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직방이 네모(상권분석), 우주(셰어하우스), 호갱노노(아파트실거래가분석) 등의 관련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부동산 IT 업계의 종합기업을 꾀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협회 초대 회장인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 분야에서 기반을 찬찬히 다져온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본문 중 안 대표는 "사회 초년병 때는 월세방에 살고 결혼하면 집을 사는 등 부동산에도 생애주기라는 게 있다" 며 "생애주기를 모두 서비스하는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프롭테크는 여전히 전·월세 중개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동안 부동산은 IT와 접목이 가장 안 됐던 분야였다"며 "유니콘이 되고 나서도 프롭테크 생태계를 키워 또 다른 유니콘을 계속 길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직방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프롭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벤처투자회사 브리즈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자취방 찾던 청년, 부동산 빅데이터 최강자로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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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오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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