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렐로가 No-code 자동화를 도입한다.> 여러분 기업에서는 어떤 워크플로우 관리 툴을 사용하시나요? 요즈은 트렐로가 예전만큼 많이 사용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먼데이닷컴, 에어테이블, 블로섬같은 경쟁제품도 많고, 그냥 슬랙이나 팀즈에서 Jira로 연결해서 보기도 하구요. 사실 트렐로는 2017년 부터 Jira제품으로 유명한 아틀라시안에 인수된 아틀라시안 회사입니다. 칸반스타일의 태스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하여 무척 인기가 있었던 트렐로가 절치부심 옛날의 영광을 되찾고자 No-Code 자동화와 저렴해진 가격정책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 정도 가지고 나갔던 집토끼를 찾아올 수 있을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에어테이블보다 먼데이닷컴보다 더 좋은 점을 잘 모르겠네요. 일단 가격 모델과 달라진 점을 보면 1. Free 기존에 제공하던 기능에 덧붙여서 신규제공하는 기능으로는 - 보드당 무제한 파워업: 기존에 1개만 지원하던 파워업 (트렐로의 애드온 프로덕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의 제한을 없앴네요. - 사용자 지정 배경 및 스티커 : 이젠 마음껏 보드를 예쁘게 꾸미셔도 됩니다. 2. 스탠다드 -New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전략적인 가격 모델입니다. 사용자 1인당 5달러로 책정되어서, 중소팀에서 사용하기 알맞게 구성이 되었구요. - 무제한 보드 - 무제한 스토리지(250MB/파일) - 1000 버틀러 자동화 명령: 이게 중요한 기능인데요. 이젠 매번 손으로 하던 일을 오토메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명령어를 1천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꼭 버틀러라고 하는 워크플로 캔버스로 이동하지 않고 직접 인라인으로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리스트를 움직이는 것부터 데드라인이 다가오면 리스트 맨 위로 이동하게 하다던지 기본적으로 팀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노코드 프레임워크에 넣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그 외에 프리미엄이나 엔터프라이즈 가격모델은 특별히 변화된 부분은 없습니다. ------------------ 팀의 성격이나 일하는 성향에 따라서 이런 툴의 선택은 중요하긴 합니다만, 툴의 선택이 제품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마켓사용자가 원하는 제품과 그 제품에 디테일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죠. 그래도 트렐로를 초기 부터 사용해 왔던 사용자로선 그들의 변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Work management platform Trello introduces no-code automation features

VentureBeat

Work management platform Trello introduces no-code automation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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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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