리하다. 게임,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앱 등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친구와 가족들과 계속 연락하지 못하면 불안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을 끄게 되면 배제되었다는 느낌으로 더 큰 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커뮤니케이션 채널들은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중요한 기술이다. 4. 평판 관리 한 연구에 의하면, 2020년에 미국 근로자의 40% 이상 또는 6,000만명 이상이 프리랜서, 계약직, 임시직 근로자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프리랜서들이 직면할 가장 큰 문제는 빈곤 수준의 수입이다. 링크드인의 창업자이자 화장인 레이드 호프먼은 "우리 인생을 기업이라고 여기고 관리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호프먼은 저서 <<당신의 스타트업>>에서 '온라인 평판이 성공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평판이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만약 온라인 평판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아래의 통계를 참조해보라 88%의 사람들은 사생활을 보호하지 않는 기업과는 비즈니스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혼변호사의 80%는 증거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 리크루터의 65%는 소셜미디어에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는 구직자를 좋게 보지 않는다. 인사담당부장의 68%는 소셜미디어에서 본 어떤 것 때문에 채용 후보자를 채용하기로 결정한다. 이것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또 다른 중요한 기술이다. 5. 개인정보 관리 개인정보 보호와 투명성은 사회 스펙트럼의 양쪽 끝에 있다. 그러나 두 가지 다 사생활 침해의 깃발 아래에서 거대한 윤리적 이슈를 구성하고 있다. 드론의 사생활 침해 문제는 소셜미디어 개인정보 문제와 다르며 이는 온라인 소매업자,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이메일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다르다. 사람들은 때로 적절하고 유용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개인의 신상을 공유한다. 그러나 기업들은 한 번 개인정보를 수집하면 이를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개인정보를 노출시킨다. 이로써 기업의 신뢰는 감소한다. 신뢰는 모든 형태의 혁신에 핵심적인 역활을 수행한다. 한편 사생활을 존중하는 개인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은 혁신의 추진력이 된다. 글로벌 기업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법적 구조를 수립하는 것이 미래의 커다란 도전과제다. 6. 정보 관리 2008년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사람들이 하루에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2008년에 미국인들은 정보를 소비하는 데 하루 평균 11.8시간을 사용했으며 그 수치는 매년 2.6%씩 증가했다.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오늘날 사람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있다. 이 모든 정보를 더 잘 관리할 방법은 무엇인가? 개인의 정보 입출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은 미래 재능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다. 7. 기회 관리 현재 미국인 중 5,400만 명은 프리랜서다. 프리랜서는 하나의 비즈니스의 형태가 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처음 시작할 때 단순히 일하는 시간을 늘려서 수입을 증가시키려 한다. 그러나 본업을 그만두고 주당 30~40시간의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 전문가가 되어서 되어서 시간당 수수료를 높이거나, 다른 프리랜서들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끌어 들여서 더 크고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프리랜서가 전문성을 개발하고 팀을 이루어 전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또 공유경제는 우버 운전자, 잘리 전문 거래자, 태스크 래빗 노동자, 에어비앤비 관리자 등 새로운 종류의 임시직 경제 전문가들에게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이는 새로운 시대의 직업군에 속하며, 진압장벽이 높지 않고 상사의 간섭 없이 자기 업무를 관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 8. 기술 관리 기술 관리 첫 번째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것은 2007년이었다. 이후 새로운 기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떤 것을 주목하고 어떤 것을 무시해야 하는가? 우리 일상 어디에서나 센서들이 존재하게 되어 우리는 조만간 스마트 신발을 신고, 스마트 베개를 배고, 스마트 스푼으로 스마트 음식을 먹고, 스마트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을 보게 될 것이다. 어떤 기술을 선택하는가는 우리가 누구인가, 그리고 갈수록 기술 의존적으로 되어가는 세계에서의 우리의 역활은 무엇인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조만간 우리는 자신의 드론, 스마트 하우스, 반려동물, 자동차, 옷, 심지어 상상의 친구들을 위한 앱은 다운로드하게 될 것이다. 기술과의 관계는 계속 진행되는 도정이 될 것이며 이러한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은 이 시대에 성공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다. 9. 관계 관리 관계 관리 소셜미디어 세계에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알게 된다. 우리는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소셜네트워크의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각각의 사람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 그저 이름과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는 서로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 디지털 세대의 관계 관리 방법이 변하고 있다. 사랑과 결혼과 같은 감정적 결합조차 달라지고 있다. 결혼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사회구조의 기본을 이루는 한 축이었지만 새래운 세대에서는 그 중요성이 줄어들어 계약 의식 정도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미래에는 변화되는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기술의 하나가 될 것이다. 10. 유산 관리 유산 관리 미래 세대는 당신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당신의 성공과 실패, 당신의 성취와 잘못, 당신의 관대함과 인내심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유산을 남기는 기본적인 방법은 재산을 남기는 것이지만 앞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남길 정보의 자취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자신이 남길 정보의 자취를 괄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자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되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남기고 갈 것이 무엇인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만일 우리가 후손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이룬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면 사진, 비디오, 온라인 문서 등으로 남길 수 있다. 그리고 미래 세대는 자신들의 특성을 남길 더 많은 도구를 갖게 된다. 인공지능 엔진을 갖춘 아바타를 이용해 미래 세대가 알고 실어하는 것에 대답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11. 돈 관리 돈 관리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들은 돈의 흐름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에 매우 반대한다. 그 이유는 주로 우리 계정의 불투명성이 그들이 부과하는 염치없는 수수료와 요금에 직접적으로 비래하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의 최근 핀테크 스타트업 수가 8,000개를 넘으면서 벤처 캐피탈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 금융 시스템에 신속하게 적용되어 가고 있으며 전체 시스템의 근본적인 거래 비용을 제로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실시간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다. 12. 시간 관리 시간 관리 당신의 진정으로 시간을 통제한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가?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시간이다. 당신은 곰곰이 생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스케줄을 잡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 또는 시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듯 행동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늘릴수도, 저장할 수도, 시간이 가득 들어 있는 가방을 살 수도 없다. 과거의 시간관리 시스템은 미래의 비즈니스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변할 필요가 있다. 이 목록에 있는 모든 항목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시간을 더 잘 관리하지 못하면 이러한 효율성을 만들어낼 수 없다.

2021년 7월 6일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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