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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콘텐츠를 나누고 싶어하는 건 본능에 가깝죠. 소통하고 싶은 마음도 본능일 겁니다. 라디오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살아남았고, 스푼라디오는 '아프리카 TV'의 오디오 버전이라고 불립니다. DJ가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뜻이에요.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이용자 수, 거대한 규모의 투자금도 스푼라디오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나누고 싶고,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놀 수 있는 판을 제대로 깔아줬다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아주 젊은 채널입니다. 다소 투박하고 거칠더라도, 그저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스푼라디오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저는 어제 설치하고 이용해봤는데요. 몇 개의 방을 둘러보다가, 또 듣다가, 들을만 한 채널을 찾다가 곧 앱을 닫았습니다. 나이 때문일까요? 그저 취향일까요? '콘텐츠' 자체에 대한 개념이 달라서였을까요? 그 또한 스푼라디오의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신다면, 어떠셨나요?

마이쿤, "잠들게 해줄게요" 잠방송으로 10개국 220만명 홀렸다

한국경제

마이쿤, "잠들게 해줄게요" 잠방송으로 10개국 220만명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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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오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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