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조세호 MC와 PD들이 모두 지구력이 있어요. 요즘 콘텐츠는 첫 회에 승부를 봐야 한다고들 하지만 시청률 부진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장거리 마라톤이라 생각하며 지구력으로 버텨왔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있는 것 같아요.”
- 결과를 한치 앞도 몰라도 일단 꾸준히 해보는거. 힘 닿는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그에 비례하는 결과가 오지 않을 때도 많지만, 그렇다고 아예 해보지도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 ‘창의력’ ‘기획력’도 필요하지만 ‘지구력’이라는 단어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