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리 비즈옵스 인턴 해보니.. 어떠..냐구요...? 저는 지금 퍼블리에서 멤버십 콘텐츠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비즈옵스 매니저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기획부터 발행까지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우며, 하나의 콘텐츠가 퍼블리에서 서비스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주로 퍼블리가 자체 기획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자, 그리고 북 큐레이션 콘텐츠를 위해 협업하는 출판사와 콘텐츠 진행을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요. 콘텐츠 제공 계약을 진행하고 발행된 콘텐츠를 관리하는 일까지, 멤버십 사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하며 저는 스스로 느끼기에 정말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중인데요! 그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느낀 점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운영 업무는 특히나 상대방의 의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는 저자나 출판사와 같은 외부 파트너 뿐만 아니라 퍼블리 내부 팀원들과의 소통에서도 필수적입니다. 비즈옵스 매니저로 일하면서 마주하는 상황은 항상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강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로 글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고 있어요! 짧은 시간 동안 스스로도 느낄 만큼 많이 늘었답니다. 저의 매니저인 소희님은 일의 목적을 생각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왜’ 개선이 필요한지 항상 그 이유와 함께 명확한 피드백을 주시기 때문에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어요. 더불어 잘한 점과 개선한 점은 놓치지 않고 알아봐주시고 아낌없이 칭찬해주시며 내적 동기를 마구마구 유발해주신답니다! 🗓 능률을 높여 주는 업무 방식 퍼블리는 슬랙이라는 메신저 툴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여 일정을 관리합니다. 팀원 모두가 슬랙의 모든 채널에 접근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모든 팀원의 구글 캘린더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두가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볼 수 있고, 저 또한 다른 팀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개방성은 업무의 맥락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퍼블리에서 일하며 지식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이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 무엇보다도 동적임을 몸소 체감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저는 퍼블리 비즈옵스 매니저로 일하며 모든 업무의 바탕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있답니다. 🗝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수행할 기회를 잡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을 여는 열쇠다 - 존 듀이, <민주주의와 교육> 위의 구절은 제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인 <다크호스>의 마지막에 나오는 인용구인데요, 제게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지 생각해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도전하도록 용기를 주는 문장입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여는 열쇠를 찾는 여정을 돕는 퍼블리에서의 경험을 통해서, 저도 제 행복을 여는 열쇠에 분명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닮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점 또한 퍼블리에서 일하는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퍼블리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다들 얼마나 일을 잘하시겠어요! 일하시는 모습에 자주 감탄하고 자극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멋있어.. 멋있는데 귀여우셔.. 귀여우신데 멋있어…♾) 한 마디로, 퍼블리 비즈옵스 인턴 해보니.. “퍼블리가 하는 일, 일하는 방식 그리고 그 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움이 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