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의 확장 제목을 보고 캠핑하면 차박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내 시야가 굉장히 좁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은 역으로 생각하면 오프라인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캠핑 오피스, 아파트와 협업해 캠핑 공간을 만드는 등의 시도는 캠핑의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동시킨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상황에 맞게 제품을 변화 시키는 것이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을 변화시킨다는 인사이트는 큰 영감을 주었다. 기업이 소비자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캠핑이라는 커다란 맥락을 헤치지 않고 소비자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의 사례였다고 생각한다. #퍼블리뷰 #퍼블리뷰10일차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