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넥슨의 새 모바일 게임이 나온다. 제목은 <카운터 사이드>.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 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다. 이 게임은 일본 만화풍의 미소년ㆍ미소녀 캐릭터가 강조되는 서브컬처 장르를 표방했다.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외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다. 이를 기반으로 '팬덤'을 형성하겠다는 게 비전이다. [이 뉴스를 고른 이유] 게임도 팬덤 확보가 중요하다. 얼마 전엔 OCN 채널 전략에도 '팬덤'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팬덤이 유행이란 뜻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비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선 '팬덤'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다. '팬'이 있어야 넥스트가 가능해진다. [그래서..?] 사실 '팬덤'이라고만 하면 그 의미나 임팩트가 와닿지 않는다. 뭔가 거창하거나 대단하거나 혹은 가소로운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팬덤은 본질적으로는 '커뮤니티'다. 앞으로의 비즈니스에서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해질 거라고 본다. 커뮤니티 방법론, 혹은 노하우가 더 필요해질 것이라는 생각. 그 점에서 '미디어 업계'에서 '팬덤'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건 의미심장하다.

넥슨 내달 '카운터 사이드' 출격... "팬덤으로 승부 "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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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내달 '카운터 사이드' 출격... "팬덤으로 승부 " -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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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오전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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