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치 전 회장은 CEO가 되자마자 ‘불도저식 경영’으로 혹독한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실적 하위 10%인 직원을 해고했고, 성과가 없는 임직원도 내보냈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흑자를 내고 있는 부문도 가차 없이 정리했다. “이들을 빨리 내보내는 게 더 인간적”이라고 말한 일화는 유명하다. 취임 직후 5년 동안 11만 명이 직장을 잃으면서 그에게는 ‘뉴트론 잭(Neutron Jack·중성자탄 잭)’이라는 악명이 붙었다." '세기의 경영인'이자 '뉴트론 잭'. 죽어가던 GE를 살린 '구원자'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불도저'. 잭 웰치 전 GE 회장이 별세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세기의 경영인' 잭 웰치 前 GE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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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경영인' 잭 웰치 前 GE 회장 별세

2020년 3월 3일 오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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