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B 트렌드 🐟 🐟 소주 이색콜라보 사례 🐟 🌊 홈술족 트렌드로 인한 소주 이색콜라보!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낮은 도수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인 와인이나 맥주 등을 주로 소비하고 있는데요. 이에 소주는 이색적인 콜라보를 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 에디터 지나가 역기획 해 본 소주 이색콜라보! 1️⃣ 코로나 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류 소비의 피크타임인 저녁 시간이 제한되고, 모임 인원 제한까지 더해져 주류 문화에 큰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바로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 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주점을 방문하거나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것이 아닌 마트, 편의점 등에서 주류를 구입해 혼자 즐기는 이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주로 도수가 높은 술을 취할 때까지 마시기보단 저도수의 술을 가볍게 마시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와인, 무알콜 맥주 등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홈술족 증가 여파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2️⃣ 홈술족을 공략하기 위한 소주의 도전! 이에 소주는 이색 콜라보를 통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소주= 쓰고 도수가 높은 술’ 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달콤한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 사탕 등의 식품과 콜라보를 한 것이죠. 주류 기업들은 ‘좋은데이 민트초코’, ‘메로나에 이슬’, ‘아이셔에 이슬’, ‘처음처럼 빠삐코’ 등 기존 소주 제품에 새로운 맛을 더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3️⃣ MZ세대를 유인하는 마케팅 전략 ‘재미’를 더하자 이색 콜라보는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데요. 도수를 낮추고 달콤한 맛을 더해 소주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되, ‘의외의 조합’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의 이목을 끌기에 적합한 전략이었죠. 실제로 출시 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지나였다면 어떻게 기획했을까? “궁금해서 한번 사먹어 보고 싶은 맛!” 정도의 제품이지 않았을까? 한시적으로 관심을 끌기는 성공적일 수 있으나, 과연 첫 소비 이후 재구매를 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았어요. 한정으로 출시되기도 하고, 기존 술에 단 맛이 더해져 취향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결론적으론 쉽게 접근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와인, 맥주 등을 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이색 콜라보를 시도하여 ‘소주’에 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점은 인상 깊었습니다! 🐟 연어만의 인사이트 ✔️호기심을 자극하여 소비를 유도한 사례 ✔️이색 콜라보로 소주 제품의 이미지 환기 ✔️ 식품 소비에도 영향을 주는 ‘재미’라는 요소의 중요성 🐟 연어들의 질문 💬 이색 콜라보를 시도한 소주 제품을 소비 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 연어살롱은 인스타그램과 커리어리, 노션, 브런치, 카카오톡 뷰탭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연어살롱 프로필 내 웹사이트 링크들을 눌러보세요! by 에디터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