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를 이기는 방식, 반복과 진화 🏋️ "저는 스마트스토어든 뭐든 대부분 이런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그런 거에요. 훌륭한 사람이 있고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이 있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상위 10%의 사람들을 이길 수 있을까요? ... (중략) ... 반복과 사건, 진화를 이용하는 방식이죠. 그게 평범한 사람이 이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학교나 회사에서와는 달리) 밖에서는 횟수에 대한 룰이 없어요. '네가 계속할 수 있으면 계속 해' ... (중략) ... (방법은) 제한을 없애는 겁니다. 특히 무슨 제한? 피드백을 받는 횟수의 제한을 없애 버리는 거에요." 1. 유명 크리에이터인 신사임당이 유튜브 영상 속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2. 지난해 3월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는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유료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의 콘텐츠 중 무료로 공개된 클립입니다. 시청자들의 호응이 좋아 조회수가 1백만 회를 넘었습니다. 3. 신사임당은 영상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학교에서, 그리고 회사에서와는 달리 밖에서는 '반칙'을 써도 된다고 말이죠. 4. 그가 말하는 '반칙'이란, 다름 아닌 '끊임없는 반복'입니다. 기존에 몸담았던 세계에 비해 '밖'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시도 횟수'의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틀리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얻고, 이 과정에서 오류를 교정할 수 있다면, 이후에는 점차 성공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서서히 발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셈입니다. 5.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실패해도 무한히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시도 횟수당 기대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기회에 올인했다가 실패하면 다시 피드백을 받아 폼을 교정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요. 6. 신사임당의 성공방정식이 아주 특별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이나 그릿(Grit)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지요. 그럼에도 영상이 널리 회자되는 것은, 그의 말 속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와 닿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보면 신사임당이 시청자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읽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7. 반복과 진화 외에 한 가지 요소를 굳이 덧붙인다면, (보통은 재미없고, 힘들 가능성이 높은) 이 중간 과정을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만드는 '의지과 끈기'라는 재료가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영상은 제목을 너무 잘 지었습니다.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는 영상 (동기부여, 자기계발, 신사임당) (신사임당)

www.youtube.com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보는 영상 (동기부여, 자기계발, 신사임당) (신사임당)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1년 9월 2일 오전 10:1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