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 CEO 나라옌이 말하는 어도비의 사명
1️⃣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 한 국가의 수준을 말하는 지표였듯,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동영상 같은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2️⃣ 나라옌 CEO는 기기와 장소, 시간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디지털로) 손쉽게 표현할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어도비의 사명(使命)”이라고도 했다. 이른바 ‘창의성의 민주화(democratizing creativity)’다.
3️⃣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다양한 IT(정보기술) 기기를 통해, 더 쉽게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어도비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4️⃣ 이제 모든 비즈니스는 디지털 비즈니스입니다. 디지털이 아닌 게 없어요. 모든 산업에서 기업과 고객의 접점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집니다.
5️⃣ 2021년 1분기 전 세계 전자 상거래 규모는 8760억 달러로 1년 만에 무려 38%나 증가했습니다. 내년(2022년)에는 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만 1조 달러가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6️⃣ 그 동력은 다름 아닌 ‘디지털 개인화’입니다. 앞으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만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디지털 경제 시대의 승자가 될 겁니다.
🤔 어도비를 구독 모델로 바꾸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묶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줌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포토샵, 일러스트 등에 접근할 수 있기 되었다. 결국 모두가 디자인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디자이너가 툴을 좀 만지는 것만으로는 경쟁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어도비가 성장함에 따라 역설적으로 디자이너들은 더욱 더 기획력, 디렉팅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