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지만 책도 읽고 싶어, 어쩌지?
이 글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책의 내용을 다 기억할 필요가 없다는 것
책을 읽으면 훼손시키고 싶지않고 기록은 해두고 싶으니 기록을 못할 바에야 아예 안 읽는 쪽을 선택해왔다 ㅎ
하지만 가끔 마음이 공허할때면 영상콘텐츠가 내 마음을 채워주기에 역부족인 것을 느끼기에 책에 눈이 갔다.
작가는 책 읽기를 대화에 비유한다.
대화를 하다 보면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대화 속에서의 분위기와 느낌을 기억하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에도 다 기억하지 않아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꼭 뭔가를 얻어야한다는 생각보다 가볍게 책과 호흡한다면 나의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작가가 추천한 가상 캐스팅 훈련은 내가 흥미있는 일을 기획의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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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노트북 차이가 크다,,,
#퍼블리뷰 #퍼블리8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