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희망고문과 크리에이터 노다지 시장
Stibee
최근 몇몇 게임 커뮤니티에서 재밌는 소식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가 장편 CG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정황 증거인데요. 해당 루머는 예전부터 게이머들에겐 비판적인 밈과 같은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개인적인 입장이 있었지만 몇몇 기사를 보고 꽤나 신빙성이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게임사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게임 IP라는 것에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들 중 다수가 블리자드 게임들이었으니까요. 아직도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 디아블로의 스토리 혹은 워크래프트부터 이어져 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토리까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사는 당연히 블리자드입니다.
2020년 3월 3일 오후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