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브랜드가 오프라인에?: 원티드x모베러웍스]
디지털 플랫폼은 브랜드의 미션을 담을 실물 제품이 없다보니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거나 더 나아가 팬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커리어 플랫폼인 원티드 역시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던 찰나에
모베러웍스의 501행사에 부스를 열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했다.
501행사에는 참여했는데 원티드 부스가 열린 날은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간접적으로라도 원티드가 어떤 이벤트와 고객경험을 제공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반응을 확인하기에는 오프라인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원티드의 501워크샵 부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원티드의 본업 =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
👉'직업소개소' 컨셉, 커리어 상담 부스
⁕ 원티드의 주 이용층은 경력직 + 모베러웍스의 팬층은 MZ세대
👉 레트로풍 무드의 부스 (원색 사용, 브라운관 TV)
👉 행동강령 10조를 통해 보여주는 원티드의 일하는 방식
⁕ 실물 제품이 없는 플랫폼 브랜드?
👉 오프라인 행사를 위한 특별 굿즈 제작 > 양말, 오늘의 처방전, 명함 찌라시
⁕ 재미있는 고객 경험을 위한 장치
👉 자판기 형태로 제품 구매, 에어드롭으로 모쨍이 데려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