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팔수록, 더 많이 남는다고? 코스트코 사업모델 🛒] 🏷큐레이터평 상품 마진 기반이었던 전통적인 유통업의 구조를 연회비 기반의 수익성으로 바꿔놓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코스트코에 대한 아티클입니다. 수익의 구조가 바뀌면, 결국 회사의 코어한 목표도 바뀌고 (멤버쉽 회원의 유지/확대 vs. 매출과 상품마진 확대) 이에 따른 세부전략 역시 크게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코스트코가 갖고 있는 믿음을 크게 세가지로 정리하자면 1)최저가에 대한 믿음 2)SKU는 적지만 좋은 품질의 중/고가 상품 큐레이션 3)쇼핑의 재미 극대화이고, 이를 통해 멤버쉽 회원의 유지/확대를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익과 주주가치를 창출하도록 끊임없이 압박을 받는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코스트코 창업자가 말하고 지켜온 "15%의 마진은 우리도 돈을 벌고 고객도 만족하는 적당한 기준이다. 저마진, 저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신뢰의 문제이며 고객들이 우리를 이용하는 이유다" 라는 신념을 보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코스트코를 사랑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싸게 팔수록 많이 남는 마법의 사업모델,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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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수록 많이 남는 마법의 사업모델,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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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0일 오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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