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를 바보로 만들지 마세요>
🔑Confirm shaming: 사용자가 원치 않는 선택을 종용하는 기법
1. 싸게 구매하기 / 비싸게 구매하기 같은 팝업 버튼은 사용자에게 스스로를 바보라고 말하라고 종용하는 일입니다.
2. 이러한 식의 유도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증오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3. 결국 Confirm shaming은 사용자와의 신뢰를 붕괴시키고 소통 자체를 중단하는 최악의 텍스트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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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Writing은 텍스트 하나로 고객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가 꼭 들어맞는 분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소개한 다크 패턴 중 하나인 Confirm shaming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이 생길 수 있는 사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